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靈)적 치유에 대한 논의

경전에 나타나있는 신에 대한 믿음에 내포된 것은 신의 반대편에 있는 악의 존재 즉, 사탄에 대한 믿음이다. 인간사에서 因果關系에 대한 영적영역을 들여다보면, 도중에 신과 악마 둘 다 만나기를 기대하는 것이 불합리한 일은 아니다. 이 논의가 기독교적 관점에서 쓰여진 반면 다른 세계의 위대한 종교의 독실한 신자들을 제외시키려는 의도는 없다. 왜냐하면 모든 종교들이 선과악 사이의 투쟁개념을 공규하기 때문이다. 사탄은 세상에서 악과 고통의 근원이라고 인식되고 있다.

지지자와 반대자 : 영적개관


요한복음 8장 44절에는 사탄은 “태초부터 살인자요, 거짓말쟁이요, 거짓말쟁이의 아버지”라고 쓰고있다. 요한복음 12장 31절은 사탄을 세상의 지배자(세상에 살고있는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되는 얘기가 아닌) 그리고 나아가서 이 세상의 악의 지배자로 수정해서 부른다. 마태복음 가라지의 비유에서 13:28의 예수는 사탄을 비유하기를 좋은 밀 사이에 뿌려진 가라지라 했다. 신구
약 공히 신을 우리의 치유자라고 언급한 반면 사탄은 모든 질병의 근원으로 나타난다.
최신의 심신의학만이 아니라 두 가지(선과악)의 성경적 사상에 호소하는 성경속의 특히 매력적인 구절은 베드로 1서 5장 7~10절이다.(어떤 핵심단어는 강조를 위해 맨 앞에 놓고 있다) 즉, “너희의 모든 근심과 염려를 그에게 맡겨라. 그는 늘 너희를 생각하고 있으며 너희와 관련된 만사를 보고 계신다. 너희 대적을 조심하라(사탄의 공격을 주의하라)
사탄은 배고파 먹이를 찟어발기는 사자처럼 으르렁 거리며 돌아다닌다. 사탄이 공격할 때
굳게 버텨라. 주님을 믿고, 다른 기독교도들도 고통 받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약간의
고통을 겪은 후에 그리스도를 통한 친절한 하나님이 너희에게 그의영원한 영광을 주실 것이다.
그가 친히 오셔서 너를 집어들어 굳건히 놓아둘 것이며 이전보다 더욱 강하게 하시리라.”
현대의학은 우리가 느끼는 통증인 고통과 우리가 두려워하는 아픔인 걱정을 구분하고 있다.
두려움으로부터 근심이 온다. 그리고 거기에 사탄이 조금만 도우면 죄가 된다. 의도된
상상으로 공포나 죄를 이기려는 것은 좋은 근거가 되지 못한다. 성경은 하나님이 두려움의
부담과 죄와 분노와 미움을 다 가져가시도록 믿음으로 고통을 참아내라고 권유한다. 나는
사람의 마음이 위의 부정적인 생각들 중 어떤 것으로 가득할 때 효과적인 유도된 상상이
가능하다고는 보지 않는다. 여기에 굳건히 뿌리내린 영적 믿음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가능한 가장 강력한 도구가 있다. 만일 사람의 죄가 사랑하는 하나님에 의해 용서된다면
각자는 자신에게 나쁘게한 그들을 용서함으로써 자신의 마음을 깨끗이할 수 있으며 이 아름다운
치유의 상상을 자유롭게 펼쳐나갈 맑고 고통 없는 마음만 남게 된다.

성경에서 치유함을 얻는 것에 대한 약간의 논의


솔로몬왕은 잠언 4장 22~22절에서 치유에 대한 건전한 충고를 해주고 있다.
“아들아 내 말을 따르라 ; 내 말에 귀를 기울이고 네 눈에서 떼지 마라 ; 네 가슴 가운데 담아두라. 그것을 찾아내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나니, 그의 육신이 모두 건강하리라”
그보다 오래전에 출애굽기 15장 26절에서 유대인들은 “나 하나님은 의사이니라”하고 듣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치유를 주시는 영적인 약이다. 단순히 “치유를 믿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평화로운 명상을 함으로써 실제로 영적인 약을 복용하는 것에는 훨씬 미치지 못한다. 같은 이유로 실제로 기도를 하지 않으면서 단지 기도의 힘을 믿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 이것은 물은 믿으면서 마시기를 거부하는 것과 비슷하다. 믿음만으로는 목말라 죽는 것을 방지할 수 없다.
이 영적인 약은 이 약을 복용하는 사람에게만 가능하며 효과가 있다. 이것은 기꺼이 낫게 하려는 하나님 마음의 문제가 아니라 주어진 지시대로 약(영적인 말씀)을 기꺼이 복용하려는 사람의 마음에 달린 것이다.
솔로몬은 치유를 하나님의 말씀에 강하게 집중하느냐마느냐의 문제로 말씀이 그 사람의 마음속까지 뚫고 들어가 그 마음에서 치유가 이루어지는 문제로 보고 있다. 이것이 어떻게 오늘날의 유도된 상상의 기술과 같이 들리는지 주목하라. 현대에는 아래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암과 같은 질병을 치유하는 방법론이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


저작권자 © 암스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