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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종류별 종합정보 <34. 악성 연부조직종양>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3-11-15 오후 2:27:14   조회 : 11074 

악성 연부조직 종양

 

 

 

 

 

1. 연부조직의 이해

2. 악성 연부조직종양의 이해

3. 악성 연부조직종양의 종류

4. 악성 연부조직종양의 발생 위험요인

5. 악성 연부조직종양 발생빈도

6. 악성 연부조직종양 예방법

7. 악성 연부조직종양의 조기 검진법

8. 악성 연부조직종양의 증상

9. 악성 연부조직종양 진단 방법

10. 악성연부조직종양의 진행단계

11. 악성연부조직종양종류

12. 악성연부조직종양의 치료방법

13. 악성연부조직종양의 종류별 치료법

14. 악성연부조직종양치료부작용

15. 악성연부조직종양의 재발과 전이

16. 악성 연부조직 종양의 전이특성

17. 악성 연부조직 종양환자의 생활에 대한 조언

 

 

 

 

1. 연부조직의 이해

연부조직은 해부학적 구조물을 연결하고 지지하거나 싸고 있는 뼈 외의 결합 조직을 지칭하며, 근육과 건, 인대 등 운동과 관계된 조직이나 섬유 조직, 지방, 활막 조직 등 지지구조 등을 포함하여 지칭한다. 연부 조직은 신체의 모든 부분에 분포되어 있고, 체중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여기에는 400여 개 이상의 근육이 포함되어 있다.

 

 

 

 

2. 악성 연부조직종양의 이해

악성 연부조직 종양이란 뼈가 아닌 근육, 지방, 섬유 조직과 이에 포함되는 혈관을 만드는 조직과 신경에 발생하는 암을 뜻한다. 악성 연부조직 종양은 우리 몸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절반 정도는 팔이나 다리에 발생한다. 그 외에 몸통, 머리, 목, 내부 기관, 후복막 등에서 발생하며 일부는 양성 종양이고 일부는 ‘육종’이라 불리는 악성 종양이다.

 

 

 

 

3. 악성 연부조직종양의 종류

종양이 발생된 조직의 기원과 종양에 의해 형성된 조직의 형태에 따라 세계보건기구 (WHO)는 이러한 종양을 16가지로 구분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악성 종양은 다음과 같다.

섬유 조직 종양 : 섬유 육종

섬유성 조직구 종양 :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

지방 조직 종양 : 악성 지방 육종

평활근 종양 : 평활근 육종

골격근 종양 : 횡문근 육종

활액막 종양 : 활막 육종

혈관 종양 : 혈관 육종

신경 종양 : 악성 말초 신경초종

이 외에도 수 많은 악성 종양이 연부조직에 발생할 수 있다.

 

 

 

 

4. 악성 연부조직종양의 발생 위험요인

악성 연부조직 종양은 대부분 그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환경상 방사선에 많이 노출되거나 발암 물질에 노출된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특정 암의 경우 바이러스나 면역 체계의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예로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경우 카포시 육종을 유발할 수 있으며, 엡스타인-바 바이러스의 경우 각종 평활근 종양, 면역 체계의 문제로 혈관 육종이나 평활근 육종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악성 연부조직 종양을 일으킬 수 있는 유전성 질환으로는 신경섬유종증 I형, 망막아세포종, 결절성 경화증, 가족성 선종성용종증, 리 프라우메니 증후군, 베르너 증후군, 기저세포 모반 증후군 등이 있으며, 이런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서 나중에 골 및 악성 연부조직 종양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

양성 종양이 악성화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오래 된 양성 종양이 악성화 되는 것도 거의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5. 악성 연부조직종양 발생빈도

2009년 기준 악성 연부조직 종양은 남녀를 합쳐서 연 773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4%였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18.2%로 가장 많고, 50대가 16.3%, 70대가 16.0%의 순이다.

 

 

 

 

6. 악성 연부조직종양 예방법

현재 특별히 권장되고 있는 예방법은 없다.

