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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종류별 종합정보 <57. 폐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3-11-15 오후 5:16:11   조회 : 19631 

폐 암

 

 

 

 

1. 폐에 대한 이해

2. 폐암의 이해

3. 폐암의 종류

4. 폐암 발생상황

5. 폐암을 일으키는 원인

6. 폐암의 예방

7. 폐암의 증상

8. 폐암의 진단방법

9. 폐암의 병기 구분

10. 폐암과 유사한 질병의 감별

11. 폐암의 치료방법

12. 폐암의 치료후 부작용

13. 폐암의 재발과 전이

14. 페암의 치료결과

15. 폐암환자의 생활을 위한 조언

 

 

 

 

1. 폐에 대한 이해

폐는 사람 가슴 속에 있는 장기로 가슴에는 크게 보아 폐와 심장이 있다.

심장은 가운데에서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 가슴의 앞쪽에 위치하고, 나머지는 거의 폐가 차지한다. 폐는 오른쪽, 왼쪽에 각각 1개씩 있으며, 폐의 아래쪽에는 가슴과 배를 나누는 횡격막이 있다.

 

폐의 구조

우리가 숨을 들이 쉴 때 공기는 코나 입을 통해 들어가서 성대를 지나 "기관"으로 먼저 들어가게 되고, 기관은 오른쪽 기관지와 왼쪽 기관지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 기관지는 더 작은 기관지(기관세지)로 갈라져서 폐와 이어져 있다.

 

폐의 폐포, 우엽, 좌엽

폐는 폐포라 불리는 작은 공기 주머니로 이루어져 있고 이 공기주머니인 폐포가 호흡 시의 공기가 들어가거나 내보내는 작용을 하는 작은 풍선 같은 기관이다. 이런 폐는 전체적으로 볼 때 오른쪽 폐는 크게 3조각으로, 왼쪽 폐는 2조각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런 폐의 조각을 "엽" 이라 부른다. 오른쪽 폐는 다시 우상엽, 우중엽, 우하엽으로 나누어지고, 왼쪽 폐는 좌상엽, 좌하엽으로 나누어진다. 폐의 크기

폐는 가슴막(흉막)이라는 얇은 막에 둘러싸여 있으며, 성인의 오른쪽 폐는 왼쪽 폐보다 폭은 넓고 길이는 짧으며, 무게는 620g 정도이고 전체 폐 기능의 55%를 담당한다. 왼쪽 폐의 무게는 560g 정도이다.

 

폐의 기능

폐는 공기 중에서 산소를 혈액 중으로 받아들이고, 혈액 속의 노폐물인 이산화탄소를 공기 중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장기이다. 이를 호흡작용이라 부르는데, 이는 생명 유지의 기본 기능으로 폐에는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이 잘 일어날 수 있도록 작은 혈관들이 폐포를 둘러싸고 있다. 기관지에서 공기의 흐름이 좋지 않거나 폐포에서 가스 교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호흡곤란을 느끼게 되고 심하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호흡작용 외에도 폐는 호흡에 의해 열을 발산시킴으로써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고, 몸 속에 있는 산과 염기의 평형을 유지하는 기능도 하는 장기이다.

 

 

 

 

2. 폐암의 이해

폐암이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하며, 암세포가 폐를 구성하는 조직에서 발생한 원발성 폐암과 암세포가 다른 기관에서 생겨나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폐로 이동해 증식하는 전이성 폐암으로 나눈다.

 

 

 

 

3. 폐암의 종류

폐암이란 현미경적으로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구분한다. 현미경으로 암세포를 보았을 때, 세포의 크기가 작은 경우, 작을 소(小)의 소세포폐암이라고 하고, 작지 않을 경우, 비소세포폐암이라고 한다. 이런 단순한 구분을 하는 이유는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이 임상적 경과와 치료가 다르기 때문이다.비소세포폐암은 조기에 진단하여 수술적 치료를 함으로써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암이지만, 이와 달리 소세포폐암은 대부분 진단 당시에 수술적 절제가 어려울 정도로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급속히 성장하여 전신 전이를 잘 하지만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에 잘 반응하는 특징도 있다.

 

비소세포폐암

비소세포암이면서 폐의 기관지점막의 구성세포인 편평상피세포의 변성에 의하여 발생하는 암은 편평상피세포암이다. 주로 폐 중심부에서 발견되며, 남자에게 흔하고, 흡연과 관련이 많다. 임상증상은 주로 기관지를 막아 나타난다. 주로 큰 기관지에서 발생하여 기관지 내강 쪽으로 발생하는 암 종류이다.

 

소세포암

폐암 환자의 약 15~25%에서 발생하며, 전반적으로 악성도가 강하여 발견 당시 림프관이나 혈액 순환을 통하여 다른 장기나 반대편 폐, 종격동(가슴세로칸)으로 전이되어 있는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주로 폐의 중심부위의 기도(기관지나 세기관지)에서 처음 발병한다.소세포폐암은 급속히 성장하고, 대체적으로 종괴의 크기가 크며 회백색을 띠고 기관지벽을 따라 증식하는 경우가 많다.

