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甲狀腺 thyroid gland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2-06-04 오후 7:20:18     조회 : 804


후두(喉頭)의 갑상연골(甲狀軟骨)의 전면에 있는 내분비선(內分泌腺)의 하나. 좌우의 양엽(兩葉)과 중간의 협부(狹部)로 이루어진다. 표면을 싸고 있는 결합조직성(結合組織性)인 피막(皮膜)에서 중격(中隔)이 실질(實質) 속으로 진입하여 다수의 소엽(小葉)으로 나누어진다. 실질은 여포(濾胞)라고 불리는 무수한 작은 포(胞) 모양의 형성물로써 구성되며 여포의 내강(內腔)에는 유교질(類膠質)이 들어 있다.

 

여포의 내면은 한 층의 저입방형(低立方形)의 상피세포〔腺上皮〕로 덮여 있는데, 유교질은 이 상피세포의 분비물이다. 갑상선호르몬은 이 유교질 속에 존재하는데, 이것이 액화되어 여포의 상피에 의해서 피 속으로 흡수된 후에 비로소 그 생리적 작용을 나타낸다. 그 작용은 대체로 세포의 이화기전(異化機轉)을 높이므로, 총대사량을 증가시킨다.

 

이때 단백질이나 지방의 대사(代謝)도 증진되지만 특히 당질(糖質)대사에 현저한 영향을 미치어 간장글리코겐〔肝臟糖原〕의 동원(動員), 혈당(血糖)의 상승, 포도당 인용력(認容力)의 저하를 초래한다. 또한 아드레날린에 대한 감수성을 높여서 심박(心搏)의 증가, 순환속도의 증진, 발한(發汗)의 증가, 수분(水分)대사의 증강 등이 나타난다.

 

유교질의 주성분은 티레오글로불린이라 불리는 단백질인데, 이로부터 티록신이라고 일컫는 트립토판 유도체(誘導體)의 요오드화합물이 얻어진다. 이것이 갑산선호로몬 자체인지는 아직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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