縮小手術（順天堂大学医学部附属順天堂医院鈴木健司先生）

2-1. 축소 수술 (쥰텐도 대학 의학부 부속 준텐도의원 스즈키 겐지 선생)

肺葉の一部のみ切除し、肺機能の温存を狙う

폐엽의 일부만 절제하고, 폐기능의 온존을 겨냥한다.

　胸部を小さめに切開して、肺葉の一部を切除し、呼吸機能をできるだけ残す手術です。

　リンパ節転移のないごく早期のがんや、持病のある高齢の患者さんが対象となります。

흉부를 좀 작게 절제하고, 페엽의 일부를 절제하고, 호흡기능을 최대한 남겨두는 수술이다. 림프절 전이가 없는 극히 조기암이나 지병이 있는 고령의 환자들이 대상이 된다.

病巣部分を中心に小さく切り取る手術法

병소부분을 중심으로 조금 잘라내는 수술법

　肺がんの開胸手術は大きく4つに分かれます。1つ目はがんがみつかった側の肺を丸ごと切除する「肺全摘（ぜんてき）術」、2つ目は右肺3つ、左肺2つに分かれる肺葉（はいよう）単位で切除し、現在の標準的な手術となっている肺葉切除術です。これに加えて、最近、件数が増えているのが肺葉をさらに区域に分けて、区域ごとに切除する「区域切除」、そして、がん病巣だけをくり抜くように切除する「部分切除（楔（くさび）状切除）」です。縮小手術とは一般に、この区域切除と部分切除の2つを指します。

폐암의 개흉수술은 크게 4가지로 분류된다. 첫 번째는 암이 발견된 쪽의 폐를 통째로 절제하는 「폐전적술肺全摘術」, 두 번째는 우폐 세번째, 좌폐 두 번째에 갈라진 폐엽 단위로 절제하여, 현재의 표준수술이 되고 있는 폐엽절제술이다. 거기에 추가로, 최근 건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폐엽을 더욱 더 구역으로 나누어 구역별로 절제하는 「구역절제」, 그리고 암병소만을 도려내듯이 절제하는 「부분절제 (쐐기 모양 절제)」이다. 축소수술이란 일반적으로 이 구역절제와 부분절제의 2가지를 지칭한다.

　肺全摘術や肺葉切除術では、がんが広がっている危険性のある周辺のリンパ節も一緒に郭清（かくせい）（切除）します。肺がんの場合、病期I期の早期がんであっても、約15～20％はリンパ節に転移していると考えられるからです。

페전적술이나 폐엽절제술에서는, 암이 퍼져있을 위험성이 있는 주변의 림프절도 일제히 절제하는 것이다. 폐암의 경우, 병기 1기의 조기암이라도 약 15∼20%는 림프절에 전이되어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これに対して区域切除では、状態によって一部切除することはありますが、原則的にリンパ節は郭清せず、部分切除ではリンパ節の郭清は一切行いません。すなわち、リンパ節転移のないI期の場合に縮小手術が可能ということになります。

이것에 대하여 구역절제에서는, 상태에 따라 일부 절제하는 것이지만, 원칙적으로 림프절은 정제하지 않고, 부분절제에서는 림프절의 절제는 일체 하지 않는다. 즉 림프절 전이가 없는 1기의 경우에 축소수술이 가능한 것이 된다.

● 축소수술의 특징

持病のある患者さんや、ごく早期のケースが適応する

지병이 있는 환자나 극히 조기암의 사례에 적용된다.

　肺がんの縮小手術は、肺葉を少しでも多く残すことで呼吸機能の温存を図ります。さらに、手術時間や入院期間が短縮でき、術後の痛みも少ないので、早期の社会復帰など、治療後の患者さんの生活の質の維持に有効です。

폐암의 축소수술은 폐엽을 조금이라도 많이 남겨두어 호흡기능을 제대로 보존하는 것을 의도한다. 더욱이 수술시간이나 입원기간의 단축이 되고, 수술 후의 통증도 적기 때문에 조기의 사회복귀 등 치료 후의 환자의 생활의 질의 유지에 유효하다.

