ラジオ波焼灼療法(武蔵野赤十字病院土谷 薫先生)

3-1. 고주파 (전류) 소작요법 (무사시노 적십자병원 즈찌야 가오루 선생)

ラジオ波の熱でがんを凝固し死滅させる

고주파의 열로 암을 응고시켜 사멸시킨다.

 針を病変に刺して電流(ラジオ波)を流し、その熱でがん細胞を熱凝固させます. 

おなかを切らないので体への負担が少なくて済みます。

침을 병변에 찔르고 전류 (고주파)를 흘려서, 그 열로 암세포를 열응고시킨다.

熱でがん細胞を変質させて破壊する経皮的局所療法

열로 암세포를 변질시켜 파괴하는 경피 (피부를 통한) 국소요법.

ラジオ波焼灼療法(RFA:radiofrequency ablation)とは、ラジオ波によって生じる熱で、がん細胞を死滅させる治療です。生卵をゆでると透明な色から不透明な白色に変わるように、卵と同様にたんぱく質でできているがん細胞が熱で変化して固まるという原理を利用した治療です。加熱されて固まったがんは死んだ細胞ですから、そのままにしておいても問題はありません。

고주파 소작요법 (RFA : radiofrequency ablation)이란, 고주파에 의해 생기는 열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치료이다. 생달걀을 삶으면 투명한 색에서 불투명한 백색으로 변하듯이, 달걀과 마찬가지로 단백질로 된 암세포가 열로 변화하여 덩어리지는 원리를 이용한 치료이다. 가열되어 딱딱해진 암세포는 죽은 세포이기 때문에 그대로 두어도 문제가 없다.

 ラジオ波焼灼療法は、皮膚の上からがんに直接針を刺して治療する経皮的局所療法の一つです。経皮的局所療法の試みが始まったのは、1980年代前半であり、エタノール注入療法(がんの中に100%濃度のアルコールを注入してがんを死滅させる治療:PEIT)、マイクロ波凝固療法(マイクロ波の熱でがんを死滅させる治療:PMCT)などを経て、1999年、安全で有効性の高いラジオ波焼灼療法が登場しました。保険医療として認められたのは、2004年です。当院では1999年当初よりラジオ波焼灼療法による治療を導入し、これまでにのべ2,860人の患者さんに治療を行ってきました。

고주파 소작요법은 피부 위에서 직접 침을 암에 찔러서 치료하는 경피 국소요법의 하나이다. 경피 귝소요법의 시험이 시작된 것은 1980년대 전반으로, 에타놀 주입요법 (암 속으로 100% 농도의 알코올을 주입하여 암을 사멸시키는 치료 : PEIT), 마이크로파 응고요법 (마이크로파의 열로 암을 사멸시키는 치료 : PMCT) 등을 거쳐, 1999년 안전하고 유효성이 높은 고주파 소작요법이 등장하였다. 의료보험으로 인정된 것이 2004년이다. 당원에서는 1999년 당초부터 고주파 소작요법에 의한 치료를도입하여, 지금까지 연 2,860명의 환자들을 치료해 오고 있다.

 おなかを切らずにできる肝臓がん治療ということで、ラジオ波焼灼療法を望む患者さんも年々増えています。しかし、必ずしもこの治療について正しく理解されているとはいえず、なかには治療条件に適応しない患者さんもいます。

복부를 절개하지 않고도 가능한 간암 치료라는 것으로 고주파 소작법을 바라는 환자들도 해마다 늘고 있다. 그러나 반드시 이 치료에 관하여 바르게 이해하고 있다고 말할 수 없이, 그 중에는 치료조건에 적용되지않는 환자들도 있다.

