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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시 생길 수 있는 부작용 작성일 2017-12-07 오전 10:30:3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19

암의 크기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화학요법을 이용한 치료가 항암치료입니다. 모든 약에는 효과가 있으며 그에 반하는 부작용이 있기 마련입니다. 약의 부작용은 엄밀히 말하면 “또 다른 효과”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로는 “Side Effect”라고 합니다. 사실 우리가 먹는 모든 것들은 효과와 부작용이 있는데 반응하는 정도에 따라서 음식, 건강기능식품, 약 등으로 구분합니다. 또 약은 누구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과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구입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 등으로 구분되며 구입하기 어려울수록 조심히 다루어져야 하며 부작용도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항암제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투약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기 때문에 개개인에 따른 투약 방법이나 용량도 다르며 세심하게 관찰해야하고 부작용 또한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의사가 항암제를 처방해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없으며 반드시 병원에서 투약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항암제를 맞을 때 생기는 부작용은 천차만별입니다. 같은 약이어도 누구는 탈모가 생기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탈모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암으로 투병한다면 항암제의 부작용이 어떤 것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본다면 후유증으로 고생을 하더라도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항암치료를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항암제는 몸에서 빠르게 생기는 세포를 타깃으로 삼아서 세포증식을 억제합니다. 암의 세포 증식 속도가 다른 세포에 비해서 매우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인데 사실 우리 몸에서 암세포만 세포증식을 빠르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낭세포, 혈액을 만든 세포, 위벽을 생성하는 세포 등은 분열이 빠르게 일어납니다. 그래서 항암 치료를 받으면 탈모, 소화불량, 빈혈 등의 부작용이 가장 흔하게 생깁니다. 가끔 항암제의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항암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치료 중에 부작용을 줄여 주는 방법들을 알아보고 관리한다면 큰 무리 없이 항암치료를 마칠 수 있습니다. 암을 진단 받을 당시만 해도 몸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암을 치료하면서 생기는 부작용이 스스로 암환자가 되었다는 자괴감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몸과 마음에 생기는 부작용을 잘 다스린다면 슬기롭게 치료에 임할 수 있습니다.

∎ 탈모
보통 항암제 투여 후 약 2주 정도가 지나면 서서히 탈모가 진행됩니다. 모든 항암제가 탈모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항암치료는 탈모를 일으킨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여성분이라면 순식간에 외모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이에 대한 마음의 준비도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 가발을 등을 임시로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항암치료가 끝나고 두어 달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이전의 머리털보다 더 고운 머릿결을 갖게 될 수 있다는 정도로 위안을 삼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머리털의 주된 성분은 단백질이므로 항암기간 동안 단백질 섭취를 꾸준히 한다면 도움이 됩니다.


∎ 오심과 구토

과음을 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속이 울렁거리는데 이 같은 상태를 오심이라고 합니다. 항암치료 중에는 이런 증상이 지속되기 때문에 입맛이 없고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기 어렵게 됩니다. 체력이 떨어지며 체중이 줄어드는데 이럴 때는 음식을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음식 섭취 후에는 구토가 생길 수 있으며 음식 섭취와 구토의 악순환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보통 항암제 주사 후 한 두 시간이 지나면 이런 증상이 생기지만 보통은 금세 가라앉기도 합니다. 의사들 중에는 항암제 처방과 함께 오심과 구토를 억제해 주는 약을 같이 처방하기도 합니다. 항암치료 중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체력 유지이므로 운동이나 음식 섭취 등 적절한 조치를 통해서 체력관리를 무엇보다 우선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 피로감, 우울감
투병 중에는 걱정과 불안 때문에 밤에 잠을 제대로 못자는 경우가 많으며 제대로 된 영양 섭취가 어렵기 때문에 피로감이 쌓입니다. 또한, 항암치료는 간에 많은 부담을 주기 때문에 피로감은 더욱 커집니다. 피로감은 삶의 질과 관련되기 때문에 제대로 된 대처가 필요합니다. 체력이 허락한다면 햇빛을 받으며 하는 운동, 사우나 등의 방법으로 피로를 풀어 주어야 합니다. 햇빛은 몸속에서 멜라토닌 호르몬의 생성을 촉진하며 피로감을 느끼거나 우울한 기분일 때 도움을 줍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명상 혹은 기도 등의 방법으로 긍정적인 마음을 갖기 위한 노력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혼자서 마음을 다스리기 어려울 때는 정신과 전문의나 상담사 등을 만나 힘들고 괴로운 기분이나 느낌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감염
항암제는 몸의 백혈구나 적혈구와 같은 면역세포도 같이 사멸시킵니다. 그래서 구내염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몸에 상처가 나면 잘 아물지 않고 지속되기도 합니다. 항암치료가 끝나면 몸은 서서히 원래 상태가 되지만 치료 중에는 면역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며 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잘 보살펴야 합니다. 손발 씻기와 같은 기본 위생을 철저히 지키며 주변에 감기에 걸렸거나 열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조금 거리를 두는 게 좋습니다. 감기 때문에 항암치료가 미뤄지거나 중도에 중단하는 경우도 있으니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스스로 감염이 생기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 임신과 불임
항암제는 몸속에 있는 생식세포에도 타격을 주기 때문에 불임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젊은 암환자라면 장래에 임신과 출산을 해야 되지만 항암치료의 부작용으로 불임의 결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즉각 반응이 나타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담당의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다행히 최근 여성의 생식세포를 동결하는 가임치료법이 가능하므로 장래에 출산을 희망하는 환자에게는 좋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말초신경염
말초신경염은 손과 발끝이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항암치료 중에 곧바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몇 년 후에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경우가 너무나 다양하기며 말초신경염을 없애거나 줄이기 위한 확실한 방법도 없는 실정입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의 42% 정도가 2년 내에 말초신경염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암제는 전세계적으로 동일한 약이므로 우리나라도 비슷한 실정일 것입니다. 말초신경염이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매우 불편한 느낌을 줍니다. 이 증상에 뚜렷한 대책이 없다는 점이 안타깝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항암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이러한 점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위의 증상은 아주 대표적인 함암치료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며 사람에 따라서 또 처방되는 약에 따라서 더 많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혹 부작용 때문에 치료를 중도에 중단하는 경우가 더러 생기는데 자신의 증상을 제대로 파악한 후에 치료를 시작한다면 힘든 항암치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 것입니다. 주치의와 충분한 상담 그리고 음식 섭취와 운동, 개인위생 등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정하고 투병에 임한다면 힘든 과정만큼 좋은 결과가 생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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