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전 본인의 정확한 ‘병기’ 와 ‘치료목적’을 이해해야 한다.

치료방법을 결정하기 전에 이 치료방법을 내가 정말 적용 받아야 하는지, 신뢰하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해보아야 한다. 의심스럽거나 회의적이라고 생각이 들면 재고해야 한다.

또 선택하려는 치료방법으로 계획을 세운 후에는 일관되게 그 방식을 유지하겠다는 각오와 자신감도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이 치료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또 확실하게 실천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암 치료에서는 특효의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고 빠른 효과가 나타 날 것이라고는 기대는 하지 않아야 한다.

또 현재의 의학기술의 한계를 이해하고 현실을 받아드릴 수 있어야 한다.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 현재의 암의 진행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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