がんと言われたあなたの心に起こること

암이라고 들은 당신의 마음에 일어나는 것들

がんという言葉を聞くと、例外なく不安になり、いったんは落ち込みます。精神的につらい状態が続くときには、担当医、看護師や専門家に手助けを求めてみましょう。

암이라는 말을 들으면, 예외 없이 불안해지고, 일단은 낙담하고 만다. 정신적으로 괴로운 상태가 지속될 때에는, 담당의와 간호사나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청해보자.

がんと言われたときの心の変化とは

암이라고 들었을 때 마음의 변화란?

がんという言葉は、心に大きなストレスをもたらします。そして、病名を耳にした後の数日間は、「まさか私ががんのはずがない」「何かの間違いに決まっている」などと、認めたくない気持ちが強くなる人がほとんどです。これは、大きな衝撃から心を守ろうとする通常の反応です。

암이라는 말은 마음에 커다란 스트레스를 초래하고 만다. 그리고 병명을 들은 후의 며칠간은, 「설마 내가 암일 리가 없어」 「무언가 잘못 되었어」 등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기분이 커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것은, 큰 충격으로부터 마음을 지키고자 하는 것이 통상적인 반응이다.

「なぜ、自分だけがこんな目に遭わ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私が何か悪いことをしたのか」などと、怒りを感じることもあるでしょう。「食生活が悪かったのではないか」「仕事のストレスのせいだ」などと、自分を責める人もいます。

「왜 나 자신만 이런 일을 당하지 않으면 안 되는가?」 「내가 무언가 나쁜 짓을 했단 말인가?」 등과 분노를 느끼는 수도 있을 것이다. 「식생활이 나빴던 것은 아닌지」 「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등과 자신을 공격하는 사람도 있다.

しばらくの間は、不安や落ち込みの強い状態が続くかもしれません。眠れなかったり、食欲がなかったり、集中力が低下する人も少なくありません。中には、今まで経験したことのないような、つらい状態におちいってしまう人もいます。

얼마 동안은, 불안이나 낙심이 심한 상태가 지속될지 모르겠다. 잠을 잘 수 없거나, 식욕이 없거나, 집중력이 저하되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 중에는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괴로운 상태에 빠지고 마는 사람도 있다.

そんなときには、無理にがんばったり、平静を装ったりする必要はありません。がんになったのは、決してあなたのせいではありません。誰とも話したくない時間や、一日中布団をかぶって寝ているという日があってもいいのです。

그럴 때에는, 무리하게 암과 싸우거나, 평정을 가장하거나 할 필요가 없다. 암에 걸린 것은, 결코 당신의 탓이 아니다. 누구와도 말하고 싶지 않은 시간이나, 하루 종일 이불을 뒤집어쓰고 누워있는 날이 있어도 좋다는 것이다.

がんと言われたあなたが不安で落ち込むのは、むしろ自然なことです。自分だけがどうして……と思うこともあるでしょう。多くの方々がこのようなストレスに直面しています。治療が始まる前、治療中、治療が終わった後など、時期を問わず不安で、気持ちが不安定になったり、落ち込むことがあります。不安や落ち込みは、ある程度は通常の反応です。そうなったからといって、すぐに問題になるというわけではありません。

암이 걸린 당신이 불안감으로 낙심에 빠지는 일은, 오히려 자영스런 일이다. 자신만이 어째서 ...라는 생각도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스트레스에 직면한다. 치료가 시작되기 전과 치료 중, 치료가 끝난 후 등, 시기를 불문하고 불안으로, 기분이 불안정해 지거나, 낙심하는 수가 있다. 불안이나 낙심은, 어느 정도는 통상적인 반응이다. 그렇게 되었다 하더라도, 당장에 문제가 될 리는 없다.

心の負担を軽くするには

마음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는?