 

 

 

 

7. 악성 연부조직종양의 조기 검진법

악성 연부조직 종양은 병이 많이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절반 정도의 환자에서만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조기 진단이 되어 종합적인 치료를 받은 경우 5년 생존율이 높지만, 악성 연부조직 종양이 진행되어 전이를 일으킨 경우에는 5년 생존율이 매우 낮은 암이다.

 

 

 

 

8. 악성 연부조직종양의 증상

악성 연부조직 종양에서 가장 먼저 발견되는 증상은 팔이나 다리에서 혹이 만져지는 것이며, 통증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혹이 배 안에 발생하면 만져지지도 않고 통증이 없어 발견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으므로, 복통이 악화되거나 대변에 혈액이 묻어 나오는 경우에는 악성 연부조직 종양일 가능성도 의심해봐야 한다.

대부분의 악성 연부조직 종양은 만져 지는 혹을 제외하고는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없이 만져지는 혹 때문에 병원에 가게 된다. 공간이 큰 허벅지나 골반강, 후복막에 발생한 경우에는 혹의 크기가 상당히 커질 때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증상의 대부분은 혹이 주위의 신경이나 근육을 압박하거나 인장함으로써 생기는 증상이다.

악성 연부조직 종양의 임상 증세는 대개가 수년 이상 서서히 자라고 통증이나 압통이 없는 단순한 혹을 호소하는 것이나, 드물게는 갑작스럽게 며칠 사이에 자라는 혹이 관절 주위에 발생하여 운동 장애를 호소하거나 운동 시 동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으며, 상당수는 우연히 발견되기도 한다.

 

 

 

 

9. 악성 연부조직종양 진단 방법

혹이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얼마나 크기가 증가하였는지, 해부학적 위치가 어디인지, 피부보다 얼마나 깊은 조직 내에 위치하였는지 등 병력과 이학적 검사를 통해 진단적 단서를 얻게 된다.

외상, 혹의 발견 시기, 혹이 생긴 기간, 혹의 성장 등 병력을 알아보고, 크기, 깊이, 윤곽 혹은 외형, 색깔, 점도, 유동성, 표면 등 이학적 검사를 한다.

진단을 위해서 시행하는 검사로는 혈액 및 소변 검사 등 실험실 검사, 단순 방사선 검사, 초음파 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혈관 조영술, 양성자 단층촬영(PET)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검사들로도 악성 연부조직 종양을 진단하기는 매우 힘들기 때문에 반드시 최종 진단은 조직 검사를 통해 하게 된다.

 

혈액 및 소변검사

특정 악성 종양의 진단 및 치료 후의 재발 감시에 사용될 수 있으며, 전신적인 건강 상태에 대한 평가를 위해 시행한다.

 

단순 방사선 검사

단순 방사선 사진은 가장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그러나 혈관종이나 일부 활막 육종 (33~50%)에서는 내부에 석회화가 관찰되는 경우가 있어 진단에 도움이 는 검사이다.

 

초음파 검사

초음파 검사는 안전하면서도 간단히 시행할 수 있는 우수한 검사이다. 혹을 직접 확인하며 크기를 측정하는 데 유용하며 종양이 물을 포함한 낭종인지의 여부를 판별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전산화단층촬영(CT) 혹은 자기공명영상(MRI)에 비해 영상의 질이 떨어지므로 시행한 의사 외의 사람이 보았을 때는 잘 알아보기가 어렵다.

 

전산화단층촬영검사

전산화단층촬영은 거의 도움이 되지 않지만, 악성 연부조직 종양이 의심될 때 폐 전이의 유무를 확인하는 데는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이 반드시 필요하다.

