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암치료법은 어느 방법을 택하여 치료를 받아도 후회가 따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확한 암치료법이 없는 현실에서 '이것이다' 라고는 어느 누구도 주장하지 못한다
는 것이 첫째 이유이고, 암이라는 병 자체가 완벽하게 완치되었다고 주장 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닌 것이 둘째 이유입니다.

서양의학계에서도 종양을 떼어 내어 보이지 않더라도 그것을 완치라고 하지 못하고
"관해"라는 용어를 사용 할 수 밖에 없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 이지요.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 저렇게 하는 것이 좋다'라고 어느 누구도 장담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 자신이 다양한 치료법에 대한 이해와 자신과의 합당성 여부를 공부하셔야
하고 그런 이후에 스스로의 의지로 단일한 방법을 선택하시거나 복합적으로 병행하는 치료법
을 결정하셔서 계획을 세우고 그대로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여러 가지 의미에서 치료방법은 본인이 직접 선택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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