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要な検査・診断を行い 大腸がんの性質を調べる(埼玉医科大学国際医療センター・包括的がんセンター山口茂樹先生)

4-4. 필요한 검사. 진단을 하고 대장암의 성질을 조사한다. (사이타마 의과대학 국제의료센터. 포괄암 센터- 야마구치 시게키 박사)

検査と診断

검사와 진단

 便潜血検査は、大腸がんの発見に有用性が示されています。内視鏡検査や画像診断などで、がんの病期を特定します。

대변잠혈검사는 대장암의 발견에 유용성이 나타나고 있다. 내시경 검사나 화상진단 등으로, 암의 병기를 정한다.

早期がんや大腸の右側にできたがんは症状が乏しい

조기암이나 대장암의 우측에 생긴 암은 증상이 거의 없다.

 多くのがんと同様、大腸がんも早期では症状がほとんどありません。また、進行してもがんのある場所によっては、症状が出にくいことがあります。

많은 암과 마찬가지로 대장암도 조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 또한 진행이 되어도 아므이 부위에 따라서는 증상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이 있다.

 特に、上行結腸や盲腸など大腸の右側にがんができた場合は通過する便がまだ軟らかく、がんで腸が狭くなっていたとしても、便が出にくくなることはありません。便に血が混じっても、ごくわずかだと気づきません。このように症状がわかりにくいため、出血が長引いて貧血になったり、おなかにしこり(腹部腫瘤(しゅりゅう))が触れたりして検査を受けたら進行がんがみつかるケースが少なくありません。

특히 상행결장이나 맹장 등 대장의 우측에 암이 생긴 경우는 통과하는 변이아직 연해서 암 때문에 장이 좁아져 있다 해도 변이 나오기 어려운 일은 없다. 변에 피가 섞여도 극히 적다고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이렇게 증상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출혈이 길게 끄어 빈혈이 되거나 복부에 응어리가 만져져서 검사를 받으면, 진행암이 발견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一方、S状結腸や直腸のがんでは、下血や血便などの出血症状が出やすいため、比較的、早い段階でみつかることがあります。しかし進行すると便が細くなる(細切れになる)、残便感(便が残っている気がする)、下痢と便秘をくり返す、といった症状が出ます。排便を済ませたあと、紙や便器に血液がついていないか、日常的に確認すると血便に気づきやすくなります。

한편, S상결장이나 직장의 암에서는 하혈이나 혈변 등의 출혈증상이 쉽게 나오기 때문에, 비교적 이른 단계에 발견되는 수가 있다. 그러나진행이 되면 변이 가늘어지고, 잔변감 (변이 장에 남아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설사나 변비를 반복한다, 는 증상들이 나온다. 배변을 마친 후, 종이나 변기에 혈액이 묻어 있지 않은지 일상적으로 확인하면 혈변을 인지할 수 있게 된다.

 いずれにしても、多くの早期がんでは自覚症状がありません。定期的に検診を受けて、早期がんの発見に努めることが大事です。ほとんどの早期大腸がんは治ることがその理由です。

어떻게해도, 많은 조기암들은 자각증상이 없다.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서 조기암의 발견에 진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의 모든 조기 대장암이 낫는 것은 그 이유 때문이다.

●진행암의 주된 증상

조기에는 증상은 거의 나타나지 않음

하혈

혈변

변비

설사

변이 가늘어짐

잔변감

빈혈

엉어리 (복부 종류)

복통

장폐색

便潜血検査はとても有効 受診率の低さが課題

대변채혈검사는 매우 유효하나 낮은 수진율이 과제.

 大腸がんの多くは「便潜血検査」、いわゆる検便をきっかけにみつかります。便潜血検査とは、便の中に血液の成分が混ざっているかどうかを調べて、肉眼では判別できないような消化管からのミクロの出血の有無(陽性・陰性)を確認する検査です。通常は2日間の便を採取して調べる「2日法」が行われ、どちらか一つに血液成分がみつかったら、「陽性」と判定されます。

대장암의 대부분은 「대변잠혈검사」, 이른바 대변검사를 계기로 발견된다. 대변잠혈검사란 것은 변 속에 혈액의 성분이 섞여 있는지 유무를 조사하여, 육안으로는 판별이 불가해 보이는 소화관의 미량 출혈의 유무 (양성 . 음성)를 확인하는검사이다. 보통 2일간의 변을 채취하여 조사하는 「2일법」을 행하여 둘 중 하나에 혈액성분이 나타나면 「양성」이라고 팡정한다.