 

자기공명영상 검사

자기공명영상(MRI)은 각 조직의 특성이 잘 나타나므로 악성 연부조직 종양의 진단에 필수적인 검사이다. 종양의 크기, 위치, 퍼진 정도, 내부 구조 등을 잘 나타내주므로 수술 시 수술 계획을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종양과 근육의 구분이 잘 되며, 여러 각도에서 단층면이 잘 보이는 장점이 있어 절제 여부를 추정하는 데 더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몇 가지 양성 종양을 제외하고는 자기공명영상(MRI)검사만으로 진단을 내리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다만 종양의 크기가 5cm 이상이거나, 불규칙한 모양을 보이는 경우, 주변 정상 조직을 침범한 경우, 종양 주변에 부종이 있는 경우 그리고 종양 내부가 균일하지 않은 경우에는 악성 종양을 의심할 수 있다.

 

양성자단층촬영 검사

종양의 높은 대사율을 이용한 민감한 검사로서, 신체 전반에 걸쳐 발견되기 힘든 암 조직을 발견하거나 전이 여부를 판정하는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악성 연부조직 종양의 진단에 일반적인 검사는 아니지만, 병기 판정에 있어 보편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악성 연부조직 종양의 악성도 판정에 이용되는 등 다양한 유용성이 밝혀지고 있어 앞으로 활발한 적용이 기대되는 검사방법이다.

 

혈관 조영술 검사

자기공명영상(MRI)이 사용되기 전까지는 혈관 조영술이 악성 종양의 진단에 사용되곤 했으나, 현재에는 진단 목적보다는 수술 전에 종양 부위로 가는 영양 동맥을 인위적으로 영구히 또는 일시적으로 색전(embolization)시켜 종양의 크기를 줄이거나, 수술 시 출혈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조직검사

조직검사는 종양의 진단에 필수적인 검사로, 악성 종양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수술 전 반드시 조직 검사를 통해 이를 확인하고 현미경 검사로 육종의 종류와 분화 정도를 판정하게 된다.

 

비개방성조직검사

조직 검사의 방법은 비개방성 방법과 개방성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비개방성 방법에는 미세 침 흡인 생검술과 핵심 침 생검술이 있다. 간단하고 안전하며 조직 검사 시 암을 주변 조직에 오염시킬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필요한 경우 초음파 검사나 CT 등의 도움을 받으면서 시행하면 더욱 안전하면서도 정확하게 종양을 포착하여 검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침 생검술은 얻어진 조직의 양이 너무 적어서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통상적으로 연부조직 종양의 경우 침 생검술로 진단이 가능한 경우는 약 75%정도이다.

 

개방성조직검사방법

개방성 방법은 피부를 절개하고 종양을 확인 후 조직 검사를 하는 것으로 진단을 위한 조직 채취만을 목적으로 하는 절개생검과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목적으로 하는 절제생검이 있다.

절제생검을 할 것인지 절개생검을 할 것인지의 결정은 종양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결정한다.절제생검은 임상적 혹은 방사선학적으로 완전히 양성으로 진단된 경우나 양성으로 판단되지는 않으나 위치가 표재성이고크기가작아(약 2.5cm혹은 3cm)광범위 절제연을 가지고 절제를 하여도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 하는 방법이다.

 

* 절개생검시 주의할 점

절개생검 시 종양을 다른 조직에 오염시키지 않고 추후 검사 결과에 따라 본 수술을 하는 데 지장을 주지 않도록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 있다.

원칙은 피부절개를 5cm 이내 또는 최소한의 절개로 수직으로 가하며 근육과 근육 사이로 절개를 하면 안되고 검사 후 세심히 지혈을 해야 한다는 것 등 이다. 만약 이러한 원칙들을 지키지 않고 조직 검사를 했을 때 나중에 종양을 완치시키기 위한 광범위 절제술이 불가능해져 부득이하게 절단술을 시행해야 하거나 아예 수술적 치료가 불가능해 질 수도 있다.

 

* 악성과 양성 등 감별진단 방법

악성과 양성을 감별할 수 있는 증상의 특성이 없으므로 비록 양성으로 보이는 혹이라도, 수년간 변화 없이 주치의에 의하여 관찰되었던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혹은 원칙적으로 조직 생검을 해야 한다.

