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立腺がん、患者と医師の治療評価ギャップを補完する「PRO」という新指標とは?

전립선암, 환자와 의사의 치료 평가의 차이를 보완하는 「PRO」라는 새로운 지표란 무엇인가?

ニュース・トピックス|更新日:2016/06/29

뉴스 및 토픽 / 갱신일 : 2016년 6월 29일

ヤンセン、前立腺がんにおけるPROの重要性に関するセミナー開催

얀센, 전립선암에서 PRO의 중요성에 관한 세미나 개최

 国立がん研究センターが2015年に発表したデータによると、前立腺がんは男性のがんの罹患数第1位と予測されています。他のがん種に比べると比較的ゆっくりと進行することが多いため、適切な治療により通常の生活を長く続けることができます。前立腺がんの診断や治療の指標としてPSA(prostate specific antigen)値が用いられますが、診療現場ではQOLが重要視されてきており、医師などを介さない患者自身が治療効果を評価するPRO(Patient Reported Outcome)という新しい考え方が注目されてきています。

국립암연구소가 2015년에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전립선암은 남성 암의 이환수 제1위라고 예측되고 있다. 다른 종류의 암과 비교하면 비교적 천천히 진행되는 수가 많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에 의해 평소와 같은 생활을 오래 계속할 수가 있다. 전립선암의 진단이나 치료의 지표로서 PSA (전립선 특수항원) 값이 사용되고 있지만, 치료현장에서는 삶의 질이 중요시되고 있고 의사 등을 통하지 않고 환자 자신이 치료효과를 평가하는 PRO (Patient Reported Outcome : 환자가 보고한 결과)라는 새로운 사고방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ヤンセンファーマ株式会社は、6月22日に「前立腺がん治療におけるPROの重要性と健康関連QOLの意義」と題したメディアラウンドテーブルを開催。国立がん研究センター東病院の松原伸晃先生が、がん治療におけるPROの果たす役割や患者さんと医師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について講演されました。

얀센 제약 ㈜은 6월 22일 「전립선암 치료에 있어 PRO의 중요성과 건강 관련 삶의 질의 의의」라 제목을 붙인 미디어 원탁회의를 개최하였다. 국립암연구센터-히가시 병원의 마츠바라 노부테라 선생은 암 치료에서 PRO가 하는 역할이나 의사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하여 강연을 하였다.

前立腺がん治療の意思決定とは?

전립선암 치료의 의사결정이란?

 韓国の7つの大学病院で行われたアンケート調査で、転移再発がん患者さんとその家族に「不治の病である事を伝えてほしいですか?」という質問に対して、患者さんの約96%と家族の約77%が「はい」と答えています。この結果から、ほとんどの患者さんは、自分の予後を含む情報を知りたいと推測されますが、全員ではありません。治療方針の決定には、予後を含む病状に対する正確な情報を知ることが必要ですが、知りたくないと考えている患者さんにどのように伝えればいいのかは大変難しい問題です。

한국의 7개 대학병원에서 행해진 설문조사에서 전이 재발 암 환자들과 그 가족에게 「불치의 병인 것을 전하고 싶은가요?」라는 질문에 대해 환자의 약 96%와 가족의 약 77%가 「예」라고 대답하였다. 그 결과를 유추해 보면 대부분의 환자들은 자신의 예후를 포함한 정보를 알고 싶어 한다고 추측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치료방침의 결정에는 예후를 포함한 병의 상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 필요가 있지만 알고 싶지 않다는 환자에게 어떻게 전해야할지는 아주 어려운 문제이다.

