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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종류별 종합정보 <49. 전이성 뇌종양>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3-11-15 오후 4:13:44   조회 : 14130 

 

전이성 뇌종양

 

 

 

 

 

1. 전이에 대한 이해

2. 전이성 뇌종양에 대한 이해

3. 전이성 뇌종양의 종류

4. 전이성 뇌종양 발생빈도

5. 전이성 뇌종양 발생 위험요인

6. 원발종양이 뇌종양으로 전이되는 기간

7. 전이성 뇌종양 예방법

8. 전이성 뇌종양 조기검진법

9. 전이성 뇌종양의 증상

10. 전이성 뇌종양의 진단방법

11. 전이성 뇌종양의 치료방법

12. 전이성 뇌종양의 치료부작용

13. 전이성 뇌종양의 재발과 전이

14. 전이성 뇌종양의 치료현황

15. 전이성 뇌종양환자는 생활과 증상 대책

통증이 올 때

운동 장애환자

언어소통에 문제있는 환자

심리불안 환자

 

 

 

 

1. 전이에 대한 이해

인체내의 어느 장기에서 발생한 종양세포가 중추신경계로 도달하는 것은 대부분 혈류를 통해서 이루어지며 대부분 회백질의 경계부에서 종양이 잘 발생하는데 그 원인은 종양세포 덩어리들이 이곳에 잘 멈추기 때문이다. 뼈나 경막 등에 주로 침범하여 중추신경계로 도달하기도 하며, 이때는 다발성으로 종양이 발생하게 되는 양상을 보인다.

 

 

 

 

2. 전이성 뇌종양에 대한 이해

전이성 뇌종양은 전신 암의 흔한 합병증으로 암환자의 사망과 이환에 주요한 원인이 되는 질병이며, 두개강 내 종양 중 가장 흔한 종류 중의 하나이고, 최근 이것의 발생빈도가 이전에 비하여 증가하고 있다.

 

 

 

 

3. 전이성 뇌종양의 종류

전이성 뇌종양 중에서 단발성 전이성 뇌종양은 약 40 %정도 이고, 주로 대장암, 유방암, 신장암 등에서 발생된 경우이며, 다발성 전이성 뇌종양은 폐암과 흑색종이 다발성 뇌전이를 발생시킨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전이된 위치를 보면 두개골이나 경막으로의 전이는 전립선암, 임파종, 유방암, 흑색종, 신경모세포종, 골원성 육종에서 흔하며, 종양성 수막염은 백혈병, 비호치킨성 임파종, 유방암 등에서 많이 발생되고, 폐암이나 흑색종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4. 전이성 뇌종양 발생빈도

전이성 뇌종양의 발생 비율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어렵지만, 미국 통계은 대략 인구 10만 명당 평균 8 ~ 9명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50대에 호발하여 주로 50~69세에서 반 정도가 발생한다. 남녀의 비는 1.88 : 1 이며, 신체의 다른 부위에 악성종양이 있는 환자 중 20 ~ 50%는 뇌에 전이성 종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5. 전이성 뇌종양 발생 위험요인

전이의 기전은 혈류를 타고 이동한 암세포에 의하거나 인접한 부위의 조직에 종양이 퍼져서 생길 수도 있다. 전이성 뇌종양을 일으키는 원발성 암으로는 폐, 유방, 피부, 신장, 소화기 계통의 암과 융모상피암 등이며, 폐암이 가장 흔하여 약 50 % 이상을 차지하지만 원발 장소를 모르는 경우도 있다. 발생 빈도는 낮지만 확률적으로는 융모상피암과 흑색종에서 가장 흔하게 전이가 발생되고, 그 다음으로 폐암, 유방암, 신장암 등이며 소화기계통의 암이 뇌로 전이가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이다.

 

 

 

 

6. 원발종양이 뇌종양으로 전이되는 기간

원발성 종양이 진단되고 뇌 전이가 발생될 때까지의 기간은 다양하여 일률적으로 말 할 수는 없다. 폐암의 경우에는 4개월, 유방암의 경우에는 3년, 신장암이나 소화기계통의 암은 말기에 전이가 일어난다. 전이성 뇌종양은 남성에서 흔하며 그 원인은 폐암의 발생률이 높기 때문으로 본다.

 

 

 

 

7. 전이성 뇌종양 예방법

전이성 뇌종양을 예방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으며, 조기 진단만이 최선의 방법이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밀검사를 받아 조기 진단이 되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다.

