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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후 체중 5%만 줄여도 유방암 위험 '뚝' <연구> 조회수 : 3294
관리자 2017-12-18 오전 10:09:22

중년 여성들이 폐경 이후 체중을 조금이라도 줄이면 유방암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시티 오브 호프 병원 종양치료연구실 로완 츨레보우스키 박사 연구팀은 여성건강연구(WHI)에 참가하고 있는 50~79세 폐경 여성 6만1335명의 평균 11.4년간 조사자료를 분석했다. 

이 여성들은 41%가 정상체중, 34%는 과체중, 25%는 비만이었고 조사 기간 이중 3061명이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그 결과 폐경 이후 체중이 5% 줄어든 여성은 체중이 거의 비슷한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생률이 12% 낮았다. 

체중이 15% 줄어든 여성들의 경우엔 유방암 위험이 37%나 더 낮았다.

폐경 후 체중 5% 정도 늘어나는 것은 유방암 위험 증가와는 별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츨레보우스키 박사는 폐경 여성들이 체중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것이 유방암을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방법임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체중이 유방암과 연관이 있는 이유는 지방조직이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에스트로겐 과잉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과체중이나 비만은 염증에 취약하기 때문이라는 이론도 있다. 염증이 세포의 DNA를 손상시켜 종양 생성을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 결과는 미 텍사스에서 열린 '2017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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