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를 눌러 모든 암 정보를 검색하세요!
 
확대보기 | 축소보기
 
 

Home > 암관련 소식 > 전문가 칼럼

 

암 종류별 종합정보 <4. 교모세포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3-11-06 오후 5:45:24   조회 : 16596 

교모세포종

 

 

 

 

1. 뇌신경계에 대한 이해

2. 교모세포종의 이해

3. 교모세포종의 발생률

4. 교모세포종의 발생 위험요인

5. 교모세포종 예방법

6. 교모세포종의 조기 검진방법

7. 교모세포종의 증상

8. 교모세포종 진단방법

9. 교모세포종 진행단계

10. 교모세포종과 유사질병의 감별

11. 교모세포종의 치료방법

수술적 치료방법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치료

12. 교모세포종의 치료부작용

수술적 치료 부작용

방사선 치료 부작용

항암화학요법 부작용

13. 교모세포종의 재발과 전이

14. 교모세포종의 치료후 예후

참고 : 교모세포종 환자가 생활에 유의할 점

 

 

 

 

1. 뇌의 신경계에 대한 이해

교모세포종은 뇌 - 척수 조직이나 이를 싸고 있는 막으로부터 발생되는 원발성 종양으로, 정상적으로 뇌조직에 풍부하게 존재하고 있는 신경교세포에서 시작된다.

신경계 종양은 보통 뇌 및 척수의 종양을 의미하는데 넓은 의미로는 두개강 내 및 척수강 내의 모든 종양을 통틀어 말한다. 따라서 신경 세포, 신경교세포 등 이른바 신경축의 실질을 구성하는 세포로 부터 시작하는 종양뿐만 아니라 수막, 뇌척수신경 등에서 발생하는 원발종양과 신경계의 전이성 종양 까지도 포함하게 된다. 그러나 좁은 의미로는 뇌, 척수의 실질 내에서 발생하는 종양에만 국한 시킨다.

신경교세포는 중추 신경계의 조직을 지지하는 세포로, 혈관과 신경세포 사이에 위치하여 신경 세포의 물질대사에 관여하고, 상해나 염증이 있을 때에는 증식하여 세포의 회복을 돕는 작용을 한다.

 

 

 

 

2. 교모세포종의 이해

교모세포종은 4등급의 신경교종으로 신경교종 중에서 가장 악성이며 조직학적으로는 역형성 성상세포 종에 괴사소견이 추가된 종양이다. 이 종양은 가장 흔한 원발성 뇌종양으로 성인 신경교종의 1/4, 소아 신경교종의 15%를 차지하며 소뇌에 발생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2000년 개정 WHO의 분류표에는 교모세포종은 거대세포 교모세포종과 신경교육종 등도 포함된다.

 

 

 

 

3. 교모세포종의 발생률

2008년 기준 교모세포종은 461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2%였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28.4%로 가장 많고, 50대가 22.3%, 40대가 16.7%의 순이다.

 

 

 

 

4. 교모세포종의 발생 위험요인

다른 뇌종양과 마찬가지로 교모세포종의 원인은 아직 불명확하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학적 요소가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전자 발현의 변화

최근 인간 유전자 즉 게놈이 밝혀지면서 뇌종양의 발생에 연관되는 유전자가 밝혀지고 있는데, EGFR, PDGF, INK4α, MDM2, PRb, CDK4/6, PTEN, P53 등은 교모세포종 발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로 보고 있다. 특히, 교모세포종에서 EGFR의 증폭은 거의 대부분이 염색체 10번의 결손과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경우 염색체 17p의 결손이나 p53의 돌연변이는 일어나지 않는다. PDGF는 많은 교모세포종에서 발현되고 수용체가 자가 성장인자로 작용하며 IGF-1은 교모세포종 세포주의 성장에 필수적이다. TGF-β는 강력한 면역억제 기능을 가지고 있어 교모세포종 환자들의 다양한 세포매개성 면역기능 이상의 원인 물질로 추정된다.

