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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로 전이된 대장암 미국 선인장이 효과. 조회수 : 221
LA선이  (환자/가족) 2018-11-05 오전 8:58:41

 

저희 남편은 20169월에 대장암 3기 진단 후 바로 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약 1년 반 후에 폐로 전이되었다는 통고를 또 받았습니다. 저희는 의사가 시키는 대로 열심히 치료를 받고 면역력을 늘리려고 운동과 식이요법 등 몸에 좋다는 것은 가능한 한 다 했습니다만 덜컥 폐로 전이가 되었네요.

 

의사를 원망할 수도 없고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체념하려 해도 자꾸 억울한 생각만 맴돕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멈출 수는 없지요. 절망을 딛고 다시 투병이라는 길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다시 더듬어 가려합니다. 병원에서 처방해준 젤로다(Xeloda : 주로 대장암 말기에 투여하는 항암치료제)를 먹고 그 외에도 비타민과 다른 식이요법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약이 이전과 왜 같으냐고 물어보니까 전이는 되었지만 대장암 세포이기 때문에 대장암 치료제를 사용하기 때문이랍니다.

 

이번에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은 미국 특히 이곳 캘리포니아에 선인장이 많이 자라는데 선인장이 효험이 있다고 민간에서 특히 멕시칸들이 권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식용 선인장 즙이 항암효과가 크다는 이야기가 민간에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그냥 마시기 그러니까 노니 주스에 타서 마신다 하네요. 저도 시작해 보려하지만 여러분들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지금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열심히 투병하렵니다.

한국에서 저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분들 중에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박천수
(환자/가족)
저도 대장암 투병 중인 환자입니다. 어떤 종류의 선인장을 말하는지요? 비슷한 종류의 선인장이 우리나라에도 있는지요? 아니면 약제나 식품의 형태로 나온 것이 있는지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답답해서 그럽니다.
2018-11-06 오전 8:05:40 
[상담위원:강성현]
(환자/가족)
이런 글을 감히 써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저의 신상은 칠십을 바라보고 사는 암에 대한 많은 경험을 하고 있는 사람 입니다. 14년 12월 30일 날 대장암 시술을 하고 15년 01월부터 항암을 12회에 거쳐 했습니다. 항암의 고충이란 받아보지 안은 사람은 감히 상상 할 수 없을 겁니다. 그 어려운 항암을 좋은 감정 즉 마음을 비우고, 내가 몰두 할 수 있는 취미를 하나 만들어 거기에 정신을 다 붓습니다. 그러면 내가 환자다 하는 생각을 잊어 버릴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정신으로 15년에 12번의 항암을 아무런 부담 없이 받았고. 중간 중간의 검사에도 좋다는 담당 의사의 말에 16년도 09월까지는 잘 보냈나 봅니다. 물론 처방해준 약도 없고, 민간 요법으로 먹어 본 것도 일절 없습니다. 그런데 10월의 검사에서 담당 의사는 나에게 좋은 소식 하나를 전해 줍니다, 폐로 전이 되었다고 말하는 거예요. 지난달 까지만 해도 좋다고 했었는데... 담당 의사는 또 이야기 합니다. 시술을 받아야 한다 구요. 어찌 합니까? 내 몸이 내 몸이 아니고 치료를 받고 있는 이상 병원 몸 인 것을... 받아 드리고 17년 01월부터 폐에 대한 표적 치료재 항암을 합니다.그리고 3월에 시술을 해 몸에 상처를 많이 남깁니다. 그러고 나서 또 항암을 시작해서 또 12번을 다합니다. 18년 01월인가 1차 검사를 했는데, 메스 쓰기 곤란한 정맥 부위에 1㎝가량의 사랑 스런 암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요번 방법은 메스는 쓰지 못하고 방사선 치료로 해야 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또 불쌍한 내 몸은 방사선 치료 의사에게 맡김니다. 하옇튼 다 끝나고 18년 지금 까지 중간 검사로 대장 과 폐를 번갈아 가며 했는데 아직 까지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아마도 나이 먹은 몸이라 암이란 녀석도 흥미가 없는 건지 모르나! 오늘 까지도 밥만 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의 생각인데 암이란 하루 아침에 나을 수 있는 병이 아니라 장시간 치료를 해야 하는 병 이기에 느긋한 마음이 필요 한지도 모릅니다. 전 처음부터 그런 마음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지금까지도 손수 운전을 하면서 병원 치료를 받고, 아내와 같이 병원에 가본것은 열 손가락 안에 들을 겁니다. 마음의 평온을 찾고 생활 하심도 좋을듯 합니다.그리고 저의 생각으론 식용 선인장 이라고 했죠. 글쎄요? 저의 신념은 누가 그러는데 뭐 뭐가 좋다 하더라...이 말을 별로 좋아 하지 안습니다. "갑"에게 는 보약이 되었는지는 모르나 "을"에게 는 극약이 될 수도 있거든요. 문제는 자신과의 싸움 인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이 좋은 일이 일어날수 있다고 생각 하는 1인 입니다.부디 건전한 마음으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 합니다.끝으로 긴 글이 귀하에게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지내시길 .....
2018-11-11 오전 7:47:15 
이건희
(환자/가족)
강성현 위원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LA선이님의 정보는 좀 애매해보입니다. 정확하지 않아서 우리나라의 환자나 가족들은 어떤 선인장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난감하네요.
2018-11-16 오전 9: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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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현진    인두암으로 고생하는 남편.
김지연    이제는 아버지가 하고 싶은 것 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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