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수술후 국소 재발은 주로 어느 곳에서 일어나는가?

위암은 위 주위 림프절에 전이되므로 위 수술한 자리 주위의 림프절에 재발할 수 있다.

이 경우 배가 심하게 아프고, 입맛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남아 있는 위나 식도, 혹은 십이지장에 재발이 될 수 있다. 대장에 재발하면 대장을 막을 수도 있다.

어떤 경우이건 복부 전산화단층촬영에서 한 군데에 국한되어 있고, 절제가 가능하다면 재수술을 할 수 있다.

단, 대동맥 주위의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전신적 재발로 보고 수술을 하지 않는다.

이 경우 항암화학요법을 하게 되고, 몸 상태가 허락하지 않는 경우에는 완화요법만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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