= 두통, 오심, 구토

= 시력감퇴, 시야결손

= 감각장애, 운동장애, 보행장애

= 청력감퇴, 이명증

= 언어장애, 학습장애

= 무월경증, 유즙분비, 성기능장애

= 간질발작, 경련 등

= 피부반점 및 결절(신경섬유종)

= 기억감퇴, 정신장애

 

 

 

 

8. 전이성 뇌종양 조기검진법

현재 특별히 권장되고 있는 조기 검진방법은 없다.

 

 

 

 

9. 전이성 뇌종양의 증상

전이성 뇌종양 환자의 2 / 3 는 어떠한 방식으로든지 증상을 가지게 되며, 증상의 발생은 두개강 내압 항진증상과, 종양 자체가 신경을 압박하거나 파괴해서 생기는 국소증상으로 나눌 수 있다. 두개강 내압 항진증상과 국소 증상을 확인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두개강 내압 항진증

한정된 두개강 내에서 종양이 커지게 되면 정상적인 뇌를 압박하여 두개 내의 내압이 상승하게 된다. 두개강 내압의 항진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두통과 오심, 구토, 유두부종 등이다.

 

국소 증상

종양에 의한 압박, 종양주위의 부종 또는 종양 출혈 등이 원인이 되어 편마비, 시야결손, 실어증, 국소적인 간질 또는 보행 실조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의 전이성 뇌종양의 증상은 서서히 나타나지만 종양 내로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는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융모상피종과 흑색종에서 출혈이 많이 발생되며, 흑색종의 경우 약 80 %의 경우에서 방사선 검사상 출혈을 확인할 수 있다.

 

 

 

 

10. 전이성 뇌종양의 진단방법

원발성 암이 있는 환자에서 임상증상이 발현되고, 방사선학적인 검사에서 뇌병변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전이성 뇌종양의 진단은 어렵지 않게 확인 된다.

원발성 암이 있는 환자에게 천막상부에 단발성 병변이 있는 경우에 90%는 전이성 뇌종양으로 의심할 수 있다.

그러나 암에 대한 병력이 없고 단발성 뇌병변을 가지는 경우에는 약 15% 정도에서 전이성 뇌종양으로 확진 된다. 이러한 경우에 병력, 신체검진과 더불어 흉부방사선 및 단층 촬영, 기관지 내시경, 복부 단층 촬영, 객담세포진단 검사, 대변검사, 신장정밀 검사와 종양표식자 검사 등을 통해서 원발 종양을 찾아보아야 한다.

 

MRI 검사

자기공명영상인MRI는 뇌 전이가 의심되는 환자에 대한 검사로서는 가장 효과적인 검사 이다.자기공명영상(MRI) 거사로 전이성 뇌종양의 특징인 다발성이면서도 현저한 혈관성 부종 및 종괴를 동반하는 상태 등이 확인 가능한 검사이다. 이런 경우의 병변은 원형이고 뇌의 주변부 즉 회백질의 경계부에 위치한다. 종괴가 큰 경우에는 중심부에 괴사를 동반하며 종괴의 주변부만 대조 강화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PET검사

암 종양의 대사기능을 활용한 검사방법으로 전이성뇌종양에서는 전신에 걸친 검사결과를 확인하여 발생한 원발암을 찾는데 유용한 검사이다.

 

CT검사

자기공명영상(MRI)에 비해 두개골 침범 및 석회화 영상이 우수하다. 자기공명영상(MRI)에 비해 촬영 시간이 짧아 전이성 뇌종양검사에 도움이 되는 검사방법이다.

 

 

 

 

11. 전이성 뇌종양의 치료방법

전이성 뇌종양의 예후는 매우 나쁘기 때문에 치료의 목적은 삶의 질을 높이면서 생존연장을 이루는데 있다고 보아야 한다.

과거에는 전이성 뇌종양은 말기로 생각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하지 않았다. 전이성 뇌종양은 다양한 신경학적 결손을 일으켜 원발암에 대한 효과적인 항암치료를 받는 것을 어렵게 하지만, 근래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실시되고 있다. 적극적인 치료에 활용되는 방법으로는 스테로이드, 방사선 치료, 수술 및 정위적 방사선 수술 등이다.

항암화학요법이나 근접방사선 요법 등은 각 환자의 임상적 특성에 따라 고려된다.