 

 

 

 

10. 악성연부조직종양의 진행단계

악성 연부조직 종양의 병기는 AJCC병기를 주로 사용합니다. 이 방법은 종양의 분화 정도, 크기, 표재성여부, 림프절 전이, 원격 전이 여부에 따라 병기를 판정하는 방법이다.

분화 정도는 종양의 분화도, 괴사 부분의 크기, 세포 수, 세포 분열 수 등을 고려하여 저등급 또는 고등급으로 나누며 종양의 위치 중 표재성은근막보다겉에있는경우로결정하며근막을조금이라도침범하였거나근막보다더깊이위치한경우는심부성으로분류한다. 악성 연부조직 종양은 진단 당시 10% 정도에서 전이를 발견한다.

 

<악성 연부조직 종양의 병기>

병 기

분화정도

크기 및 위치

림프전이

원격 전이

I

IA

저등급

≤ 5cm

없음

없음

IB

저등급

>5cm,표재성

없음

없음

II

IIA

저등급

>5cm,심부성

없음

없음

IIB

고등급

≤ 5cm

없음

없음

IIC

고등급

> 5cm, 표재성

없음

없음

III

고등급

> 5cm, 심부성

없음

없음

IV

상관없음

상관없음

없음, 있음

있음

 

 

 

 

11. 악성연부조직종양 종류

 

지방종

가장 흔한 양성 종양의 하나가 지방종이며, 크기도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다양하다. 주로 20~50대에 발생하며, 남녀비는 1:2정도이다. 상피육종, 투명세포육종 등과 감별진단이 필요하다. 지방종은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섬유종

피하조직 또는 심부조직에 발생하는 단단한 양성 종양이다.

 

섬유종증

발생 연령은 6세~40세까지이며, 전이는 하지 않으나 국소 재발을 잘하는 종양이다. 광범위 절제술로 치료한다.

 

융모결절성 활막염

30~40대에서 슬관절과 고관절 등 큰 관절에 호발하나 작은 관절, 건초나 점액낭에서도 발생되는 종양이다. 치료는 비활동성인 경우에는 병소 내 절제술, 활동성인 경우에는 병소 변연부 절제술, 공격적인 경우에는 광범위 절제술을 해야 재발을 줄일 수 있으나 관절 내 위치로 인해 광범위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건막 거대 세포종

주로 수부나 족부의 작은 관절이나 건막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양성 종양으로 가끔 큰 관절이나 점액낭에서 발생한다. 천천히 자라는 연부 조직 결절로 아프지 않으며, 크기는 2cm을 넘지 않는다. 간혹 주변의 뼈를 밀고 자라면서 파괴시키기도 한다. 치료는 변연부 절제술을 시행하며 종종 재발을 한다.

 

혈관종

혈관종은 흔한 양성 종양이며, 근육과 뼈를 포함한 모든 조직에서 발생합니다. 혈관종은 악성으로 전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증상이 있는 혈관종만 수술하고, 혈관 내 경화 약제를 사용하여 크기를 줄이기도 한다.

 

신경초종

말초 신경의 신경수초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이다. 주로 중년기에 호발하며 누르거나 병소를 쳤을 때 신경인성 동통이나 감각 이상을 초래하며, 신경 주행을 따라 천천히 자란다. 병소 내 절제술로 치료하면 대개 신경학적 합병증을 거의 남기지 않는다.

 

신경섬유종

피부나 피하 조직, 또는 큰 신경에 발생하며, 천천히 자라는 무통성 종괴이다. 단발성으로 발생하기도 하며 다발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흔히 골격계 이상으로, 척추 측만증, 경골이나 쇄골의 가관절 형성, 사지의 과성장 등을 동반한다.

