肝臓がんの治療方針(日本大学医学部高山忠利先生)
3-3. 간암의 치료방침 (니혼대학 의학부 타카야마 타다토시)
3個・3cmが治療を決める個数・大きさの目安
3개와 3cm가 치료를 결정하는 커다란 기준
肝臓がんでは一度に複数のがんができることが少なくありませんが、がんの数が3個までを分水嶺(れい)としています。具体的には、3個以下なら肝切除やラジオ波焼灼療法、4個以上なら肝動脈化学塞栓療法や肝動注化学療法がガイドラインで勧められている治療です。
간암에서는 한 번에 복수의 암이 생기는 수가 적지 않지만, 암의 수가 3개까지를 분수령으로 삼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3개 이하라면 간절제나 고주파 소작법, 4개 이상이라면 간동맥 화학색전법이나 간동맥 주사 화학요법을 가이드 라인에서 권하고 있다.
3番目の要素はサイズです。これは、3cm以内で線引きをしています。病理学的にみても、3cmを超えると門脈などの肝臓の太い血管にがんが広がりやすいことがわかっています。3cm以内なら肝切除かラジオ波焼灼療法、3cm超であれば、肝切除か肝動脈化学塞栓療法がガイドラインでは標準治療とされています。
3번째 요소는 크기이다. 이것은 3cm 이하로 확실하게 구분하고 있다. 병리학적으로 보아도 3cm를 넘으면 문맥 등 간의 굵은 혈관에 암이 퍼지기 쉬운 것을 알고 있다. 3cm 이하라면 간절제나 고주파 소작법, 3cm를 넘으면, 간절제라든가 간동맥 화학색전법이 가이드 라인에서 표준치료가 되고 있다.
ちなみに、3個以下、3cm以下のがんについて、肝切除とラジオ波焼灼療法のどちらがより推奨される治療なのかを明らかにするための、臨床試験「SURF試験」が現在、進行中です。
즉, 3개 이하, 3cm 이하의 암에 관하여, 간절제와 고주파 소작법 중 어느 것이 권장되는 치료인지를 확실히 하기 위해 임상실험 「SURF 시험」이 현재 진행 중이다.
治療の流れに載っていないさまざまな治療の位置づけ
치료의 흐름을 타고있지 않은 여러 가지 치료의 자리매김
ガイドラインの治療の流れ(アルゴリズム)では、再発をくり返すなどして、手術や局所療法ができなくなった場合や、全身に転移が認められる場合は、分子標的薬を用いた全身化学療法を行うことを推奨しています。
가이드 라인의 치료의 흐름 (알고리즘)에서는, 재발을 반복하는 등을 하여, 수술이나 국소요법이 불가한 경우나 전신에 전이가 인정되는 경우는 분자표적제를 사용한 전신화학요법을 할 것을 추천한다.
放射線療法やマイクロ波凝固壊死療法はアルゴリズムに記載されていない治療法ですが、その有効性については、すでにいくつかの報告が出ています。ただし、設備や技術的問題から実施しているのが一部の医療機関に限られているというのが実情です。
방사선요법이나 마이크로파 응고괴사요법은 알고리즘에 기재되어 있지 않은 치료법이지만, 그 유효성에 관해서는 이미 몇 가지의 보고서가 나와있다. 단지, 설비나 기술적 문제때문에 실시하고 있는 곳은 일부 의료기관에 한정되어 있는 것이 실정이다.
このほか、ペプチドワクチンを使った免疫療法は現在、一般的な治療としてはまだ確立されておらず、有効性を確かめる臨床試験が進められているところです。
이 외에, 펩티드 백신을 사용한 면역요법은 현재, 일반적인 치료로서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지만, 유효성을 확인하는 임상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術後の治療方針を決める指標をみる
수술 후의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지표를 본다.