 ある程度進行した大腸がんでは表面の組織がもろく、ちょっと便でこすれただけでも出血するので、こうした便潜血検査でみつかることが多くなります。実際、大腸がんになった人の4分の3程度は、この検査が陽性です。

어느 정도 진행된 대장암에서는 표면의 조직이 약해서 (물러서), 조금이라도 변이 스치기만 해도 출혈이 생기므로, 이러한 대변잠혈검사로 발견하는 일이 많다. 대장암이 생긴 사람들의 3/4 정도가 이 검사로 양성이다.

 便潜血検査によってがんが発見されると、治療、そして治癒に結びつく率が高く、非常に有用な検査です。便潜血検査により7~8%の人が陽性になり、その中で大腸がんがみつかるのは3~5%、腺腫などポリープがみつかるのが約30%です。つまり、便潜血検査では1、000人中約2~4人の大腸がんをみつけることができるのです。実際、検診でみつかるがんは早期がんの割合が高く、毎年の検診により大腸がんの死亡率が60%減るとも推測されています(「大腸がん検診ガイドライン」より)。

대변잠혈검사로 암이 발견되면, 치료와 그리하여 치유로 이어지는 비율이 높은 매우 유용한 검사이다. 대변잠혈검사에 m이한 7-8%의 사람들이 양성판정이고 그 중 암이 발견되는 것은 3-5%, 선종 등 폴립이 발견되는 것이 30%이다. 결국, 대변잠혈검사에서는 1,000명 중 2내지 4명에게서 대장암을 발견할 수 있다. 실제로 검진에서 발견되는 암은 조기암 의 비율이 높고, 매년 검사에 의한 대장암 사망률이 60% 감소한다고 추측한다. (「대장암 가이드 라인」에서)

 何より、この検査は専用の容器に採取した自分の便を入れ、それを医療機関に提出するだけなので簡単ですし、食事制限も必要なく、大量の下剤を飲んだりすることもないので、苦痛もありません。簡便で有効性の高い検査の一つです。

무엇보다, 이 검사는 전용 용기에 채취한 자신의 변을 넣어, 그것을 의료기관에 제출하는 것 뿐으로 간단하다. 식사제한도 필요 없고, 대량의 설사제를 마시거나 하는 일도 없기 때문에 고통도 없다. 간편하고 유효성이 높은 검사 중 하나이다.

 便潜血検査は、がん検診や人間ドックで受けることができます。がん検診は自治体や企業の健康診断の一部として行われていて、40歳以上を対象にしているところが多いようです。年1回の検査が推奨されていて、自治体によっては無料のクーポン券などが配られています。

대변잠혈검사는 암 검진이나 단기 종합 정밀 건강진단에서 받을 수 있다. 암 검진은 지자체나 기업의 건강진단의 일부로서 행해지고 있고,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곳이 많아 보인다. 연1회의 검사가 장려되고 있고, 지자체에 따라서는 무료 쿠폰을 배부하기도 한다.

 検査で陽性という判定が出たら、大腸内視鏡検査や注腸造影検査などの精密検査を必ず受けることが大切です。

검사에서 양성이라는 판정이 나오면, 대장 내시경 검사나 주장조영검사 (장에 조영제를 주사하여 화상 검사를 하는 것)등의 정밀검사를 반드시 받는 것이 중요하다.

 便潜血検査は簡単で安全な検査ですが、早期がんでは、がんがあっても出血しないことがあり、見逃されやすいことが問題点です。陰性だからといって絶対「がんがない」というわけではないのです。

대변잠혈검사는 간단하며 안전한 검사이지만, 조기암에서는 암이 있어도 출혈이 없는 수가 있어, 지나치기 쉬운 것이 문제점이다. 음성이라 해도 절대로 「암이 없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

 また、何よりがん検診の受診率の低さは大きな課題です。大腸がんは治りやすいがんであるにもかかわらず、亡くなる人は年間4万人以上にも上ります。症状があって受診したら、すでに手遅れになっていたという、残念なケースがまだ少なくないのです。国民生活基礎調査から推測される大腸がん検診の受診率は、2010年では男性で27・4%、女性では22・6%にとどまっています。アメリカの受診率は52%、アジアの男性では大腸がんが最も多い韓国でも34%で、これらの国々と比較しても、低いことがわかります。