 

적용되는 치료방법

전이성뇌종양의 치료에 적용되는 방법으로는 스테로이드, 방사선 치료, 수술적 치료, 정위적 방사선, 수술, 항암화학요법, 근접 방사선 치료 등이 일반적이다. 해당 치료방법에 대해 확인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스테로이드 투여 치료법은 전이성 뇌종양에 대한 중요한 보조치료법으로 생존 기간을 연장시키지는 못하지만 임상증상의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방법이다. 전이성 뇌종양이 확인되면 바로 스테로이드인 덱사메타손이나 프레드니솔론 등을 투여하는데, 스테로이드는 수술 전과 후 뇌의 부종을 조절한다. 또한 일부 종양에 대해서 종양 파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신경증상을 신속하고 현저하게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커서 전이성 뇌종양 환자에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약물이다.

* 급박하게 뇌압이 상승할 때의 대책

전이성 종양내의 출혈이나 갑자기 상승된 두개강 내압 같은 응급상황 때 즉시적 철저 검사는 불가능하다. 이러한 경우에는 두개강 내압의 항진에 대해서 고용량의 스테로이드와 만니톨 등을 투여하여 치료한 이후에 원인 병소에 대한 수술적 제거를 시행하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환자에 대한 치료 방침은 환자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이를 근거로 한 환자 및 가족과의 충분한 토의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다.

* 원발암을 모를 경우의 치료방법

전이성 뇌종양 환자의 1/3은 암의 병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전이성 뇌종양에 대한 확진은 원발성암이 병리 조직학적으로 확인되었거나 뇌병변에 대한 조직검사 후에나 가능하게 된다.

전이성 뇌종양 환자의 16 ~ 35 %는 전신암이 발견되지 않고, 뇌병변이 먼저 발견된다. 이런 환자는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치료 방침 결정에 중요하다. 만약 병소가 하나이고 수술로 제거가 가능한 곳에 위치하는 경우에는 수술적 제거를 고려해야 하지만 수술로 제거가 불가능한 위치의 병변은 조직학적 진단을 얻을 수 있는 정위적생검을 시행해야 한다.

그러나, 원발성 병소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의 2/3는 다발성 병변을 가지며, 이런 경우는 병소가 크고 주위에 많은 부종을 동반할 수 있다. 또한 수술적 치료가 쉬운 곳에 위치하면 수술적 제거를 시행하여 증상완화 및 정확한 진단을 해야 하나 불가능한 경우에는 조직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생검을 시행하도록 해야 한다.

* 원발암을 아는 경우의 치료방법

확인된 암이 있는 전이성 뇌종양 환자라면 먼저 확인해야 할 사항은 종양이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에 얼마나 반응하는 가이다.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에 반응을 잘 하는 종양은 소세포폐암, 임파종, 생식세포가 원발암인 경우가 이에 해당되며, 이들의 경우에 전뇌방사선 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결과가 좋다. 이러한 병변더라도 재발한 경우나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이 효과가 없을 때에는 수술적 제거를 시행하게 된다.

 

방사선과 항암제치료

대부분의 전이성 뇌종양은 방사선 및 항암화학요법에 잘 반응하지 않는다. 원발암의 전이 정도가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지만 전이성 뇌종양을 가지고 있는 환자 대부분은 전신적으로 암이 많이 퍼져 조절이 불가능하며, 이로 인해 수명이 제한 될 수도 있는 상태이지만 전뇌방사선 치료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 증상 완화를 가져올 수 있다.

 

전신 전이 환자의 증상 완화치료

전신적인 암으로 3 ~ 4개월 이상 생존 가능성이 있는 환자에서는 전뇌방사선치료 및 스테로이드만으로는 증상완화가 힘들다. 따라서 전신적으로 암이 퍼져있지 않거나 원발암이 제한된 상태 또는 조절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의 대상이다. 이 때 종양의 숫자와 위치가 수술을 결정하는데 중요하며, 반드시 뇌자기공명 영상촬영을 통해서 병변을 확인해야 한다.

 

단발성 전이뇌종양 환자의 수술

단발성이며 수술이 가능한 곳에 병소가 있을 때는 수술적 치료의 대상자가 되며,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 경우가 방사선 치료만 시행한 환자의 수명연장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단발성 전이성 뇌종양 환자에서 수술이 불가능한 곳에 병소가 위치하면 정위적 방사선 수술을 시행 할 수 있다. 병소의 숫자가 너무 많은 경우에는 전뇌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며, 수술 후 전뇌방사선 치료를 보조치료법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수술

전이성 뇌종양의 수술적 치료의 이론적인 근거는 종양을 제거함으로써 두개강 내압 항진 및 주위 신경조직에 대한 직접적인 자극 효과를 제거하여 임상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다. 뇌간, 시상부, 기저핵, 내포부, 운동피질, 언어중추, 시각피질부에 종양이 위치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수술이 매우 어렵다. 이 경우에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신경 결손의 정도를 감안하여 수술적 제거를 결정해야 한다. 수술 후 환자의 예후와 연관이 있는 인자들로는 전신적인 암의 진행 정도, 신경기능이상 유무, 원발암과 전이암의 진단간의 기간, 병소의 위치, 그리고 원발암의 조직학적 형태 등이 있다.

