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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아버지의 페암선고 조회수 : 1424
고정애  (환자/가족) 2018-02-27 오전 10:06:19

친정아빠는 오래 흡연을 하셨지만 자신의 건강에 자신만만해 했습니다.

그런데 올 봄부터 기침이 잦아지셔서 가까운 경희의료원에서 검사를 받고 소세포성 폐암 3b 진단을 받아 7월에 바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한 직후 의사는 수술이 잘 되었다 해서 치료가 순탄한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10월에 임파선으로 전이가 된 것 같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낙담할 겨를도 없이 지금은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를 마치면 나을 수 있나요? 이제는 의사 선생님 말도 잘 믿기지 않습니다. 솔직히.

방사선 치료가 끝나면 또 무슨 얘기를 들을지 걱정부터 앞섭니다. 간절한데 뭐 하나 아는 게 없으니 너무 답답합니다. 저희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계시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꼭이요.


이건희
(환자/가족)
지금 방사선 치료를 받고 계신다고요? 재수술은 가능하다고 말씀하던가요? 아마도 수술이 불가하여 방사선으로 전이된 암을 박멸하려는 시도이거나 아니면 재수술을 위해 사전에 암의 크기를 줄이려는 시도일까요?
2018-02-28 오전 11:25:49 
이건희
(환자/가족)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의사와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최선책을 강구하시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에도 다른 유효한 선택지가 없으면 대체요법도 생각해 보거나 요양시설에서 큰 고통 없이 사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수 있습니다.
2018-02-28 오전 11:26:23 
이건희
(환자/가족)
맨 나중에는 호스피스나 재가 호스피스도 고려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8-02-28 오전 11: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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