잘 전이되는 장기로는 뇌, 간, 전신 뼈, 같은 쪽 폐 또는 다른 쪽 폐, 부신, 신장 등의 순으로 흡연량이 많은 사람이 소세포암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선암

비소세포암이면서 폐의 선(腺)세포에서 생겨 선암이라고 하며 폐암의 종류 중 가장 큰 발생

빈도를 차지한다. 폐말초 부위에서 잘 발생하고, 여성이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게도 발생하며, 크기가 작아도 전이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선암은 발생빈도가 증가 추세에 있다. 이는 담배의 타르 양 변화, 흡연 습관의 변화, 흡연량의 변화, 식생활의 변화, 환경적-작업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선암은 주로 기관지의 말단부에서 생겨 흉부 엑스선 사진에서 조그마한 폐결절이나 폐렴과 같은 폐경화 소견(음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 암 종류는 폐암가운데 크기가 비교적 작은 세기관지 상피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대세포 폐암

비소세포암이면서 폐암의 4~10% 정도로 발생하며, 폐 표면 근처(폐말초)에 주로 발생하고, 절반이 큰 기관지에서 발생한다. 세포의 크기가 대체적으로 크며, 그 중 일부는 빠르게 증식· 전이되는 경향이 있어 다른 비소세포암에 비하여 예후가 나쁜 편에 속한다.

 

 

 

 

4. 폐암 발생상황

2009년 통계자료에 의하면 연 192,561건 암 발생자 중 폐암은 남녀 19,685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0.2%이고, 인구 10만 명당 39.6건이다.연령대별로는 70대가 34.5%로 가장 많고, 60대가 30.5%, 50대가 14.7%의 순이다.

 

 

 

 

5. 폐암을 일으키는 원인

흡연을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이라고 본다. 담배에서 발견되는 유해 물질은 약 4,000종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중에서 발암 물질로 알려진 것이 60종 이상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까지 증가한다.

흡연과 폐암의 발생은 담배를 피우는 양이 많을수록, 일찍 흡연을 시작할수록, 흡연기간이 길수록 증가한다. 또한 흡연의 형태와도 관련이 있어, 흡연의 깊이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진다. 선례에 의하면 국가적으로 금연 운동을 시작한지 30년이 지나야 폐암 사망률이 감소한다는 것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의 흡연 증가율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흡연

간접 흡연은 비흡연자가 흡연자와 같이 생활하면서 담배 연기를 흡입하는 경우로 직접 흡연과 마찬가지로 폐암을 일으킬 수 있다. 간접 흡연자가 들이마시게 되는 담배의 연기는 타고 있는 담배의 끝에서 나오는 부류연과 흡연자가 흡입한 후 내뿜는 주류연으로 나눌 수 있는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잘 알려진 발암물질 중에는 주류연보다 부류연에 더 짙은 농도로 존재하는데, 간접흡연자는 대체로 주류연보다 부류연에 많이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석면

석면은 폐암의 주요 원인이다. 석면으로 인한 폐암은 직업적 노출로 인한 것이 많다. 석면은 저밀도 단열제, 건축 자재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석면에 노출된 후 10~35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흡연자가 석면에 노출되었을 때는 폐암의 위험이 훨씬 높아지기도 한다.

 

화학물질 등

석면 이외에도 비소, 크롬, 니켈,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 염화비닐 등과 같은 물질에 직업적으로 노출되는 사람은 폐암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방사선

모든 종류의 방사성 동위원소는 발암원이 될 수 있다. 우라늄은 폐암 중에서 소세포암의 발생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흡연자의 경우는 발생 빈도가 현저히 증가한다.

라돈의 경우 지표면을 통하여 건물내부로 들어가며, 환기시키지 않을 경우 농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폐암의 발생 원인으로 흡연 다음 순위로 추정되고 있으나, 건물 내부의 라돈가스의 농도가 높지 않아 아직 명확한 증거는 아직 없다.

 

환경적 요인

공기 중의 발암 물질로는 벤즈피린, 방사선물질, 비산화물질, 크롬 및 니켈혼합물, 비연소성 지방족 탄화수소 등이 있으며, 이 물질은 도시의 공기 속에 포함되어 폐암을 발생시키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흡연과 환경 오염원은 폐암 발생에 있어 상승작용을 한다는 보고가 있다.

 

유전적 요인

폐암은 대부분 후천적 유전자 이상 때문에 발생하며, 선천적 유전자 이상에 의한 경우는 드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가족력이 없는 일반사람들보다 2~3배 정도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는 보고되고 있다.

 

 

 

 

6. 폐암의 예방

폐암의 예방법은 아직은 금연 이외에는 확실한 것이 없으며, 약 90%의 폐암이 금연을 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청소년 시기에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계몽하는 것이 중요하다. 흡연은 다른 발암물질의 노출과 상승작용을 하는 점도 중요하다. 폐암의 발생은 흡연량과 흡연기간에 비례해서 증가하고, 금연 이후에도 최대 20년 까지는 폐암의 위험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조기에 금연하는 것이 최선이다.

 

금연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권장방법

�금연을 결심한 첫 마음을 기억한다.

