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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종류별 종합정보 <58. 피부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3-11-15 오후 5:21:40   조회 : 18905 

피 부 암

 

 

 

 

 

1. 피부에 대한 이해

2. 피부암의 이해

3. 피부암의 종류

4. 피부암의 발생 요인

5. 피부암의 예방

6. 피부암의 조기 발견방법

7. 피부암의 검진방법

8. 피부암의 증상

9. 피부암 진단방법

10. 피부암의 진행 정도

11. 피부암의 치료방법

12. 피부암 치료 부작용

13. 피부암의 재발과 전이

14. 피부암환자의 증상별 대처방법

 

 

 

 

1. 피부에 대한 이해

피부암은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조직과 세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암이다.

피부는 표면에서 가까운 순서로 표피, 진피 및 소위 지방층이라고 부르는 피하 조직의 세 부분으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표피는 몇 개의 층으로 나뉘는데, 이 층들은 표면에서 가까운 것부터 각질층, 과립층, 유극층, 기저층이라고 부른다. 표피 최하층인 기저층은 진피와 접하고 있고, 진피에는 혈관, 신경, 모낭, 피지샘, 땀샘(한선), 털세움근(털을 꼿꼿이 바로 서게 하는 근육)등의 조직이 있다.

표피층은 각질형성세포, 멜라닌세포, 랑게르한스세포, 메르켈촉각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피층은 섬유아세포, 비만세포, 조직구, 림프구 등의 세포와 교원 섬유 및 탄력 섬유의 결체 조직, 그리고 특별한 형체가 없는 기질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세포들에 생기는 암이 피부암이다.

 

피부의 기능

첫째, 피부는 통각, 촉각, 압각 및 온도 감각을 지각하는 기능.

둘째, 피부는 혈관 확장이나 수축을 통해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과 피부의 부속 기관인 땀샘(한선)은 수분을 배설하고 증발시켜 신체를 차게 하고, 피하의 지방 조직은 절연 기능을 한다.

셋째, 피부는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을 맞추어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한다.

넷째, 피부는 세균이나 화학 물질과 같은 이물질, 물리적 및 화학적 외상, 그리고 열이나 자외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며, 모발은 피부 표면을 보호하여 촉감을 증진하고 체열을 보존하여 체온을 조절한다.

다섯째, 피부는 햇빛을 받으면 칼슘과 인의 대사를 조절하는 비타민D를 생성한다.

여섯째, 피부의 진피층에 존재하는 림프구나 비만세포, 단핵 식균세포, 가지 세포 등은 면역학적 방어를 담당한다.

이런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피부는 나이가 들면 변화가 나타나며, 특히 태양에 만성적으로 노출 되면 노화가 가속화되고, 노화가 진행되면 피부는 건조해지고 탄력성이 소실되면서 얇아지고 주름이 지며, 피하 지방층이 감소된다. 노화에 의한 피부 변화는 피부의 상해나 피부 질환에 대한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2. 피부암의 이해

피부암이란 인체의 가장 바깥 층인 피부에서 발생한 암으로 처음부터 피부에서 발생한 경우 이를 원발성 피부암이라 하고, 다른 장기에서 발생하여 피부로 전이된 피부암의 경우에는 전이성 피부암 이라고 한다. 내부 장기암(이하 전이암)의 피부 전이는 다른 장기로의 전이에 비해 비교적 드물며, 대부분이 암의 말기에 나타나지만, 간혹 원발암보다 먼저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피부암은 처음부터 피부에서 발생한 원발성 피부암만을 의미한다.

좁은 의미로는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편평상피세포암, 기저세포암, 악성흑색종의 세 가지 암만을 의미한다. 피부암은 크게 악성흑색종과 비흑색종성 피부암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3. 피부암의 종류

피부암은 흔하게 발생하는 편평상피세포암, 기저세포암, 악성흑색종의 세 가지로나누고 크게 악성흑색종과 비흑색종성피부암으로도 나누어 볼 수가 있다.

 

편평상피세포암

편평상피세포암은 표피의 각질형성세포에서 유래한 악성 종양이다. 종양의 크기 및 깊이, 원인, 해부학적 위치, 조직학적 특성에 따른 전이 등의 생물학적 양상이 기저세포암보다 복잡한 비흑색종성 피부암으로 우리나라에서 기저세포암과 함께 가장 많은 피부암의 하나이다.

 

기저세포암

기저세포암은 표피의 최하층인 기저층이나 모낭 등을 구성하는 세포가 악성화한 종양으로 편평상피세포암과 함께 가장 흔한 비흑색종성 피부암이며, 국소적으로 침윤하고 전이가 드문 악성 종양이다.