家族、友人、知人、担当医、看護師など、信頼できる人に、自分が抱えている不安や落ち込み、揺れ動く気持ち、つらい気持ちを話してみましょう。話すことで次第に気持ちの整理がつき、心が少し落ち着いてくるでしょう。また、自分の病気について、より理解したり、自分と同じような経験した人たちと話し合う、あるいは悩みを分かち合うことで、気持ちが楽になる人もいます。

가족과 친구, 지인, 담당의, 간호사 등,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안고 있는 불안이나 낙심, 흔들리는 기분, 괴로운 기분을 말해 보자. 이야기를 통하여 점차 기분의 정리가 되거나, 마음이 약간 차분해져 갈 것이다. 또한 자신의 병에 대하여 보다 이해를 하거나, 자신과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과 대화하거나 괴로움을 나눔으로써 기분이 편해지는 사람도 있다.

適応していく心の動きをとらえる

적응해 가는 마음의 움직임을 받아들인다.

時間がたつにつれて、「つらいけれども何とか治療を受けていこう」「がんになったのは仕方ない、これからするべきことを考えてみよう」など、見通しを立てて前向きな気持ちになっていきます。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괴롭기는 하지만, 무언가 치료를 받아보자」 「암에 걸린 것은 어쩔 수 없으니,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을 생각해 보자」등, 전망을 세워 전향적인 마음가짐이 되어간다.

しかし、ひどく落ち込んで何も手に付かないような状態が長引いたり、日常生活に支障が続くようであれば、適応障害や気分障害(うつ状態)かもしれません。こうした状態は、強いストレスを受けるなど、人生において大きな出来事があった場合には、誰でもなる可能性のある心の状態であり、専門的な治療が手助けになります(図1)。

그러나 심하게 낙심하여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 상태가 길어지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계속되게 되면, 적응장애나 기분장애 (우울증)일지도 모르겠다. 이런 상태는,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등, 인생에 있어 큰일이 생긴 경우에는, 누구라도 생길 가능성이 있는 심리상태이며, 전문적인 치료가 도움이 된다. (그림 1 생략)

適応障害

적응장애

がんである現実を前に動揺が長引き、精神的苦痛が非常に強いために、日常生活に支障を来している状態です。不安で眠れなかったり、仕事が手に付かなかったり、人と会うのが苦痛で自宅に引きこもったりしてしまう人もいます。

암이라는 현실 앞에 동요가 길어지고, 정신적 고통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상태이다. 불안으로 잠을 잘 수 없거나, 일이 손에 잡히지 않거나, 사람과 만나는 것이 고통스러워 자택에 틀어박히거나 하는 사람도 있다.

気分障害(うつ状態)

기분장애 (우울 상태)

適応障害よりもさらに精神的な苦痛がひどく、身の置きどころがない、何も手に付かないような落ち込みが2週間以上続き、日常生活を送るのが難しい状態です。脳の中で感情をつかさどる機能が過熱、摩耗し、いわゆる“うつ状態”で過労を引き起こしている状態です。不眠、食欲不振、性欲減退といった症状が強い人も少なくありません。「消えていなくなってしまいたい」などと、否定的な感情を持つ人もいます。

적응장애보다도 한층 더 정신적인 고통이 심하여, 몸 둘 곳이 없고,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 낙심이 2주간 이상 계속되고,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어려운 상태이다. 뇌 속의 감정을 다스리는 기능이 과열, 마모되는, 이른바 “우울한 상태”로 과로를 초래하는 상태이다. 불면과 식욕부진, 성욕감퇴라는 증상이 심한 사람들도 적지 않다. 「사라져 없어져 버리고 싶다」는 등, 부정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도 있다.

がんの治療には心のケアも含まれます

암의 치료에는 마음의 치료도 포함된다.