신경섬유종증(neurofibromatosis)을 가진 환자는 다발성 피하 결절 및 밀크-커피색 반점을 동반한다. 이 환자에서는 피부에 발생한 것을 제외하고는 악성화할 수 있으므로 특별한 관찰을 요하며 크기가 갑자기 커지는 경우 조직 검사 시행 후 광범위 절제술을 요하는 경우가 있다.

 

 

 

 

12. 악성연부조직종양의 치료방법

악성 연부조직 종양의 치료에서 큰 문제 중 하나는, 발생률이 낮기 때문에 양성 종양이겠거니 생각하고 암 전문의가 아닌 일반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것이다. 암도 초기에는 작을 수 있기 때문에 크기가 작다거나 겉에서 만져진다고 충분히 검사를 받지 않고 수술을 시행할 경우 암을 다른 곳으로 퍼트리는 것은 물론 이후 수술 및 치료에 큰 지장을 초래한다.

치료방법은 병의 진행 정도(병기), 환자의 나이, 그리고 일반적인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지며, 치료방법은 크게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 나눌 수 있다.

수술은 가장 중요한 치료법으로 암 조직뿐만 아니라 주위의 정상 조직을 일부 포함시켜 절제해야 암의 재발을 막을 수 있다. 과거에는 팔, 다리에 생긴 연부조직 종양의 반수 정도를 절단으로 치료하였으나, 현재에는 약 5% 정도의 환자에서만 절단이 시행되고 있으며 나머지 환자에서는 사지를 보존하는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수술

악성 연부조직 종양도 악성 골 종양과 마찬가지로 수술 원칙이 적용된다.

적절한 수술 방법과 치료 결과를 평가하기 위해 종양의 절제연에 대한 평가가 중요하다. 종양의 어느 부분에서 절제하였는지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병소 내 절제 (Intralesional excision)

종양의 실질 내에서 절제되는 것으로 일부 양성 종양에서만 시행 가능합니다. 이 방법은 눈으로 봐도 종양을 남기게 되므로 진단적인 방법으로만 사용 가능합니다.

 

병소 변연부 절제 (Marginal excision)

종양 주위의 반응층에서 절제하는 경우입니다. 반응층이란 종양 주위에 존재하는 부분으로 이 부분에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종양 세포(미세 전이)가 있다고 간주합니다.

 

광범위 절제 (Wide excision)

종양 및 반응층 밖의 정상 조직을 종양의 어느 방향에서나 충분히 포함하여 절제하는 경우로 악성 종양의 경우 반드시 광범위 절제를 하여야만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고등급 악성 연부조직 종양에서 광범위 절제를 할 경우 종양에서 2c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절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근치적 절제 (Radical excision)

종양이 발생한 부위 전체를 절제하는 방법입니다.

 

절단술

절단술은 과거에 종양을 근치적으로 절단하는 대표적인 방법이었다.

최근에는 항암화학요법이 발달하면서 광범위 절제연을 통해 종양을 절단하고 소실된 뼈를 종양 삽입물 등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것이 추세이나 아직도 주요 혈관이나 신경이 종양에 포함되거나 광범위 절제술로 충분히 종양을 절제할 수 없을 정도로 종양이 큰 경우, 수술 후 재발한 경우는 절단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사지 보존술

사지 구제술이란 기존의 절단술과 달리 종양으로부터 충분한 절제연을 가지도록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한 뒤 각종 기구를 이용하여 절제술로 소실된 뼈와 연부조직을 재건해줌으로써 사지를 보존하는 수술 방법이다. 최근 수술 기법 및 항암화학요법의 발달로 절단술보다는 사지 구제술로 치료하는 추세이다.

사지 구제술을 위해서는 먼저 종양의 종류와 분화 정도, 전이 여부, 관절 침범 여부, 주위 주요 신경 및 혈관과의 위치 관계 등을 파악해야 한다.