 

악성흑색종

악성흑색종은 멜라닌세포의 악성 종양으로 멜라닌세포가 존재하는 곳에는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피부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멜라닌세포는 사람의 피부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는 세포이며, 멜라닌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악성흑색종은 이 멜라닌세포 또는 모반세포(반점)가 악성화한 것으로 악성도가 높으며, 그 외에도 피부에는 다양 한 종류의 암이 발생할 수 있는데 피부에 발생할 수 있는 암에는 혈관육종, 융기성피부섬유육종, 파젯병, 피지샘암, 에크린샘암, 아포크린샘암, 피부림프종 등을 들 수 있다.

 

 

 

 

4. 피부암의 발생 요인

자외선은 각질세포에 있는 암 발생 유전자의 DNA를 변형시킴으로써 암 생성을 유발한다. 암 억제 유전자의 기능이 마비된 채 더 많은 양의 자외선을 쬐게 되면 표피세포에 광선 각화증이 발생하고, 지속적인 자외선의 노출은 각화증을 편평상피세포암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조직학적으로 광선 각화증은 비정상적인 표피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자외선

피부암을 일으키는 요인으로서 가장 큰 것은 자외선이다. 생활습관으로는 등산, 낚시, 골프, 스키 등 스포츠 레저 활동 증가와 일광욕을 자주 즐기는 등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자외선 노출이 느는 것, 환경오염으로 인한 오존층 파괴로 자외선 양이 증가되는 것이다.

자외선을 쪼였을 때 태닝(tanning)이 잘 되지 않으면서 일광화상을 많이 입는 사람에게서 피부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백인의 경우처럼 피부색이 하얗고, 금발이나 붉은 색의 머릿결을 가지며, 주근깨가 현저하고, 푸른색이나 녹색의 눈을 갖는 사람들에게서 피부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인유두종바이러스

편평상피세포암의 발생요인 중 하나로 인유두종바이러스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등의 발병요인으로서 알려져 있었는데, 피부의 편평상피세포암의 발생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다.

 

화상, 외상흉터, 다리 정맥 혈액 정체

그 밖에도 편평상피세포암에는 화상이나 외상의 흉터, 다리 정맥 혈액의 정체에 의해 발생하는 궤양, 골수염에 의한 누공, 완치하기 어려운 만성 농피증이라는 엉덩이 피부의 질환, 장기간에 걸친 욕창, 방사선 치료 후에 생기는 만성 방사선 피부염, 장기간 열에 노출되는 경우 등이며,

 

타르 및 광물기름

직업적으로 타르 종류 및 광물기름 등과의 장기적인 접촉이 피부암의 발생에 관여하는 경우도 있다.

장기이식, 백혈병 등 만성적으로 면역이 억제된 환자에서 발생률이 증가하며 구강이나 두경부에 생기는 편평상피세포암의 경우 유전적 염색체의 결손도 보고되고 있다.

 

유전적 요인

가족 중에 흑색종이 발생했던 경우의 사람은 흑색종이 조기에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족 중에 흑색종의 과거력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색소성 병변에 대한 보다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또한 유전 질환 중에서 피부암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들이 있는데, 그 예로는 Rombo 증후군, Bazex 증후 군, 색소성 건피증, 모반양 기저세포암 증후군 등이 있다.

 

직업적, 환경적인 요인

타르(Tar)나 비소(Arsenic), 방향족의 탄화수소 등의 물질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편평상피세포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담배나 술은 구강에서 발생하는 편평상피세포암과 큰 연관성이 있습니다.

 

선천성 모반과 후천성 모반

선천성 모반과 후천성 모반 모두에서 악성흑색종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악성흑색종의 약 1/3이 모반과 연관된다. 모반의 수가 많을수록 악성흑색종의 발생위험도 높아지며, 악성흑색종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비전형적 모습을 보이는 모반(이형성 모반) 또한 악성흑색종의 발생위험을 높다. 따르면 이형성 모반이 하나 있는 경우 악성흑색종의 발생위험이 2배가 되며, 10개 이상 있는 경우 12배까지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한다.

또한 선천성 모반의 크기가 클수록 악성흑색종의 발생위험이 높아지는데, 선천성 모반의 크기가 체표 면적의 5%를 넘을 때 평생 동안 악성흑색종이 발생할 확률은 6.3% 이상이라고 한다.