 

유전성증후군

유전성 증후군도 종양을 발생시키는데 신경교종의 경우는 리-프라우메니 증후군과 신경섬유종증, 비특이적인 가족적 소인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식이나 자가면역질환, 알러지가 있는 경우, 환경적 인자로서 질산염, 살충제, 합성고무, 석유화학제품, PVC, 포름알데히드 같은 물질에 노출되는 것도 신경교종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인이다.

유전자 손상의 원인에는 방사선 및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것, 바이러스, 뇌손상, 면역결핍 등이 있고, 동물실험을 통해 아데노바이러스는 교모세포종과 유사한 종양을 일으키는 것이 밝혀져 있다.

 

 

 

 

5. 교모세포종 예방법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확실한 예방법은 없다.

환경적 인자에 반복적, 장기간 노출을 피하는 것이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질산염이나 석유화학제품, PVC, 포름알데히드 등의 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이들을 취급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보호구 등의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6. 교모세포종의 조기 검진방법

현재 특별히 교모세포종 검진을 위하여 권장되고 있는 조기검진법은 없으나 30세 이후에 간질 발작을 처음 경험한 경우나 진통제에 잘 반응하지 않는 두통 (특히, 이른 아침에 발생하는), 혹은 진행성 마비 증세 등이 있을 때는 주저하지 말고 뇌 정밀 촬영을 시행해야 한다.

 

 

 

 

7. 교모세포종의 증상

뇌종양이 자라면서 부위별로 정상적인 뇌의 기능을 방해하게 됩니다. 종양이 자라더라도 두개골은 팽창되지 않으므로 보통 뇌압의 상승에 의한 증상이 처음 나타난다. 두통, 간질발작, 기억력 상실 및 행동양식의 변화 등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다른 증상들은 종양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교모세포종은 종양의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광범위한 뇌부종을 동반하므로, 처음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두통이며, 두개강 내압 상승 증상이 보통 주 단위로 악화된다. 출혈이 나타나면 위급한 증상으로 볼 수 있다.

 

 

 

 

8. 교모세포종 진단방법

교모세포종에 대한 진단은 신경학적 검진을 한 후 자기공명영상(MRI) 또는 전산화단층촬영 (CT)검사를 하여 이뤄진다. 이러한 촬영 시에는 조영제를 사용할 수도 있고,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종양이 있을 경우 촬영을 통하여 그 크기 및 위치를 알 수 있고 어느 정도까지는 종양의 종류도 알 수 있다. 특수한 경우 특수 자기공명영상(MRI)인 자기공명 분광검사(MRS)를 시행하여 종양을 구성하는 물질의 농도를 구한다. 이러한 측정은 종양이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 외에 종양의 악성도를 예측할 수 있는 검사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가 있다. 이 검사는 종양의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그러나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정확한 진단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병리학적 진단방법

교모세포종은 육안으로 다양한 형태를 보이는데, 출혈과 괴사 부위가 흔하게 발견된다.

조직병리 소견으로 조직이 미분화된 성상 종양세포로 구성되고, 핵의 비정형성이 나타난다. 괴사 주위에 핵이 울타리 모양으로 배열하는 소견과 혈관 내피의 증식 여부가 진단에 중요한 근거이다.

 

뇌 전산화단층촬영검사

교모세포종은 뇌 전산화단층촬영검사(CT) 에서 주위와 경계가 불분명한 종괴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종괴의 내부 상태의 다양한 변화, 즉 괴사나 출혈 등으로 조영제 투입 전에도 종괴 내 신호 강도가 불규칙하며 조영제 주입 후에도 불균등하게 조영증강이 나타나는 것이다. 교모세포종의 뇌 전산화 단층촬영검사(CT) 소견상의 특징은 종괴의 중심부가 괴사에 의해서 저밀도 음영으로 나타나며 조영제 주입 시 종양 주위가 둥근 모양으로 나타난다. 종양세포가 침습한 주위 뇌조직은 부종으로 저밀도 음영으로 나타나게 된다.