주요 신경 및 혈관이 종양에 포함된 경우, 종양에 의한 병적 골절이나 혈종으로 인해 주위 조직에 암세포가 이미 퍼진 경우, 조직 검사를 잘못된 위치에서 시행하여 종양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을 때, 심부 조직에 감염 소견 등이 관찰될 때에는 사지 구제술이 부적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사선 치료

악성 연부조직 종양은 다른 암들에 비해 수술 후 재발을 비교적 잘 하며 특히 암이 아닌 줄 알고 수술을 한 번 한 뒤 추후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 방사선 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방사선 치료는 국소적인 잔여 암을 없애기 위해서나 충분한 광범위 절제술이 시행되지 못 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아예 불가능한 경우 주로 시행한다. 평활근 육종과 악성 신경초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연부조직 종양은 방사선 치료에 효과가 있다.

방사선 치료의 방법은 전통적인 방사선 조사를 외부에서 시행하는 것과 수술 중 시행하는 방법, 방사선 근접 치료 등이 있다.

 

*수술 전과 후 방사선치료

수술 후 잔존암이나, 눈으로 관찰되지 않는 미세암은 방사선치료로 제어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 수술 전 또는 후에 방사선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수술 전 방사선 치료는 절제 가능한 범위로 종양을 축소시켜 절제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고, 국소 재발률을 낮출 수 있다. 수술 후 방사선 치료는 일차적 치료 방법인 수술을 지연시키지 않고, 수술로 종양 침범의 범위를 알고 방사선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국소재발률을 낮출 수 있다.

 

방사선치료 대상

모든 악성 연부조직 종양 환자에게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는 것은 아니며, 수술 후 잔여 종양 유무, 종양의 크기에 따라 방사선 치료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절제연에 잔여 종양이 남아 있는 경우나 5cm 이상의 큰 종양, 절제연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대해서는 방사선 치료가 실시된다.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때는 상처가 아물 때까지 10~20일 정도가 지난 후에 방사선 치료를 시작하고, 수술 전 방사선 치료를 할 때에는 방사선 치료 3주 후 수술하는 것이 통상적이다. 방사선치료의 경우도 수술에서와 같이 종양 주위 일부 정상 조직이 치료 범위에 포함된다.

 

방사선치료 기간

치료 기간은 방사선 조사량에 따라 5~7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고 통상적으로 한 주에 5일간 시행한다. 개개인에 있어 방사선 치료의 결정은 방사선 조사의 위치, 치료 독성, 수술과 항암화학요법의 병합 방법을 고려하여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사가 판단하여 결정한다.

 

항암화학요법

악성 연부조직 종양은 몇몇 종양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항암화학요법에 잘 듣지 않는 특징이 있다. 횡문근 육종, 활막 육종 그리고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은 비교적 항암제에 효과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지도 악성 연부조직 종양에서 항암화학요법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이견이 있다.

악성 연부조직 종양에 대한 항암화학요법이 다른 암에 비해 아직 확립되지 않은 이유는 첫째, 악성 연부조직 종양이 흔한 암이 아니어서 임상 연구를 위한 충분한 환자 수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으며, 둘째 악성 연부조직 종양은 말 그대로 다양한 종류의 암을 총칭하는 질병군이므로 같은 암이라도 조직학적 분류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암이 항암화학요법에 다양한 반응을 보이므로 효과가 균일한 성격의 암과는 달리 소집단 분석을 하게 되어 일반적인 결론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

 

 

 

 

13. 악성연부조직종양의 종류별 치료법

악성 연부조직 종양 중 두 번째로 흔한 것이 지방육종이다. 60~70대 남자에게서 흔히 발생하며, 후복막과 하지, 특히 대퇴 부위에 잘 발생하고 대부분의 암이 5~15cm이다. 완전한 광범위 절제술 후 필요에 따라 방사선 치료를 하기도 한다. 지방 육종 중에서 가장 흔한 잘 분화된 지방 육종의 경우 악성도가 낮아 원격 전이를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수술 후 방사선 치료 없이 재발 감시를 위한 경과 관찰만 하는 경우가 많다. 다형성 지방 육종 및 역분화성 지방 육종은 예후가 좋지 않다.

