定位放射線照射(広島大学病院永田靖先生)

3-1. 정위 방사선 조사 (히로시마 대학병원 나가타 야스이 선생)

効果は最大に、ダメージは最小限に ピンポイントにがんを攻撃

효과는 최대로, 손상은 최소한에 정밀조준으로 암을 공격

 標的となるがんに向かって、8~10の多方向から放射線を照射する方法です。正常細胞への影響を最小限に抑えて、がんだけを集中的に攻撃。

 ピンポイント照射とも呼ばれます。

표적이 된 암을 향해 8-10개 방향에서 방사선을 조사하는 방법이다. 정상세포에의 영향을 최소한 억제하여 암만을 집중적으로 공격. 정밀조준 조사라고도 부른다.

技術的な進歩により放射線療法で根治をめざせる

기술적인 진보에 의해 방사선요법으로 완치를 지향할 수 있게 되었다.

 がんに対する放射線療法は、最新科学の手法の応用などによって、劇的に進歩を遂げています。かつては、緩和治療を中心に用いられることが多かった放射線療法ですが、今日では、適切な病期や患者さんの全身状態を考慮したうえで選択すれば、根治をめざすこともできます。手術と同様の局所療法として位置づけられますが、麻酔や傷の痛みはなく、治療中の負担はほとんどないため、持病があるなど必ずしも全身状態が万全でなくても受けられる、体に優しい治療といえます。高齢化が進むなか、がんの治療に際して、放射線療法を選ぶ患者さんは増加傾向にあります。

암에 대한 방사선요법은 최신과학의 수법의 응용 등에 의해 극적인 진보를 이루고 있다. 옛날에는 완화치료를 중심으로 사용되었던 것이 많았던 방사선요법이지만, 오늘날에는 적절한 병기나 환자의 전신상태를 고려한 후 선택하면, 완치를 바라볼 수도 있다. 수술과 마찬가지의 국소요법으로서 자리를 잡고 있지만, 마취나 상처의 통증은 없고, 치료 중의 부담은 거의 없기 때문에, 지병이 있는등, 반드시 전신상태가 완전하지 않더라도 받을 수 있는, 몸에 부담이 적은 치료라 말할 수있다. 고령화가 진행 중인 작금, 암 치료에 즈음하여 방사선요법을 선택하는 환자들이 증가 추세이다.

ピンポイントに標的を狙い合併症は最小限、効果は最大に

정밀조준으로 표적을 겨냥해, 합병증은 최소한, 효과는 최대로

放射線療法は、がん細胞の遺伝子を破壊し、分裂・増殖を止め、がんを死滅させようという治療法です。ただし、放射線を当てると、がん細胞だけではなく、正常な細胞にも影響が出てしまいます。がんを破壊するのに十分な線量を照射しようとすると、周辺の臓器にも大きなダメージを与えてしまい、深刻な合併症をもたらします。これでは、がんが治ったとしても、患者さんにとって意味があるとはいえません。とくに肺がんでは、心臓や気管、食道など重要な臓器、さらに肺そのものの機能が損なわれる危険性があります。そこで、放射線療法では、周辺の正常細胞を避け、いかにがん細胞だけに集中させて照射するかが長年の課題でした。

방사선요법은 암세포의 유전자를 파괴하여, 분열 . 증식을 멈추게 하여, 암을 사멸시킨다는 치료법이다. 단지 방사선을 맞으면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세포에도 영향을 미치고 만다. 암세포를 파괴하는데 충분한 선량을 조사하려고 하면, 주변의 장기에도 큰 손상을 주고 말아,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한다. 이러면, 암이 나았다 해도 환자로 보면 의미가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 특히 폐암에는 심장이나 기관, 식도 등 중요한 장기, 나아가 폐 자체의 기능이 손상될 위험성이 있다. 그래서 방사선요법에는 주변의 정상세포를 피해 어떻게 암세포만에 집중시켜 조사할지가 오랜 과제이다.