心と体は一体のものです。こうしたつらい状態が長く続くと、心にも体にも大きな負担になります。できるだけ早く適切な心のケアを受けることが大切です。これまでのがん医療では、体への治療の側面が優先され、心のケアはあまり重視されてきませんでした。しかし、がん体験者の方の声などを反映して、早期のがんから進行がんの人、がんが再発、転移した人など、状況にかかわらず、心のケアの必要性が強調されるようになってきています。心のケアは、日常生活の改善や痛みの軽減にもつながります。

마음과 몸은 일체인 것이다. 이런 괴로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마음에도 몸에도 큰 부담이 된다. 가급적 빨리 적절한 마음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까지ㅡ이 암 치료에서는, 몸에 대한 치료의 측면이 우선시 되었고, 마음의 치료는 거의 중시되지 않았다. 그러나 암 체험자들의 목소리 등을 반영하여, 조기 암으로부터 진행 암이 된 사람과 암이 재발 및 전이된 사람 등, 상황에 관계없이 마음의 치료의 필요성이 강조되어 오고 있다. 마음의 치료는, 일상생활의 개선이나 고통의 경감에도 이어진다.

最近では、心のケアの専門家のいる病院も少しずつふえてきています。精神的につらいときには我慢しないで、専門家の支援を受けることについて、担当医や看護師、がん相談支援センターに相談してみましょう。

최근에는, 마음의 치료 (심리 치료) 전문가가 있는 병원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울 때에는 참지 말고, 전문가의 지원을 받는 것에 관하여, 담당의나 간호사, 암 상담 지원센터에 상담해보자.

心の専門家の支援が必要なのはどんなとき

심리 전문가의 지원이 필요한 것은 어느 때인가?

つらい気持ちを家族や友人にさえ打ち明けられない、不安や落ち込みが続いている、眠れない、食欲がないなど、精神的、身体的につらいときには、思い切って心のケアの専門家に相談してみましょう。あなたにはもちろん、家族にも、心のケアの専門家による支援が役に立ちます。

괴로운 기분을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조차 털어놓을 수 없이, 불안이나 낙심이 지속되고, 잠을 잘 수 없고, 식욕이 나지 않는 등, 정신적, 신체적으로 고통스러울 때에는, 과감하게 심리 치료 전문가에게 상담해보자. 당신에게는 물론, 가족에게도 심리치료 전문가에 의한 지원이 도움이 된다.

「心の病気ではないから」「精神科医に相談するほどではない」「まだ今は大丈夫」などと、心のケアの専門家の支援を受けることに、抵抗を感じる人もいるかもしれません。しかし、心のつらさをなくすのは、がんの治療と同じくらい大切なことです。心のケアを受ける時期が早いほど、気持ちが早く楽になって前向きな気持ちになれるものです。図2は、心のケアの専門家に相談するべき気持ちのつらさがあるかどうかを判断するための自己診断法です。左の「つらさ」の寒暖計が4点以上、かつ右の「支障」の寒暖計が3点以上の場合は、適応障害やうつ状態に相当するような中程度以上のストレスを抱えた状態である可能性が高いと考えられます。つらさの内容については、まずは担当医や看護師などに相談してみてください。

「마음의 병이 아니니까」 「정신과 의사와 상담할 정도는 아니다」「아직 지금은 문제없다」등과, 심리치료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에 저항감이 있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마음의 고통을 없애는 것은, 암의 치료와 같은 정도로 중요한 것이다. 심리치료를 받는 시기가 빠를수록 기분이 빨리 편해져 전향적인 기분이 된다. 그림2는, 심리치료의 전문가에게 상담을 해야 할 마음의 고통이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자기진단법이다. 위의 「고통」의 온도계가 4점 이상, 동시에 아래의 「지장」의 온도계가 3점 이상의 경우는, 적응장애나 우울 상태에 해당되는 것 같은 중간 정도 이상의 스트레스를 안고 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고통의 내용에 관해서는, 우선은 담당의나 간호사 등에게 상담하기 바란다.

그림 2 : 고통과 지장의 온도계

1. 이 일주일간의 심작 고통을 평균하여 숫자에 0을 붙여주기 바란다.

고통이 없다 : 0

중간 정도로 괴롭다 : 5

최고로 괴롭다 : 10

2. 그 마음의 고통 때문에 어느 정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었나?