 

섬유 육종 치료법

30~40대에 주로 발생하며 대퇴 원위부, 전완부, 복벽 등에 호발하는암으로 섬유종이 갑자기 커지거나 수술 후 재발하면 의심하여야 한다. 광범위 절제술로 치료하며 방사선 치료나 항암화학요법이 재발 및 전이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평활근 육종 치료법

자궁, 소화기 계통, 후복벽, 혈관벽에 주로 발생하며 사지에는 흔하지 않다. 30세 이후의 여성에게 많고 광범위절제술을 적용한다.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는 효과가 별로 없다.

 

횡문근 육종 치료법

연부 조직 육종 중 가장 악성도가 높고, 15세 이하의 어린이에게서 흔하다. 두경부, 흉벽, 복벽, 상.하지에 발생한다. 광범위 절제술을 하며, 재발률이 높고 조기에 폐나 림프계로 잘 전이하므로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여야 한다.

배아형 횡문근 육종이 가장 흔해서 전체 횡문근 육종의 50-60% 정도에 해당되고 폐포 형이나 다형성형 보다 예후가 좋다.

 

활막 육종 치료법

최초에 활막에서 기원하는 암으로 여겨졌으나, 실제로 사지 관절 근처의 건막, 점액낭, 관절막 등과 관계되어 발생하며 실제 관절 내에 생기는 경우는 드물다 청장년기에 주로 발생하며, 슬관절 주위의 하지에 60% 정도가 발생한다. 진행이 느리기는 하지만 50% 정도에서 원격 전이가 발견되는데 90% 이상이 폐로 전이되지만 10% 정도에서는 근처의 림프절로 전이된다. 광범위 절제술 후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로 재발 및 전이를 억제한다.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 치료법

50~70세 고령에서 가장 흔한 악성 악성 연부조직 종양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에게서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다. 3~10%에서 진단 당시 전이를 보이는데 주로 폐로 전이 된다. 치료는 광범위 절제술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데, 최근에는 보조적인 항암화학요법이 효과적이라고 보고되고 있다. 5년 생존율이 60% 정도로 알려져 있다.

 

혈관 육종 치료법

악성 악성 연부조직 종양 중 가장 드문 형태의 암으로 주로 노인에게서 발견된다. 예후가 매우 불량하여 5년 생존율이 10~15% 정도이다.

 

악성 말초 신경초종 치료법

상. 하지 중요 신경의 근위부에서 주로 발생하며 약 50% 정도가 신경 섬유종증 1형에서 나타나며 신경 섬유종증 1형 환자의 4% 정도에서 악성 말초 신경초종이 발생한다. 고악성도의 종양으로 국소 재발, 원격 전이가 매우 많고, 특히 신경 섬유종증 1형에서 발생한 경우에는 예후가 매우 나쁩니다. 치료는 신경 전부를 광범위 절제다.

 

 

 

 

14. 악성연부조직종양 치료 부작용

 

절단수술 부작용

절단술의 대표적 합병증으로는 관절 구축, 신경종, 환각지 그리고 환각통이 있다. 관절 구축은 절단한 부분의 관절이 굳는 것이다. 수술 후 조기에 근육 및 관절 운동을 시켜 예방할 수 있으며 가벼운 구축은 물리 치료로 해결되나 심한 경우 수술로 이완시켜 주어야 할 수도 있다.

