緩和ケアについて理解する

완화치료에 관하여 이해한다.

がん医療における緩和ケアは、がんになってからもあなたらしく過ごせるように、心と体、社会生活を含めて援助していきます。

암 의료에 있어 완화치료는, 암에 걸리고부터 당신답게 살아가도록 마음과 몸, 사회생활을 포함하여 원조해간다.

つらいという言葉いたときから緩和ケアはまります

괴롭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부터 완화치료는 시작된다.

緩和ケアは、がんが進行した時期だけでなく、がんが見つかったときから治療中も必要に応じて行われるべきものです。がんと診断されたときには、ひどく落ち込んだり、不安で眠れないこともあるかもしれません。治療の間には食欲がなくなったり、痛みが強いことがあるかもしれません。「つらさを和らげる」という緩和ケアの考え方を、診断されて間もない時期から取り入れることで、こうしたつらい症状を緩和しながら日々の生活を送ることができます。

완화치료는 암이 진행된 시기뿐만 아니라 암이 발견된 순간부터 치료 중에도 필요에 따라 행해져야 할 치료이다. 암이라고 진단된 때에는, 심하게 낙심하거나, 불안으로 잠을 잘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치료 중에는 식욕이 없어지거나, 통증이 심할 수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고통을 완화한다」라는 완화치료의 생각을 진단이 난 직후부터 도입함으로써 이런 괴로운 증상을 완화해 가면서 나날의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また、がんの治療が難しいということがあっても、それはその患者さんに何もできないということではありません。痛みや吐き気、食欲不振、だるさ、気分の落ち込み、孤独感を軽くすること、自分らしさを保つことや、生活スタイルの確保など、緩和ケアではそれぞれの患者さんの生活が保たれるように、医学的な側面に限らず、幅広い対応をしていきます。

自分らしくごせるように支援するのが緩和ケアの役割です

자기답게 살아가도록 지원하는 것이 완화치료의 역할이다.

緩和ケアの役割は、時期にかかわらずがんに伴う体と心の痛みやつらさを和らげることです。また、緩和ケアは、患者さん本人や家族が「自分らしく」過ごせるように支えることを目指します。体のつらさだけでなく、心のつらさあるいは療養生活の問題に対しても、社会制度の活用も含めて幅広い支援を行うことも大切な役割です。

완화치료의 역할은, 시기에 관계없이 암에 수반되는 몸과 마음의 고통을 완화하는 것이다. 또한 완화치료는, 환자 본인이나 가족이 「자기답게」살아가도록 지원하는 것을 지향한다. 몸의 고통뿐 아니라 마음의 고통 혹은 요양생활의 문제에 대해서도 사회제도의 활용도 포함하여 폭 넓은 지원을 하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다.

「痛みやつらいことは、仕方がないことだ」とあきらめることはありません。つらい気持ちを「人に伝えること」が、あなたの苦痛を和らげるための第一歩になります。がんと診断されたときや治療中、あるいは治療後でも、痛みや、気持ちのつらさや不安があるときには、いつでも、担当医や看護師、がん相談支援センターに緩和ケアについて相談してください。

「통증이나 고통이란 것은 방법이 없는 것이다」라고 포기할 수는 없다. 괴로운 기분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당신의 고통을 완화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된다. 암 진단을 받았을 때나 치료 중, 혹은 치료 후에도 통증이나 마음의 고통이나 불안이 있을 때에는, 언제라도 담당의나 간호사, 암 상담 지원센터에 완화치료에 관하여 상담하기 바란다.

緩和ケアにはこんな方法があります

완화치료에는 이런 방법이 있다

がん診療連携拠点病院の指定を受けている医療機関は緩和ケアに対応できる機能があり、入院だけでなく外来診療でも対応できるように整備が進みつつあります。現在診療を受けている医療機関が、がん診療連携拠点病院の指定を受けていない場合でも、緩和ケアを提供していたり、ほかの医療機関と連携しながら対応できることがありますので、医師や看護師にお尋ねください。

암 진료 제휴거점병원의 지정을 받고 있는 의료기관은 완화치료에 대응 가능한 기능이 있고, 입원뿐 아니라 외래진료라도 대응할 수 있도록 정비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진료를 받고 있는 의료기관이 암 진료 제휴 거점병원의 지정을 받고 있지 않는 경우에도, 완화치료를 제공하고 있거나 ㄷ른 의료기관과 제휴해 가면서 대응할 수 있으므로, 의사나 간호사에게 문의하기 바란다.

●入院中に緩和ケアを受ける場合

입원 중에 완화치료를 받는 경우

入院中に緩和ケアを受けるには、緩和ケア病棟への入院と、緩和ケアチームによる診療という2つの方法があります。

입원 중에 완화치료를 받으려면, 완화치료 병동에 입원과 완화치료 팀에 의한 진료라는 2가지 방법이 있다.