 

수술 후 재발빈도

수술로 종양을 제거한 후 국소적으로 재발하는 경우가 약 30% 정도의 환자에서 발견된다. 이는 대부분 수술 시에 미세하게 남아 있거나 혹은 주변 뇌조직으로 침윤하는 암세포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뇌 전이암을 수술 할 때에는 철저하게 종양을 완전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종양을 제거한 후 동결 조직검사를 통하여 남아있는 종양세포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정위적 방사선 수술법

뇌내 병소를 제거하기 위하여 작고 잘 편제화되어 있는 이온화된 방사선을 사용하는 것을 정위적 방사선 수술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감마나이프, 사이버나이프, 노발리스 등의 방법이 있다. 정위적 방사선 수술의 장점은 수술이 불가능한 부위의 종양을 치료할 수 있으며 비침습적 시술 방법으로 입원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위방사선치료 효과

전이성 뇌종양은 대부분 병소가 둥글고, 크기가 작으며 경계가 뚜렷하고 주위 조직으로의 침습이 적기 때문에 정위적 방사선 수술이 적합한 것이다. 조직학적 형태, 병소의 크기와 침습정도가 정위적 방사선 치료의 성공과 관련되는 중요한 요소로 알려져 있으며, 방사선 수술의 종양에 대한 국소 조절율은 85~95%라고 알려져 있고, 이는 수술로 기대할 수 있는 80%보다 높은 수준이다. 보통 직경이 3cm 이하이며, 전이암의 개수가 4개 이하인 경우에 시행한다.

 

항암화학요법

전이성 뇌종양 치료에 대한 항암화학요법은 전뇌병변과 전신에 퍼져 있는 암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그 효과는 한계가 있다. 그 이유는 뇌에는 뇌혈관 장벽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있으며, 항암제에 대한 암의 저항성, 부적절한 약제의 사용 등 여러가지가 있다.

전이성 뇌종양에 항암제 잘 듣는 암과 않듣는 암 전이성 뇌종양으로 원발암이 폐소세포암, 유방암 및 생식세포암만이 비교적 항암화학요법에 효과가 있으며, 생식세포암에 대한 항암화학요법은 수술, 전뇌방사선 치료를 병행한 경우에 매우 효과적이다. 폐소세포암이 뇌로 전이된 경우에는 항암화학요법이 주된 치료로 제시되고 있으나 항암화학요법이 전뇌방사선 치료만 시행한 경우나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 경우의 치료결과보다 좋은 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방사선 치료

단순하고 비침습적이며 환자의 증상 완화 및 수명 연장을 가능케 하는 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는 방법이다. 현재 전이성 뇌종양을 치료하는데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암이 널리 퍼져 있는 경우에는 현재로서는 최선의 치료법이다.

전신적으로 있는 암이 조절이 잘 되고 있거나 국한되어 있으면서 전이성 뇌종양이 방사선 치료에 잘 반응하는 경우나, 많은 수의 전이성 뇌종양이 확인된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를 먼저 시행하게 된다. 또 수술이나 정위적 방사선 수술을 시행한 경우에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전뇌방사선 치료를 보조요법으로 시행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 환자의 생존은 전신적인 암의 진행정도, 치료 당시의 일반적인 환자의 상태, 타 장기로의 전이 유무, 종양의 방사선 감수성 등에 따라서 결정된다고 본다.

 

근접 방사선 치료

전이성 뇌종양에 대한 근접방사선 치료에 대한 결과는 매우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근접방사선 치료의 효과는 긍정적이긴 하지만 방사선 괴사와 같은 합병증이 흔하게 발생된다. 그러나 근접방사선 치료가 전이성 뇌종양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미지수이다.