肝臓がんの進行度は、がんの数、大きさ、脈管(みゃっかん)まで広がっているかどうか(脈管侵襲(しんしゅう)の有無)と、リンパ節への転移、ほかの臓器への遠隔転移を考慮し、ステージIからステージIVBまでの五つの段階に分かれています。
간암의 진행도는, 암의 수, 크기, 맥관까지 확산 여부 (맥관 침습의 유무)와 림프절에의 전이, 다른 장기로 원격전이를 고려하여, 1기부터 4기B까지의 5가지의 단계로 나눠져있다.
● 진행도를 보는 병기분류
간암의 진행도는 암의 수, 크기, 맥관에의 침습 여부의 3항목 및 전이의 유무로부터 5가지의 병기로 분류된다.
항목 (T인자) |
T1 |
T2 |
T3 |
T4 |
1. 종양이 단발성 |
1. 2. 3. 모두가 합치 |
2항목이 합치 |
한 항목과 합치 |
전혀 합치하지 않음 |
2. 종양의 크기는 2cm 이하 |
| |||
3. 맥관침습이 없음 |
림프절 전이. 원격전이를 인정하지 않음 |
1기 |
2기 |
3기 |
4기 |
림프절 전이는 있지만 원격 전이는 없음 |
4기A | |||
원격전이가 있음 |
4기B |
일본 간암연구회 편「원발성 간암 취급규약 (제5증보판)」(금성출판사)에서
当院の肝切除後の場合、、術後の治療方針を決める指標として役立てているのが、がんの分化度および肉眼分類です。
당 병원의 간절제 GNM이 경우, 수술 후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지표로서 역할을 하는 것은 암의 분화도 및 육안분류이다.
● 간세포암의 육안 분류
경계가 확실하지 않음 |
경계가 확실하다. |
불규칙형 | ||
소결절 경계 불명료형 |
단순 결절형 |
단순결절 주위 증식형 |
다결절 유합형 |
침윤형 |
일본 간암연구회 편「원발성 간암 취급규약 (제5증보판)」(금성출판사)에서
分化度は「がんの顔つき(タチがよい・悪い)」ともいわれ、肝細胞がどれだけがん化しているかの程度をみるものです。正常な肝細胞に近い高分化がんは悪性度が低く、細胞の形がいびつで、完全にがん化してしまった低分化がんは、悪性度は高くなります。分化度は術後の病理検査だけでなく、治療前の生検で確認することもあります。
분화도는 「암의 생김새 (성질이 좋다 . 나쁘다)」라고도 불리는, 간세포의 암화 정도를 볼 수 있는 지표이다. 정상적인 간세포에 가까운 고분화암은 악성도가 낮고, 세포의 형태가 찌그러졌고, 완전히 암화되어버린 저분화암은 악성도가 높아진다. 분화도는 수술 후 병리검사뿐만 아니라 치료 전의 생검에서 확인할 수도 있다.
肉眼分類は、がんの形態をみるもので、手術で切除したあとに調べます。被膜に包まれた丸みのある「結節型(単純結節型)」は悪性度が低く、被膜がなく境界がなくなっている「浸潤(しんじゅん)型」は悪性度が高くなります。当院での肝切除後の状況を見ると、単純結節型が6割、浸潤型は1割程度で、残りはどちらにも属さないものです。
육안분류는 암의 형태를 보는 것으로, 수술로 절제한 뒤에 조사한다. 피막에 싸인 둥근 「결절형 (단순결절형)」은 악성도가 낮고, 피막이 없고 경계가 없어진 「침윤형」은 악성도가 높게된다. 당 병원에서의 간 절제 후의 상황을 보면, 단순 결절형이 6할, 침윤형이 1할 정도로, 나머지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것이다.
分化度や肉眼分類で悪性度が高いということは、すなわち再発しやすいということです。再発をくり返す肝臓がんでは、特に治療後の定期的な診療を重視します。そのため、治療後の経過観察をより頻回に、注意深く行っていくことになります。
분화도나 육안분류에서 악성도가 높다는 것은, 말하자면 재발하기 쉽다는 것이다. 재발을 반복하는 간암은 특히 치료 후의 정기적인 진료를 중시한다. 그 때문에, 치료 후의 경과관찰을 보다 빈번하게, 주의깊게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