신경종은 대부분 신경의 절단부에 발생하는데 신경 절단부가 흉터 조직에 유착이 되며 발생한다. 환각지와 환각통은 절단 후 절단되어 없어진 부위가 남아있는 듯한 착각을 가지거나 그 부위에 통증이 있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 의지를 장착하면 감소되거나 사라지지만 간혹 심한 경우는 신경종 제거술이나 약물 치료, 정신과적 치료나 전기 자극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사지 보존술 부작용

수술 직후의 합병증은 주로 수술 술기 상의 문제나 연부조직과 관련된 합병증이며, 지연성 합병증은 골격 재건술의 실패나 국소 재발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된바 있다. 가장 흔한 합병증은 피부 괴사로서, 이것은 금속이나 뼈 바깥쪽에 근육이나 다른 연부조직이 부족하여 피부 피판이 직접 덮이게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창상(상처)의 문제는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지연시키게 되어 환자의 예후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신경 손상으로 인한 마비 증상, 혈관 손상이나 혈전으로 인한 순환 장애가 올 수 있고 관절의 기능 장애는 대퇴사두근의 절제 정도, 사지의 길이 변화, 수술 후 고정 기간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된다.

수술시 재사용하는 자가골과 동종골을 이식 할 경우, 이식된 골과 환자의 뼈 사이의 불유합, 이식된 골의 골절, 위축 또는 흡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금속으로 만든 종양 대치물을 이용할 경우, 삽입된 금속의 기계적 부전, 즉 대치물의 골절, 또는 대치물과 뼈의 연결부에서의 골절이 일어날 수 있으며, 대치물과 뼈의 고정과 관련하여 골 시멘트와 뼈의 경계, 또는 금속과 뼈의 접촉 부분이 느슨해지는 경우가 있다.

 

 

 

 

15. 악성연부조직종양의 재발과 전이

악성 연부조직 종양도 사망률과 절단을 하게 되는 비율은 계속 감소하고 있기는 하다. 이는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의 발달과 각종 의료 장비의 발전에 의해 종양을 효과적으로 제거한 뒤 결손 된 부분을 다시 재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악성 연부조직 종양 수술 후 예후를 결정하는 것은 국소 재발과 전이인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수술 및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외래 방문을 해야 한다.

국소 재발은 수술 시 절제연이 어떠하였는지에 따라 결정되는데 양성 종양인줄 알고 종양만 제거하는 변연부 절제연으로 수술하였을 때는 대부분에서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반드시 다시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해야 한다. 광범위 절제술의 경우는 30% 정도에서 국소 재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이는 크게 림프절 전이와 원격 장기 전이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부분 악성 연부조직 종양은 림프절 전이는 잘 안 하지만 활막 육종, 횡문근 육종,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의 경우 림프절 전이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환자들에서 림프절 전이의 빈도는 약 5.8%로 알려져 있으며 림프절 전이가 있을 경우 불량한 예후를 보인다.

다른 장기로의 원격 전이는 주로 폐로 먼저 전이를 하게 된다. 약 10%의 환자에게서 진단 시 이미 폐 전이가 있으며 전이된 폐 종양을 수술로 제거하지 않으면 평균 생존 기간은 1년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적 치료를 해도 완치율은 25% 정도로 불량한 예후를 보인다.

 

 

 

 

16. 악성 연부조직 종양의 전이특성

악성 연부조직 종양은 잘 전이한다는 특징이 있다. 대부분은 폐로 전이하며 종류에 따라서는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한다. 폐 전이를 조사하기 위해서는 폐의 전산화 단층촬영(CT)이나 양성자 단층촬영(PET)을, 림프절 전이나 기타 전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종양 신티그래피(RI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전신의 뼈 검사)나 양성자 단층촬영 (PET) 등의 검사를 실시한다.

 

 

 

 

17. 악성 연부조직 종양환자의 생활에 대한 조언

암환자라고 해서 일상생활에 큰 구애를 받을 필요는 없다. 다만 종양의 제거 시 근육이나 인대가 같이 절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로 인한 근력의 약화로 처음에는 거동이나 생활이 힘들 수 있다. 통증이 있다고 너무 안정만 취하면 이러한 근력 약화가 더 심화되므로 주치의의 지시에 맞춰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로 약화된 근력은 수술 후 3년 이후까지 꾸준히 회복되므로 힘이 없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고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치료 과정에서의 불편함은 일시적인 것이며 병을 이겨내기 위한 과정임을 명심하고 무엇이든 자신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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