　一方、肺がんの手術のもっとも重要な目的は、根治をめざすことです。それにはがんが確認できた部位はもちろん、転移の可能性のあるリンパ節も切除して、がんを完全に取り切る必要があります。患者さんの負担が減ってもがんの取り残しがあっては、手術の意味がありません。

한편, 폐암 수술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완치를 바라는 것이다. 그것을 달성하려면, 암이 확인된 부위는 물론 전이의 가능성이 있는 림프절도 절제하여 암을 완전히 잘라낼 필요가 있다. 환자의 부담이 줄어도 암이 남아있다면, 수술의 의미가 없다.

　そこで、縮小手術では、がんの取り残しによる局所再発（切除した部位の近くにがんが発生する）の危険性を徹底的に避けるため、リンパ節転移の有無などを術前に的確に見極めることが大変重要で、細心の注意を払っています。縮小手術の適応となるのは次のようなケースです。

그래서 축소수술에서는, 암의 잔류에 의한 국소재발의 위험성을 철저하게 피하기 위해, 림프절 전이의 유무 등을 수술 전에 적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축소수술의 적용대상이 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사례이다.

（1）ハイリスク（手術に影響する持病がある）

(1) 고위험 (수술에 영향을 주는 지병이 있음)

　肺気腫（はいきしゅ）（COPD：慢性閉塞（へいそく）性肺疾患）などで、肺の機能が低い、肺活量が少ない人は、1つの肺葉を丸ごと切除すると、残った肺葉では通常の生活ができなくなるおそれがあるため、縮小手術の対象となります。心不全・心機能不全、腎（じん）不全（人工透析）、コントロールの悪い糖尿病などの場合も、手術および手術後の肺機能低下の体への影響が大きいため、縮小手術の対象となります。

폐기종 (COPD : 만성 폐색성 폐질환) 등으로 페의 기능이 낮고, 폐활량이 적은 사람은 한쪽의 폐엽을 통째로 절제하면, 남은 폐엽으로는 일상생활이 되지 않을 우려가 있기 때문에, 축소수술의 대상이 된다. 심부전, 심기는부전, 신신부전 (인공투석), 조절상태가 나쁜 당뇨병 등의 경우도, 수술 및 수술 후의 폐기능 저하가 몸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축소수술의 대상이 된다.

（2）多発肺がん

(2) 다발성 폐암

　がんが複数の肺葉に確認された場合、2つの可能性があります。それぞれが別々に発生した原発（げんぱつ）がんである多発肺がんの場合と、1つの肺葉にできたがんがほかの肺葉に転移した肺転移の場合です。

암이 복수의 폐엽에서 확인된 경우, 두 가지의 가능성이 있다. 따로 따로 발병한 원발암들이 있는 다발성 폐암의 경우와 한쪽의 폐엽에 생긴 암이 다른 폐엽으로 전이된 경우이다.

　多発肺がんはどちらもI期までにとどまっていれば手術療法の対象になります。両方を肺葉切除したのでは、術後の生活が困難になるため、それぞれ区域切除をします。複数の肺がんに対して区域切除を行うには非常に高度な技術が必要なため、実施可能な医療機関は限られます。当施設では安全に行っています。

다발성 폐암은 어느쪽이라도 1기에 머물러 있다면, 수술요법의 대상이 된다. 폐엽절제를 양쪽에 하면, 수술 후 생활이 곤란하기 때문에, 제각각 구역절제를 한다. 복수의 폐암에 대하여 구역절제를 하려면 최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 실시 가능한 의료기관은 한정되어 있다. 당 병원에서는 안전하게 하고 있다.

肺転移の場合は、手術以外の治療が必要となります。

전이의 경우는 수술 이외의 치료가 필요하다.

（3）すりガラス状陰影（GGO）

(3) 젖빛 유리 모양의 혼탁 (GGO)

　通常、がんはCT画像では白く映りますが、すりガラス越しに見たように薄くグレーに映る状態は「すりガラス状陰影」と呼ばれています。これは、ほぼ100％リンパ節転移のない、腺（せん）がんのごく早期（IA期の一部）と診断され、縮小手術の適応となります。

보통, 암은 CT화상에는 하얗게 비치지만, 젖빛유리를 통하여 보는 것처럼 옅은 회색으로 비치는 상태는 「젖빛유리 모양의 혼탁」이라 부르고 있다. 이것은, 거의 100% 림프절 전이가 아닌 선암의 극히 조기 (1기A의 일부)로 진단되어 축소수술의 적용이 된다.