 

이형성 모반

이형성 모반은 전형적인 후천성 멜라닌 세포성 모반과는 다른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크기가 5mm 이상으로 크고, 두 가지 이상의 색조(갈색, 분홍색, 검정색 등)가 불규칙하게 배열되어 있으며, 경계부위가 불규칙하고 불분명하다. 이형성 모반의 개수가 많을수록 악성흑색종의 위험도가 높아지며, 단 한 개만 있어도 발생 위험도가 약 2.3배 증가하게 된다.

병변의 개수가 1-2개로 적을 경우에는 완전절제 주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하며, 병변의 개수가 많을 경우 모든 병변을 제거할 필요는 없지만, 두피나 항문 부위 등 주기적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부위는 제거하는 것이 좋다.

 

나이

편평상피세포암은 남자에서 2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하며, 40세 이후에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 기저세포암은 남자에서 조금 더 흔히 발생하며, 고령자에게 주로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

 

면역억제제

장기 이식, 백혈병, 림프종, 면역 억제제의 사용과 같은 만성적인 면역 억제로 인해 피부암이 발생할 수 있다.

 

피부암을 앓았던 사람

이전에 피부암이 발생했던 경우 다른 피부암의 발생 위험이 높다. 편평상피세포암 진단 후 3-5년 뒤에 비흑색종성 피부암(편평상피세포암과 기저세포암)이 발생할 확률은 약 50% 정도이고, 기저세포암 발생 후 흑색종이 발생할 확률이 3배 정도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다. 따라서 이전에 피부암이 발생했던 적이 있다면 3-12개월 간격으로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전암 병변

대표적인 전암 병변으로는 광선각화증과 보웬병이 있다. 이러한 전암 병변은 치료하지 않을 경우 편평상피세포암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비흑색종성피부암(편평상피세포암, 기저 세포암)의 강력한 예측인자로서 작용한다.

 

광선각화증

장기간의 일광 노출 부위에 주로 발생하며, 쉽게 일광화상을 입고 태닝(tanning)이 잘 안 되며 주근깨가 많이 나는 백인에게서 발생 위험이 높다. 일반적으로 일광 노출 부위에 경계가 불분명한 적갈색의 병변으로 나타나며, 아랫입술에도 흔히 나타나는데 광선구순염이라 한다. 만성적인 일광 노출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피부 주변에서 잡티 등의 얼룩덜룩한 색소성 병변이 발생하며, 모세혈관확장증이나 일광탄력섬유증, 거칠고 깊은 주름 등 광노화와 관련된 변화가 눈에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광선각화증이 편평상피세포암으로 이행하는 비율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이는 결국 만성적인 일광에의 손상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비흑색종성피부암이 발생할 위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알아내는 임상적인 의미가 있다.

 

보웬병

보통 60세 이상에서 발생하며, 남녀에게서 동등한 비율로 발생한다. 전신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데 노출 부위의 병변은 만성적인 일광 노출이 중요한 요인이며, 비소나 이온화 방사선에의 노출, 면역 억제, 인유두종바이러스의 감염 등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병변 부위는 경계가 명확한 홍반성 판으로 불규칙한 경계를 가지고 있으며, 각질이나 가피로 덮여 있습니다. 또한 간혹 과각화 되어 사마귀양 병변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보웬병의 5% 정도가 악성화되어 편평상피세포암으로 진행하며, 이 중 약 33%에서 전이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보웬병이 있는 경우 다른 피부암 의 발생률도 높아, 보웬병 환자의 약 30-50%에게서 다른 비흑색종성피부암이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다.

 

만성궤양, 농루, 방사선 노출

의학적, 직업적인 방사선 노출, 화상 반흔, 만성궤양, 농루 등으로 인한 만성적인 피부 병변, 만성적으로 열에 노출이 됐을 경우(열성 홍반 등), 고용량의 PUVA 광선 치료 등이 피부암의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다.

 

 

 

 

5. 피부암의 예방

피부암을 예방하는 중요한 것은 일광 노출을 피하는 것과 전암 병변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다. 가장 흔한 3가지 피부암(편평상피세포암, 기저세포암, 악성흑색종)의 발생이 모두 자외선과 연관이 되어 있으므로 평소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피부암 예방 법이다. 외출하기 전에 태양광선을 차단할 양산이나, 모자, 긴 옷, 썬 스크린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태양광선이 강한 오전 10시에서오후 4시사이에는가급적야외활동을자제하는것이좋다.