�금액을 정하고 담배 살 돈을 저축한다.

�기상 후 스트레칭, 식후 가벼운 산책으로 흡연 욕구를 떨친다.

�술자리를 피하고, 금연 중임을 선포한다.

�금연 콜센터를 이용한다.

 

음식

과일이나 채소는 함유하고 있는 미량영양소가 사람의 체내 산화물질에 의한 DNA손상을 막아서, 폐암의 발생을 줄일 수 있는가에 대해 연구하였으나 폐암의 예방과 음식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확실하다고 알려진 것은 없다.

현재 권장할 수 있는 폐암 예방법으로는 금연 이외에는 확실한 것이 없으며, 필요 이상의 미량 영양소들을 폐암 예방 목적으로 복용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기존의 일반적인 식생활을 유지하면서 토마토, 양배추, 브로콜리 등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포함한 균형 있는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기검진

폐암은 초기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나, 실제로 병원을 찾는 폐암 환자의 경우 증상도 없는 상태에서 흉부 엑스선 촬영이나 CT를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폐암은 조기인 경우가 많은데 이런 사례는 폐암 진단 환자 전체의 5-15%에 불과하다.

25%정도에서는 주위 림프절 전이가 있어 대부분 수술이 어렵고, 55%에서는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있어 수술을 시행하지 못한다.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항암제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하기는 하지만 완치율은 매우 낮다. 조기에 발견하여, 완치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지만 아직 폐암의 조기 검진 방법은 확실히 정립되지 않았다. 주기적 엑스선 촬영을 하거나 객담검사를 하는 것으로는 사망률을 감소시키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다만 흡연자나 흡연 경력이 있는 사람은 의심할 만한 증세가 있으면 즉시 정밀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

 

 

 

 

7. 폐암의 증상

폐암 초기는 전혀 증상이 없으며, 어느 정도 진행한 후에도 일반 감기와 비슷한 기침, 객담 등의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진단이 매우 어렵고, 암 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도 다르게 나타나서 진단이 쉽지 않다.

 

기관지 혹은 폐와 연관된 증상은 다음과 같다.

진행 단계별로 나타나는 증상

암 종양이 커져서 생기는 증상

기침, 객혈, 호흡곤란, 흉통

주위조직 침범으로 생기는 증상

후두신경을 침범했을

목소리

식도를 침범했을

연하 곤란, 상대정맥 중후군

암의 전이에 의해 생기는 증상

뇌 기능 장애, 뇌 전이에 의한 두통 구토, 뼈의 통증

암세포에서 생성되는 물질에

의해 생기는 증상

식욕부진, 발열, 이상 호르몬 생성

 

기침

폐암의 초기 증상 중 가장 흔하며 많게는 폐암 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호소한다. 하지만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경우 기침이 생겨도 그저 담배 때문이려니 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피 섞인 가래나 객혈

기침할 때 피 섞인 가래나 피를 뱉어내는 것 역시 폐암의 중요한 증상 중 하나이긴 하지만

이 증상이 꼭 폐암 때문에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폐로부터의 출혈은 가래와 섞여 있고 붉은 빛이다. 일단 피 섞인 가래나 피가 나오는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하다.

 

호흡 곤란

폐암 환자의 약 반 정도가 숨이 차다고 느낀다. 암 덩어리가 커져서 호흡이 가쁘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폐암으로 인한 흉막 삼출, 폐허탈, 상기도 폐색 등이 호흡 곤란을 유발하기도 한다.

 

흉부 통증

폐암은 여러가지 성격의 흉부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폐암 환자의 약 1/3이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데 그 이유는 하나의 예로 폐의 가장자리에 생긴 폐암이 흉막과 흉벽을 침범하여 생기는 통증이 있는데 이 통증은 가끔씩 느끼며 날카로운 경향이 있고, 폐암이 더 진행하면 둔중한 통증이 지속되기도 한다. 폐암이 직접 흉벽을 침범하지 않더라도 갈비뼈로 전이되어 통증이 생기기도 하며, 흉막으로 암이 전이되어 악성 가슴막삼출증을 만들어 지속적인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쉰 목소리

폐암으로 인해서 목소리를 만드는 성대를 조절하는 성대 신경은 폐와 기관 사이의 공간을 지나가는데 폐암이 이 신경을 침범하면 성대의 마비가 오고, 그로 인해 쉰 목소리가 나온다.

 

상대정맥 증후군

폐암이 상대정맥 주위에서 생겨 상대정맥을 압박하면 혈액 순환 장애가 생겨 머리와 상지가 심하게 부을 수 있고 호흡 곤란이 생기며, 가슴의 정맥이 돌출되기도 하는데, 앞으로 숙이거나 누우면 증상이 악화된다. 이런 증상을 상대정맥 증후군이라고 한다.

 

두통, 오심, 구토

뇌 역시 폐암이 잘 전이되는 곳으로 이 경우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나기도 하며 드물게는 간질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 전신 증상으로 체중 감소 및 식욕 부진, 오심, 구토, 악액질 등의 증상이 올 수 있다.