難しい手術を安全に行えるか体への負担を減らせるか

어려운 수술을 안전하게 할 것인가? 아니면 몸의 부담을 줄일 것인가?

　区域切除が肺がんの手術全体に占める割合は、全国的にみると、10年ほど前には1％にも満たない程度でしたが、現在は約8％と急増しています。CT検査の普及で、適応となる早期（I期）でみつかる人が増えたことや、体力的に肺葉切除術が難しい、高齢の患者さんが増加し、より負担の少ない手術が求められるようになってきたためとみられています。

구역절제가 암 수술 전체에 점하는 비율은 전국적으로 보면, 10년 정도 전에는 1%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현재에는 약 8%로 급증하고 있다. CT검사의 보급으로 적용대상이 되는 조기 (1기)에 발견되는 사람이 증가한 것이나 체력적으로 폐엽절제 수술이 어려운 고령 환자들이 증가하여, 보다 부담이 적은 수술이 바람직하게 된 때문이라 보고 있다.

　区域切除は、肺を立体的に、三角柱のようなイメージで切除することになります。肺の構造上、内部に深く入り込んでいる区域は、切除・縫合を同時に行える自動縫合器が使いづらいため、電気メスで切り取るしかありません。その際、解剖学をはじめとするさまざまな知識や経験がないと、血管を傷つけ大出血をおこす危険があり、非常に難しい手術となります。

구역절제는 폐를 입체적으로 삼각 기둥 같은 이미지로 절제하는 것이 된다. 폐의 구조상 내부에 깊이 들어간 구역은 절제 및 봉합을 동시에 하는 자동봉합기를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기 메스로 잘라낼 수 밖에 없다. 그 때에, 해부학을 필두로 하는 다양한 지식이나 경험이 없으면, 혈관을 상처내어 대출혈을 일으킬 위험이 있어 매우 어려운 수술이 된다.

　また、II期、III期で抗がん薬や放射線療法を受け、がんを縮小させたうえで縮小手術となるケースもありますが、薬剤や放射線によってがんの周辺が変質しているため、切除には熟練が必要とされます。

또한, 2기, 3기로 항암제나 방사선요법을 받아, 암을 축소시킨 후 축소수술을 하는 사례도 있지만, 약제나 방사선에 의한 암의 주변이 변질되어 있기 때문에 절제에는 숙련도가 필요하다 생각된다.

　縮小手術の「縮小」の本来の意味は、ただ切除部分を小さくする、ということではありません。傷が小さくても、出血量が多かったり、手術時間が長くかかっていては、患者さんにとっては「縮小」になりません。患者さんにかかる負担を小さくすることが縮小手術の目的です。さらに、がんを取り切るという目的を果たすには、外科医として難易度の高い手術を安全に行うことができるかどうかが問われます。

축소수술의 「축소」의 본래의 의미는 그냥 절제부분을 적게한다는 것이 아니다. 상처가 작아도 출혈량이 많거나 수술시간이 길게 걸려서는 환자에게 있어 「축소」가 되지 않는다. 환자에게 걸리는 부담을 적게하는 것이 축소수술의 목적이다. 더욱이 암을 잘라낸다는 목적을 이룬다는 것은 외과의로서 난이도가 높은 수술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렸다.

　肺がんの患者さんには高齢者も多く、心臓疾患や糖尿病など、持病への対策が必須です。私が勤務する順天堂医院は総合病院なので、患者さんに問題があれば、各疾患の専門医にただちに対応してもらうことが可能です。医療機関を選ぶ場合には、その点も考慮することが大切だと考えています。

폐암 환자에는 고령자도 많고, 심장 질환이나 당뇨병 등 지병에의 대책이 필수이다. 내가 근무하는 준텐도의원은 종합병원이기 때문에 환자에 문제가 있으면, 각 질환의 전문의에게 대응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을 선택할 경우 그점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