태양광선은 반사광에 의해 더 많은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자외선은 수면 아래까지 미칠 수 있어 구름은 온도를 낮추어 시원하게 해 주더라도 피부암을 유발하는 자외선을 막아주지는 못한다.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려면 자외선차단제, 옷으로 차단하는 방법, 소매 있는 옷, 긴 바지 얼굴, 목, 귀 등을 가릴 수 있는 모자를 쓰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제품 자체의 특성뿐 아니라 도포되는 양, 도포 방법, 재도포의 여부, 방수성 여부 등에 따라 자외선을 차단하는 정도가 달라지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때에는 올바른 도포 방법을 알고, 이에 따라 사용해야 우리가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6. 피부암의 조기 발견방법

대부분의 피부암은 조기에 진단만 하면 90% 이상이 완치될 수 있고, 특히 전암 병변이나 표재성암의경우큰수술없이냉동치료나레이저치료, 광역동 치료, 바르는 국소 도포제 등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므로 조기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주기적인 자가검진이 조기진단에 큰 도움이 된다. 주기적인 자가검진은 크게 전신의 피부를 빠짐없이 보는 것과 새로운 병변이 발생하거나 원래 있던 병변에서 변화가 발견될 경우 악성의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으로 나눌수 있다.

 

 

 

 

7. 피부암의 검진방법

 

피부암의 자가 검진방법

 

전신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전신용 거울과 손거울, 밝은 조명이 있는 공간이 필요하며,

① 전신 거울 앞에 서서 얼굴, 몸의 앞부분 및 뒷부분, 팔을 위로 올려 양쪽 옆구리를 살펴본다.

② 팔꿈치를 구부려 아래팔과 위팔, 손을 고 손가락 사이와 손바닥, 손톱의 색조 변화를 관찰한다.

③ 앉아 다리를 구부리고 다리와 발을 본다. 발가락 사이, 발바닥, 발톱 색조 변화를 관찰한다.

④ 손거울로 목 뒷부분과 두피 부분, 머리카락을 들어 올려 귓바퀴를 포함한 모든 부위를 관찰한다.

⑤ 마지막으로 손거울을 이용해 엉덩이 부위를 살펴본다.

⑥ 배우자나 친구의 도움을 받아 두피 등 관찰하기 어려운 부위를 살펴보는 것도 좋다.

관찰할 때 몸에 있는 모반(점)의 위치를 기억하는 것이다. 동양인들은 손가락, 발가락 등의 사지 말단부에서 선단흑자성 흑색종이 약 60%를 차지하므로 특별한 증상 없이 불규칙한 색조를 갖는 반점 모양, 손톱의 색 변화에도 주의를 요한다.

 

병변의 악성 여부 확인방법

① Asymmetry (비대칭성)

양성 모반은 대부분 좌우 대칭적인 형태를 보입니다. 종양의 좌우 모양이 비대칭성을 보일 때에는 악성흑색종의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

② Border irregularity (불규칙한 경계)

양성 종양은 종양의 가장자리 모양이 굴곡이 없는 부드러운 곡선의 형태를 보인다. 그러므로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하고 들쭉날쭉 할 경우에는 악성흑색종의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

③ Color variegation (색조의 다양함)

양성 종양은 표면의 빛깔이 한 가지 색으로 균일한 색조를 보인다. 만일 두 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조 및 음영을 보인다면 악성흑색종의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

④ Diameter (직경이 0.6cm 이상)

양성의 일반적인 검은 점은 대부분 크기가 0.6cm를 넘지 않는다. 비교적 최근에 새로 생긴 검은 점이 0.6cm보다 클 경우에는 악성흑색종의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

⑤ Evolution (색조나 크기에 있어서의 변화)

기존의 반점의 색조가 변하거나 크기가 커지거나 두께가 두꺼워지는 등의 변화가 나타나면 악성흑색종의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

이 외에도 태양광선 노출 부위에서 쉽게 출혈이 일어나는 경우, 같은 자리에 병변이 지속적 으로 재발하는 경우, 다치지 않았는데 가피나 궤양이 발생한 경우, 증상이 없던 색소성 병변에서 가려움, 통증 등이 발생한 경우, 색소성 병변의 크기와 모양이 변하는 경우, 새로운 색소성 병변이 나타난 경우 등에도 피부암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8. 피부암의 증상

 

편평상피세포암 증상

편평상피세포암은 피부뿐만 아니라 점막에서도 발생하며, 발생부위나 발생요인에 따라 증상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피부가 부어올라 살덩어리가 부서진 것처럼 보이며, 비교적 붉고 크며 불균일한 모양을 보인다. 특히 만졌을 때 응어리가 있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종양이 커지면 그 모양이 꽃양배추로 비유되기도 하며, 그 외의 특별한 자각 증상은 없지만 편평상피세포암에서는 종양(암)의 표면이 약해져 일반 세균에 의한 감염이 잘 일어나고 농이 나오거나 악취가 나는 경우가 많다.