또한 무엇보다 암 검진의 낮은 수진율이 큰 문제이다. 대장암은 치료하기 쉬운 암임에도 불구하고, 사망자가 연간 4만명 이상까지 올라간다. 증상이 있어 진단을 해보면 이미 손 쓰기가 늦었다라는, 유감스러운 사례가 적지 않다. 국민생활 기초조사에서 추측되는 대장암 진단의 수진율은 2010년에는 남성이 27.4%, 여성이 22.6%에 머물러 있다. 미국의 수진율은 52%, 아세아의 남성들은 대장암이 가장 많은 한국에서도 34%로, 이러한 나라들과 비교해도 일본이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さまざまな大腸の画像検査でがんの詳細をつかむ

다양한 화상검사로 암의 상세사항을 파악

大腸内視鏡検査

대장 내시경 검사

 大腸がん発見の有効な検査法として、まず大腸内視鏡検査があります。肛門から直径1cmほどの細い管(内視鏡)を挿入し、大腸内部をモニターに映して観察します。粘膜表面の微細な病変まで発見でき、病理検査のために病変の一部を採取することもできます。便潜血検査で陽性となった人が次に受ける検査ですが、大腸がんリスクの高い人などは、2~3年に一度定期検査として受けたほうがいいでしょう。

대장암 발견의 유효한 검사법으로 우선 대장 내시경 검사가 있다. 항문에 직경1cm 정도의 가는 관 (내시경)을 삽입하여, 대장 내부를 모니터에 비추어 관찰한다. 점막표면의 미세한 병변까지 발견되며, 병리검사를 위해 병변의 일부를 채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변잠혈검사로 양성인 사람이 다음에 받는 검사이지만, 대장암 위험도가 높은 사람등은 2-3년에 한 번 정기검사로서 받는 것이 좋겠다.

 内視鏡検査以外にも、大腸がんをみつけたり、広がりや転移の有無を調べたりする検査があります。ここでは大腸がんの精密検査の際によく行われる、直腸診、注腸造影検査、そして病期診断のためのCT検査、MRI検査、超音波(エコー)検査、胸部X線検査、PET検査について解説します。

내시경 검사 이외에도 대장암을 발견하거나, 확대나 전이의 유무를 조사하거나 하는 검사가 있다. 여기에서는 대장암의 정밀검사 때에 많이 행해지는 직장진, 주장조영검사, 그리고정기 진단을 위한 CT검사, MRI검사, 초음파 검사, 흉부 X-선 검사, PET검사에 관하여 해설하겠다.

その他のがんをみつける検査

그 외의 암을 발견하는 검사

直腸診

직장진

 手袋をはめた人さし指を肛門に挿入し、しこりや陥没がないか直腸壁の状態を確認します。直腸がんの約半数はこの方法でみつかります。

장갑을 낀 둘째 손가락을 항문에 삽입하여, 엉어리나 함몰이 없는지 직장벽의 상태를 확인한다. 직장암의 약 반수는 이 방법으로 발견한다.

注腸造影検査

주장 조영 검사

 腸の動きを止める薬を注射したあと、肛門から細い管で造影剤のバリウムと空気を入れ、大腸のようすをX線撮影します。腸の壁の凹凸(おうとつ)や腸の形などから、がんの位置や大きさ、形などがわかります。

장의 움직임을 멈추는 약을 주사한 후, 항문으로 가느다란 관으로 조영제 바륨과 공기를 넣어, 대장의 양상을 X-선 촬영을 한다. 장의 벽의 요철이나 장의 형태 등으로부터 암의 위치나 크기, 형태 등을 알 수 있다.

 注腸造影検査では早期がんがみつかりにくいことや、内視鏡検査の普及で、この検査を受ける人は減っていますが、内視鏡検査がつらいという人、過去に手術などをしていて、内視鏡が奥にある盲腸まで届きにくいという人は、この検査が適している場合があります。

대장조영제검사에서는 조기암을 발견하기 어려움이나 내시경 검사의 보급으로, 이 검사를 받는 사람들이 줄고 있지만, 내시경 검사가 힘든다는 사람, 과거에 수술 등을 하여, 내시경이 깊은 곳에 있는 맹장까지 도달하기 어려운 사람은 이 검사가 적당한 경우가 있다.

