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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만청 박사가 권하는 ‘암과 친구가 되는 5가지 원칙’ 조회수 : 2282
이건희  (환자/가족) 2018-05-04 오전 8:35:22

간암에서 회복한 전 서울대 병원장을 지낸 한만청 박사의 투병기  중에서 발췌한 내용을 우리 환우 여러분과 간병하시는 가족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립니다.


1. 암을 충분히 알자

암은 고약한 친구다. 암을 어떻게 달래면 성질이 조금 가라앉는지를 환자

가 잘 알아야 한다. 암 등에 대한 의학서적을 읽고 이를 주치의와 대화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카더라식의 정보에는 차라리 귀를 막아라.

 

2. 수치에 일희일비 하지 마라

실험은 사람을 속인다. 현대의학은 모든 걸 수치화하며, 그것은 매일매일

변할 수 있다. 여기에 흔들리면 우왕좌왕하게 되고 체력만 낭비한다. 암이

란 놈은 상황에 따라 줏대 없이 다른 얼굴을 보이는 상대를 싫어하며, 워낙

뛰어다니는 걸 좋아하므로 함께 지내려면 든든한 체력이 있어야 한다.

 

3. 잔꾀로 사귀지 마라

암과 지내는 것은 마라톤 경기와 같다. 암 치료법들은 대부분 오랜 기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단번에 어떻게 해보려는 요령은 절대 통하지 않는

.

 

4. 거리를 두고 차분히 사귀라

암이 위협적으로 다가오더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져라. 자신을 먼저 다진

후 암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암은 내 약점을 이용하기 때문에 함

부로 덤벼서는 절대 이길 수 없다.

 

5. 언젠가는 돌려보낼 수 있는 친구라고 여겨라

암과 더불어 죽음이란 단어를 떠올리지 마라. 암은 갑자기 찾아온 불청객이

지만 언젠가 되돌아갈 친구다. 그 이후를 생각해야 암도 , 이놈은 내

가 오래 붙어살 수 있는 사람이 아니구나!’고 판단해 물러갈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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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    아버지가 위암 말기입니다.
이건희    야생초로만으로도 4기 유방암을 이긴 부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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