 

뇌MRI촬영검사

뇌 자기공명영상촬영(MRI)는 인체에 해가 없는 강한 자력장을 지닌 자석장치와 고주파를 이용하여 자기공명영상을 일으킨 다음 컴퓨터 시스템을 이용하여 촬영하여 영상화하는 검사방법이다. 축상, 관상, 시상 등의 여러 면에서 검사를 하므로 삼차원적인 영상으로 종양의 모양을 확인하고 주위 정상 뇌조직과의 차이에 대한 해부학적 형태 분석을 하는데 보다 효과적이며, 천막하부 교모세포종의 진단에 있어서 전산화단층촬영검사(CT) 보다 그 영상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하지만 석회화 침착 소견을 진단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다.

 

PET검사

방사선 동위원소가 포도당이나 신경 전달 물질에 결합하는 성질을 이용하여 뇌의 대사 작용이나 기능을 알아보는데 유용한 검사로 교모세포종의 대사 상태를 알 수가 있다. 또한 뇌부종, 방사선 치료 후에 생기는 조직괴사와 종양 재발을 구별하여 진단하는 데 좋으며 환자의 예후 판정에 유용하다.

 

 

 

 

9. 교모세포종 진행단계

뇌종양은 일반적으로 병기를 구분하지 않는다. 뇌종양이 중추 신경계 외부로 전이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다른 암의 경우와는 달리 병기 구분이 단순화되어 국소 질환 단계, 중추 신경계 질환단계, 원격 전이 단계로 구분하는 정도이다.

= 국소질환단계는 뇌의 일부분에서 발생하여 주변으로 퍼지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중추신경계질환단계는 뇌의 일부분에서 발생하여 주변으로 퍼진 상태로 천막상부와 하부 사이, 좌반구와 우반구 사이, 주변 뇌막이나 두개골로의 침투된 상태를 말한다.

= 원격전이단계라면 뇌종양이 뇌척수액을 따라 전체 중추신경계에 파종이 되거나, 골수, 폐, 간 등 원격 장기에 전이된 상태를 말한다.

 

 

 

 

10. 교모세포종과 유사질병의 감별

교모세포종은 전이성 뇌종양과 감별 진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 외에는 림프종과의 감별이 중요하고 젊은 나이에 발생했을 경우에는 배세포종과도 감별해야 한다.

 

 

 

 

11. 교모세포종의 치료방법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최대한 종양을 제거하고 방사선 치료 및 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하여 치료할 수 있으나, 다른 종양에 비하면 예후가 상당히 나쁜 편이다.

 

수술적 치료방법

교모세포종 치료의 시작은 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수술의 목적은 1) 정확한 진단 및 치료 계획의 수립을 위한 종양 조직을 얻고, 2) 가능한 많은 종양을 제거하며, 3) 종양에 의한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다.

지병이 있어 수술에 지장을 주거나 종양이 위험한 위치에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대신하여 조직검사 만을 시행하며, 이렇게 얻은 조직으로 진단을 확인한다.

뇌지도 및 기능 자기공명영상촬영 등 최신 장비가 있어 수술 시 주요 구조물의 손상을 피할 수 있도록 해주며 컴퓨터로 계산하는 정위장치와 영상유도 장치는 의료진에게 내비게이션과 같은 역할을 해준다. 교모세포종의 종양세포는 촉수처럼 주위 조직으로 뻗어 있으므로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가능한 많은 부분을 제거하는 것은 조직 진단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후속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의 효율을 높인다.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는 조직 검사나 수술 후에 시행하는 것이 보통이다. 방사선 치료의 조사량이나 일정은 조금씩 다를 수 있다. 고식적 외부 방사선치료가 표준 치료로서 일주일에 5일, 5-6주간 치료한다. 교모세포종에서는 통상 종양과 그 주위 영역을 포함하여 방사선을 조사한다.

