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검의 문제점

X선, CT, MRI와 같은 화상진단이 아닌 세포의 형태와 조직을 직접 보고 확인해서 알아보는

방법이 생검 즉, 생체조직직접확인검사(조직검사)이다.

일종의 생체 조직검사인데, 선진국일수록 암 환자들이 생체검사를 거부하는 운동을 많이

벌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생검은 암 조직의 일부를 떼어 내어 검사하는 방법으로, 이를 거부하는 이유는 생검 자체가
일종의 수술과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위 내시경으로 일부 위암 조직을 떼어 낼 경우, 혈류 감염으로 암이 전이될 확률이 높고,
위 내시경기를 통해 암에 감염될 수도 있다.

암 수술의 기본적인 테크닉을 규정한 교과서에도 암의 퍼짐을 방지하기 위하여

'암수술은 가급적이면 종양을 건드리지 말고, 림프관과 혈관은 멀리에서 결찰하고, 큰 문제가

없는 한 가급적이면 넓게 절제한다.'

라고 되어 있다. 이런 암수술 방법에 가장 위배되는 조치가 조직검사 방법 아닌가?

이런 전이 가능성과 수술과 같은 부작용도 있을 수 있는 검사방법이 조직검사이어서 미국의

암환자협회는 생검을 거부하고 있지만 문제는 이 생검이 현재로서는 가장 확실한 암 검진법

이라는 점이다.

생명 에너지는 존재한다. -경락의 실체를 발견한 북한의 봉한학설-

봉한학설은 김봉한이라는 북한 학자가 1961년부터 1965년 사이에 여태까지 실체가 없이
모호한 것으로 여겨지던 경락의 실체를 발견하면서, 생명체가 가진 에너지가 바로 경락을
흐르고 있다는, 당시로서는 대단히 충격적인 이론을 실험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김봉한 교수는 토끼와 다른 동물들의 경락계에 대해 실험하였다.
그는 방사성 동위원소인 P32를 경혈에 주입하여 그 움직임을 추적하였다.
그는 P32가 일정한 통로를 따라 움직이며 그 통로가 고전 경락체계와 일치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경락이나 경혈이 아닌 곳에서는 P32가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

이 경락들은 크기가 보통 현미경으로 볼 수 있는 수준 이하의 크기여서 전자현미경이 개발된
최근에 와서야 관찰이 가능하게 되었다.

거기에다 경락은 생명활동의 근본으로서 생체가 죽을 경우 소멸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거의 사체를 갖고 실험해 온 서양의 해부학은 당연히 경락을 발견하지 못했던 것이다.

김봉한은 경락에 흐르는 생명 에너지, 즉 기는 절대로 모호한 철학적 개념이 아니라 분명하게
검증할 수있는 물리적.화학적 실체라고 보았고, 오랜 연구 끝에 그가 내린 기의 실체는 고
에너지의 화학물질과 전기였다. 고에너지의 화학물질이라 함은 경락 속을 흐르는 액체를
말하는 것이다.

다음에 경락 밖을 흐르는 기가 전기적 속성을 갖고 있다는 것은 김봉한 연구팀뿐만 아니라,
최근에 침술을 연구하기 시작한 서구의 학자들도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다.

그것은 경락상의 경혈이 피부의 다른 곳 보다도 전기 전도가 높다는 사실에서 얻어진 결론
이다. 김봉한은 경락이 장기 조직의 모든 세포핵과 연결되어 있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정작 김봉한이라는 위대한 학자를 배출한 우리 나라에서는 그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어 안타까울 따름이다.

암 전이경로

현대의학인 서양의학에서는 핏줄이나 림프를 타고 떠돌던 암세포가 우연히 자리잡는 곳에서

전이 암이 시작된다고 본다. 한마디로 어디에 전이되는가는 암세포 마음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아직도 암이 어느 곳으로 전이가 되는지, 혹은 특별히 전이되지 않는 부위가 있는지
에 대한 정확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그러나 암 환자들을 오랫동안 치료해 본 의사들은 ‘암의 발생 부위에 따라 어느 장기로
전이가 잘 되더라’는 식의 나름대로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다.

서양의사들은 어디까지나 추정이지만 “생명이 만들어질 때 어떤 세포는 폐와 대장을 만들고,
어떤 세포는 신장과 방광을 만드는 것처럼 분화의 태생지가 비슷한 장기들끼리 전이가 잘
되는 것 같다 ”고 말한다.

한의학의 12경락의 흐름과 서양의사들이 임상경험을 토대로 밝힌 전이경로와는 우연히도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 앞서 서양의사들은 간은 폐와 뼈로, 폐는 간과 두뇌와 뼈로 전이가

잘 된다고 했다.

12경락 중 족궐 음간 경맥을 보면, 폐와 간이 한 경락 안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만약 암이 혈액과 림프뿐 아니라 경락을 따라서도 전이가 된다는 말이 맞는다면,
발생 부위에 따라 앞으로 전이될 부위를 상당부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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