암의 발생원인
암의 발생원인에 대하여는 정확히 밝혀진 것이 아직은 없다. 다만,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을 뿐이다.
*물리적 원인으로는 ; 방사선, 전리선, 전자파, 자외선 등이 있으며,
*화학적 원인으로는 ; 비소,석면, 크롬, 벤젠, 분진,각종식품첨가제 등 1,000여종이 지목되고있고,
*생물학적 원인으로는 ; 바이러스와 호르몬제재 등이 원인으로보고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충격; 면역체계에 손상을 주는 것이 발암 원인으로 판단한다.
*췌장병론: 췌장의 기능 저하가 암의 발생 원인이라는 주장도 있다.
위와 같은 발암원인에 노출된 사람이라고 해서 모두 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개개인의 건강상태, 면역체계상태, 유전적 소인, 정신상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암원인에 노출 된지 장기간(수년~수십 년) 후에 암이 발생한다.
현재까지는 한마디로 단정적으로 그 원인에 대한 정의를 하지 못하고 있다.
발암(현상)이란
정상세포들이 암세포들로 변하는 과정이다.
발암이란 정상세포들이 암세포들로 변할 때 발생하는 여러 단계의 연속이다.
세포는 인체에서 가장 작은 단위이며, 이 세포들이 신체의 조직을 형성한다.
각각의 세포는 인체가 성장하고 발달하고 또 회복시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유전자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 유전자들은 세포가 살고, 죽고, 분화하고 혹은 신경세포나 근육세포 같이 특정한 기능을
갖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어나면 세포는 죽어야 할 때에 죽지 않고 인체가 새로운 세포를 필요로 하지 않는데도 새로운 세포가
생산된다. 잉여세포의 적체는 종양이 생성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악성 종양세포는 가까운 조직에 침투하고 인체의 다른 부위로 퍼진다.
양성종양은 가까운 조직에 침투하거나 퍼지지 않는다.
종양의 구분
양성종양: 침윤과 전이가 없고, 치료반응이 좋고, 생명에 크게 지장이 없으며,
재발하는 경우도 적고, 증상은 단지 주위의 조직을 압박하는 정도의
종양을 말한다.
악성종양: 침윤과 전이가 있고, 퇴화도가 높은 세포로 구성되며, 기원이 되는 세
포가 상피조직일 경우와 비상피성일 경우를 구분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