 

뼈 통증과 골절

폐암이 뼈로 전이되면 심한 뼈의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별다른 외상 없이 골절이 생기기도 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8. 폐암의 진단방법

폐암 진단 방법에는 여러 가지 검사가 있다. 폐암으로 의심되면 흉부 엑스선촬영, 흉부CT, 가래 세포검사, 기관지 내시경검사, 경피적세침생검술 등을 통해 폐암인지 여부를 가려내며, 그 진행 정도 등을 판단한다. 진단방법 별로 확인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흉부 엑스선검사

가장 먼저 사용되는 검사법으로 간단하게 폐에 혹이 생겼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검사방법이다. 보통 5mm 이상이 되어야 발견되고 심장 뒤쪽, 뼈와 겹치는 부위 등은 위치에 따라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그 위치 및 진행 정도를 정확히 판단하려면 전산화단층촬영(CT촬영)을 해야 한다.

 

흉부 CT촬영검사

보다 정교한 검사법으로, 폐, 림프절, 다른 기관에 대한 해상도가 높기 때문에 암의 원발 부위 및 림프절 침범 등 병의 진행 정도 파악에 좋다. 폐암의 발견 및 병기 판정에 필수적이다.

 

가래 세포검사

가래에 섞인 세포 속에서 암세포를 발견해 내는 검사법이다. 가능한 한 이른 아침의 가래를 용기에 넣어 마르지 않게 한 후 제출하기만 하면 되는데, 매번 암세포가 섞여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3회 정도는 검사할 필요가 있다. 폐 중심부에 위치한 암에서는 진단율이 높지만 말초병변인 경우에는 진단율이 낮고, 초기에는 특히 가래에 암세포가 나올 가능성이 낮아 진단율이 높지 않다.

 

기관지내시경검사

기관지 내시경을 통하여, 기관지 내 암 조직의 침범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떼어낸 조직을 검사하며 암을 확진 할 수 있다. 암의 진단뿐만 아니라 암의 기관지 침범 정도를 확인하여 수술 등 치료 계획을 세우는데 쓰이는 검사이다.

 

경피적 미세침 흡인세포검사

국소마취를 한 후에 피부를 통해서 폐암에 바늘을 찔러 폐암의 조직이나 세포를 얻어서 하는 조직검사로 실제로 폐암유무를 판명해 낼 수 있는 검사이다. 이 검사는 CT나 엑스선으로 관찰할 수 있는 병변에 적용하며, 그 부위가 기관지에서 떨어져 있어 기관지 내시경으로 접근할 수 없는 경우에 좋은 방법이다. 초음파 또는 CT과 동시에 시행함으로써 진단확율을 높이기도 한다.

 

전신 뼈 스캔

폐암으로 확진된 환자에게 치료를 시작하기 전 병기 판정을 위하여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전신의 뼈에 암이 전이되어 있는지의 여부를 검사하는데 목적이 있는 검사이다.

 

뇌MRI

폐암으로 확진된 환자에게 치료를 시작하기 전 병기 판정과 폐암의 뇌 전이 여부를 검사하기 위함이다.

 

PET검사

폐암으로 확진된 환자에게 치료를 시작하기 전 병기 판정과 전신의 암전이 병소를 찾아 보기 위한 검사이다. 폐암에서 종격동(가슴세로칸) 림프선 전이 여부를 감별하는데 있어 정확도는 약 80%이며, 폐 외 장기의 전이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원래의 발병소와 전신의 전이 병소를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종격동 내시경 검사

종격동(가슴세로칸) 림프절에 암세포의 전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법으로 전신 마취 후에 종격동 내시경을 통하여 기관지 주위의 림프절을 떼어내어 생검을 통하여 암종의 진행 병기를 구분할 수 있어 차후 치료 계획 수립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검사이다.

 

초음파 기관지 내시경검사

기관지 내시경 끝에 초음파 장치가 부착되어 종격동(가슴세로칸) 림프절을 관찰하고 전신마취 없이 조직검사를 할 수 있는 검사이다. 종격동(가슴세로칸) 림프절의 전이 여부가 폐암의 병기 결정과 치료 방침의 결정에 중요하기 때문에 이 검사를 하는 것이다.

 

 

 

 

9. 폐암의 병기 구분

비소세포폐암은 TNM법으로 병기를 구분한다. 비소세포암은 1~4기로 병기가 구분되지만 소세포암은 급속히 성장하여 조기에 전이되는 경향이 있어 제한병기와 확장 병기로 나눈다. 비소세포암과 소세포폐암의 병기 구분 내용은 다음과 같다.

 

비소세포암의 병기

1

1A

종양 크기가 직경 3cm 이하이면서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1B

종양 크기가 직경 3cm - 5cm 이면서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2

2A

종양 크기가 직경 5cm 이하이며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2B

종양 크기가 직경 5cm - 7cm 이면서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T3 (크기가 7cm이상, 같은 폐엽에또 다른 암이 있는 경우,

흉벽이나 종격동침범이 있는 경우,

기관 분기부에가깝게 침범한 경우) 이면서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3

3A

7cm 이하이며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종양 크기가 직경 5cm - 7cm 이면서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T3 이면서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T4 주위 장기의 침범, 같은 쪽의 다른 폐엽에 또 다른 암이 있는 경우이면서

종격동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3B

T4 이면서 종격동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반대편 종격동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4

악성 흉수, 반대편 폐에 또 다른 암이 있는 경우.다른 장기로 전이가 있는 경우.

