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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희망을 갖고 살아갑니다. 조회수 : 2571
제갈연실  (환자/가족) 2018-04-05 오후 3:44:08

저희 아버지는 2015년 여름 위암 중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했습니다. 항암 치료는 오래 동안 (6)받았습니다만, 작년 가을(201710)에 들어 대장으로 전이가 되었다는 의사의 진단과 수술 권유에 따라 또 대장 수술을 했지만 더 손을 쓸 수 없어 그대로 닫았습니다. 상태가 심각하답니다. 병원에서는 항암 치료를 하자고 했지만 저희는 이 상태에서 고통스러운 항암 치료를 하느니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서 생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전에 항암 치료의 부작용을 충분히 겪었기 때문에 별 희망도 없는 병원의 권유는 거절하고 요양을 하고 있습니다. 요양 생활 몇 달 만에 겉으로는 많이 건강해 보입니다. 지금은 고통도 별로 없다고 합니다. 이런 상태가 얼마나 갈는지 알 수 없지만, 지금은보기에는  건강이 좀 좋아졌습니다.

 

근래에 와서 우리나라에서도 사전 의료 의향서 제도도 정착되었고 환자도 자신의 생사에 대해 결정할 권리가 일부분 허용되었으므로 이런 상태로 잘 지내시다 기적적으로 회복될 수도 있고 설혹 그렇지 않다 해도 치료라는 이름으로 너무 힘들게 사시다가 가시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항암제 말고 몸을 상하지 않는 방법을 알고 계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김효중
(환자/가족)
어제도 TV 프로그램에서 두 분이 말기 식도암과 폐암 진단을 받고 아내 분들의 정성스런 식이요법의 도움으로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들의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치유 확률이 얼마인지 알 수 없으나 말기 암도 식이요법만으로 완치된 사례를 방영하는 것으로 보아 미리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암에 대한 대체요법 중 식이요법을 자세히 공부하셔서 아버지를 정성껏 치료해 보시기 바라며, 특히 환자 본인의 투병 의지가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일의 경우 사전의료의향서를 미리 작성해 두셨다가 환자가 원한다면 연명장치로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아끼고 무엇보다 환자의 존엄성을 살리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전에 최선을 다해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2018-04-06 오전 8:22:49 
[상담위원 : 서원욱]
(환자/가족)
제갈연실님~절망과희망사이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항암치료 부작용으로 요양생활 몇달만에 좋아지고 계시는것 같아 다행이십니다.주변에도 병원에서 치료불가 판정을 받으신후 식이요법등 대체요법으로 자연치유력을 높여 암이 호전되고 완치판정을 받으시는 환우분들을 볼수있지요 아버님께서도 가족의 관심과사랑으로 자연의순리에 따라 살아 가시겠다는 마음가짐이 더 호전되어 가고 있지 않으시나 생각이듭니다.생명력의근원인 신선한공기,생수,자연식,햇빛,치료된다는확신과자신감을 가지고 지금 처럼 생활하신다면 더욱 좋아 지시리라 믿습니다.용기 잃지마시고 암과싸워 이겨내는 승리의 그날까지 아버님과가족 모든분들 화이팅입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법적으로 효력이 있어 자발적으로 의향을 표명하실 수 있으실때 받아두시면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대상이 될 수 있어 심폐소생술,혈액투석,항암제투여,인공호흡기착용등의 의료행위가 불균형적이라는 의학적 판단이 있을 경우 이를 실시하지 않고 통증 완화를 위한 영양분공급,물공급,산소의단순공급,체온유지,욕창예방,위생관리등 기본적인 돌봄은 유지하면서 환우분께 고통을 최소화해서 편안한 죽음의 권리도 부여하게 됩니다. 아버님과가족 모든분들 희망 버리지 마시고 관심과사랑으로 지금처럼 완치의그날까지 온가족이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아버님께서 호전되가시는 과정도 글로 남겨 주시길 기대해 보겠습니다.힘내세요~화이팅입니다!!
2018-04-10 오전 6: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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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암스쿨 BEST 투병기] 4. 전 희망과 용기가 있습니다.
김수희    면역력 감소는 암 환우들에게는 무서운 손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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