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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종류별 종합정보 <54. 침샘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3-11-15 오후 4:55:41   조회 : 22764 

침 샘 암

 

 

 

 

1. 침샘의 이해

2. 침샘암의 이해

3. 침샘암의 위험 요인

4. 침샘암의 증상

5. 침샘암의 종류

     양성종양

     악성종양

6. 침샘암의 발생 빈도

7. 침샘암의 진단

8. 침샘암의 치료방법

9. 침샘암의 치료 부작용

10. 침샘암의 재발과 전이

11. 침샘암 치료후 예후

 

 

 

 

1. 침샘의 이해

침샘은 3쌍의 주타액선인 이하선(귀밑침샘), 악하선 (턱아래쪽침샘), 설하선 (혀아랫쪽침샘)

과 소타액선으로 구성되어있다. 각각의 침샘은 분비관을 통해 구강내로 침을 배출한다. 침은 음식물을 씹을 때 음식물의 유화와 윤활작용을 하는 중요한 일을 하고, 아밀라제에 의한 기초적인 소화에도 관여를 한다.

 

 

 

 

2. 침샘암의 이해

침샘암이란 주타액선, 소타액선을 막론하고 침샘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침샘암은 악성도에 따라 분류하는데, 저악성도에 속하는 암종으로는 저악성도 점액표피양 암종, 선방세포암종, 저악성도 선암종이 있고, 고악성도에 속하는 암종으로는 고악성도 점액표피양암종, 선양낭성암종, 고악성도 선암종, 편평상피세포암종, 미분화암종, 전이암 등이 있다.

 

 

 

 

3. 침샘암의 위험 요인

침샘에는 다양한 암종이 있지만 발병원인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려진 것은 없다. 가능성 있는 원인으로서는 방사선에 노출된 경력이 있는 경우, 바이러스(EBV)와의 관련, 직업적으로 규사분진에 노출된 경우 및 유전적 소인 등이 일부 알려져 있기는 하다.

 

 

 

 

4. 침샘암의 증상

침샘의 종괴 중 악성을 의심해야 하는 경우는 안면신경마비가 발생하거나, 동측 혀의 마비 혹은 감각이상이 있을 때,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 종괴가 주변구조물이나 피부에 고정되어 있는 경우, 주변 림프절이 만져지는 경우 등이다.

 

 

 

 

5. 침샘암의 종류

침샘암은 조직학적으로 워낙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치료전 감별도 쉽지 않아 양성종양으로 오인되어 수술을 받은 후 조직검사에서 악성으로 최종진단 되는 경우도 상당수이다.

 

<침샘종양의 악성과 양성분류표>

양성종양

악성종양

다형선종 (양성 혼합종)

와르틴 종양

호산성 과립세포종

단형선종: 기저세포선종,

투명세포선종

피지선종

피지림프선종

유두양관선암

양성 림프상피암

협부개재관의상피-근상피세포암

악성 혼합종

점액표피양암종

선양낭성암종

선방세포암

선암종

다형성 저도선암종

호산성 과립세포암종

편평세포암

미분화세포암

타액관암

전이암

 

 

<침샘암의 악성도에 따른 분류>

저악성도

저악성도 점액표피양암종

선방세포암종

저악성도 선암종

고악성도

고악성도 점액표피양암종

선양낭성암종

고악성도 선암종

편평상피세포암종

미분화암종

타액관암

전이암

 

 

점액표피양암종

점액표피양암종은 주타액선에서 생기는 가장 흔한 암종으로 악성도가 낮은 것부터 아주 높은 것까지 다양한 형태의 암이다. 악성도가 낮은 점액표피양암종은 국소수술만으로 충분한 치료가 되지만 악성도가 중급에서 상급으로 높아지면 국소적으로 신경 혈관 등을 침범하고 조기에 전이되는 성질을 띠게 되므로 치료 시 충분한 1차 종양절제와 함께 국소림프절 절제가 필요하며, 수술후 방사선 치료도 하여야 재발률을 낮출 수 있는 암이다.

 

선양낭성암종

선양낭성암종은 주타액선 중 악하선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소타액선에서도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가 밥을 먹고 숨쉬는 통로인 상부기도소화관의 어느 부위에서도 발견될 수 있는 암이다. 치료 후에도 신경을 따라 재발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완전절제 후 방사선 치료가 필요하다. 국소재발이나 원격전이가 있더라도 오랜 기간 동안 진행되는 자연경과를 보이기 때문에 어떤 환자들은 폐 전이에도 불구하고 10~15년 정도 생존하는 경우도 있다.

 

악성 혼합종

악성 혼합종의 일종인 다형선종유래암종은 이전의 양성혼합종에서 발생하는 종양이다. 특징적으로 10년 가까이 혹은 그 이상 자라지 않던 혹이 갑자기 악성변화를 일으켜 급격하게 커지는 양상을 보이며 예후는 불량한 편이다. 이 때문에 크기가 증가하지 않는 양성혼합종에 대해서도 수술이 필요하다.

 

타액관암종

타액선에 발생하는 전체 악성종양 중 2~6% 내외를 차지하는 상대적으로 드문 암종이지만, 국소재발과 원격장기로의 전이가 흔하고 저조한 생존율을 보이는 고악성도의 암종이다.

 

편평세포암종

편평세포암종은 두경부에서는 가장 흔한 암종이지만 타액선에는 드물게 발생하는 암이다. 악성도가 높아서 예후가 좋지 않으며 대개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된다.

