がんの再発や転移のことを知る

암의 재발이나 전이에 대한 것을 알다.

再発や転移の起こり方は複雑で、必要な検査や診断方法、治療の流れもさまざまです。体と心とがんの状態を見ながら、治療と療養について考えていきます。

재발이나 전이가 일어나는 방식은 복잡하여, 필요한 검사나 진단방법과 치료의 흐름도 다양하다. 몸과 마음과 암의 상태를 보면서, 치료와 요양에 관하여 생각한다.

がんの進行仕組--再発転移とは--

암의 진행의 구조--- 재발 및 전이란?

正常な細胞は、体や周囲の状態に応じてふえるのをやめたり、成熟(分化)していろいろな機能を担うようになったり、脱落してほかの細胞と入れ替わるような仕組みが働いています。がん細胞は、こうした仕組みに異常があり、時間をかけて数をふやしたり、ほかの場所に移動しやすくなるなどの性質を持っています。

정상적인 세포는, 몸이나 주위의 상태에 따라 증식을 멈추거나, 성숙 (분화)하여 여러 기능을 담당하게 되거나, 탈락하여 다른 세포로 교체되는 구조가 작용하고 있다. 암세포는 이러한 구조에 이상이 있고, 시간이 흐르면서 t를 늘리거나 다른 부위로 이동하기 쉽게 되는 등의 성질을 갖고 있다.

がんのある場所や大きさのほか、患者さんの状態、これまでに受けた治療の内容や効き方、検査でわかるがんの特徴など、さまざまな要因が、がんの進行に影響してきます。

암이 있는 부위나 크기 외에, 환자의 상태와 지금까지 받은 치료의 내용이나 효과, 검사로 알게 된 암의 특징 등 다양한 요인이 암의 진행에 영향을 미친다.

「再発」とは、治療がうまくいったようにみえても、手術で取りきれていなかった目に見えない小さながんが残っていて再び現れたり、薬物療法(抗がん剤治療)や放射線治療でいったん縮小したがんが再び大きくなったり、別の場所に同じがんが出現することをいいます。治療した場所の近くで再発を指摘されるだけでなく、別の場所に「転移」としてがんが見つかることも含めて再発といいます。「転移」とは、がん細胞が最初に発生した場所から、血管やリンパに入り込み、血液やリンパの流れに乗って別の臓器や器官に移動し、そこでふえることをいいます。リンパの流れが集まる場所であるリンパ節に転移したり、肺や肝臓、脳、骨など血液の流れが豊富な場所に転移することが多いです。「播種」とは、がんのできた臓器からがん細胞がはがれ落ち、近接する体内の空間(胸腔や腹腔)に散らばるように広がることをいいます。

「재발」이란, 치료가 잘 된 것처럼 보여도, 수술로 절제하지 않았던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암이 남아서 다시 나타나거나, 약물요법 (항암제 치료)이나 방사선 치료로 일단 축소된 암이 다시 커지거나, 다른 장소에 동일한 암이 출현하는 것을 말한다. 치료한 장소의 가까운 곳에 재발을 진단받을 뿐 아니라 다른 장소에「전이」로서 암이 발견되는 것도 포함하여 재발이라 한다. 「전이」란 암세포가 최초에 발생한 장소에서 혈관이나 림프로 들어가 혈액이나 림프의 흐름을 타고 다른 장기나 기관으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불어나는 것을 말한다. 림프액의 흐름이 모이는 곳인 림프절에 전이되거나, 폐나 간, 뇌, 뼈 등 혈액의 흐름이 풍부한 장소로 전이되는 수가 많다. 「파종」이란 암이 생긴 장기로부터 암세포가 덜어져 근접한 몸속의 공간 (흉강이나 복강)에 뿌려지듯이 확산되는 것을 말한다.

再発転移への対応

재발 및 전이에 대한 대응 사례

がんの種類や性質、治療の経過などから、再発しやすさ、転移の起こりやすさや起こる場所について、ある程度予測して対策をとることができます。

암의 종류나 성질, 치료의 경과 등으로부터, 재발하기 쉬운 점이나 전이가 생기기 쉬운 점에 관하여, 어느 정도 예측하여 대책을 세울 수가 있다.

肝細胞がんの多くは肝炎ウイルスによる慢性肝炎や肝硬変を背景としており、がんを治療しても高い確率で肝臓の別の場所に再発することがわかっています。このことから治療の後も継続的に肝臓の状態とがんの再発の有無について確認していきます。

간세포 암의 상당수는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을 배경으로 하고 있거나, 암을 치료해도 높은 확률로 간의 다른 장소에 재발한다고 알고 있다. 이런 일로부터 치료 후에도 계속적으로 간의 상태와 암의 재발 유무에 관하여 확인해 간다.

