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환자가 알아야 할 사항∥

한방을 찾는 위암 환자의 형태는 두 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다.
하나는 수술, 항암제 투여 후에 재발한 환자이고, 또 하나는 발견 당시에 서양의학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 이다.
이들을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에 따라 분류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운동이 가능한 환자
2. 음식을 먹을 수 없는 한자 3. 복수가 찬 환자
4. 통증이 심한 환자.

이들 중에서 음식물을 토하면서 거동이 힘든 환자는 한방 요법으로는 삶의 질과 양을 충족
시키기가 힘들다. 그러나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운동을 할 수 있는 환자라면 전이 정도에 상관없이
희망을 갖고 치료할 수 있다. 위 암 치료의 한방 요법은 운동 요법, 식이 요법, 약물 요법이
있으며, 이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 요법이다.

∥운동 요법∥

운동 요법이 암 환자에게 중요한 치료법임을 앞에서도 언급하였다.
약물에 의존해서 말기 종양을 소실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약물에 의존하려 고 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그리고 약물에 의존해서 암을 치료한다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희망이 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된다. 암성 악액질로 인해 혈액이 산성화되고,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고, 조직이 파괴되어 기운이
없고, 얼굴이 창백하고, 신진대사가 저하되어 거동에 불편한 환자라도 마지막 희망을 갖고 등산을
해야 한다.

등산을 하면 살 수 있는 희망이 있다. 운동만으로도 종양을 소실되었다는 보고는 많이 나와 있다.
달리기만으로도 암을 극복 했고, 등산을 해서 암을 극복했다는 환자들도 많이 접할 수 있다.
복수가 차서 거동이 완전히 불가능한 환자를 제외하고는 암 치료에 앞서 등산이 먼저 이다.

∥약물 요법∥

항암제를 투여한 이후 재발한 암세포는 약물에 대해 강한 내성을 지니고 있고, 혈행성 전이나
파종성 전이, 림프성 전이가 일어나 다른 조직이나 장기를 파괴하기 때문에 약물의 선택에 어려운
점이 많다. 서양 의학에서 처음부터 너무 강한 항암제를 투여하여 재발한 환자에게는 다시 종양을
치료할 희망이 거의 없어진다.

재발한 종양을 소실시키기 위해서는 기존의 항암제보다 더 강한 항암제를 투여해야 하는데,
말기 암 환자의 체력으로는 도저히 견디지 못한다. 이런 점이 서양의학적인 암 치료의 문제점이다.

암성 악액질로 인해 장기나 조직의 파괴가 심한 경우

암성 악액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운동 요법이 필수적이다.

1. 복수가 찬 환자는 복수를 제거시켜 주어야 하고 복수가 차지 않은 환자는 복수가 차지 않게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 복수가 차면 치료가 힘들어 진다. 이것이 가장 어려운 문제점이다.
복수가 찬 환자는 택사, 차전자, 저령, 목통 등 이뇨 작용이 있는 약물과, 적소두, 백편두와
같이 이뇨 작용과 보익성이 있는 약물을 선택한다.
임상적인 증상이 경미하고 체력이 좋은 경우, 다음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약물을 선택하여
처방을 구성한다.

2. 체질과 병세에 맞는 항암약의 선택하여야하고

3. 정상 세포에 에너지 대사를 강화시킬 수 있는 보기약물을 선택하여야한다.

4. 위암에 좋은 항암 약물 위암 세포에 작용하는 항암 약물을 선택할 때는 우선 안전성을
고려해야 한다. 말기 종양을 생약으로 소실시키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투약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위암에 작용하는 좋은 약물

▼ 무화과 ▼ 괴전우 ▼ 반지련 ▼ 용규 ▼ 패장 ▼ 호두 ▼ 아혈 ▼ 오가피 ▼ 단삼
▼ 계내금 ▼ 매실 ▼ 대추 ▼ 산사 ▼ 반하 ▼ 오공 ▼ 백반 ▼ 삼릉, 봉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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