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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극복·간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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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전절제술후
정경숙  (환자/가족) 2018-02-25 오후 10:30:31

67세 남편이 작년 5월에 위암으로 전절제술을 하였습니다. 군시절에 급체로 위의 반을 개복으로 잘라냈구요. 15년쯤 담낭염으로 남낭을 개복으로 잘라냈습니다.  5년전쯤 위내시경을 통해 1미리도 않되는 작은혹이 있어 조직검사했더니 암이라하더군요 당시 병원에선 외과 과장님이 위절제술을 권하시다가 그냥 내시경을 통해 암부분만 잘라내는걸로 결정지어 주더군요. 단한번도 위암 재발 가능성이나 관리에 대해 말해주지않았고 또 생기면 그런식으로 잘라내면 된다고만 하길래 저히는 착한암이라 생각하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3년쯤 되면서 갑작스럽게 빈혈이 와서 일상 생활을 못할정도라 다시 병원을 찾았습니다. 물로 그동안 정기적인 검사를 단한번도 빠지지 않았구요. 주치의는 그리 심각히 생각지 않고 수혈을 처방하면서 다시 내시경으로 정리 했다하면서 입원하루만에 퇴원을 하였습니다. 퇴원한지 사흘만에 다시 빈혈이 심해 병원을 찾았고 이번엔 주치의가 좀더 세민하게 관찰해봐야겠다 하더군요. 그럼 그동안은 세민하게 보지 않고 대충봤다는건지...

입원중에 주치의하는말은 위암이 재발한거 같다하더군요. 바로 며칠전에 아무치도 않게 퇴원해도 된다고 하더니.. 그이후 저흰 외과로 옮겨졌고 당장 수술을 하자고 하여 수술날을 잡았습니다. 그당시 제생각엔 바로며칠전에 별거아닌듯한 암이라 다제거했단말과 함께 퇴원했으며 앞으로도 또 생기면 떼어내면 된단말을 들은지라 큰염려하지 않았는데 개복으로 위를 전체 다잘라내야 한다니..큰병원으로 가볼까 생각도 했지만 집가깝고  고렇게 작은 암인데 지방 병원이지만  병원서 시키는대로 하자 싶어 수술날을 잡았습니다,  내가 대신 아파줄수도없고 마음만 아프고 걱정외엔 아무것도 할수없었습니다. 수술후 다음날 외과과장님이 병실에와서 하는말은 병기결과는 위암2기 이며 항암치료를 8회 받으라 권하더군요. 아니 도대체 첨부터 제대로 해주는말이 하나도 없더군요. 수술후 관리 재발위험성 이런건 고사하고 다낳았으니 집에가도 된다는둥 또 생기면 떼어내면 된다는둥..그럼 그동안 정기검진을 꼬박꼬박 받을때까지 1기도 아닌 2기까지 투척을 못했단 말인가싶어 그전 주치의를 만나 물어봤습니다. 어떻게 이지경까지 지켜만 봤냐고요..의사말은 간단하더군요 `미안합니다`~~ 그당시저힌 1기도 아닌 완전초기암일거 생각했거든요. 진작에 수술후 항암도 받을수 있을거란 말을 했어도 이렇게 무지하게 이런식을 급히 수술도 않했을것이며 좀더 큰병원에라도 진찰받아봤을텐데..그저 괜찬다 떼믄된다.별거아니다라고 하던 의사말은 뭔지. 수술결과 위암2기로 다른곳에 전이는 되지않았지만 눈에보이지 않은 암세포가 있을지몰라 예방차원에서 항암치료를 해야한다고 한다는 말을 듣던 남편은 거절하더군요. 그이후 식습관 생활습관을 완전히 바꿨구요. 음식재료 자체를 바꿨습니다. 남편은 수술시 저울에 나타나지않을정도로 체중미달로 마니 말라있었는데 지금은 수술전보다 더많이 쪄있는상태구요 면역력수치 결과도 정상인보다 더 높게 나왔습니다 병원에선 면역력 수치가 높게나올수로 항암을 자꾸 권합니다. 어찌해야 할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불안하기도 하네요.  남편은 완강히 거부하고 있는데 옆에있는 저는 어찌해야 옳은 일인지 결단이 내리지 못합니다. 병원에선 요즘 항암은 약이 좋아서 부작용도 작다고 하는데 남편은 그부작용도 걱정하는거 같아요. 5일동안 입원해서 항암주사를 맞고 8회를 하여야 된다고 권하네요. 남편은 링거꽂는거 자체도 몸서리 치네요..제가 할수있는건 뭘까요?

이지석
(환자/가족)
억울하고 괴로운 마음 이해합니다. 저라도 같은 심정이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왕지사는 잊어버리도록 하시고 현실을 받아들이셔서 우선은 항암치료를 받아들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수술을 한 많은 환자들이 항암을 하니까요. 2018-02-28 오전 11:18:45 
이지석
(환자/가족)
그리고 나서 위에 좋은 식단을 짜서 남편이 잘 먹어서 항암의 부작용도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곁에 있는 가족들이 힘을 불어주어야 환자도 편안하게 치료에 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인께서 먼저 힘을 내시길 빕니다. 2018-02-28 오전 11: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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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간암, 식이요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네요.
전성탁    암 진단 후 건강을 되찾으신 분을 모십니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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