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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표적항암제 ‘린파자’, 보험급여 문턱 넘다. 작성일 2017-10-13 오전 8:41:48
작성자 : 관리자 조회 487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BRCA 유전자라는 바이오마커를 진단에 활용한 최초의 난소암 표적항암제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가 보험급여의 문턱을 넘어섰다.



린파자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2차 이상의 백금기반요법에 반응(부분 또는 완전반응)한 백금민감성 재발성 BRCA 유전자 변이 고도 장액성 난소암(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포함) 성인 환자의 단독 유지요법으로 적응증을 획득한 난소암 표적치료제이다.

린파자의 대표 임상 연구 ‘Study 19’는 위약군 대비 린파자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제 2상 임상시험으로, 2번 이상의 백금 요법 후에 완전 또는 부분 반응을 보인 265 명의 환자가 이 연구에 참가했다. 결과는 2013년 미국임상종양협회(ASCO)에 소개됐다.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김용만 교수는 “린파자는 Study 19임상 연구를 통해 난소암 재발 환자에서 무진행 생존기간(PFS) 연장에 대한 혜택이 검증됐다”며 “Study 19임상 결과, 위약군 대비 린파자 환자군의 무진행 생존기간이 3.6개월 연장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린파자 치료군 중에서도 BRCA 유전자 변이가 있는 환자군에서의 무진행 생존기간은 11.2개월로 위약군의 4.3개월에 비해 2.6배 높은 무진행 생존율(PFS)을 나타내는 등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난소암은 난소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50~70세 사이에 제일 많이 발생한다. 2015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의하면 매년 약 2200여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자궁 경부암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부인과 암이다.

국내에서 난소암 5년 생존율은 64.1%. 여성암 중 가장 낮으며, 항암 치료 후에도 1년 혹은 2년 후 75% 이상이 재발하게 되는 위험한 질환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오선민 이사는 “BRCA 유전자 변이가 있는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난소암이 발병할 위험이 최대 40배 높다. 이러한 변이 유전자를 표적하여 난소암을 치료하는 린파자가 국내에서 보험급여를 승인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린파자는 현재 미국, 영국, 오스트리아, 네델란드를 포함한 유럽 국가의 허가기관으로부터 BRCA 유전자 변이 동반 백금 민감성 재발형 난소암 유지 치료제로 허가 획득 후 판매 중이다.  

Study19 임상을 시작으로 SOLO-2(난소암 대상) 및 OlympiAD (germline BRCA1 또는 BRCA2 변이 전이성유방암 대상) 3상임상이 진행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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