 

<국소 방사선 형태의 치료>

고식적 방사선 치료 후 추가로 사용될 수 있다. 대부분의 국소

방사선은 종양과 그 근접 영역에 조사된다. 정위 방사선수술은 방사선을 목표물에 모아주는 방식으로 치료하는 것이다.

 

<강도-변조 방사선 치료>

방사선의 모양을 종양의 모양에 맞추어 조사한다.

 

<조직내 근접치료>

고체 또는 액체 형태의 방사선 물질을 수술을 통하여 종양 내부에 삽입하여 치료하는 방식이다.

 

<광선역학 요법>

빛에 반응하는 약물을 주입한 후 레이저를 쬐어 종양세포를 파괴하는 방법이다.

 

<보론-중성자 포획치료법>

보론이 종양에 흡수된 후 중성자 빔을 쬐어 방사선을 방출시켜 치료하는 방법이다.

방사선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방사선 민감제, 항암제와의 동시 치료 및 뇌의 산소포화도를

높이는 약물들이 연구되고 있다. 또한 약물이나 방사선 동위원소를 종양세포에만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단클론-항체도 개발 중에 있다.

이와 같이 연구 중이거나 개발 단계에 있는 치료법들을 환자에게 적용하는 것을 “임상 시험”이라고

하는데 담당 의사가 판단하여 고식적 치료법을 하거나 임상 시험을 권유할 수도 있다.

 

항암화학요법

교모세포종의 항암제로서 가장 널리 쓰이며 표준치료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테모달이다. 이 약은 방사선치료와 동시에 투여하고, 방사선치료가 끝난 후 약 1개월 후부터 5일간 4주 간격으로 투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외에 고용량 요법, 혹은 저용량으로 매일 지속적으로 투여하는 방법들이 있으나 표준적인 치료법 외에는 보험이 인정되지 않는다.

교모세포종의 치료에 쓰이는 약물에는 현재 표준 치료로 인정받고 있는 약물 외에 신체 다른 부위의 암에 사용하는 약물, 새로 개발 된 약물 등이 있으며, 현재도 연구자들이 새로운 약물 및 투여 방법을 개발 중에 있다. 예를 들면, 고농도의 항암치료와 골수자가이식 또는 줄기세포 이식을 병용하여 더 많은 약물을 종양에 주입할 수 있게 하는 것 등이다. 생체 용해성 약물판(biodegradable wafer)을 개발하여 종양에 직접 주입하는 방법도 그 중 하나이다.

항암화학요법은 방사선을 가능한 조사하지 않아야 하는 영유아에서 방사선 치료를 3-4세까지 연기하기 위하여 많이 사용된다.

 

 

 

 

12. 교모세포종의 치료부작용

 

수술적 치료의 부작용

수술적 치료를 선택한 경우에 있어 수술 후 출혈이 생기거나 뇌부종에 의한 뇌탈출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곧바로 재수술을 요한다. 수술 2일 이내에 전산화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 영상(MRI)으로 종양제거 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

 

방사선 치료 부작용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으로는 정상 신경조직의 방사선 괴사, 뇌부종 등이 있습니다. 방사선 괴사는 치료 후 1-2주 이내에 오기도 하지만, 때로는 치료 후 수 년 후에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방사선학적으로 종양의 재발과 방사선 괴사는 구별하기가 힘들어 주의를 요한다. 일부의 교모세포종에서는 전뇌 및 전척수 방사선 조사를 시행하기도 하는데, 이럴 때에는 골수기능억제로 인한 면역 결핍, 혈소판 결핍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전뇌 방사선 조사를 한 경우에는 인지기능의 저하, 무기력증, 피로감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뇌부종에 따른 뇌압상승은 부신피질 호르몬제 투여로 개선될 수 있다. 그리고 치료 수 주 내지 수 개월 후 일시적인 탈수초화에 따른 경련이나 수술 전 증상 및 증세의 재발이 25 % 정도의 환자에게서 나타나며, 이 경우도 부신피질 호르몬제의 투여로 호전될 수 있다.