 

기저세포암 증상

기저세포암의 초기 증상으로서 가장 흔히 관찰되는 것은 약간 볼록하게 나온 검은색이나 흑갈색의 병변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점」이라고 착각한다. 가장 대표적인 [결절-궤양형]인 경우 수년에 걸쳐 서서히 커져서 종괴를 형성하고, 더 진행되면 중심부가 함몰되어 궤양이 생기며, 그 주변부는 제방처럼 튀어나온 여러 개의 검은 구진에 둘러싸이게 된다. 드물게는 약간 광택이 있는 연한 붉은 색과 흰색의 반흔처럼 생긴 상태를 보이는 「반상경피증형」과 경계가 선명한 홍반으로서 표면의 피부가 딱지처럼 떨어져 나가는 상태를 보이는「표재형」등과같이암이라고는생각할수없는것들도있다. 일반적으로 통증이나 가려움 등의 증상은 없다.

 

악성흑색종 증상

가장 악성도가 높은 악성흑색종의 경우 가려움증이나 통증 같은 자각 증상이 없으며 평범한 검은 반점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ABCDE관찰법이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되지만 모든 악성흑색종이 ‘ABCDE’ 의 모양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Asymmetry(비대칭성)

Borderirregularity(불규칙한 경계)

Colorvariegation(색조의 다양함)

Diameter(직경이 0.6 cm이상)

Evolution(색조나 크기에 있어서의 변화)

검은 점이 새로 생긴든지, 검은 점의 모양, 크기, 색조가 변하거나 그 주위가 가렵고 작열감 (화끈거림) 또는 통증이 느껴진다든지, 출혈이나 궤양, 가피 형성 같은 표면 상태의 변화를 보인다든지, 또는 위성 병변(기존의 점과 인접하여 새로이 작은 점들이 생기는 경우)이 나타나면 일단 악성화를 의심하여야 한다.

 

 

 

 

9. 피부암 진단방법

주기적인 자가검진이나 피부과적 검사에 의해 피부암으로 의심되는 병변이 발견되면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확진할 수 있다.

 

조직 생검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국소 마취를 하고 피부 병변의 일부를 잘라내어 현미경으로 조사하는 피부 생검을 말한다. 조직 생검은 병변의 모양이나 위치, 환자의 컨디션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펀치 생검

매우 두꺼운 병변도 펀치를 이용하면 쉽게 조직을 떼어낼 수 있다. 보통 3mm 펀치가 사용되는데, 그로 인해 생긴 상처는 모양이 둥글며 상처의 끝 부분이 거칠지 않다. 때에 따라서 3mm 이상이 되는 상처는 봉합을 해서 상처를 치유한다. 펀치 생검은 대부분의 깊이가 얕은 염증성 종양이나 수포성 병변, 악성흑색종을 제외한 양성 혹은 악성 종양에 사용된다.

 

면도 생검

면도 생검은 융기되어 있는 병변 또는 융기된 부분의 병변을 떼어낼 때 유용하다. 특히 모반의 제거에는 탁월한 미용적 효과도 가지고 있만 염증성 병변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지루성 각화증 (검버섯), 사마귀, 융기되어 있는 모반, 흑색종 외 악성 종양 등 피부의 표면에 있는 양성 종양이나 악성 종양에 사용된다.

 

제생검(excision biopsy)

비교적 작은 종양에 적용하는 방법으로 국소 마취 하에서 종양 전체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떼어낸 조직으로 조직 표본을 만들어 진단한다. 절개된 부분은 녹거나 녹지 않는 실로 봉합한다. 결절 홍반과 같이 상처가 깊은 염증성 질환이나 악성흑색종에 적용한다.

 

영상검사

종양의 침윤(주위로 퍼지는 것) 깊이나 전이 등 병의 확산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흉부 X선 검사와 복부의 초음파검사를 비롯해, 방사성동위원소를 사용한 검사, CT이나 MRI 등의 정밀검사를 필요에 따라 실시한다. 검사를 통해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를 확인하고 그에 맞추어 치료법 을 선택하게 된다.

 

 

 

 

10. 피부암의 진행 정도

피부암(악성흑색종을 제외한)의 병기는 미국합동암위원회(AJCC)방법을 적용하면 0기에서 4기까지 5단계로 분류한다.

