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がんと病院編 1부

継続してける環境づくりがんでいます国立がん研究センター中央病院 藤原 康弘氏

かつて、がんにかかったら「治療に専念」が常識でした。 けれども医療の発達で、進行度合いに合わせながら、働きながら治療を続けるのが可能な時代になりました。 では、いま病院が、医療が「がんと共に働く」ためにどんなサポートを行っているのか。 どんな医療が展開されているのか。 今闘病している現役ビジネスパーソンの方はもちろん、 家族として、仕事の同僚として、がん治療の最新動向、ぜひ知っておきたいですね。 病院ができること。 がん治療の現状や就業支援に向けた取り組みについて学んでいきましょう。

01 身体への負担が少ない治療へ

がん治療の分類

,手術

薬物療法

化学療法(抗癌剤), 分子標的剤, ホルモン剤

放射線治療

緩和療法

鎮痛剤,医療用麻薬, 抗うつ剤, 抗不安剤, 副腎皮質ステロイド

ホルモンなど/支持療法

 

従来、がん治療の基本は手術でした。しかし、近年、薬物療法や放射線療法が著しく進歩し、これらの多彩な治療法を組み合わせた「集学的治療」が行われています。

 手術は、再発を防ぐために、できるだけ広範囲を切除する拡大手術が主流でした。それが最近では、可能な限り切除範囲を小さくする縮小手術が重視され、患者さんの身体的な負担も少なくなっています。また、乳がんの手術などで行われる再建術にも進展がみられ、今後は、再生医療の技術が導入される可能性もあります。

 薬物療法では、従来の化学療法薬(抗がん剤)に加え、分子標的薬の開発が急速に進んでいます。化学療法薬は、がん細胞と正常細胞を区別せずに作用します。そのため、正常細胞を傷つけることで、重い有害事象(副作用)が発現しやすい傾向があります。

 一方、近年の分子生物学の進歩により、発がんのメカニズムの解明が急速に進んでいます。その結果、がん細胞の増殖を抑制可能な特定の標的分子がみつかっています。この分子に狙いを定めて創薬されたのが「分子標的薬」です。

 現在、多くの「分子標的薬」が臨床に導入されています。以前は治療法のなかったがんの治療が可能となったり、生存期間を大幅に延長したりするなど、大きな成果が得られています。

 「分子標的薬」は、がん細胞にのみ作用するので副作用が少ないと考えられます。とはいうものの、従来の抗がん剤に比べれば重い副作用は少ないものの、まったくないわけではありません。場合によっては、重い副作用もあり得ることを、覚えておいてください。

 以前は、薬剤の開発はどうしても患者さんの多いがんが優先され、希少ながんは後回しにされる傾向がありました。しかし、分子標的薬の登場により、希少ながんの治療を目的とした薬剤の開発が活発化しています。

 放射線治療では、呼吸の影響で動く臓器(肺、肝臓など)にも放射線を正確に当てる技術や、3次元画像を用いて照射の正確性を高める方法などが開発され、普及しつつあります。

 緩和治療の領域でも、有効な鎮痛薬、医療用麻薬の開発が進んでいます。これらの薬剤を治療の早期から使うことで、治療効果が上がることがわかっています。また、がんによる心理的な苦痛の治療を目的とする精神腫瘍学(サイコオンコロジー)や、がん患者の社会復帰に向けたリハビリテーションの分野にも進展がみられます。

 働くがん患者さんが、これら最新の有効な治療を継続して受療できる環境づくりを視野に入れた研究が進められています。

. 암과 더불어 일하기 ~ 병원 편

계속해서 일할 수 있는 환경구축이 진행 중이다

국립암연구센터 중앙병원 : 후지하라 야스히로 박사

전에는 암에 걸리면 「치료에 전념」이 상식이었어요. 하지만 의료의 발달로 진행 정도에 맞추면서, 일을 하면서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 병원이, 의료가 「암과 함께 일하기」위해 어떤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인가? 어떤 의료가 전개되고 있는가? 지금 투병하고 있는 현역 사업가는 물론, 가족으로서, 일의 동료로서 암 치료의 최신 동향을, 꼭 알아 두고 싶네요. 병원이 생기는 것. 암 치료의 현상이나 취업 지원을 위한 대처에 대해 배워갑시다.