肺の小細胞がんの治療では、脳への転移を起こしやすいがんの性質を踏まえて、初期治療で高い治療効果が得られた場合には、予防的に脳に対して放射線を当てる治療を行うことがあります。

폐의 소 세포 암의 치료에서는, 뇌로 전이되기 쉬운 암의 성질을 근거로, 초기 치료에서 높은 치료효과가 얻을 수 있는 경우에는, 예방적으로 뇌에 대하여 방사선을 소는 치료를 하는 수가 있다.

がんの種類によっては、再発や転移について早めに診断して治療したり、目に見えない小さな転移があるものと想定して、再発や転移の可能性を減らすために治療を始めたりすることが有効であるとわかっているものもあります。しかしながら、がんの再発や転移を完全に防ぐことはできません。検査や治療の進め方を考えるときには、このことを踏まえて、がんの状態とあなたの体の状態に応じた方法を決めていくことになります。

암의 종류에 따라서는, 재발이나 전이에 관하여 일찌감치 진단하고 치료를 하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전이가 있다는 것을 상정하여, 재발이나 전이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치료를 시작하거나 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알고 있는 수도 있다. 그러나 암의 재발이나 전이를 완전히 방지할 수는 없다. 검사나 치료의 진행방식을 생각할 때에는, 이런 것을 고려하여 암의 상태와 당신의 몸의 상태에 따라 방법을 정해가게 된다.

根治治癒めないときに

완치나 치유를 기대할 수 없을 때

転移や再発したがんやある程度進行したがんでも根治できることもありますが、ほとんどの場合は困難で、「がんによる症状を和らげること」「がんの進行を抑えること」が治療の目標になります。

전이나 재발한 암이나 어느 정도 진행된 암이라도 완치가 가능한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곤란하여, 「암에 의한 증상을 완화하는 것」 「암의 진행을 억제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가 된다.

「がんがなくならない」あるいは「もう治らない」ということを受け入れることは、とてもつらいことです。がんと診断されたときと同じように、あるいはそれ以上にショックを受けることもあります。すぐに落ち着くのは難しいことですが、無理のない範囲で、これからの治療と療養生活について考えていきます。そのために担当医や看護師をはじめとした専門家はいろいろな形で支えになります。

「암이 없어지지 않는」혹은 「더 이상 나술 수 없는」이란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은, 정말 괴로운 일이다. 암이라고 진단을 받은 때와 같이, 혹은 그 이상으로 충격을 받는 수도 있다. 바로 차분해지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지금부터의 치료와 요양생활에 관하여 생각해 간다. 그것을 위해, 담당의나 간호사를 필두로 한 전문가들은 다양한 형태로 도움이 된다.

どのような治療や支援を受けていくか、これからどう過ごしていくかについては、正解があ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あなたがこれからの生活でどのようなことを望んでいるかによって大きく変わります。できる限り仕事を続けたい、趣味を楽しみたい、家族と家で過ごしたいなどの気持ちを担当医に伝えましょう。大切なことは、今の時点で治療やケアについての目的や効果(期待できること)を自分なりに理解して、必要な準備をしていくことです。

어떤 치료나 지원을 받아 갈지, 지금부터 어떻게 살아갈지에 관해서는, 정답이 있을 수가 없다. 당신이 이후의 생활에서 어떤 것을 바라는지에 따라 크게 변한다. 가능한 한 일을 계속하고 싶고, 취미를 즐기고 싶고, 가족들과 집에서 지내고 싶은 기분을 담당의에게 알려주자. 중요한 것은, 지금의 시점에서 치료나 케어에 관한 목적이나 효과 (기대할 수 있는 것)를 자기 나름으로 이해하고, 필요한 준비를 해 가는 것이다.

らないことは治療ができないことではありません

낫지 않는것은 치료가 불가한것이 아니다.

治療の方法を考えるときには、これまでの治療の進め方と同じように、がんの状態とあなたの体調に応じた治療法を選択していくことになります。具体的には、がんの場所や広がり、これまでの治療の効果に加えて、あなたの体調や気持ち、がんによって起こっている症状に対して、どんなことができるかを考えていきます。例えば、治療による副作用や後遺症ができるだけ少ない方法を選ぶ、症状に応じて治療の優先度を考える、つらいときにはその症状を和らげるためにできることをする、など、なるべく体と心の両面に優しい治療やケアをしていきます。

치료의 방법을 생각할 때에는, 지금까지의 치료의 진행방식과 같이, 암의 상태와 당신의 몸 상태에 따라 치료법을 선택해 가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암의 부위나 확산, 지금까지의 치료효과에 더하여, 당신의 몸 상태나 기분, 암에 의해 생기는 증상에 대해 어떤 것이 가능할지를 생각해 간다. 예를 들면, 치료에 의한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가급적 적은 방법을 선택하여, 증상에 따라 치료의 우선순위를 생각하고, 고통스러울 때에는 그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가능한 것을 하는 등, 가급적 심신 양면에 부담이 덜 되는 치료나 케어를 해간다.