 

소세포암의 병기

제한성 병기

암이 종격동을 포함해서 폐의 한쪽에만 국한된 경우.

확장성 병기

암이 반대편 폐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

 

 

 

 

10. 폐암과 유사한 질병의 감별

폐암 진단에 가장 기본적인 검사인 흉부 엑스선촬영은 우리나라에 흔한 질병인 결핵으로 폐 침윤과 폐암을 감별해내는 것이 어려운 질병 중 하나여서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흉부 엑스선촬영에서 고립 폐결절이 보이면 다음으로 흉부 CT를 시행하여 결절의 악성 여부를 감별하여야 하며 특히 이 검사는 종격동 림프절의 증대 여부 및 흔한 전이 부분인 간 및 부신의 전이 여부를 점검하는데 매우 유용한 검사이기도 하다.

 

 

 

 

11. 폐암의 치료방법

 

폐암 치료 원칙

폐암은 병기에 따라 각각 그 치료 방법이 다르며, 치료 받는 환자의 전신 상태와 개개인의 치료 선호도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폐암의 치료에는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이 있으며, 이러한 폐암의 치료들에서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나누어진 폐암의 단계별 치료법을 적용한다. 폐암 종류별 치료방법을 확인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비소세포폐암의 치료방법

비소세포암은 소세포암에 비하여 비교적 서서히 진행하므로 조기 발견시 수술로 완치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단계 병기별 기준 치료방법은 다음과 같다.

1, 2, 3A기 일부= 근치적 절제술

3A기 일부 = 항암화학요법과 수술 병용 치료, 혹은 항암ㆍ방사선 병용 요법

3B기 = 항암ㆍ방사선병용요법, 또는 항암ㆍ방사선병용요법 후 항암화학요법

4기 = 항암화학요법

 

소세포폐암의 치료방법

소세포폐암은 비소세포폐암과는 달리 항암화학요법이 치료의 원칙이다.소세포폐암은 매우 빨리 자라고 전신으로 퍼져 나가는 암으로 대개의 경우 수술이 불가능하지만,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에 반응이 매우 좋은 편이다.

제한성 병기 = 항암ㆍ방사선 병용 요법

확장성 병기 = 항암화학요법

예방적 뇌 방사선 치료는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로 폐암이 소실된 경우에 재발 방지를 위해 시행한다.

 

수술적 치료

폐암의 수술은 암 조직이 있는 폐의 부분 혹은 전체를 절제하고 인접한 전이 가능한 림프선 조직들을 절제하는 것이 일반적인 수술 방법이다. 수술 후 회복 기간은 짧게는 몇 주에서 길게는 몇 달 이상이 걸릴 수도 있는데, 이는 환자의 나이, 건강 상태, 그리고 다른 요인에 따라 다르다. 수술 후에는 흉부나 수술 부위의 근육들이 약해지므로 근육 강도를 유지시키기 위한 특별한 운동도 필요하다.수술 후에 기관지에 분비물이 차거나 흉막강에 물이 차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이 때는 기침을 계속해 주고, 가래를 뱉고, 심호흡을 해 주어야 한다. 이렇게 해주어야 남은 폐조직의 기능이 좋아지고, 수술 후 후유증도 줄일 수 있다. 참고: 소세포폐암과 수술

소세포폐암은 대부분 수술적 치료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소세포폐암은 제한성 병기에 발견된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전이가 신체 곳곳에 퍼져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수술이 도움이 되지 않는 암 종류이다.

 

전폐 절제술

한쪽 폐 전체를 절제해야 폐암을 전부 제거 할 수 있을 때는 한쪽 폐 전부를 절제해 내는 방법을 전폐 절제술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한쪽 폐 전부를 절제하면 숨을 쉬기에 힘들지 않을까 걱정하는데, 폐 기능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남은 한쪽 폐만으로도 충분히 호흡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전폐 절제술을 시행하기 전에 호흡에 관련된 모든 검사를 시행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엽 절제술

엽 절제술이란, 폐의 한 엽을 제거하는 수술 방법이다. 이 수술은 암종이 폐의 한 엽에 국한되어 있을 때 시행할 수 있는 수술 방법이다.

 

양엽 절제술

양엽 절제술이란, 엽 절제술의 일종으로 폐의 두 엽을 한 번에 제거하는 수술로 우측 폐에서만 가능하다. 이 수술은 암종이 폐의 두 엽에 걸쳐 있거나, 양엽으로 통하는 기관지나 혈관에 암이 있을 때 시행할 수 있는 수술 방법이다.

 

쐐기절제술과 분절절제술

쐐기 절제술이나 분절절제술은 폐암의 크기가 적으면서 폐 기능이 좋지 않을 때나 폐암이 아주 초기인 경우이거나, 아주 적은 부분에만 암이 있을 때 시행하는 수술이다.

