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환자는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나?


폐절제술 후에는 수술 부위에 통증이 있고 기관지 분비물의 저류가 유발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심호흡이나 기침, 가벼운 운동 등을 통해 남아있는 폐의 기능을 살려주고 수술 부위에 공기와 액체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폐 절제 후 다음 몇 가지를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 규칙적으로 짧은 시간의 운동이나 가벼운 활동을 한다.
= 경미한 통증은 경구 진통제나 국소 찜질로 완화시킨다.
= 폐의 기능 활성화를 위한 계속적인 심호흡 운동을 한다.
= 바른 체위 운동을 수시로 한다.
(방법: 수술한 쪽 어깨 돌리기 운동, 손가락 깍지 끼워서 머리 위로 손 올리기,

한손으로 반대편 귀 잡기, 빗질하기 등)
= 기침을 유발하는 자극 물질(공해 먼지, 헤어 스프레이, 자극성 향기 등)은 피한다.
= 공공장소에서는 가능하면 금연구역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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