 

 

 

 

11. 피부암의 치료방법

피부암은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의 선택은 병변의 위치와 크기, 병변의 수, 병리학 적 검사상 종양의 특징, 환자의 건강상태, 예전에 치료받은 과거력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을 고려하여 수술 등 제반 방법중 적절한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구체적 내용은 피부암치료방법을 검색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외과적 절제 수술

병변과 주위의 정상 경계부를 일부 포함하여 종양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가장 흔히 사용되는 치료 방법으로 수술에 의한 피부 결손이 심한 경우에는 피부이식을 함으로써 부족한 피부를 채운다.

 

모즈현미경도식 수술

모즈현미경도식 수술은 제거한 조직에서 종양세포의 존재를 확인해 가면서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이다. 발견된 종양세포를 그림이나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제작한 도식과 비교하여 위치를 확인하며 그 부위를 절제해 나간다. 종양의 절제 절편 경계부 전부에서 없는 것이 확인되면 결손부 를 복원한다. 이 방법의 장점은 종양 수술 부위가 얼굴인 경우 병변의 완전 제거와 조직 보존을 만족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모즈현미경도식 수술은 냉동 조직절편 처리와 현미경 판독, 재건 수술 기법 등에 숙련된 기술을 겸비한 의사와 기사가 있어야 하고 수술 과정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

모즈 수술은 모든 피부암에 필요한 것은 아니며, 재발의 위험이 큰 피부암이나 전이의 위험이 큰 피부암, 중요한 부위에 발생하여 피부의 보존이 필요한 피부암 등에서 사용될 수 있다.

 

소파 및 전기소작술

소파 및 전기 소작술은 국소 마취 하에서 피부를 소독한 후 먼저 보이는 종양을 큐렛(소파기)으로 종양의 둘레보다 2~4mm정도 바깥쪽까지 긁어낸 다음에 전기 소작기로 정상 조직을 1mm정도 더 제거한다. 이 방법은 1cm 미만의 종양에서는 효과가 좋고 다른 치료법보다 흉터가 더 적게 남긴다는 장점이 있지만, 5년 내 재발률이 8.6%~17.5%로 높다는 단점이 있다. 또 전기 소작술은 고주파 전류를 이용하므로 심박동조율기를 착용한 사람은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동결요법(냉동수술)

액체 질소를 사용해서 암 조직 내의 온도가 -20 ° C에서 -50 ° C가 되도록 냉각하여 암세포를 동결·괴사시키는 방법이다. 종양이 하부로 침범된 깊이가 얕은 암은 이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동결요법은 치료 도중이나 치료 후의 신체에 대한 영향이 적기 때문에 고령의 환자나 지병 때문에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분에게 적합한 치료법이다.

성공적인 냉동수술을 위해서는 종양 내부조직의 온도가 영하 50도에서 60도까지 도달해야 하므로 냉동 수술이 끝난 직후에는 보통 치료 부위에 국소적 홍반이나 부종이 나타난다. 삼출성의 병변이 1~3일 정도 지속되고 그 후에 부스럼 딱지 (가피)가 형성되는데, 이러한 과정이 진행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일주일 정도이다. 얼굴에 냉동수술을 적용하면 완치까지 약 4~6주 정도 걸리며 그 외 몸체나 사지에 적용했을 때는 약 12~14주 정도 걸린다.

 

광역동 치료

병변 부위에 광과민성물질을 도포한 다음, 목표 조직에 축적되도록 충분한 시간이 지나면, 가시광선을 조사하여 반응성 산소종을 활성화시킴으로써 목표조직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일종의 광화학요법이다. 다양한 피부질환에 사용하고 있는 이 방법은 광선각화증·보웬병·표재성기저세포암·조기 병변의 편평상피세포암 등 병변의 깊이가 2-3mm이내의 경우는 많이 사용되고 있다.

 

방사선치료

방사선 치료는 수술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광범위한 병변이나 수술을 원치 않는 환자의 경우, 동반 질환을 가지고 있어 수술하기에 위험한 경우 등에 적용되는 치료방법이다. 외과적 수술의 보조 요법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방사선 치료의 장점은 치료 부위가 코, 안검, 구순일때는조직을보호할수있는점이나이치료는젊은환자에게는최우선치료로사용되지는않는다. 방사선 치료 부위에 다른 암이 발생할 위험이 있고, 미용적으로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방사선 치료 시에는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 즉, 방사선 치료를 받은 부위가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하며, 방사선 조사 후 2~3시간은 조사 부위에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지 않아야 한다. 또한 방사선을 쏘인 부위는 가벼운 비누와 샴푸(베이비 샴푸)를 이용해 미온수로 씻어주고, 물기를 닦을 때는 가볍게 두드려서 말리도록 하며 향수나 탈취제는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방사선 조사 부위에 전기 패드나 뜨거운 물병, 얼음주머니를 대지 않도록 하며, 면도기를 사용해야 할 때는 전기면도기를 사용하는 게 좋다.