 

항암화학요법

소세포폐암의 경우는 항암화학요법이 주된 치료 원칙이며 제한성 병기에서는 방사선 치료를 병용한다. 비소세포폐암의 경우는 3기 이후에 항암화학요법을 2기 또는 일부의 1기 폐암 환자에게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해 보조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기도 한다.

항암화학요법은 완치를 목적으로 한다기 보다는 생명을 연장하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중요한 치료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반응이 좋은 일부 환자는 상당기간 동안 병이 안정되어 일상 생활을 큰 문제없이 할 수도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장기 생존을 기대할 수도 있다.

항암화학요법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암세포에 내성이 생겨 나중에는 잘 듣지 않는 경우가 가장 큰 문제로 이럴 때는 다른 약제로 바꾸어 투여하게 된다.

항암화학요법을 받으면 정상세포도 손상을 받아 이로 인해 일부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항암화학요법의 목표는 암세포를 죽이며 증식 속도를 늦추는 것이다. 부작용도 많이 있지만, 암세포의 증식을 방해하고, 타 기관으로의 전이를 억제할 수도 있으며, 암으로부터 기인하는 통증과 여러 가지 이상 증세를 감소시킬 수 있는 이점으로 항암요법이 적용되는 것이다.

 

폐암에 사용하는 항암제

연구결과 사용약재가 바뀔 수도 있지만 현재 기준으로는 비소세포폐암에는 시스플라틴, 비노렐빈, 탁솔, 탁소터, 젬시타빈, 알림타 등과 같은 항암제를 사용하며, 소세포 폐암에 사용되는 항암제의 종류로는 에토포사이드, 아드리아마이신, 빈크리스틴, 싸이톡산, 아이포스파마이드 등이다.

 

표적치료제

기존 항암제들이 모두 세포독성제제인 것에 비해 표적치료제들은 표피성장 인자 수용체 (EGFR)을 억제하여 암세포의 성장을 멈추게 하는 약물로 타세바와 이레사가 있다.

치료 시작 한달 후에 폐암과 관련된 주관적인 증상개선이나 종양 축소가 없다면 환자의 전신상태, 선호도, 간질성 폐질환에 대한 위험요소 존재 유무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한 후 치료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GOT, GPT 등 간수치가 증가될 수 있으므로 치료기간 중 매 1~2개월 내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주기로 간 기능 검사가 필요하며 간수치 변화가 심할 경우 중단할 수도 있다.소세포 폐암에 사용되는 항암제의 종류로는 에토포사이드, 아드리아마이신, 빈크리스틴, 싸이톡산, 아이포스파마이드를 사용하고 있다.

 

항암제 투여방식

항암화학요법은 3~4주마다 반복하여 받게 되는데, 수술 전 또는 수술 후에 받는 항암화학요법은 기간을 정해 놓고 하며, 대개 3~4회 정도를 받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 재발 혹은 전이 암에는 기간을 미리 정하지는 않는다. 항암화학요법 2~3회마다 흉부 CT 등을 하여 치료에 대한 반응을 평가하는데, 치료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심하면 치료를 중단하고, 다른 항암제로 바꾼다.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는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환자 몸 밖에서 여러 방향으로 암 조직에 직접 쏘아 치료하는 암 치료법이다. 방사선은 여러 방향에서 암세포만 선량을 집중하므로 정상조식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세포만 효과적으로 죽이거나 또는 증식을 억제시킬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적용되는 치료방법이다.

 

방사선치료 적용병기와 방법

방사선 치료는 비소세포폐암의 1기, 2기, 3기에서 병의 완치를 목표로 해서 사용되며, 소세포폐암의 제한성 병기에서 근치적 목적으로 항암화학요법과 함께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된다.

재발 혹은 전이 암에서는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것이다.

소세포성 폐암환자의 약 10%에서 진단 당시에 이미 뇌 전이를 동반하고 있으며, 치료 후 생존환자 중 많은 경우에 뇌 전이를 나타낸다.

따라서 예방적으로 전뇌 방사선 치료가 시도되어 왔으며, 이로 뇌 전이를 크게 낮출 수 있다. 예방적 전뇌 방사선 치료의 대상이 되는 환자는 항암화학-방사선 치료 병용요법 후 폐암이 소실된 경우, 모든 항암화학요법이 종료된 후 최소 2주 이상 경과된 후 치료를 시행한다. 방사선요법의 선택목적

폐암치료에서 방사선 치료는 수술이 적용되는 초기 비소세포폐암의 경우에는 수술 전후에 보조적인 요법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병기의 비소세포폐암 혹은 소세포 폐암의 경우 근치적 목적으로 항암화학요법과 함께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 수술이 불가능하지만 원격 전이가 없는 폐암 환자의 경우 방사선 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의 동시치료를 시행한다. 그러나 이 방법은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각각 따로 사용하는 것보다 좀 더 심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방사선 치료 효과

원격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통증, 출혈 및 마비 증상을 예방 및 치료하는데 방사선 치료가 매우 효과적이며, 많은 경우에서 약 2-3주의 치료만으로 치료한 부위의 증상을 환자 생존기간 동안 호전시킬 수 있다.