 ラジオ波焼灼療法は体への負担が少なく、何度もくり返し治療ができるなど、再発率の高い肝臓がんには有効な治療法です。ただし、がんが大きかったり、場所がほかの臓器に近かったりする場合には行えませんし、肝切除に比べ再発率がやや高く、根治性に劣るなど、課題があるのも事実です。

고주파 소작법은 몸에 부담이 적고, 몇 번이고 반복해서 치료가 가능한 것 등, 재발율이 다양한 간암에는 유효하다. 단지, 암이 컸거나 장소가 다른장기에 가까운 경우에는 시술할 수 없다든지, 간 절제에 비해 재발율이 약간 높고, 완치성이 떨어지는 등, 과제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 주요 피부 경유 국소요법

에타놀 주입요법

암에 침을 삽입하고 100% 알코올을 주입하여 괴사시킨다.

열응고

요법

고주파 소작요법

암에 침을삽입하고 고주파에 의한 열을 발생시켜, 응고 괴사시킨다.

마이크로파 응고요법

암에 침을삽입하고 마이크로파에 의한 열을 발생시켜, 응고 괴사시킨다.

治療の適応は3cm、3個以内のがん

치료의 적용 여부는 3cm, 3개소 이내의 암

 ラジオ波焼灼療法ができる条件として、日本肝癌(がん)研究会編集の『肝癌診療ガイドライン(2009年版)』では、3cm、3個以内のがんとしています。肝機能はChild-Pugh分類による指標で、AかBに限られますが、腹水があっても、薬などで取り除くことができれば治療は受けられます。

고주파 소작요법이 가능한 조건으로서, 일본간암연구회 편집의 「간 진료 가이드 라인 (2009년판)」에서는 3cm, 3개소 이내의 암이라 하고 있다. 간기능은 Child-Pugh 분류에 의한 지표로, A나 B에 한정되지만, 복수가 차 있어도, 약 등으로 제거할 수 있으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現在、ラジオ波焼灼療法で用いられている装置は全部で3種類あり、このうち最も普及している装置(cool-tip(クールティップ)システム)では、最大で直径約3cmのがんを焼灼することが可能です。そこで3cmというサイズが一つの基準となっています。

현재, 고주파 소작요법에 사용되고 있는 장치는 전부 3종류이며, 이 중 가장 보급되고 있는 장치 (cool-tip 시스템)로는 최대로 직경이 약 3cm의 암을 소작 가능하다. 그래서 3cm라는 크기가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다.

 ただ実際には、3cmくらいの大きさになると、1回の焼灼だけで終わらせることはほとんどありません。というのも、再発などのリスクを考えて、周囲を少し多めに焼灼して治療をするのが一般的だからです(これは手術でも同じです)。ラジオ波焼灼療法の場合は、がんの周囲を0・5cm程度多くとって焼灼します。3cmのがんなら、4cmの範囲に熱を行き渡らせる必要があるので、その場合は焼灼範囲を考えて、電極針の位置をずらす重ね焼きをするなどの工夫をすることになります。

단지 실제에는, 3cm 정도의 크기가 되면 1회의 소작만으로 종료되는 것은 거의 없다. 라는 것도 재발 등의 위험을 생각할 때 주위를 약간 크게 소작하여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수술에서도 꼭 같다). 고주파 소작요법의 경우는 암의 주위를 0.5cm 정도 크게 잡아 소작한다. 3cm의 암이라면, 4cm의 범위에 열을 보낼 필요가 있기 때문에, 그 경우에는 소작 범위를고려하여 전극침의 위치를 비켜놓아 중첩소작하는 등의 궁리를 한다.

 つまり、そういう方法を用いれば、3cm以上の大きさでも、ラジオ波焼灼療法で治療をすることが可能になります。実際、当院でも年齢や持病などの理由で、肝切除が受けられない患者さんに限って、3cmを少し超える程度ならラジオ波焼灼療法を実施することがあります。

결국, 그런 방법을 사용하면 3cm 이상의 크기라도 고주파 소작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게 된다. 실제로 당원도 연령이나 지병 등의 이유로 간 절제를 받을 수 없는 환자들에 한해, 3cm를 조금 넘는 정도라면 고주파 소작요법을 시술하는 수가 있다.