치료 수 개월 내지 수 년 후에 주로 작은 혈관들의 초자질화로 인한 신경학적인 증상이나 치매, 간질발작 등이 일어날 수 있다. 전산화단층촬영검사(CT)나 자기공명영상(MRI)상에서 뚜렷한 조영증강을 보이면서 양성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에서 대사감퇴의 소견을 보일 수 있는데, 이는 수술과 부신피질 호르몬제의 투여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항암화학요법 부작용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 경우 골수억제가 초래되는데, 약의 종류에 따라서는 1 주일에서 수 주일에 걸쳐 혈액 검사 결과가 악화되기도 합니다. 특히 치료 후 약 2 ~ 3 주 후에 골수억제가 가장 심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경우 다음 번의 항암제 투여를 연기하거나 투여량을 감소시키는 등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13. 교모세포종의 재발과 전이

방사선 치료가 끝난 후 약 1개월에(2-6주) 처음 추적 영상검사를 하고 이후로는 그 후 1년간 2-3개월마다 영상 검사를 실시한다.

고등급 신경교종은 악성 종양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재발할 수 있으며 재발 시 더 높은 등급의 종양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재발은 종양이 원래 생겼던 부위 근처에 생기지만 중추신경계의 다른 부위로 전이되기도 하며 장기 생존한 환자의 경우 중추신경계 밖으로 전이 되기도 한다.

재발의 경우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및 종양의 성질을 고려하여 2차 수술을 하기도 한다. 고식적 방사선 치료는 한번만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국소 부위에 한해 추가로 방사선 치료를 할 수도 있다. 이전의 항암화학요법을 하였던 경우 그 반응을 고려하여 다른 약물로 항암화학요법을 할 수 있다. 교모세포종이 재발하여 2차 수술을 하는 경우 종양을 제거하고 난 공간에 카무스틴(BCNU)이라는 항암제를 방출하는 생분해성 박판(biodegradable wafer)을 삽입하기도 한다.

 

 

 

 

14. 교모세포종의 치료후 예후

“예후”란 치료 결과에 대한 예측이고, 예후에 대한 정보는 같은 병을 가진 환자들에게서 추출되는 통계 정보로 각 개인에게 반드시 맞지는 않을 수 있다. 개개의 환자가 얼마나 치료에 잘 반응하는지 는 종양의 악성도, 수술로 제거한 정도 및 환자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결정된다. 환자의 연령도 아주 중요한 예후 인자로서 청장년층이나 소아의 예후가 좀 더 좋다.

교모세포종은 주위 뇌조직으로 침투하며 자라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운 질병이다. 그러나 아무 치료도 하지 않을 경우 이 종양들은 매우 빨리 증식하기 때문에 치료의 목적은 종양의 성장속도를 늦추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 다양한 예후 인자가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데 진단 당시의 나이가 40세 전후 여부와 신경학적 장애유무, 첫 수술 시 절제의 범위 등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교모세포종의 경우, 성인의 생존중앙값 기간은 약 1년 정도다.

 

참고 : 교모세포종 환자가 생활에 유의할 점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간질발작이다. 따라서 환자가 보호자 없이 혼자 있는 일은 가급적 없어야 하며, 운전은 하지 말아야 한다.

운동의 장애가 있을 시에는 걸을 때 환자를 지지할 수 있는 보행기, 지팡이 등을 이용하며, 근육의 수축을 예방하기 위해 정상 관절운동범위(ROM) 운동을 실시해야 한다.

의사소통에 손상이 있는 사람과 대화할 경우, 천천히 이야기하며 긴 질문이나 응답은 피해야 한다. 경시하는 투의 말을 사용하거나 어린이처럼 대하지 않도록 하고, 몸짓을 사용하거나 종이와 연필, 칠판 등을 이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덧글 달기

이전글  암 종류별 종합정보 <3. 고환암>
다음글  암 종류별 종합정보 <5. 구강암>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