 その課題を克服しようと開発された技術の1つが、定位放射線照射と呼ばれるものです。もともとは脳腫瘍(しゅよう)に対して開発され、ガンマナイフ、ラジオサージャリーとして知られています。これを体幹部、つまり、胴体部分の腫瘍にも応用できないかと、スウェーデンで研究が開始されました。その後、世界に先駆けて、日本でも精力的に研究が進められ、日本の医師たちはこの分野の治療の実用化に大きく貢献しています。私も、当初より研究に参加し、多くの臨床試験などを通して、実績と経験を積んできています。

그 과제를 극복할 목적으로 개발된 기술 중 하나가 정위 방사선 조사라 부르는 것이다. 원래는 뇌종양에 대해 개발되어, 감마 나이프와 방사선 수술로 알려졌었다. 이것을 몸체부, 즉 동체부분의 종양에도 응용될 수 없을까라고 스웨덴에서 연구가 시작되었다. 그 후 세계에 앞서 일본에서도 정력적으로 연구가 진전되어 일본의 의사들은 이 분야 치료의 실용화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나도 당초부터 연구에 참가하여 많은 임상실험 등을 통해 실적과 경험을 쌓아오고 있다.

定位放射線照射は早期の非小細胞肺がんに効果大

정위방사선 조사는 조기의 비소세포폐암에 효과가 크다.

 2004年には、肺がんに対する定位放射線照射は健康保険適用となり、年々実施する施設が増えて、今では国内のがん治療施設の約20%にあたるおよそ130施設で行われるようになり、右肩上がりに普及が進んでいるところです。

2004년에는 폐암에 대한 정위방사선 조사는 건강보험 적용이 되어 해마다 실시하는 시설들이 늘어서, 지금은 국내의 암치료 시설의 약 20%에 해당하는 대강 130개소 시설에서 하게되어, 점진적으로 보급이 늘고 있는 상태이다.

 この照射法の真骨頂は、なんといっても標的を狙う精度にあります。脳腫瘍では1mm以内とされていますが、呼吸や臓器の運動による動きがあるため体幹部ではやや低く、5mm以内といわれています。

이 조사법의 진면목은 뭐라해도 표적을 겨냥하는 정밀도에 있다. 뇌종양에는 1mm 이내라고 말하지만, 호흡이나 장기운동에 의한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몸통부에는 정밀도를 약간 낮추어 5mm 이내라고 말한다.

 この照射法が、一般的な放射線療法と大きく違う点は、8~10の多方向からがんを狙うところにあります。一般的な放射線療法は、2~3方向からの照射です。つまり、同じ線量を照射するにしても、1方向当たりの線量は一般の照射よりも分割され、少なくてすむので、放射線の通り道である体表面や、正常な細胞への影響を抑えることができます。しかも、最終的には、各方向からの放射線が、標的であるがん病巣に集まり、その総和の線量が照射されるため、破壊力は増します。

이 조사법이 일반적인 방사선요법과 크게 다른 점은 8-10개 방향에서 암을 겨냥하는 곳이 있다. 일반적인 방사선요법은 2-3 방향에서 조사한다. 결국, 같은 선량을 조사하려 해도, 1방향 당 선량은 일반의 조사보다도 분할되어, 적어지므로, 방사선의 경로에 있는 인체 표면이나 정상세포에의 영향을 억제할 수 있다. 그렇지만 최종적으로는 각 방향으로부터의 방사선이 표적인 암 병소에 모여, 그 총합의 선량이 조사되기 때문에, 파괴력이 증가한다.

 たとえば、8グレイ(人体が受ける放射線のエネルギー量の単位:線量)の放射線を照射するとして、2方向からであれば、1方向につき4グレイですが、8方向から分割して当てれば、1方向につき1グレイとなります。がんには同量の放射線が照射されても、周囲への影響は軽減されることになります。

예를 들면, 8그레이 (인체가 받는 방사선의 에너지양의 단위 : 선량)의 방사선을 조사하도록 하고, 2방향에서 조사하면, 한방향 당 4그레이이지만, 8방향으로 분할하여 조사하면 한 방양 당 1그레이가 된다. 암에는 동량의 방사선이 조사되어도, 주위에의 영향은 경감된다.