 

국소도포치료

국소 도포 제제로는 5-FU 크림, 알다라 크림이 주로 사용된다.

항암제인 5-FU크림은 광선각화증이나 표재성기저세포암에사용되어좋은치료효과를나타내며, 병변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을 때 주로 사용된다. 하지만 보웬병이나 결절성 기저세포암과 같이 병변이 깊은 경우는 재발률이 높다. 면역 조절제인 알다라 크림은 밀폐 없이 사용할 경우 보통 일주일에 5회, 밀폐할 경우 일주일에 3회 정도 바른다. 이것도 광선각화증이나 표재성 기저세포암에 주로 사용이 가능하며, 보웬병 에서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

이런 약품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바르기 전과 후에 약한 비누를 이용해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고, 약품을 사용하기 전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도록 해야 한다.

 

항암화학요법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는 국소요법이라고 하여 신체의 일부분을 치료하는 방법이지만 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전신요법인 항암화학요법이 치료의 중심이 된다.

특히, 악성흑색종의 경우에는 원발 병변의 수술적 제거 후 항암화학요법이 병행되는 경우가 많다. 악성흑색종에 효과가 있는 항암제는 다카르바진(DTIC), 카르무스틴(BCUN), 로무스틴(CCNU), 시스플라틴 등이 있으며, 이들을 단일요법으로 혹은 복합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악성흑색종에 효과가 있는 이들 약재와 항암 효과가 미약한 다른 약재를 복합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면역요법

면역 체계가 흑색종의 발병기전에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어 여러 종류의 생물학적 물질이 전이성 흑색종 치료에 시도되고 있다. 이 중 가장 많이 시도되고 있는 것은 인터페론-α와 인터루킨-2(IL-2)인데 재조합 인간 인터페론-α는 흑색종에 대한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그 외 각종 단클론항체와 능동 면역요법 등이 연구 중에 있다.

 

복합적 치료방법

어느 정도 진행된 피부암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방법 중에서 하나만을 골라 치료하지는 않으며, 이들 모두를 잘 조합해서 가장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이것을 복합적 치료라고 한다.

 

 

 

 

12. 피부암 치료 부작용

 

수술 치료 부작용

외과적 수술법, 특히 모즈현미경도식 수술요법은 시술함에 있어 다른 시술보다 더 많은 전문 인력과 장비가 필요하며 시술 시간도 오래 걸린다. 수술 후 상처가 감염되거나 통증, 부종, 혈종 등이 올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 재복원을 위한 성형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냉동수술 치료 부작용

냉동수술 후에는 부종과 수포가 발생할 수 있고, 진물이 흐르며 가피가 형성될 수 있고, 두피, 손, 발에 위치한 병변의 치료 후 동통이 발생하기 쉬우나 진통제가 필요한 경우는 흔치 않다.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환자에게서 출혈의 가능성이 있거나, 윗입술이나 가슴의 병변을 치료했을 때는 비후성 반흔이 남기도 하며, 하지와 배부위 등에서는 시술 후 과색소 침착이 나타날 수 있다.

 

광역동 치료 부작용

광선 조사 시 통증, 작열감, 소양증 등을 느낄 수 있으며, 조사 후 홍반, 부종, 수포, 미란, 궤양 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 치유된다. 그 외에 저색소 침착, 과색소 침착, 반흔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방사선 치료 부작용

외부 방사선 치료는 일반적으로 국소적 치료로 사용되며, 피부를 포함해서 방사선이 통과한 조직에 영향을 미치므로 피부의 변화는 방사선을 쏘이는 동안이나 쏘인 직후, 또는 쏘인 후 수개월이나 수년 후에 발생하게 된다. 조사된 피부에서의 조기 부작용으로는 탈모증, 홍반, 색소 침착, 건조성 피부박리 및 습윤성 피부박리가 있으며 이러한 조기 반응은 염증성 부위와 겨드랑이처럼 피부에 주름이 잡히는 부위에서 더 많이 나타난다. 이러한 반응은 일반적으로 치료가 끝난 4~6주 후에 치유된다. 모발 손실은 보통 치료 후 4주 정도에 시작되며 조사 부위에 국소적으로 일어나는데 모발 손실은 고용량으로 조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보통 일시적인 것으로 2~3개월 후 다시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하지만 새로운 모발은 질감과 색깔이 약간 다를 수 있다.