 

 

 

 

12. 전이성 뇌종양의 치료부작용

 

스테로이드치료 부작용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의 과잉분비로 나타나는 쿠싱병이나 중심체간성 비만이 동반되고 사지의 근력이 저하되는 말초근병증, 고혈압, 고혈당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방사선 치료 부작용

정상 신경조직의 방사선괴사, 뇌부종 등이 발생될 수 있다. 방사선괴사는 급성으로 치료 후 1 ~ 2주 이내에 오기도 하지만, 때로는 치료 후 수년 후에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방사선학적으로 종양의 재발과 방사선괴사는 구별하기가 힘들어 주의를 요한다. 전뇌방사선 조사를 시행한 경우에는 골수기능억제로 인한 면역결핍, 혈소판결핍이 문제가 되기도 하며, 인지기능의 저하, 무기력증, 피로감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전이성 종양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신경증상도 심하여, 방사선 치료 후에도 치료 반응이 떨어지며, 대부분의 다른 종양들은 방사선 저항성을 가지고 있어 전이성 뇌종양 환자 중 방사선 치료만으로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대략 50 ~ 70 % 정도이다.

 

수술적 치료 부작용

수술의 가장 큰 부작용은 출혈과 뇌부종이다. 출혈은 혈관이 풍부한 종양을 수술했을 때 발생 가능성이 높고, 수술 직후에 발생하기도 하지만, 수술 후 며칠이 지나서 발생하기도 한다. 출혈의 양이 적을 때는 저절로 흡수되지만, 양이 많으면 재수술을 하여 출혈을 제거 하여야 한다. 출혈의 부위는 종양을 떼어낸 그 자리에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종양의 위치와는 상관없는 원격부위에서도 발생하기도 한다. 출혈이 발생하면 환자의 신경학적 결손이 발생하고 회복이 늦어진다.

 

수술 후 뇌부종

뇌부종은 종양을 제거한 후 뇌혈류 역학적 급격한 변화, 혈관-뇌장벽의 손상 등이 원인이 되어 주로 수술 전에 이미 뇌부종이 있었던 경우, 종양의 크기가 컸던 경우, 혈관이 풍부했던 경우에 흔히 발생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뇌부종이 심하면, 두개골을 닫아줄 수 없는 경우도 있고,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부종이 발생한 뇌의 일부를 제거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뇌부종은 수술 직후부터 약 일주일 사이에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고용량의 스테로이드가 뇌종양 치료에 도입되면서 뇌부종이 과거보다는 치료가 잘 되고 있는 상황이다.

 

수술 후 간질

간질발작도 수술 후 부작용으로 종양과 정상 뇌 사이에 경계가 불분명하여 대뇌피질이 손상을 받은 경우이거나, 수술 후 두개강 내로 공기가 많이 주입된 경우, 대뇌피질병변인 경우에 간질발작이 많이 발생한다. 간질발작은 뇌출혈이나 뇌부종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 외에 뇌척수액 누출, 뇌막염, 해당부위의 신경손상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항암화학요법 부작용

항암화학요법을 하는 동안에는 심한 피로감, 매스꺼움과 구토증, 탈모, 말 초신경 이상감각증, 구강건조증, 입안의 염증,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골수기능이 억제되어서 백혈구 수가 감소하여 면역기능이 저하됨으로써 감염에 저항력이 없어져 폐렴 등이 잘 발생한다. 또한 혈소판 저하로 인하여 자발성 출혈이 많이 발생한다.

 

 

 

 

13. 전이성 뇌종양의 재발과 전이

수술 후 재발은 수술부위 또는 다른 부위에 발생하며, 수술 받은 환자의 약 30 ~ 40 % 에서 발생한다. 수술 후 전뇌방사선 치료의 역할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수술부위나 뇌의 다른 부위에 있는 미세한 암세포를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대부분의 경우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그리고 재발성 전이암은 수술 및 방사선 치료 후에 새로 발견되는 병소나 전뇌방사선 치료 후에 계속해서 커지는 병소를 말하며,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대개 전신적으로 암이 진행된 경우가 많고, 방사선 치료로서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재발성 전이암이 확인되면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예후는 그다지 좋지 않다.

 

치료 후 재발한 경우의 치료대상

재발성 전이암에 대해 치료를 하는 경우는 수술치료를 받았던 환자에 국한된다. 처음 수술치료를 받았던 환자의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재발성 전이암의 발생 빈도도 증가하고 있다. 이 경우에도 전이성 뇌종양이 처음 발견되었을 때와 같이 전신적으로 암이 얼마나 진행되었는가가 중요한 인자가 되며, 암이 전신에 퍼져 있을 때는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지만 방사선 치료를 받은 과거력이 있는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의 적응증의 효과에 대해서는 확실한 이점이 있는지는 아직 잘 알 수 없다.