 

 

 

 

6. 침샘암의 발생 빈도

2009년 기준 침샘암은 남녀를 합쳐서 361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19%였고 남녀의 성비는 1.2:1,남자가 연 200건. 여자가 연 161건이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22.7%로 가장 많고, 40대가 21.3%, 60대가 18.6%의 순이다.

 

 

 

7. 침샘암의 진단

침샘의 종물이 만져지면 정확한 진단과 악성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세침흡인검사, 절개생검 등의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또 CT나 MRI, 전이 여부를 알기 위해PET를 이용한 영상진단을 통해 종괴의 정확한 위치와 진행 정도를 파악하여 정확한 수술방법을 결정하기도 한다.

 

조직검사

침샘에 종물이 만져지면 정확한 진단과 악성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조직검사가 가장 중요한 검사가 된다. 조직검사방법으로는 세침흡인세포검사, 절개생검, 수술 중의 동결절편 그리고 수술 후 절제한 조직의 병리조직학적 검사 등이 있다. 침샘암의 다양성과 복잡함으로 인해 수술 후 조직검사 이외에는 모두 정확성에 한계가 있는 방법들이며, 수술 전 진단이 수술 후에 바뀌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 반드시 임상적인 증상 등을 고려하여 판단하여야 한다.

 

세침흡인검사

시행하기 간편하고 비교적 안전한 검사이기 때문에 일차검사로 이용되는 방법이다. 민감하고 용이한 방법이나 위음성, 위양성일 가능성이 있으며, 종양의 정확한 아형을 진단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최근에는 초음파 유도 하에 의심되는 부위를 선별하여 좀 더 많은 조직을 덩어리째 얻는 중심 생검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절개생검

확정적인 치료 전, 조직을 정확히 알아야 되는 경우에 가장 믿을 만한 방법이 절개생검이다. 하지만 절개에 의해 종양이 번질 위험이 있으므로 악성림프종이 의심되는 경우 등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방법이다.

 

동결절편검사

수술 중 시행하게 되는 방법으로 유용성에는 많은 논란이 있다. 알려진 정확도는 85% 정도이고, 약 5%에서는 악성과 양성의 구별에 실패하게 되는 방법이기도 하다.

 

조직검사

최종진단에 해당되는 검사방법이다. 최근에는 여러 가지 특수 면역염색검사를 통해 좀더 세분화되고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해주는 신뢰도가 높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영상진단검사

침샘의 종괴가 있을 시, 영상진단을 통해 정확한 위치나 진행 정도를 파악하여 정확한 수술방법을 결정할 수 있게 하며, 종괴의 악성여부를 추정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검사방법이다. 영상진단에는 전산화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MRI)이 주로 사용되며, 간혹 초음파촬영, 방사선동위원소검사가 이용되기도 한다. 이 중 자기공명영상(MRI)이 가장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검사이며, 전산화단층촬영(CT)은 양성질환이나 염증성 질환, 석회화 유무, 뼈의 변화 등의 관찰에 도움이 됩니다. 최근에는 다른 부위의 악성종양과 마찬가지로 필요한 경우 전이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을 시행하기도 한다.

 

 

 

 

8. 침샘암의 치료방법

절제 가능한 타액선 암종은 수술적 치료가 일차적인 치료방법이 되며, 절제가 불가능한 암종은 방사선치료나 항암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또한 수술이 효과적으로 시행되었다 하더라도, 종양이 심엽내에 있었거나, 재발한 경우, 악성도가 고도인 경우, 종양이 신경, 뼈, 골막, 연조직으로 침범되었던 경우, 경부전이가 확인된 경우에는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추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9. 침샘암의 치료 부작용

이하선 종양의 수술 시 20~60%에서 안면신경의 일시적인 마비가 올 수 있다. 또 2~5%에서 영구적인 마비가 나타날 수 있으며, 미용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수술 후 남아있는 침샘의 일부에서 침의 분비가 계속되어 피하에 침이 고이거나 아물지 않은 창상을 통해 계속 흐르는 타액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방사선 치료 등으로 침 분비가 저하된 경우 구강건조증이 발생 할 수 있다.

 

 

 

 

10. 침샘암의 재발과 전이

선양낭성암종의 경우 신경을 따라 국소재발 하는 경향이 높으며, 치료 후 장기간이 지난 후에도 원격전이가 나타나기도 한다. 원격전이의 빈도는 폐 전이가 가장 높으며, 뼈, 내장, 뇌 등으로도 전이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1. 침샘암 치료 후 예후

침샘암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인자는 병기와 조직학적 악성도이다. 조직학적으로 너무나 다양한 양상을 나타내고 생존율에 대한 데이터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예후를 설명하기는 불가능하지만 치료 후의 예후는 일반적으로, 이하선암은 50~80%, 악하선암은 30~50%의 5년 생존율이 보고되고 있다.

조직 유형에 따라서는 선방세포암이 예후가 가장 좋아서 75% 이상의 5년 생존율을 나타낸다. 점액표피양암에서는 악성도가 낮을 경우 76~95%의 5년 생존율을 나타내지만, 악성도가 높으면 30~50%로 5년 생존율이 낮아진다. 선양낭성암종의 5년 생존율은 50~90%로 좋으나 10년, 15년이 지나면 생존율이 더 낮아지게 되어 15년 생존율은 25% 정도이다.

선암의 5년 생존율은 76~85%, 10년 생존율은 34~71% 이며, 악성 혼합종의 5년 생존율은 31~65%, 10년 생존율은 23~30%를 보여 비교적 악성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주타액선암의 경우 크기가 작은 타액선에서 생긴 암종일수록, 재발· 다발성· 완전절제가 불가능한 경우, 안면신경마비가 있는 경우 예후가 불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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