症状に応じた必要な治療やケアを考えるときに、緩和ケアの考え方はとても助けになります。自分にとってどんなことが役に立つか、そのためにはどの治療を選択するか、つらい症状にはどのように対応するか、治療と療養の場所としてどんなところが適切かなど、担当医とよく話し合いながら、できるところから準備を始めてみましょう。

증상에 따라 필요한 치료나 케어를 고려할 때에는, 완화치료의 사고방식은 아주 도움이 된다. 자신에게 어떤 것이 도움이 되는지,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치료를 선택할지, 괴로운 증상에는 어떻게 대응할지, 치료와 요양의 장소로서 어떤 곳이 적절한지 등, 담당의와 잘 상의해 가면서 가능한 곳부터 준비를 시작해보자.

基本的な情報収集が大切、患者体験談も参考に

기본적인 정보수집이 중요, 환자의 체험담도 참고로

私は担当医の先生から、大腸がんの手術後の説明の中で、リンパ節への転移がみられ、遠隔転移の可能性が高いことを告げられました。翌年に肝臓、翌々年に肺への転移がみつかり切除、その後化学療法を受けました。入退院を繰り返す中で、症状を特段感じなくても、がんの再発・転移が進行していることを、身をもって体験する事となりました。

나는 담당의 선생으로부터 대장암 수술 후 설명 중에, 림프절에 전이가 보여서, 원격전이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통지받았다. 이듬해에 간으로, 그 다음해에 폐로 전이가 발견되어 절제하고, 그 후에 화학요법을 받았다. 입 퇴원을 반복하는 중에, 증상을 특별히 느끼지 않아도 암의 재발 및 전이가 진행되고 있음을 몸소 체험하게 되었다.

知ることの怖さもありますが、まず、不安を和らげる上でも基礎知識に触れることが肝要かなと思います。特に、治療後の定期受診の必要性については、患者体験談も参考になることが多かったです。

앎으로 인한 공포도 있지만, 우선 불안을 완화한 후에도 기초지식을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특히 치료 후의 정기 수진의 필요성에 관해서는, 환자 체험담도 참고하는 수가 많다.

私自身は、予想以上に体調が回復してきたな、と感じてきましたので、もう大丈夫だと思い、特にそれ以上の情報を収集しませんでした。今は、一般向けに再発・転移に関する読みやすい書籍もあります。医療者との意思疎通の上でも、基礎的な理解は、助けになると思います。

나 자신은, 예상 이상으로 몸 상태가 회복되었다는 느낌이 왔으므로, 이제 문제없다고 생각하고, 특히 그 이상의 정보를 수집하지 않았다. 지금은 ㅇㄹ반용으로 재발 및 전이에 관하여 읽기 쉬운 서적들도 있다. 의료진과의 의사소통을 전제하여도, 기초적인 이해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がんとつき合う気持ちで前向きに

암과 동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전향적으로 대처

40歳代で多発性骨髄腫の告知を受け、末梢幹細胞移植を2回行い完全寛解を得ました。完治の望めないこの病気ですが、今のところ再発の気配はなく元気に生活しております。告知を受け、治療に入り、常に頭の中にあったのは、この病気の平均余命そして無再発生存率などの数値でした。がんを抱えて生きていくと、どうしてもこれらの数値が気になって、なかなか前を向いた治療や生活を送りにくいのですが、数値は過去のものです。私は新たな治療法が日々現れる今、10年前に治療を受けられた方の生存率は、今から治療を受けられる患者や、今、治療が終わられた患者にとってはあくまでも参考値だと考えました。そして、生きていれば次がある、なんとかなるさと考え、この病気とつき合っていこうと考えました。再発してもなんとかなるさと少しでも長く生きること、そして、なんとかなるさと思えるように治療への知識をつけることも大切だと思います。

40대에 다발성 골수종을 고지 받고, 말초 줄기세포이식을 2회 하고 완전관해를 얻었다. 완치를 바랄 수 없는 이 병이지만, 지금은 재발의 동향은 없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고지를 받고, 치료에 들어가, 항상 머릿속에 남아 있는 것은 이 병의 평균 여명과 무 재발 생존율 등의 수치였다. 암을 안고 살아가면, 아무래도 이런 수치에 신경이 쓰이고 , 거의 전향적인 치료나 생활을 하기 어렵지만, 수치는 과거의 것이다. 나는 새로운 치료법이 매일 나타나는 지금, 10년 전에 치료를 받은 사람들의 생존율은 지금부터 치료를 받는 환자나 지금, 치료가 끝난 환자에게는 어디까지나 참고 수치라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살아가노라면 다음이 있고, 무언가가 된다고 생각하고 이 병과 사귀며 가자라고 생각하였다. 재발해도 무언가가 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사는 것, 그리고 무언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듯이 치료에 대한 지식을 얻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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