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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표 암센터의 73.3%가 암 환자에 침 치료 작성일 2018-01-12 오전 9:28:0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76

NCI 지정 45개 암센터 중 40곳에서 침 치료 정보 제공…2009년 대비 30.3% 증가
윤형준 뉴욕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병원 연구원 논문, 美 국립암연구소 저널 JNCI monographs 게재

논문

윤형준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미국에서 암 치료를 선도하는 대표 암 센터들의 73.3%가 암 환자에게 침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 암연구소 저널 Journal of National Cancer Institute(JNCI) Monographs 2017년 11월호에 게재된 윤형준 뉴욕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병원 통합의학센터 연구원(한의사)의 ‘Growth of Integrative Medicine at Leading Cancer Centers Between 2009 and 2016 : A Systematic Analysis of NCI-Designated Comprehensive Cancer Center Websites’ 논문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암 환자의 43%가 치료 중 통합요법을 사용했을 만큼 통합의학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는 지난 몇 년 동안 눈에 띄게 증가했다.

기존의 암 치료법이 암 관련 사망률을 크게 감소시켰지만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피로, 메스꺼움, 수술 후 통증 등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함으로써 이같은 증상 관리와 건강 증진을 위한 자연적 접근법을 사용하려는 환자들의 욕구가 결합해 통합의학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연구에서는 2008년 펜실베니아 의과대학에서 출판한 ‘미국 내 주요 암병원의 보완 대체 의학사용실태’ 논문의 데이터를 받아 동일한 방법(systematic review of websites)으로 2016년 1월~5월까지 엠디앤더슨 암병원, 메모리얼 슬로언 캐터링 암병원, 하버드 다나파버 암병원, UCLA 병원 등이 포함돼 있는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지정 암 센터(NCI-designated comprehensive cancer centers) 45곳의 웹사이트에 대한 체계적 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정보 제공 빈도가 가장 높은 치료법으로는 운동 97.8%, 침 88.9%, 명상 88.9%, 요가 86.7%, 마사지 84.4%, 음악요법 82.2% 순이었다.
NCI 지정 암 센터 45곳 중 통합 암 치료로 침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은 40곳(88.9%)으로 2009년(25곳, 28.6%) 대비 30.3%나 증가한 셈이다.

또한 많은 웹 사이트에서 영양(95.6%), 식이 보조제(93.3%) 및 허브(88.9%)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암 환자들에게 실제로 시행하고 있는 치료법으로는 침술 73.3%, 마사지 73.3%, 명상/요가 68.9%, 약초 66.7% 등으로 조사됐다.

45개 NCI 지정 암센터 중 26곳(57.8%)는 통합의학 전용 웹 페이지를 운영했으며 27곳(60%)은 동일한 학술 보건 시스템 내에서 통합 의학에 대한 의사의 자문을 제공하고 있었다.

윤 연구원은 논문에서 “NCI 지정 암 센터의 대부분이 동일한 학술 보건 시스템 내에서 통합 의학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는 미국 내 암 연구 및 임상 혁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센터들이 암 치료 전달시스템에 통합의학을 융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환자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함에 있어 암 치료 전달 시스템에 통합의학을 융합하는 것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규제나 지속 가능한 자금 조달 모델 개발 및 학제 간 협업 육성 등 기존 암 치료 환경에서 통합 의학을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데는 아직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암 환자가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보험 적용 범위를 보장하는 건강보험 정책 또는 신규 지불 모델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와관련 준마오 국제통합종양학회장(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 병원 통합의학 센터장)은 “환자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통합의학 치료법들이 암 치료 및 암 생존자 케어에 기존 의학과 통합적으로 융합될 수 있도록 보장할 필요가 있다”며 “근거 기반의 통합의학은 대학병원의 벽을 넘어 지역 암 센터 및 클리닉으로 확대돼 다양한 사회 경제적 배경을 가진 환자에게 혜택을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의신문(www.akom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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