がんの広がり・転移の有無などを調べる検査

암의 퍼짐 및 전이 유무 등을 조사하는 검사

腹部CT(コンピュータ断層撮影)検査

복부 CT (컴퓨터 단층촬영) 검사

 X線で人体を輪切り状に細かく撮影して、体の構造を画像化する検査です。がんと周囲の臓器の位置関係や、肝転移、リンパ節転移、周囲の臓器にがんが広がっていないかなどがわかります。

X선으로 인체를 단면상으로 미세하게 촬영하여, 몸의 구조를 화상화하는검사이다. 암과 장기의 위치관계나 간 전이, 림프절 전이, 주위 장기에 암이 퍼졌는지 여부를 알 수 있다.

 CT検査では、CTで撮影した画像をコンピュータでデータ処理した三次元(3D)画像やバーチャルな内視鏡画像が得られる「CTコロノグラフィ(CTC)」も行われるようになっています。バリウムを使う注腸造影検査と同様の画像が作られ、ポリープなどの病変の確認ができ、内視鏡検査を受けにくい人に勧められます。

CT검사에는, CT로 촬영한 화상을 컴퓨터로 데이터 처리한 3차원 (3D) 화상이나 부분적인 내시경 화상이 얻어지는 「컴퓨터 단층촬영 대장조영술 (CTC)」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바륨을 사용한 주장조영검사와 같은 화상이 만들어지고, 폴립 등의 병변의 확인이 가능하여, 내시경 검사를 받기 힘든사람들에게 권할 만하다.

MRI(磁気共鳴画像法)検査

MRI (자기공명화상) 검사

 電磁波を照射することで、体の構造を画像化します。目的はCT検査とほぼ同じですが、特に骨盤内の状態を詳しく確認することができるので、直腸がんがあるときに周囲への広がりをみるために用いられます。

전자파를 조사하여, 인체의 구조를 화상화한다. 목적은 CT검사와 거의 같지만, 특히 골반내의 상태를 상세하게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직장암이 있을 때에 주위로 퍼졌는지 보기 위해 사용된다.

超音波検査

초음파 검사

 超音波をおなかに当てて、そのはね返りのようすから、臓器の状態を確認します。肝転移の有無を調べることができます。

초음파를 복부에 쏘아, 그 반향의 모습으로부터 장기의 상태를 확인한다. 간 전이의 유무를 조사할 수 있다.

胸部X線検査

흉부 X-선검사

 大腸がんでは、肺転移の有無を調べるときに用いられます。

대장암에는 폐 전이 유무를 조사할 때 사용된다.

PET(ポジトロンCT、陽電子放射断層撮影法)検査

PET (양자선 방사 단층촬영) 검사

 通常の細胞より多くのブドウ糖を消費するがん細胞の性質を利用した検査です。ブドウ糖にポジトロンという放射性同位元素を結合させたFDGという薬を静脈に注射し、その状況をCTで画像化します。FDGの集まった場所を観察すれば、がんの大きさや位置などがわかります。主に遠隔転移を調べるときに用いられますが、最近は検診にも使われています。

보통의 세포보다 많은 포도당을 소비하는 암세포의 성질을 이용한 검사이다. 포도당에 양자선라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결합시킨 FDG라는 약을 정맥에 주입하여, 그 상황을 CT로 화상화한다. FDG가 모인 부위를 관찰하려면, 암의 크기나 위치 등을 알 수 있다. 주로 원격전이를 조사할 때에 사용되지만 최근에는 검진에도 사용되고 있다.

治療後の経過観察は画像検査と血液検査で

치료 후의 경과 관찰은 화상검사와 혈액검사로

 治療後の再発の有無は、定期的にCTなどの画像検査や自覚症状、血液検査で確認します。

치료 후의 재발 유무는 정기적으로 CT 등의 화상검사나 자각증상, 혈액검사로 확인한다.

 具体的には、3カ月おきに、腫瘍マーカー(がんが増えると作られるたんぱく質、酵素、ホルモンなど)の一つであるCEAを調べ、6カ月おきにCT検査を行います(『大腸癌治療ガイドライン2010年版』より)。CEAは大腸がん特有の腫瘍マーカーではなく、すい臓がんや肺がん、甲状腺がん、乳がんなどでも用いられています。

구체적으로는, 3개월마다 종양 마-커 (암이 커지면 만들어지는 단백질, 효소, 호르몬 등)의 하나인 CEA를 조사하고, 6개월마다 CT검사를 한다. CEA는 대장암 특유의 종양 머-커가 아니라 췌장암이나 폐암, 갑상선암 유방암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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