. 緩和ケア病棟

완화치료 병동

緩和ケア病棟は、専門的な知識と技術に基づいた緩和ケアを提供する場です。体のつらい症状や、心のつらさ、苦しみを和らげることを重要な治療として位置づけています。がんの進行に伴う体のつらい症状や精神的な苦痛があり、がんを治すことを目標にした治療(手術、薬物療法〔抗がん剤治療〕、放射線治療など)の適応がない、あるいはこれらのがん治療を希望しない方を主な対象としています(個々の患者さんの受け入れについては、各施設にお尋ねください)。

완화치료 병동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에 근거한 완화치료를 제공하는 곳이다. 몸이 고통스런 증상이나 마음의 고통과 고뇌를 완화하는 것을 중요한 치료로서 자리 잡고 있다. 암의 진행에 수반되는 몸이 고통스런 증상이나 정신적 고통이 있고, 암을 나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치료 (수술, 약물요법, 방사선 치료 등)의 적용이 안 되는, 혹은 이러한 암의 치료를 희망하지 않는 사람들을 주된 대상으로 하고 있다 (환자 개개인의 수용에 관해서는 각 시설에 문의하기 바란다).

. 緩和ケアチーム

완화치료 팀

入院療養中の患者さんのところに緩和ケアを担当するチームが診察したり、話を伺うために病室を訪問します。治療に当たる医師と協力して、痛みやつらさを和らげる支援を行います。緩和ケアチームは、身体症状や精神症状を担当する医師、緩和ケアチームでの活動を専門的に行う看護師、薬剤師、心理士、ソーシャルワーカーなどの専門家が、状況に応じて診療に当たります。

입원 요양 중의 환자가 있는 곳에 완화치료를 담당하는 팀이 진찰을 하거나, 말을 걸기 위해 병실을 방문한다. 치료를 맡은 의사와 협력하여, 통증이나 고통을 완화하는 지원을 한다. 완화치료 팀은 신체증상이나 정신증상을 담당하는 의사와 완화치료 팀으로서의 활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간호사와 약사, 심리사,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가가 상황에 따라 진료에 임한다.

●外来、あるいは在宅で緩和ケアを受ける場合

외래, 혹은 재택으로 완화치료를 받는 경우

. 緩和ケア外来

완화치료 외래

通院中の患者さんに外来で緩和ケアを提供します。在宅で緩和ケアを継続的に行う患者さんが通院することもできます。治療を担当している医師の診療と協力して、がんに対する治療を継続しながら、つらい症状の内容に応じて痛みを和らげるための支援を行います。患者さんを日々支えている家族のケアも行います。訪問診療を行っている診療所や訪問看護ステーションと連携して、緩和ケアが在宅でもできるように必要な支援を行ったり、本人や家族の希望に応じて緩和ケア病棟などへの紹介を行う役割を担っています。

통원 중의 환자에게 외래에서 완화치료를 제공한다. 집에 머물면서 완화치료를 계속적으로 행하는 환자가 통원할 수도 있다.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의사의 진료와 협력하여, 암에 대한 치료를 계속하면서 고통스러운 증상의 내용에 따라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을 한다. 환자를 매일 돌보고 있는 가족의 케어 (보호의 의미도 있다)도 한다. 방문 진료를 하고 있는 진료소나 방문간호 사무소와 제휴하여, 완화치료가 집에 머물면서도 가능하도록 필요한 지원을 하거나, 본인이나 가족의 희망에 따라 완화치료 병동 등에 대한 소개를 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在宅緩和ケア

재택 완화치료

自宅で、あるいは慣れ親しんだ地域の介護施設で緩和ケアを受ける患者さんを支える在宅ホスピス・在宅緩和ケアを行う在宅医や訪問看護師が全国で活躍しています。介護保険も利用して、自宅で療養を続け、そのまま安心して看取りをすることも可能になってきています。一人暮らし、家族が高齢などの理由で医療の継続(点滴や痛みの緩和など)や介護などの不安や心配があるかもしれません。しかし、訪問診療や訪問看護、地域の調剤薬局などの医療と療養介護の両側面から支援があれば、最期まで安心して自宅で過ごすことも可能です。

자택에서, 혹은 친숙한 지역의 개호시설에서 완화치료를 받는 환자를 돌보는 재택 호스피스 및 재택 완화치료를 하는 재택 방문 전문의나 방문 간호사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개호보험도 이용하고, 자택에서 요양을 계속하여, 그대로 안심하고 간호를 하는 것도 가능하게 되고 있다. 혼자 살이 (독거)와 가족이 고령 등의 이유로 의료의 계속 (점적이나 통증의 완화 등)이나 개호 등의 불안이나 걱정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방문 진료나 방문간호, 지역의 조제 약국 등의 의료와 요양 개호의 양 측면에서 지원이 있으면, 임종까지 안심하고 자택에서 지낼 수가 있다.

