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수술환자의 무기폐와 폐렴은 어떤 부작용인가?


수술 후의 통증으로 인해 숨을 크게 쉬기가 어려워 폐가 찌부러지는 현상을 무기폐라 한다.

수술 후 열이 나는 가장 많은 원인이며, 그대로 방치하면 호흡 곤란과 폐부전증이 올 수도 있고, 폐렴이 생기기 쉽다.

수술 후의 폐렴은 치료가 쉽지 않고, 폐부전증으로 사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수술 후 심호흡을 하고, 수술 다음날부터 일어나서 걷고, 기침을 하여 가래를 뱉어내야 한다.

수술전 풍선 불기나, 특수한 흡기 연습기구를 가지고 숨을 크게 내쉬는 연습을 하고, 수술 후에도 이를 활용해 숨을 크게 쉼으로써 폐가 찌부러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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