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의 일반적 상황과 간호

암 환자는 아픈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다른 요인 때문은 아닌지 관찰한다.
처방된 진통제로 통증이 가시지 않거나 전에 없던 심한 통증이 새로 나타나면 진통제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병원에 데려 간다.

1. 변비, 복통이나 경련을 하는지, 배가 부풀어 오르는가를 잘 관찰하다.
2. 섬유질이 많은 음식과 야채 쥬스나 물을 많이 먹인다.
3. 처방에 따라 변 완화제를 사용하며 환자의 활동량을 늘린다.
4. 관장을 해주되, 너무 자주 하면 안 된다.
5. 사흘 넘게 변을 보지 못하거나, 항문과 그 주변 또는 변속에 피가 있거나, 경련이나 구
토가 계속될 때는 병원에 데려 간다.
6. 수면장애가 있을 때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의사가 처방한 수면제를 복용시킨다.
7. 말기 환자인 경우 진통제의 양을 조금 늘려 본다.
8. 잠자기 전에 카페인 없는 따뜻한 음료를 늘려 본다.
9. 등이나 발을 주물러 준다.
10. 환자가 좌절감이나 분노를 표현하게 하고, 환자 얘기를 잘 들어준다.
11. 의사 처방에 따라 항 우울제를 복용시킨다.

통 증

1. 통증의 빈도와 지속 시간을 세심하게 관찰한다.
2. 진통제에는 가슴에 붙이는 피부접착형, 경구 투여제, 주사제 등이 있다
3. 약한 정도의 통증에는 비마약성 진통제를, 중 정도 이상 심할 때는 마약성 진통제를
쓴다.
4. 항 우울제, 항 경련제, 스테로이드계의 진통제도 있다.
5. 마약성 진통제는 변비나 오심(메스꺼움), 졸음이나 호흡이 느려지는 증상이 올 수도
있다.
6. 1주일 분 이상의 진통제를 갖고 있어라.
7. 통증에는 암이 침투해서 생기는 것도 있고, 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도 있다.
8. 통증이 있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정해진 시간에는 진통제를 먹는다.
진통제의 효과가 없을 경우에는 망설이지 말고 의료 담당자에게 알려라.
9. 진통제에 대한 중독은 마약성 진통제라도 크게 제한을 둘 필요가 없다.
10. 중독에 대한 것은 통증에 비하면 염려할 정도가 아니므로 너무 신경쓸 것이 없다.
11. 진통제를 사용할 때는 적절한 진통제를 선택하여야 하고, 규칙적으로 적정량을 사용
12. 하여야 하며, 부작용을 세심하게 관찰하여야 한다.
13.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맛사지나 두드려 주거나, 냉온 찜질 등이 조금은 도움이
되기도 한다.
14. 처방된 진통제로 별 효과가 없고 전과 다른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진통제의 부작용이
있다고 느껴지면 부작용은 조처 할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으로 간다.

욕 창

1. 2시간마다 한번씩 누운 자세를 바꿔 준다.
2. 발꿈치나 엉덩이뼈가 닿는 곳이 눌리지 않게 해준다.
3. 환부를 조심스럽게 물로 헹궈내고 잘 말린 다음 붕대를 감아준다.
4. 열이 있는 것 같으면 2∼3시간마다 체온을 재고 , 의사가 처방한 약을 먹인다.
5.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쉬게 한다.
6. 내리기 위해 얼음이나 알콜로 닦아선 안된다.
7. 구강 체온이 38도 , 항문 체온이 38.5도 이상 올라가거나, 24시간 이상 열이 날 때는
병원에 데려간다.

부 종
1. 운동을 시키거나 압박스타킹을 입힌다.
2.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이고 30∼60분쯤 누워 있게 한다.
3. 염분과 수분 섭취를 제한하고 코와 입에 대고 열 번 이상 숨을 쉬게 한다..
4. 횡경막 부위를 손으로 눌러보거나 누운 자세를 바꿔준다.
5. 딸꾹질이 하루 넘게 계속되거나, 숨쉬기가 어렵거나 위가 커져 부풀어 오르는 것으로
보일 때는 병원에 데려간다.

변 비

1. 변의 모양과 복통이나 경련의 유무, 배의 팽만(부풀어 오름)을 잘 관찰한다.
2. 섬유질이 많은 식사를 하게 하고 야채 쥬스나 물을 많이 먹게 한다.
3. 관장을 하되 너무 자주 하는 것은 좋지 않고 관장으로도 안될 때는 위생장갑을 끼고 손
으로 파낸다.
4. 사흘 이상 변을 못 보거나 변속에 피가 섞여있을 경우에는 병원으로 데려 간다.

수면장애

1. 정해진 시간에 처방한 수면제를 복용한다.
2. 말기 암 환자의 경우에는 진통제 양을 늘려본다.
3. 자기 전에 따뜻한 음료를 마시게 하고 등이나 발을 주물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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