「家に帰りたい」「慣れ親しんだ家で、地元で過ごしたい」という思いがあれば、医療職、介護職がチームを組んでサポートします。まずは、がん相談支援センターや、最寄りの在宅緩和ケアセンターに相談してみてください。

「집에 돌아가고 싶다」 「친숙한 집에서, 자신의 근거지에서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있으면, 의료직과 개호직이 팀을 이루어 지원을 한다. 우선은, 암 상담 지원센터나 근처의 재택 완화 치료센터에 상담해보자.

緩和ケアとの出会いのおかげで、がんと向き合える

완화치료와의 만남 덕분에 암과 맞서다.

私は「がんと言っても治る時代になりつつあるし、切れば治る」と黄疸(おうだん)で即入院したにも関わらず深く落ち込みませんでした。病棟には「緩和ケアチーム」の掲示がありましたが、身体のどこが痛いということもなかった私には関係ないと思っていました。その後、手術もむずかしく、再発転移の可能性が高いがんと医師から知らされました。厳しい数字と現実に衝撃でしたが、転院して治療を受けると決心したので、「このつらい思いは胸に納めていよう」と思いました。しかし、転院先への聞き取り時に看護師さんに思わず苦しい気持ちを漏らしました。私のつらい気持ちを知り、病院間の緩和ケアチーム同士の申し送りで緩和ケアをスムーズに受けられるよう手配してくださいました。おかげで転院直後より、緩和ケアを受けることができ、担当医に聞けない話も聞いてもらいました。今思えば「緩和ケアのおかげで逃げることもなく今もがんと向き合うことができているのだな」とようやく気がつきました。

나는 「암이라 해도 낫는 시대가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절제하면 낫는다.」고 황달로 입원 중임에도 상관없이 크게 낙심하지 않았다. 병동에는 「완화치료 팀」의 게시물이 있었지만, 몸의 어딘가도 아프지 않았던 나에게는 무관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후, 수술도 어렵고 재발 전이의 가능성이 높다고 의사가 알려 주었다. 진찰 결과의 수치의 심각함과 현실에 충격을 받았지만, 병원을 옮겨 치료를 받겠다고 결심을 했으므로, 「괴로운 생각은 가슴에 묻어두자」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새로 옮긴 병원에서 질의응답 시에 간호사에게 무심코 괴로운 마음을 내비치고 말았다. 나의 괴로운 마음을 알고, 병원간의 완화치료 팀끼리의 신송 (전달함)으로 완화치료 팀에게 치료를 받도록 수배해 주었다. 덕분에 병원을 옮긴 후부터 완화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고,

담당의에게 물어볼 수 없는 이야기도 물어볼 수 있게 되었다. 지금 생각하면 「완화치료 덕분에 도망치지도 않고 지금도 암과 맞설 수 있게 되었군...」이라고 이제야 그런 기분이 든다.

早期からの緩和ケアを受けて、治療を継続できた

일찍부터 완화치료를 받아, 치료를 계속할 수 있었다.

緩和ケアというと、病期が進んでから受けるものと思っていましたが、今は、治療が始まった時から行うということでした。

완화치료라면, 병이 진행되고 나서 받는 치료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치료가 시작된 시기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私も、手術後に抗がん剤の治療を受けることになり、ドラマなどで見る光景を思うと、とても怖いと思っていました。でも実際は、起こる可能性のある副作用に対して、あらかじめ予防薬を投与してくださるので、拍子抜けするくらい楽に過ごせました。

나도 수술 후에 항암제의 치료를 받게 되고, 드라마 등에서 보는 광경을 생각하면, 아주 무서웠다. 그렇지만 실제는 생길 가능성이 있는 부작용에 대해 미리 예방약을 투여해 주므로, 맥이 빠질 정도로 편안하게 지냈다.

吐き気も痛みも、薬でうまくコントロールされ、クオリティ・オブ・ライフ(QOL:生活の質)を落とすことなく、治療も最後まで受けることができました。また、仕事を続けながらの治療でしたので、4週間ごとに休日と有給休暇を使って4日ほどの休みをとれば、普通に勤務することが可能でした。以前、早期からの緩和ケアが受けられなかった頃には、治療がつらすぎて、途中で治療を断念される方も少なくなかったということですので、医療はあらゆる面で日々進化していると感じました。

구역질도 통증도, 약으로 잘 조절하여, 삶의 질을 떨어드리지 않고 치료도 마지막까지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일도 병행하는 치료였으므로, 4주마다 휴일과 유급휴가를 사용하여 4일 정도의 휴가를 받으면, 평소에 근무할 수 있었다. 이전에 조기에 완화치료를 받지 않았을 때에는 치료가 너무 힘들어 치료를 단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하므로, 의료는 여러 면에서 날마다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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