 3個という数は、治療時間や安全性などを十分検討したうえでの基準です。

 個数や大きさ、肝機能の状態のほかに、この治療ができるかどうかの見極めとして重視されるのは、がんの状態です。門脈と呼ばれる血管にまで広がっている(脈管侵襲(みゃっかんしんしゅう))がんは、適応にはなりません。血液は液体で常に流れているため、ラジオ波の熱が伝わりにくく、効果を十分に得ることができません。脈管侵襲がある場合は治療の適応からははずすのが一般的です。

3개라는 숫자는 치료시간이나 안전성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의 기준이다. 개수나 크기, 간 기능의 상태 이외에, 이 치료의 가능 여부를 끝까지 확인하며 중시하는 것은 암의 상태이다. 문맥이라는 혈관까지 확산되어 있는 (맥관침습) 암은 적용되지 않는다. 혈액은 액체로 항상 흐르고 있기 때문에, 고주파의 열이 전도되기 어렵고, 효과를 충분히 얻기 어렵다. 맥관침습이 있는 경우는 치료의 적용대상에서 제쳐두는 것이 상식이다.

 当院では、さらに肉眼分類も参考にします。肉眼分類はがんを切除したあと、病理検査のときに、実際に目で見てがんのタイプを分類するものですが、最近はCTの画像などである程度、形態を予測す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りました。この肉眼分類のうち、がんと正常細胞の境界がはっきりしていて、がんが被膜(ひまく)で覆われた単純結節型が適応となります。

당원에서는, 더욱이 육안분류도 참고로 한다. 육안분류는 암을 절제한 후, 병리검사를 할 때에 실제로 눈으로 보고 암의 종류를 분류하는 것이지만, 최근에는 CT의 화상 등으로 어느 정도, 형태를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육안분류 중, 암과 정상세포의 경계가 확실하고, 암이 피막으로 덮혀있는 단순결절형이 적용대상이 된다.

● 고주파 소작요법의 적용대상

. 간 장애도가 A 혹은 B

. 암의 크기가 3cm, 수는 3개 이내

. 복수가 없어야 (있어도 통제 가능해야)

. 문맥에 침습이 없어야

. 암의 육안 분류가 경계가 확실한 결절형이다.

体への負担が少なくくり返し治療が可能

몸에 부담이 적고 반복해서 치료가 가능

 ラジオ波焼灼療法は、約1.5mmの太さの電極針をがんの中心部に刺してがんを焼き、死滅させます。1回の焼灼時間は8~12分程度です。ラジオ波の熱は60℃と比較的低温ですが、細胞は50℃で死滅するので、この温度でも十分にがん細胞を凝固させ、死滅させることができます。また、周辺組織が焦げて炭化することもありません。

고주파 소작법은 약 15mm 굵기의 전극침을 암의 중심부에 찔러 넣어 암을 태워서 사멸시킨다. 1회의 소작시간은 8-12분 정도이다. 고주파의 열은 60℃라는 비교적 저온이지만, 세포는 50℃에서 사멸하기 때문에, 이 온도라도 충분하게 암세포를 응고시켜 사멸시킬 수 있다. 또한, 주변조직이 타벼려서 탄화하는 수도 없다.

 この治療は、電極針を挿入するために皮膚を小さく切開するだけなので、痛みも少なく患者さんの負担が軽いといえます。また、肝臓内のがんのある部分だけを治療する局所療法であり、何度でも受けることができます。

이 치료는 전극침을 삽입하기 위해 피부를 조금 절개할 뿐으로, 통증도 적고 환자의 부담이 가볍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간 내에 암이 있는 부분만을 치료하는 국소요법으로, 몇 번이고 받을 수 있다.