 

방사선 조사량과 조사 횟수

환자의 상태와 전이 여부 및 증상과 진행 정도에 따라 방사선 종양학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방사선량이나 치료 횟수, 기간 등이 정해지며 일반적으로 약 5-7주 정도의 치료 기간이 소요된다.

 

 

 

 

12. 폐암의 치료후 부작용

 

수술치료 부작용

폐암 수술은 호흡을 담당하는 폐의 일부분을 외과적으로 떼어내는 수술인데, 가슴과 팔의 통증 그리고 숨이 차는 증상 등은 폐암수술 후의 일반적 증상이다.

대부분 상대적으로 폐기능 저하가 나타나며 또한 폐 합병증, 심장 합병증, 상처 부위 감염, 농흉, 신체 각 장기의 기능 부전, 쉰 목소리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폐 기능의 감소는 폐절제로 생기는 증상으로, 남아있는 폐의 기능 정도에 따라 다르다. 시간이 경과하여 잘 적응하면 일상생활 정도는 수행할 수 있다.

 

항암화학요법 부작용

항암제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빠르게 분열하는 정상적인 세포들까지 손상시켜 여러 가지 부작용들을 초래하게 된다. 골수의 정상적인 혈액세포들이 손상되면서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빈혈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오심, 구토,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계 문제와 탈모, 주사 맞은 부위의 피부 손상, 말초 신경염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방사선 치료 부작용

방사선 치료 동안 일반적으로 피부염, 탈모, 심신 피로, 식욕 부진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며, 폐암을 치료할 경우 방사선 치료에 의한 식도염과 방사선 폐렴이 특징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식도염은 식도가 방사선에 노출되면 부종 등의 식도염 증세로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지고 자극성 음식을 먹기가 어려워진다. 이런 증세는 대개 치료 후 보름 정도 지나면 완화된다. 방사선 폐렴은 정상적인 폐가 방사선에 노출되어 나타나는 증세로 마른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이며, 특히 방사선 치료 후에 발생하는 방사선폐렴은 폐 손상 및 폐 섬유화를 유발시켜 심한 호흡곤란증세가 지속되기도 한다.

 

 

13. 폐암의 재발과 전이

폐암은 재발이나 전이가 많이 일어나는 암이다. 또 완치율이 낮아 다른 암에 비해 사망률이 높다. 그러므로 폐암을 치료받은 이후의 추후 관리는 암의 조기 발견의 어려움과 잦은 재발과 다른 암의 발생 그리고 치료 중과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들을 관리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비소세포암의 전이와 재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55~80%가 처음 진단 당시 국소적으로 진행되거나 전이를 동반하고 있으며, 근치적 절제가 불가능한 3~4기 환자들의 경우에는 고식적 항암화학요법이 치료의 근간을 이루며, 이 경우 치료의 목표는 생존기간의 연장과 증상의 완화이다.

또한 근치적 수술을 시행 받은 환자라 하여도 약 20~50%에서 재발하므로 결국 대다수의 환자는 항암화학요법의 대상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비소세포폐암의 원격전이

비소세포폐암에서 세포형태나 질병의 침범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국소재발보다는 원격전이인 경우가 많다고 보고되고 있다. 흔하게 발생하는 원격전이 장소는 뇌, 뼈, 간, 다른 부위 폐이며 뇌가 가장 호발되는 원격전이 장소라고 보고하고 있으며 4기 환자에 준하여 관리 및 치료를 하는 대상이다.

 

소세포폐암의 재발과 전이

소세포폐암에서 항암화학요법 중 병이 진행하거나 치료 종료 후 재발한 경우에는 치료효과는 별로 좋지 않으며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의 생존율은 보통 2~3개월 정도이다. 치료 방법으로는 새로운 약제들을 사용하는 것이 통례이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다.

흉부 방사선 치료시 약 60%에서 반응을 보이며 이것은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할 때보다 좋은 결과이다. 항암화학요법 후 재발한 상대정맥 증후군, 통증을 동반한 골 전이, 척수압박 그리고 전에 뇌 방사선조사를 받지 않은 환자에서의 뇌전이 등에서는 방사선 치료가 적합하다.

 

 

 

 

14. 페암의 치료결과

 

폐암의 치유목표 대상환자

폐암은 대부분이 진단될 때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고 따라서 치유적 절제술을 적용할 수 있는 환자가 적은 것이 문제이다.

또한 폐암 자체가 워낙 상태가 다양한데다 환자들의 병기 역시 다양하기 때문에 각 개개인에 적합한 치료법을 잘 찾는 것이 중요하다. 비소세포폐암은 소세포폐암에 비해 비교적 성장 속도가 느리고 주변 조직으로 퍼진 후 나중에 전신으로 전이해 나가므로 초기에는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고 가장 효과적인 치료 또한 수술이지만 실제로 폐암 환자의 1/4이하에서만 수술 적응이 되는 점은 알아 둘 일이다.