 例えば、転移性去勢抵抗性前立腺がん(mCRPC)の患者さんに対する治療薬は、現在4種類ありますが、効果や投与後の生存期間はいずれも同等です。副作用や費用はことなるものの、直接比較した臨床試験はありません。そのため、mCRPC患者さんの治療方針は、効果、副作用、費用に加えて患者さんの嗜好や選好の考慮も必要です。そのため、インフォームド・コンセントという考え方をさらに進め、患者さんと医師が情報を共有し治療方針を一緒に決める「Shared decision making」が必要なのかもしれません。松原先生は「患者さんと医師が共有するのは、情報、目標、責任です。患者さんの嗜好を正しく把握し、Shared decision makingで治療方針を決定するのが望ましいでしょう」といいます。

예를 들면,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mCRPC)환자에 대한 치료약은 현재 4종류가 있지만, 효과나 투여 후의 생존기간은 대동소이하다. 부작용이나 비용은 다르기는 하지만 직접 비교한 임상시험은 없다. 그래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방침은 효과와 부작용, 비용뿐 아니라 환자의 기호나 선호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사전 동의 (Informed Consent)라는 방식을 추천하며, 환자와 의사가 정보를 공유하여 치료방침을 함께 결정하는 「Shared decision making」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마츠바라 선생은 「환자와 의사가 공유하는 것은 정보와 목표, 책임이다. 환자의 기호를 바르게 파악하여, 의사결정을 공유하여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では、患者さんの嗜好とはどんなものなのでしょうか。「CRPC治療薬における日本人患者の選好研究」という多施設共同で行われた、紙媒体の質問票による調査があります。この研究で、治療薬の選択に際し日本人患者さんは何を重視しているのかを調べたところ、有効性としての全生存期間延長よりも副作用による日常生活への影響を重視しているという結果でした。最も重要視することは「治療による疲労を避けたい」で、次いで「骨転移による疼痛緩和を期待」、「生存期間延長」という順です。その一方、「仕事への支障」「骨関連の症状の発現までの期間延長」「投与方法」は、治療薬の選択に対して重要度は低いという結果です。

그러면 환자의 기호란 대체 어떤 것일까?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에 있어서 일본인 환자의 선호 연구」라는 다 시설 공동연구에서 종이 매체의 설문표에 의한 조사가 있다. 이 연구에서, 치료약의 선택에 즈음하여 일본인 환자들은 무엇을 중시하는지를 조사했을 때, 유효성으로의 전반적 생존 기간의 연장보다도 부작용에 의한 일상생활에의 영향을 중시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가장 중시하는 것이 「치료에 의한 피로를 피하고 싶다」이고, 다음은 「골 전이에 의한 동통 완화의 기대」, 「생존기간의 연장」이라는 순서이다. 한편, 「일에 대한 지장」, 「뼈 관련 증상의 발견까지의 기간연장」, 「투여방법」은 치료약의 선택에 대한 중요도는 낮다는 결과이다.

 「われわれ臨床医は、予後やQOLに大きな影響を与える立場にあるため、治療決定に際して、より患者さんの声に耳を傾ける必要があります。患者さんが真に求めていることは何かを常に考えたいと思います」と松原先生はいいます。

「우리 임상의들은 예후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입장이기 때문에, 치료 결정 시에는, 환자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환자들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늘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마츠바라 선생은 말했다.

 治療による疲労は、患者さんの主観による評価と医師の観察による評価という2つの側面があります。そのため必ずしも2つの評価が同一であるとは限りません。従来のエビデンスに則った治療はもちろん大切な指標ですが、エビデンスでは表現しきれない患者さんの主観的要素が入りにくいという問題もあります。医学的、客観的な評価を補完する指標として、場合によっては主要評価項目として、PROという指標の普及が求められます。(QLifeがん編集部)

치료에 의한 피로는, 혼자의 주관에 의한 평가와 의사의 관찰에 의한 평가라는 2가지 측면이 있다. 그리고 이 2가지 평가가 반드시 동일할 수는 없다. 종래의 증거를 따르는 치료는 물론 소중한 지표이지만, 증거의 면에서는 표현할 수 없던 환자의 주관적 요소가 포함되기 힘들다는 문제도 있다. 의학적, 객관적인 평가를 보완하는 지표로서 경우에 따라서는 주요 평가항목으로 PRO (환자가 보고한 결과)라는 지표의 보급이 요구된다. (Q 라이프 암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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