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화학요법 중 설사가 심한데 어떻게 해야 하나?

대장암 수술을 받은 사람은 항암화학요법을 받지 않더라도 수술 전에 비해 배변 횟수가 늘고 변이 묽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항암 화학요법 전 상태를 기준으로 배변 횟수와 묽기가 증가된 정도를 고려해야 한다.

설사가 있는 경우 처방된 지사제를 2알씩 4시간 간격 또는 1알씩 2시간 간격으로 하루 8알까지 복용하고 더 지속되면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기름지고 섬유소가 많은 음식(생야채 등), 유제품 등은 피하고, 소량씩 가급적 맑은 유동식을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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