 肝臓がんは再発しやすいことが特徴で、そのたびに治療が必要になります。それを考えると、患者さんにとってはメリットの大きい治療といえます。

 その一方、この治療は超音波画像を見ながら皮膚の上から針を刺して、がんの中央に正確に到達させるという技術が不可欠です。位置がずれたところに熱を加えれば、がんが完全に死滅しないばかりでなく、正常な肝細胞まで失ってしまいます。安全性を高めるためには、技術の正確さ、熟練度が求められる治療法といえます。

간암은 재발하기 쉬운 것이 특징으로, 그 때마다 치료가 필요하게 된다. 그것을 생각하면 환자들에게 있어 이점이 많은 치료라 말할 수 있다. 한편, 이 치료는 초음파 화산을 보면서 피부의 위에서 침을 찔러 넣어 암의 중앙에 정확히 도달하게하는 기술이 불가결하다. 위치가 벗어난 곳에 열을 가하면 암이 완전히 사멸되지 않는 것은 물론 정상적인 세포가지 잃고 만다.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기술의 정확함, 숙련도가 요구되는 치료법이라 말할 수 있다.

 最近は、超音波やCTなども進歩し、画像がより明瞭(めいりょう)になったことで、穿刺(せんし)しにくい場所にあるがんにも確実に電極針を刺せるようになっています。

최근에는, 초음파나 CT 등도 진보하여, 화상이 보다 명료하게 되어 천자 (찔러 뚫는 것)하기 어려운 장소에 있는 암도 확실하게 전극침을 찔러 넣을 수 있게 되었다.

胃や腸に近い場所のがんは人工腹水を入れることも

위나 장에 가까운 장소의 암은 인공복수를 주입할 수도...

 3cmより大きいがんや、胃の横や腸に近いところにあって穿刺が難しいがんに対しても、手術ができないなどの事情がある場合には、いろいろな工夫をしながら、治療が行われることがあります(施設により判断が異なります)。

3cm보다 큰 암이나, 위의 옆이나 장에 가까운 곳에 있어 천자가 어려운 암에 대해서도, 수술리 불가한 등의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궁리를 하며 치료를 할 수 있는 법이 있다. (병원에 따라서 판단은 다르다).

(1)サイズが大きいがんの場合

크기가 큰 암의 경우

 がんの先端まで電極針を刺し、まずそこで焼灼します。終わったら少し針を引いてもう一度焼灼します(2回凝固、オーバーラップ凝固などといいます)。こうした重ね焼きの手法をとることにより、奥行きに関しては焼きむらのない状態でがんを焼灼することができます。幅に関しては、電極針2、3本を、がんをはさむように並べることで、マージンをとった状態での焼灼を可能にしています。

암의 끝까지 전극침을 찔러 넣고, 우선 그곳을 소작한다. 끝나면 약간 침을 당겨 다시 한 번 소작한다 (2회 응고, 겹치기 응고라 부른다). 이러한 겹쳐 굽기의 수법을 사용함으로써 깊은 곳에 대한 덜 굽힌 곳이 없는 상태로 암을 소작할 수 있다. 폭에 관해서는 전극침 2, 3본을 암을 감싸듯이 찔러 놓고, 공간 마진을 취한 상태로 소작을 가능하게 한다.

(2)胃の横や腸に近いところなどにあるがんの場合

위의 옆이나 장에 가까운 곳 등에 있는 암의 경우

 腹腔(ふくくう)内に生理食塩水を注入して人工腹水の状態をつくってから、焼灼をします。生理食塩水は液体で流動するので、肝臓の外にラジオ波の熱が伝わるのを防ぎます。胃や腸など周辺の臓器を熱で傷めることなく治療ができます。生理食塩水はその後体内に吸収されてしまいます。

복강 내에 생리식염수를 주입하여 인공복수의 상태를 조성하여, 생리식염수는 액체로서 유동하기 때문에 간 이외에 고주파의 열을 전달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생리식염수는 그 후 체내에 흡수되고 만다.

 医療機関によっては、肝動脈化学塞栓(そくせん)療法という治療法を先に実施して、がんをある程度小さくしてからラジオ波焼灼療法を行う併用療法を用いるところもあります。

의료기관에 따라서는, 간동맥 화학색전요법이라는 치료법을먼저 시술하여, 암을 어느 정도 축소시켜서 고주파 소작요법을 하는 병행요법을 사용하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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