01 신체부담 적은 치료로...

암 치료의 분류

, 수술

. 약물요법

화학요법(항암제), 분자 표적제, 호르몬제

. 방사선 치료

. 완화요법

(진통제, 의료용 마약, 항우울제, 항불안제, 부신피질 스테로이드

호르몬 등/지지요법

 

종래에 암 치료의 기본은 수술이었습니다. 그러나 근년에 들어 약물 요법이나 방사선 요법이 현저하게 진보해, 이러한 다채로운 치료법을 조합한 "다학제 치료"가 행해지고 있습니다.

 수술은, 재발을 막기 위해서, 가능한 한 넓은 범위로 절제하는 확대 수술이 주류였습니다. 그것이 최근에는, 가능한 한 절제 범위를 작게 하는 축소 수술이 중시되어 환자의 신체적인 부담도 적게 되고 있습니다. 또, 유방암의 수술 등에서 행해지는 유방재건술 乳房再建術에도 진전을 보여 향후는, 재생 의료의 기술이 도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약물 요법에서는, 종래의 화학요법제(항암제)에 가세해, 분자 표적제의 개발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화학요법제는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별하지 않고 작용합니다. 그 때문에, 정상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무거운 유해 사상(부작용)이 발현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한편, 근년의 분자 생물학의 진보에 의해, 발암의 메커니즘의 해명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는 특정의 표적 분자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 분자를 표적 삼아 만들어진 약이 "분자 표적제"입니다.

 현재, 많은 "분자 표적제"가 임상시험에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전에 치료법이 없었던 암을 치료할 수 있게 되거나 생존기간을 대폭 연장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분자 표적제"는, 암세포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라지만, 종래의 항암제에 비하면 심한 부작용은 적지만,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심한 부작용도 있을 수 있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이전에는, 약제의 개발은 아무래도 환자가 많은 암이 우선되어 희귀 암은 개발 순위가 뒤로 밀리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분자 표적제의 등장에 의해, 희귀 암희의 치료를 목적으로 한 약제의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에서는, 호흡의 영향으로 움직이는 장기(폐, 간 등)에도 방사선을 정확하게 맞히는 기술이나, 3 차원 화상을 이용해 조사照射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 등이 개발되어 보급되고 있습니다.

 완화 치료의 영역에서도, 유효한 진통약, 의료용 마약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약제를 치료의 조기로부터 사용함으로써, 치료 효과가 높아지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 암에 의한 심리적인 고통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정신 종양학(사이코 온콜로지)이나, 암 환자의 사회 복귀를 향한 재활훈련의 분야에도 진전이 보입니다.

 일하는 암환자가, 이들 최신의 유효한 치료를 계속해 치료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를 시야에 넣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02 日本で使えないがん治療薬があるって本当?

 ドラッグラグという言葉を耳にしたことがあるでしょうか。ドラッグラグとは、外国ですでに使用可能な有効ながん治療薬が、日本では承認が遅れて使えない状況を指します。しかも、その薬剤が日本で最初に発見されたもの、その後の開発は外国で行われ、先に外国で承認され使われはじめるという皮肉な状況さえ生じています。

 日本は、世界の標準的ながん治療薬の開発開始から市販されるまでの期間が、先進国の中で長い方といわれます。ラグの要因には、 1)薬剤の治験開始の遅れ(申請ラグ)、2)治験に時間がかかる(申請ラグ)、3)申請してから審査が終わるまでの時間が長い(審査ラグ)の3つがあります。治験とは、厚労省の製造・販売承認を受けるために薬剤の安全性や有効性を評価する臨床試験のことで、申請に必要なデータを集めます。