지장이 없다 : 0

중간 정도의 지장이 있다 : 5

최고로 지장이 있다 : 10

국립 암 연구센터 정신 종양학 그룹 「고통과 지장의 온도계」에서

心のケアについて相談するには

심리치료에 관하여 상담하려면?

心のケアは、心療内科医や精神科医、心理士が専門家として当たり、緩和ケア医などの医師や、心の問題を専門に扱う看護師やソーシャルワーカーなどが窓口になります。不安や落ち込みはもちろん、睡眠の問題や対人関係のストレスなど、ストレス全般に関して相談することができます。病院によっては、緩和ケア外来や緩和ケアチームで、がんの心のケアを行う病院もあります。

심리치료는, 심장 내과의나 정신과의, 심리사가 전문가에 해당되고, 완화치료 전문의 등, 마음의 문제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간호사나 사회복지사 등이 창구가 된다. 불안이나 낙심은 물론, 수면의 문제나 대인관계의 스트레스 등, 스트레스 전반에 관하여 상담할 수 있다. 병원에 따라서는, 완화치료의 외래나 완화치료 팀에서, 암의 심리치료를 하는 병원도 있다.

精神腫瘍医

정신 종양의

がんに関連した心の問題のケアを専門にする医師です。精神科医や心療内科医が当たっています。日本ではまだ少ないのですが、少しずつふえてきています。

암에 관련된 심리문제의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의사이다. 정신과 의사나 심료 내과의가 해당된다. 일본에서는 아직 수적으로 적지만, 조금씩 늘어가고 있다.

心理士

심리사

がんになったことによる不安、落ち込みに対して、心理学の手法を生かして相談に乗り、支援します。

암에 걸림으로 인한 불안과 낙심에 대해, 심리학의 수법을 살려 상담에 응하고, 지원한다.

専門家による心のケアの例

전문가에 의한 심리치료의 예

専門家による心のケアは、カウンセリングや薬物療法が中心です。専門の医師によるカウンセリングや薬物治療の費用は公的保険が適用されます。病院によっては、無料で心理相談を受けているところもあります。

전문가에 의한 심리치료는, 카운슬링이나 약물요법이 중심이다. 전문의 의사에 의한 카운슬링 (상담)이나 약물치료의 비용은 공적보험 (우리나라의 의료보험에 해당)이 적용된다. 병원에 따라서는, 무료로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곳도 있다.

カウンセリング

카운슬링 (상담)

がんになったことや治療、再発に対する不安や落ち込み、家族や仕事に対する心配を心のケアの専門家と話していきます。専門家は、あなたの心の負担が軽くなるように支援します。

암에 걸린 것이나 치료와 재발에 대한 불안이나 낙심, 가족이나 일 (직장)에 대한 걱정을 심리치료 전문가와 이야기를 한다. 전문가는, 당신의 마음의 부담이 가벼워지도록 지원한다.

薬物治療

약물치료

不眠や食欲不振、じっとしていられないほどの強い不安感などが続いているような場合には、症状に応じて薬が処方される場合があります。がんの患者さんの心のケアに使われる薬は、主に、睡眠導入剤、抗不安薬、抗うつ薬などです。

불면이나 식욕부진, 가만히 참고 있지 못할 정도로 심한 불안감 등이 계속되고 있는 경우에는, 증상에 따라 약이 처방되는 경우가 있다. 암환자의 심리치료에 사용되는 약은, 주로 수면 도입제, 항불안제, 항우울제 등이다.

リラクセーション

(심리적) 이완

不安や落ち込みが強いときには、知らず知らずのうちに体もこわばっています。心の専門家の指導で、手や肩をはじめ体の緊張を意識的にほぐす方法を覚えると、不安や緊張感が和らぐ、気分が軽くなるなどの効果も期待できます。

불안이나 낙심이 심할 때에는, 알지 못하는 사이에 몸도 굳어진다. 심리 전문가의 지도로, 손이나 어개를 시작으로 몸의 긴장을 의식적으로 몸의 긴장을 의식적으로 푸는 방법을 생각하면, 불안이나 긴장감이 완화되고, 마음이 가벼워지는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암스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