 

폐암의 치료 실패 시점

비소세포폐암에서 대부분의 치료 실패는 수술 절제 후 처음 3년 내에 나타난다.

4년째에는 거의 사망이 없다가 5년째에는 조금 사망 숫자가 늘어나며 5년 후에는 본래의 병으로 인한 사망은 거의 없다. 치료를 하지 않은 소세포 폐암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은 6~17주에 불과하며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는 40~70주로 늘어난다.

 

소세포폐암의 치료후 생존률

치료 후 2년 이상 살 수 있는 가능성은 30%에 불과하며, 5년 이상 살 가능성은 10% 미만이다. 소세포폐암은 처음 항암화학치료를 할 때의 반응이 좋을수록 장기생존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항암-방사선 치료 후 완전 관해 (육안적으로, 그리고 각종 흉부 영상촬영에서 암이 완전히 사라진 경우)를 얻은 경우 일부에서는 장기생존이 가능하지만 다수에서는 재발하게 된다.

 

폐암의 국내 통계자료

2001-2005년의 폐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15.5%로 이며, 수술 가능한 환자는 40~50%로 1기 60~80%, 2기 30~50%, 3A기 10~30%, 3B기 5%, 4기 2%로 이다. 장기 생존자의 경우 이차 원발암이 매년 3~5%의 빈도로 발생할 수 있다는 것도 매우 유의해야 할 점이다.

 

 

 

 

15. 폐암환자의 생활을 위한 조언

폐절제술 후에는 수술 부위에 통증이 있고 기관지 분비물의 저류가 유발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심호흡이나 기침, 가벼운 운동 등을 통해 남아있는 폐의 기능을 살려주고 수술 부위에 공기와 액체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폐 절제 후 다음 몇 가지를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 규칙적으로 짧은 시간의 운동이나 가벼운 활동을 한다. = 경미한 통증은 경구 진통제나 국소 찜질로 완화시킨다. = 폐의 기능 활성화를 위한 계속적인 심호흡 운동을 한다. = 바른 체위 운동을 수시로 한다. (방법: 수술한 쪽 어깨 돌리기 운동, 손가락 깍지 끼워서 머리 위로 손 올리기, 한손으로 반대편 귀 잡기, 빗질하기 등)

= 기침을 유발하는 자극 물질(공해 먼지, 헤어 스프레이, 자극성 향기 등)은 피한다.

= 공공장소에서는 가능하면 금연구역을 이용한다.

 

항암제와 방사선치료 환자

소세포폐암 환자는 치료 중 대개 항암화학요법 또는 방사선요법의 부작용을 겪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져있는 상태이므로 감염증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 항암제 투여 중에는 치과치료가 어려움으로 치료 전에 치과진찰을 받는다.

= 영양가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 사람이 모여 있는 곳은 피하고, 감기등 감염증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한다.

= 매일 샤워를 하고 손을 자주 씻으며 구강을 깨끗하게 한다.

 

폐암환자의 식생활

폐암은 대체적으로 음식과는 관련이 없다. 그러므로 식생활을 크게 변화시킬 필요는 없고 환자의 평소 식성에 맞게 음식을 섭취하셔도 무방하다.

식사는 조금씩 천천히 하고, 식욕을 증진하기 위해 산책이나 걷기 등의 가벼운 일상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과일이나 야채가 좋다고 하지만 육식을 하지 않고 채식으로만 식사를 하실 필요는 없다. 환자의 입맛에 맞게 먹는 것이 좋다. 폐암 수술환자의 밀봉흉곽배액관리기구사용

밀봉흉곽배액관리용 기구를 사용하는 환자는 다음 몇 가지 점에 대해 숙지하고 잘 지켜나가야 원활한 회복을 할 수 있다.

= 개흉술, 폐 절제술을 한 환자는 수술 후 밀봉 흉강배액을 해야 한다. 밀봉흉곽병은 환자 몸 아래에 있고 배액튜브에서 파동이 있는지 주시해야 한다.

= 배액관이 대상자의 움직임을 방해하거나 꼬이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배액관이 꼬이거나 압박이 가해지면 압력이 발생되어 거꾸로 가슴막강(흉막강)으로 역류되거나 흉막강에서 배액되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

= 배액관을 꽂은 경우, 옆으로 누워 있을 때 배액관이 눌리지 않도록 하고 배액을 증진시키기 위해 대상자의 자세를 자주 변경해야 한다.

= 수술 받은 쪽 팔과 어깨는 운동 범위 내에서 하루에 몇 번 운동을 한다. 운동은 어깨의 강직을 피하고 수술 후 통증과 불편감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필요하면 진통제 투여를 받을 수 있다.

= 가끔 배액병 쪽으로 배액관을 훑어 내리는데 이는 배액관을 짜주어 혈괴나 섬유소에

의한 배액관이 막히는 것을 예방하려는 조치이다. 또한 배액관의 개방성을 유지하여 폐 확장을 촉진시키고 합병증을 최소화해야 한다.

= 흉곽 튜브의 액체 파동이 정지된 경우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 배액 기구는 흉막강 내로 액체가 역류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상자의 가슴보다 아래에 놓이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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