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를 눌러 모든 암 정보를 검색하세요!
 
확대보기 | 축소보기
 
 

Home > 커뮤니티 > 암지식나누기

 
서울대병원, 나노물질 이용 '암' 치료 새로운 장을 열다! 작성일 2018-01-12 오전 9:42:5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67


후유증이 큰 수술이나 항암 방사선치료 대신 나노물질을 이용해 암세포를 빠르게 분열시키는 '온열 치료'가 한 차원 진화했다. 

서울대병원 교수팀(신경외과 백선하, 핵의학과 강건욱, 안과 박기호)은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전자과 배성태 교수팀과 함께 '마그네슘 나노물질을 이용한 온열 암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온열 암 치료는 암세포에 자성을 띄는 나노입자를 넣어주고, 외부에서 자기장을 걸어 이 나노입자에서 열이 발생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은 짧은 시간에 암세포를 사멸시켜, 암세포의 전이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 특정 암세포만을 대상으로 치료가 가능해 정상세포 및 DNA 변형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온열 암 치료법에서 쓰는 자성 나노입자는 열 방출 효과가 낮다는 한계가 있어 암세포를 파괴할 만한 열을 내기 위해선 많은 양의 나노입자를 주사해야 한다.

연구팀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체에 무해한 저주파(120 KHz 미만)에서 열을 폭발적으로 발생시키는 마그네슘 나노물질을 이용한 치료 시스템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사용한 마그네슘 나노물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의료용으로 허가한 물질과 동일한 산화철이지만 발열 효율은 100배나 크다. 때문에 저주파를 이용해 암세포를 죽이는데 가장 효과적인 온도라고 알려진 섭씨 50℃ 이상의 높은 온도를 낼 수 있다.

연구팀은 실험용 쥐에 뇌종양 세포를 자라게 한 뒤 그 부위에 마그네슘이 도핑된 나노물질을 주입 후 인체에 무해한 저주파를 쏘자 2일 후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백선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악성 뇌종양의 경우 현재 가장 효과가 있는 항암제인 테모졸로마이드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면 2~4개월 수명이 연장되지만 두 치료 모두 내성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다"며 "나노물질을 이용한 온열 암치료는 물리적으로 암세포를 분열시키고, 내성이 생기지 않는 차세대 치료법으로 각광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매터리얼의 온라인판 12월호에 발표됐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덧글 달기

이전글  폐암 조기발견 vs 방사선 피폭, 저선량 CT의 득과 실
다음글  [전립선암] 남자만 아는 고통…항문근육 단단하면 위험
번호 제 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자료 연재 공지 :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자료 연재 공지 관리자 2017-01-03 4625
항암제의 모든 것!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yjj3290 2015-05-07 15263
21022 [암 Q&A] 손님이 찾아왔어요.. 관리자 2018-01-22 16
21021 [암 Q&A] 유방암 수술 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관리자 2018-01-22 10
21020 [암 Q&A] 위암수술 후 항암치료 궁금합니다 관리자 2018-01-22 14
21019 [암 Q&A] 항암치료 4번째,,(5) 관리자 2018-01-22 18
21018 [암 Q&A] 자궁경부 2기 완치가능할까요,,,?(7) 관리자 2018-01-22 15
21017 [암 Q&A] 회원님들 도와주세요!!(3) 관리자 2018-01-22 13
21016 국내 암 발병률 2위 '대장암'…어떻게 예방할까? 관리자 2018-01-19 72
21015 건강한 간(肝)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생활수칙 '10가지' 관리자 2018-01-19 65
21014 FDA, 유전성 유방암 치료제 첫 승인 관리자 2018-01-19 56
21013 잘못된 식습관, 암 유발 원인 20~30% 관리자 2018-01-19 67
21012 암 조기발견이 어려운 이유가 있을까요?(1) jjkim23 2018-01-18 81
21011 한국인 식습관 '빨간불'…권장음식 피하고, 피할 음식 먹고 관리자 2018-01-18 69
21010 서구적 식습관내 지방 '전립선암' 퍼지게 만들어 관리자 2018-01-18 71
21009 TACE+분자표적약 간암치료 효과 향상 관리자 2018-01-18 76
21008 대장암 환자, 빈혈 오인해 철분제 먹으면 위험 관리자 2018-01-18 81
21007 유방암 치료부작용, 운동으로 줄인다. 관리자 2018-01-17 88
21006 항암 신약 - 대부분 생명 연장과 개선에 분명한 증거 없다 관리자 2018-01-17 36
21005 위산 역류 치료약, 위암 위험 배가한다 관리자 2018-01-17 64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