방사선 치료로 모세혈관 확장증, 피부 위축, 과색소 혹은 저색소 침착 등이 생길 수 있다. 조사 부위의 표피층은 흔히 색소의 침착과 더불어 건조하고 얇아지며, 특히 고용량의 조사 부위에서는 섬유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국소 도포치료 부작용

항암제인 5-FU 크림을 바르는 경우 작열감, 소양감, 동통, 홍반, 부종 등의 피부 자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그 외에 과색소나 저색소 침착, 알러지성 접촉 피부염, 광과민성 반응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알다라 크림의 경우 크림을 바른 국소 부위에 작열감, 가려움, 홍반, 미란 등의 피부 자극이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다.

국소 도포치료의 경우 전암 병변이나 표재성기저세포암같이병변의깊이가얕은병변에주로사용하여야하며, 깊은 병변에 사용할 경우 재발률이 높다.

 

항암화학요법 치료 부작용

전신 항암화학요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구역질과 구토, 구내염, 설사, 골수기능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13. 피부암의 치료후 재발과 전이

전이는 기저세포암은 매우 드물고, 편평상피세포암은 이보다는 높다.

기저세포암의 경우 치료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재발률이 나타나는데 소파 및 전기 소작술이나 냉동수술, 5-FU이 도포의 경우 재발률이 비교적 높은 반면 소파 및 전기소작술, 모즈수술의 경우 약1% 정도로 낮다. 하지만 한번 기저세포암이 발생하면 다시 발생할 확률이 36~50%정도로 높아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편평상피세포암의 경우도 크기가 2cm이상 크거나, 얼굴이나 두피에 발생하였거나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등에서 재발률이 더 높게 나타나며, 편평상피세포암도 귀나 입술에 발생하거나 크기가 2cm 이상, 침윤 깊이가 4mm이상 등에서 재발률이 높게 나타난다. 따라서 위험도에 따라 3~12개월 간격으로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주기적으로 자가검진 및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14. 피부암환자의 증상별 대처방법

 

소양증(가려움)

암과 암치료와 관련되어 국소적 또는 전신적으로 올 수 있는데 국소적 소양증은 피부의 암 전이나 방사선 치료 같은 국소적 치료와 관련되어 나타나며, 전신적 소양증은 항암화학요법이나 생물요법 등 전신적 치료와 관련되어 나타난다.

소양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지만, 질병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전신성소양증은혈중으로순환하는독성물질때문이다. 소양증이 있을 때는 손톱을 짧게 깎고 면장갑을 착용하고 있으며 부드러운 면 의류를 사용하고 헐거운 옷을 입도록 한다. 또한 피부를 긁지 않는 것이 가장 좋으나 피부가 간지러울 때는 손바닥이나 부드러운 천으로 가려운 부위 주위를 부드럽게 꼭꼭 누르거나, 부드럽게 문질러 주거나, 피부를 살짝 두드려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소양증을 느낄 때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며 가습기를 틀어 놓도록 하고 실내 온도를 차게 유지하되 땀이 나는 활동은 삼가도록 하며 경한 비누나 교질 오트밀을 이용해 10~20분 간 미온수 목욕을 하는 것도 좋다. 향수나 탈취제는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건조 피부

피부가 건조해졌을 때는 피부를 긁지 않도록 하며 건조한 피부에는 테이프를 붙이지 않아야 한다. 피부 통합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적절한 철분, 아연, 단백질이 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약한 비누나 샴푸, 약물을 이용해 미온수로 1~2일 마다 목욕하되 잦은 목욕은 하지 않는 게 좋다. . 목욕이 끝난 후에는 보습제를 이용해서 피부의 수분을 지켜주며, 필요하면 도포용 마취제 크림이나 완화제를 바르되 향수나 방취제 등은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습진성 변화가 있을 때는 도포용 스테로이드 연고나 크림을 바르는데, 흡수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젖은 피부에 연고를 바르는 것도 좋다. 피부가 건조해졌을 때는 열 패드나 뜨거운 물병, 얼음 주머니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헐겁고 부드러운 면직물을 입도록 한다. 실내는 온도는 시원하게 유지하며 습도는 30~40%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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