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늄

미국 연구팀은 매일 셀레늄 200 마이크로그램을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암 발생율이 절반 이하로 낮아졌으며 이 보다 많은 양을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전립선암 발생율은 63%, 직장암 발생율은 58%, 폐암 발생율은 46%가 각각 낮아졌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암 환자들에게 매일 200마이크로그램의 셀레늄을 복용시킨 결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비교에서 50%나 낮았다. 물속에 셀레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미국 사우스 타코타주에는 암 환자가 10만명당 94명인데 비해 셀레늄 함량이 낮은 오하이오주는 2배인 188명이나 된다.

핀란드 암연구센터 실험에 의하면 혈중의 셀레늄 농도가 낮은 (53.2∼57.8 마이크로그램/리터) 경우,폐암의 높은 이환율을 보였으며, 혈중 셀레늄 농도가 높은 피험자는 폐암 이환율이 60% 정도 낮았다. 또한,흡연 습관이 있는 피험자 가운데에 혈중 셀레늄 농도가 높은 그룹은 폐암의 위험성이 84% 적었다고 한다.

적영지의 여러 성분 중 셀레늄 성분을 강화시켜 재배하여 만든 부서영지보는 암환자에게 부족한 셀레늄을 쉽고 편리하게 보충할 수 있게 해주며, 투병과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아라비녹실란 제제

아라비녹실란 제제에 대한 요법은 대체의학편의 면역요법(아라비녹실란 요법)편에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암 환자가 구체적으로 아시면 식생활과 면역작용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실 것 같아 구체적 내용을 대체의학편에 자세히 올렸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비타민은 피부내의 세포조직과 모세혈관을 생리적으로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그리고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에 대한 인체내의 저항력을 길러 주어 면역기능을
향상시킨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인체 내에서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모든 신진대사를 비롯한 생리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도록 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또 암세포를 괴사시키거나 무력하게
만드는 대식세포와 내추럴킬러세포 등의 기능을 강화시킨다.

노벨상을 두 번이나 받은 생화학자인 폴링 박사의 주된 연구는 식사 개선과 영양물질의
투여만으로 질병을 치료하고 약이나 수술, 방사선요법 등 현대 서양의학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쓰지 않고 치유하는 것이다. 결국 균형 잡힌 식사와 비타민, 각종 미네랄 등의 식품영양 성분
으로 질병을 치유하는 것이 목적이다.

폴링 박사는 비타민 C의 경우 소량을 복용하면 단순한 영양성분이 되지만 수요량의 몇 십배나
몇 백배를 대량 섭취하면 지금까지 발견하지 못했던 강력한 약리작용이 있음을 발견하고,
이를 바이러스 질환 등에 응용하여 획기적인 치료성과를 얻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비타민C를 예로 보면 변화하기 쉽고 더구나 비타민C제제를 복용하더라도 몇 시간
지나면 소변 속으로 배설되어 버리며, 계속 대량 복용하면 수산석회가 생겨서 신장결석이나
방광결석이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생채소, 차, 레몬, 귤 등의 자연식품으로 보급하는 것이 좋다.
감잎으로 차를 만들어 두면 일년 내내 비타민C의 보급원으로 활용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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