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씨악은 암의 대체요법 중 가장 인기가 있는 것 같다.

이것은 환자의 입장에서는 시간과 노력이 덜 소요되는 그냥 특별하게 끓인 차를 들듯이

하면되는, 그래서 복용이 간편하고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없는 약초요법이다.

이 점이 에씨악 요법의 인기비결인가 싶다.

통상적인 질문은 여러 인터넷 포럼에서 토론된 바에 의하면 "과연 효과는 있는거야?"이다.

만일 효과가 있다면 그나마 자주 효과가 있는지가 나는 꽤 의심스럽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하거나 사용할 생각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있는지는 몰라도 믿을 만한 효과에 대한 보고는 표면에 떠오른 사례가 거의 없다.

만일 에씨악이 정말 효과가 있다면, 그 인기를 감안하건데, 많은 믿을만한 성공사례 보고가

있을 것이다. 반면에, 에씨악을 복용해서 일어난 중독사례는 들어본 바가 없다.

그래서 이것을 비교적 안전한 요법이라고 생각한다.(에씨악 주사로 인한 2건의 사망사례

보고가 있었다)

출판된 논문도 없고 게재된 상세 임상 데이터도 없다. 적어도 범위로는 이 요법이 인간의 암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어떤 과학적 자료가 없다.

에씨악에 사용된 얼마간의 허브에는 항암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연구보고가 있었다.

그러나 많은 식물들이 연구실험차원에서는 얼마간의 항암효과가 있는 성분 물질이 있다고

하는 사실을 명심하라. 이 허브가 암에 대한 기적의 약초라도 될만큼 충분히 효과가 입증되었다면

기적의 치료는 흔해 빠진 것이다. 좋은 과학적 데이터는 없다하더라도 일화적 사례는

어떻게 할까?

그 사례는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증거가 된다고 생각한다.

(이 사례에 대해 자세한 것은 Article on evaluating alternative therapy를 참조)

내가 읽은 많은 기사들은 몇 건의 일화적 사례를 인용하고 있다. 그러나 내 경험에 의하면

대부분의 사례들은 부적절하게 문서화 되었거나 혹은(이 경우가 흔함) 환자들이 병행하여

통상요법을 사용했다.

자주 통상요법은 좋은 결과에 대하여 역할을 잘하지 못하는 그 무엇으로 평가 절하 된다. 사실 그런 좋은 결과가 통상요법으로 나오는 경우가 희귀하다는게 때로는 맞다. 그러나 통상요법 후 예후가 암울하다 하더라도, 약간의 환자의 경우 대단한 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

에씨악 요법의 인기를 감안하면 통상적 요법과 에씨악 요법을 병행한 예후가 좋지 않았던

환자가 이후에 기대보다 좋은 결과가 나온 경우가 있다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에씨악이

이런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가능성이 있다하더라도 이런 것을 구별할 수가 없다.

그래서 이런 류의 사례는 에씨악에 대한 좋은 증거가 될 수 없다.

에씨악 차를 사용하는데에는 해가 거의 없는 반면에 암에 대한 주요법으로 에씨악에

의존해서는 안된다. - 증거가 없다.

▣ 에씨악에 관한 Online 정보

Anne Harris Essiac Information 사이트는 단호히 비상업적이며 지적으로 정직한 링크와 기사들만

모아놓았다.

Anne은 다른 속셈이 없으며 그리고 에씨악 정보에 대한 찬반 양측에 모두 접속하고 있다.

끝으로 그녀는 어느쪽에도 결론을 내리지 않고 있다. 결정은 당신에게 열어 놓았다.

"찬성"정보는 효과가 있는 증거로서 일화적 사례를 포함하고 있다. 이것은 내가 위에서

얘기한 아이디어에 비춰볼 때 이 사례들을 평가해 보는 것도 재미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Sumeria 라고 부르는 소수만이 즐기는 사이트 상의 The truth about Essiac란은 에씨악의

역사에 대해 다른 주장을 지지하며 일반적으로 인정된 주장을 뒤집는 회의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사실 에씨악에 대해서는 각자 자기가 ‘원조’ 에씨악이라고 주장하면서 다른것들은 2류의

짝퉁이라고 주장하는 서로 경쟁하는 몇가지 주장이 있다. 이건 정말 대단히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대체요법 저자이면서 연구가인 존 보익은 자신이 에씨악의 투약량과 항암성분을 주시하고

있는 사이트인 Oregon Medical Press 상에 Article on Essiac이란 아주 흥미로운 란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비록 이 허브들 중 어딘가에는 항암 활성물질이 있지만 그 양이

효과를 발휘하기엔 너무 적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는 또 2차의 '설사제효과' 사람들이 임상적효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 양을 복용할

가능성을 배제한다.(항암효과를 기대하다가 설사만 생긴다.)고 말하고 있다.

죤은 암 대체요법 분야에서 가장 합리적인 사람 중 한사람이며, 암에 대한 비독성

자연요법의 사용에 대해 우호적인 친구이다. 그래서 여기에는 어떤 부정적 편향도 없다.

동시에 자연은 놀라운 집합체이며 또한 놀라움으로 가득차 있다. 그리고 때로는 가장

합리적인 계산이 틀릴 수도 있다. 결국에는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있는한, 감안해줄 것은

데이터이다. 그리고 에씨악에게는 확인을 시켜주는 긍정적 데이터가 빠져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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