 このうち、2)と3)の原因として、がん薬物療法の専門医(腫瘍内科医)の不足(2012年1月現在現在、全国で716人)や、治験のシステムの未整備が大きいと考えられています。それでも、これらの課題は少しずつ改善が進んでいます。

 しかし、ドラッグラグそのものは改善していないのではないか、との見方があります。その原因として、1)の問題が増大していることが指摘されています。有望な治療薬の治験が日本では、なかなか始まらないというのです。これには、製薬企業にとって、市場としての日本に魅力が乏しいといった要因が考えられます。

 患者さんにとっては歓迎できない事実ですが、がん医療を取り巻く現状を知ることは重要です。私たち国立がん研究センターは、このような現状に責任を負っており、改善に向け、積極的な取り組みを進めています。

2. 일본에서 사용할 수 없는 치료약이 있다는데 정말인가?

Drugrag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을까요? Drugrag란, 외국에서 이미 사용 가능한 유효한 치료약을, 일본에서는 승인이 늦어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을 가리킵니다. 게다가 그 약재가 일본에서 최초로 발견된 것, 그 후의 개발은 외국에서 행해져 먼저 외국에서 승인되어 사용되기 시작하는 빈정거림마저 생기고 있습니다.

 일본은 세계의 표준적인 암 치료제 개발 개시부터 시판되기까지의 기간이 선진국들 중에서 긴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러그의 요인에는, 1)약제의 치료 개시의 지연(신청 러그), 2) 치료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신청 러그), 신청하고 나서 심사가 끝날 때까지의 시간이 길다(심사 러그)의 3개가 있습니다. 치험治驗이란, 후생 노동성의 제조·판매 승인을 받기 위해서 약제의 안전성이나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 시험으로, 신청에 필요한 데이터를 모읍니다.

 이 중, 2)와 3)의 원인으로서 암 약물 요법의 전문의(종양내과 의사)의 부족(2012년 1월 현재, 전국에서 716명)이나, 치료 시험의 시스템의 미정비가 크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과제는 조금씩 개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Drug 러그 그 자체는 개선하고 있지 않는 것은 아닌가라는 견해가 있습니다. 그 원인으로서 1)의 문제가 증대하고 있는 것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유망한 치료약의 치료가 일본에서는 좀처럼 시작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제약기업에 있어서, 시장으로서의 일본에 매력이 부족하다고 하는 요인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환자로서는 환영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만, 암 의료를 둘러싼 현상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우리 국립 암 연구 센터는, 이러한 현상에 책임을 지고 있어 개선을 향해서 적극적인 대처를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03 治療しながら働き続けるモデル事業を目指して

 日本では、生涯のうちに2人に1人ががんにかかり、そのうち3人に1人は就労が可能な年齢です。つまり、がんを抱えながら働く患者さんが増えつつあります。

 これまで病院は急性期の治療に追われるばかりで、その後の患者さんの職場復帰を考慮した対応はなかなかできていない、というのが実態でした。そのため、職場復帰や働きながら治療を続けるシステムの構築を求める声が高まっています。

 このような社会的要請には、働く女性の増加も一役買っています。乳がんや子宮頸がんなどの女性特有のがんは罹患数が多く、働く女性の職業生活上の大きなリスクとなっているからです。また、これらの女性のがんでは、かかった後も長期に元気に暮らせる患者さんも多いのです。

 前述したように、負担の少ない治療法や治療薬が進展してきましたので、働きながら治療をし続けることも可能になってきました。

 そこで、国立がん研究センター中央病院では、厚生労働省委託事業として「がん患者における治療と職業生活の両立支援モデル事業」に取り組んでいます。

「がん治療と職業生活の両立」とは、がんを抱えながらも働く意欲と能力のある患者さんが、仕事を理由に治療機会を逃すことなく、また治療を理由に職業生活の継続を妨げられることなく、適切な治療を受けながら生き生きと働き続けられることを意味します。

 このモデル事業では、まずソーシャルワーカーが中心となって社会保険労務士や産業カウンセラーも交えて個々の患者さんの実情に即した「両立プラン」を立てます。「両立プラン」とは、病院と会社の連携のもとで、患者さんの職場復帰と、その後の治療と仕事の両立を図るものです。