 

재발성 전이암과 방사선 괴사와의 구분방법

암이 전신에 퍼져있지 않고, 국소적으로 존재하거나 또는 전신암이 잘 조절되고 있는 경우에는 재발성 전이암으로 생각되었던 병변이 실제로는 방사선 괴사일 가능성도 있다. 이 두 병소는 전산화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해서도 구분이 잘 되지 않고, 임상증상도 유사하여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 검사가 이것의 감별에 매우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 가장 확실한 감별방법은 조직을 채취하여 검사하는 조직검사이다.

 

재발한 전이성 뇌종양의 치료법

치료후 재발한 전이성뇌종양의 경우 확인 후 방사선 괴사는 수술, 스테로이드 치료를 시행하고, 국소재발이 있으나 다른 뇌병변이 없는 경우에는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한다. 또 병변이 뇌의 중요 기능 부위나 중요 혈관 부위에 위치하는 경우에는 근치적 절제술이 어렵고, 방사선 수술이 요구된다. 원거리 재발이 있는 경우 새로 전이성 뇌종양이 확인되었을 때와 같이 치료하게 된다.

 

 

 

 

14. 전이성 뇌종양의 치료현황

전이성 뇌종양의 생존 기간은 일반 방사선 시술만 하였을 경우 평균 3 ~ 5개월 정도이고, 전이성 종양의 기원에 따라 다르지만 수술과 함께 치료하였을 경우도 평균 10개월 정도이다. 방사선 수술로 전이성 종양을 치료하였을 경우 종양 성장 억제의 성공률은 94 % 이며, 평균 기대수명은 11개월로 종래의 방사선 시술과 수술을 함께 한 경우보다 나은 결과를 보인다. 그러나 종양의 크기가 3cm이상이고, 심한 뇌부종에 의한 종괴효과로 증상을 보일 때는 종래의 치료방법이 적절하다. 방사선 수술은 치료결과에서도 종전의 치료방법에 못지않고 오히려 치료방법의 유병률과사망률도종전의치료방법에비해현저히적기때문에매우유효한치료방법이라할수있다.

 

 

 

 

15. 전이성 뇌종양환자는 생활과 증상 대책

두개내 압력상승과 뇌간압박 시 호흡기능 부전 및 경련, 발작 등이 올 수 있으므로 신체 손상 가능성을 줄이고,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으로 침상 난간을 올리거나 침상에 안정시키도록 해야 한다. 누운 자세에서 기도폐쇄나 기도외상을 예방하기 위해 옷은 느슨히 해주고, 머리는 옆으로 돌려 주도록 한다. 빛은 두통발작을 강화시키고, 활동은 혈압상승과 두통악화를 초래하므로, 어둡고 조용한 환경에서 휴식하도록 하는데, 오심, 구토, 혼돈, 동공반응감소, 의식수준 감소 등 두개강 내압 상승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통증이 올 때

전이와 관련된 통증 호소 시에는 근육이완을 돕고,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마사지나, 온습포를 해주며 처방된 진통제를 복용하도록 한다.

 

운동 장애나 누워있는 전이성 뇌종양 환자의 관리

운동의 장애가 있을 시에는 걸을 때 환자를 지지할 수 있는 보행기, 지팡이 등을 이용하며, 장기간 침상에 누워있을 때는 정맥혈 정체나 피부손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항색전 스타킹을 신거나 매 2시간마다 몸의 자세를 변경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언어소통에 문제가 있는 환자의 관리

언어소통에 장애가 있을 시에는 환자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환자에게 명료하게 말하며, 종이와 연필, 흑판 혹은 지울 수 있는 칠판을 제공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심리적으로 안정시키는 방법

전이의 증가와 관련된 두려움을 가족들 혹은 경험이 있는 심리 치료사와 논의토록 하며, 현실적인 방법으로 두려움에 대처하기 위한 적절한 문제해결방법을 사용하도록 환자를 격려해야 한다. 또한 불안을 완화시키는 방법으로 환자가 요청한 다른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좋다.

 

식생활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가 환자의 체력에 심한 부담을 주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골고루 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구토나 메스꺼움 증상, 의식의 저하 등으로 인하여 스스로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튜브를 통한 영양공급, 정맥주사를 통한 영양공급을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전이성 뇌종양 환자의 뇌부종을 치료하기 위하여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당뇨병이 잘 발생한다. 따라서 혈당의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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