 このような考え方に基づき、定位放射線照射の最適な放射線の総線量や、1回当たりの線量、治療期間(照射回数)などが検討されてきました。がんに対する破壊力、つまり放射線の治療効果をできるだけ大きく引き出せる方法として、現在、肺がんの根治をめざす場合に、日本でもっとも多く用いられているのは、12グレイを4回照射する方法です(12×4回で総線量48グレイ)。この方法による臨床試験の結果をみると、I期非小細胞肺がんの局所制御率(放射線照射を施した部分に再発がみられない確率)は、およそ8~9割と報告されています。この結果をみても、手術と遜色(そんしょく)のない効果があるといえます。

이러한 사고방식에 기초하여, 정위방사선 조사의 최적 방사선의 총선량이나 1회당 선량, 치료기간 (조사횟수) 등이 검토되어 왔다. 암에 대한 파괴력, 즉 방사선의 치료효과를 가능한 한 크게 하는 방법으로써 현재 페암의 완치를 바라볼 경우, 일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12그레이를 4회 조사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에 의한 임상실험의 결과를 보면, 1기 비소셒폐암의 국소 제어율 (방사선 조사를 실시한 부위에 재발이 보이지 않는 확률)은 대강 8-9할이라고 보고되었다. 이 결과를 보더라도, 수술과 손색없는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 정위방사선 조사의 적용기준

. 5cm 이내의 단발 암으로, 림프절 전이나 원격전이가 없다. (병기는 1기와 2기의 일부)

. 수술이 불가, 또는 수술을 받고 싶지 않다.

. 암의 위치가 좌우 폐의 사이 즉 종격에접근되지 않았

(종격에는 심장, 주요한 동정맥, 기관아나 식도 등 주요 장기가 모여있다.

. 폐야형 (말초형)폐암이 적합하다.

. 간질성 폐렴을 일으키지 않았다.

. 일정 이상의 호흡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치료 후 호흡기능이 유지된다)

気管支末梢部のがんに最適照射が難しい場合もある

기관지 말초부의 암에 최적 조사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一般に非小細胞肺がんに対する放射線療法の目的は次の3つになります。

보통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방사선요법의 목적은 다음의 3가지이다.

 (1)手術が可能であると考えられる早期(I~II期)のがんに対して根治を目的として行う、(2)手術ができないと判断されるIII期のがんについて局所を制御する目的で行う(この場合は同時に抗がん薬を用いる化学療法を行います)、(3)転移したがんの縮小や転移による症状の緩和を目的とする場合です。

(1) 수술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조기 (1-2기)의 암에 대해 완치를 목적으로 한다, (2) 수술이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3기의 암에 관하여 국소를 제어할 목적으로 한다 (이 경우는 동시에 항암제를 사용하는 화학요법도 행한다), (3) 전이된 암의 축소나 전이에 의한 증상의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이다.

 定位放射線照射が選択されるのは、主に(1)のうち、気管支の末梢(まっしょう)に位置する肺野(はいや)型(末梢型)のがんで、大きさが5cm以内でも、手術ができない、あるいは手術を受けたくないという患者さんの場合です。

정위방사선 조사가 선택되는 것은 (1) 항 중에서 기관지의 말초에 위치한 페야형 (말초형) 암으로, 크기가 5cm 이내라도, 수술이 불가하거나 수술을 받기 싫어하는 환자의 경우이다.

 さらに、もともとのがん(原発巣(げんぱつそう))は治ったものの、転移がみつかり、その個数が3個以内の場合、また、体力や肺機能の低下などによってがんの組織型を確定する手術を行うのが難しい場合などにも行われます。

더욱이 원발암은 나았다 해고, 전이가 발견되어 그 개수가 3개 이내의 경우, 또는 체력이나 폐기능의 저하 등에 의해 암의 조직형을 확정하는 수술이 어려운 경우 등에도 행해진다.

 逆に、定位放射線照射を避けなければならないのは、早期であっても、食道や気管など重要な臓器に重なるように位置している肺門(はいもん)型(中心型)のがんです。その位置では、どうしても臓器に病巣と同程度の線量が照射されてしまい、深刻な合併症を招くことがあるからです。現在、1回当たりの線量を低くした照射法での臨床試験が進行中です。

역으로, 정위방사선 조사를 피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조기일지라도 식도나 기관 등 중요한 장기에 중첩되는 위치에 있는 폐문형 (중심형)의 암이다. 그위치에는 아무리 해도 장기에 병소와 같은 정도의 선량이 조사되고 말아서,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1회당 선량을 낮춘 조사법의 임상실험이 진행 중이다.

 また、間質性肺炎(肺が線維(せんい)化してかたくなり、機能しなくなっていく肺炎)がある患者さんも、重症の放射線性肺炎を引きおこす可能性があるため慎重にならざるをえません。

또한 간질성 폐렴 (폐가 섬유화되어 딱딱해 지고 기능이 안되어 가는 병)이 있는 환자도, 중증의 방사선성 폐렴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신중을 기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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