 そして、このプランに基づいて働く患者さんの支援を実施したのち、患者さんとご家族、担当医、ソーシャルワーカー、会社の満足度を調査します。得られた結果は、フィードバックされて「両立プラン」の立て方の改善に活かされることになります。成果は、「がん患者がより働きやすい社会」の実現に寄与するものと期待されています。

3. 치료하면서 일을 계속하는 모델 사업을 지향하며

일본에서는, 생애 중에 2명 중 1명이 암에 걸리고, 그 중 3명 중 1명은 취업이 가능한 연령입니다. 즉, 암을 안고 일하는 환자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병원은 급성기의 치료에 급급할 뿐으로, 그 후의 환자의 직장 복귀를 고려한 대응은 좀처럼 되어 있지 않는 실태였습니다. 그 때문에, 직장 복귀나 일하면서 치료를 계속하는 시스템의 구축을 요구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요청에는, 일하는 여성의 증가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이나 자궁경부암등의 여성 특유의 암은 이환수가 많아, 일하는 여성의 직장생활 상의 큰 위협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러한 여성들의 암에는 걸린 후에도 장기에 걸쳐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자분도 많습니다.

 전술한 것처럼, 부담이 적은 치료법이나 치료약이 발전해 왔으므로, 계속 일하면서 치료를 하는 것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국립 암 연구 센터 중앙 병원에서는, 후생 노동성 위탁사업으로서 "암 환자에 있어서의 치료와 직장 생활의 양립 지원 모델 사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암 치료와 직장 생활의 양립"이란, 암을 안고서도 일할 의욕과 능력이 있는 환자분이, 일을 이유로 치료 기회를 놓치지 않고, 또 치료를 이유로 직장 생활의 계속을 방해받는 일 없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서 살아갑니다.

 이 모델 사업에서는, 우선 사회복지사가 중심이 되어 사회보험 노무사나 산업 상담사도 섞어 환자 개개인의 실정에 맞은 "양립 플랜"을 세웁니다. "양립 플랜"이란, 병원과 회사의 제휴 하에서, 환자의 직장 복귀와 그 후의 치료와 일의 양립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플랜에 근거해 일하는 환자분의 지원을 실시한 후, 환자와 가족, 담당 의사, 사회복지사, 회사의 만족도를 조사합니다. 얻은 결과는, 피드백이 되어 "양립 플랜"의 입법의 개선에 활용되게 됩니다. 성과는, "암 환자가 보다 일하기 쉬운 사회"의 실현에 기여하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がんと共に働く ~ 病院編 TOPICS 01

. チーム医療がもたらす患者さんと病院良好

コミュニケーション

日本医科大学武蔵小杉病院 勝俣 範之氏

医師はもちろん、看護師、薬剤師、栄養士、心理療法士ら、専門化がチームで治療に当たる「チーム医療」に注目が集まっています。 チーム医療とは? そしてまとめ役の腫瘍内科医の役割とは?  勝俣範之先生にお話を伺いました。

がんと共に働く ~ 病院編 TOPICS 01

腫瘍内科医は薬物療法・緩和治療を専門とし、患者さんの総合ケアを行います。

 がんの治療には、主に手術、放射線治療、薬物療法、緩和治療があります。手術は外科医が、放射線治療は放射線治療医が行います。これに対し、全身治療としての薬物療法と緩和治療を行うのが腫瘍内科医です。つまり、診断から治療まで、全身疾患であるがんに対する内科的なアプローチを専門とする医師が、腫瘍内科医です。

 腫瘍内科医は薬物療法だけを行うのではありません。薬物療法が適応でない患者さんを含め、すべてのがん患者さんの治療をコーディネートし、総合的なケアを行います。また、がんのチーム医療では、チームのまとめ役を担います。

 がんの薬物療法に使用される抗がん剤や分子標的薬などの薬剤は多くの種類があります。また、緩和治療や支持療法(がんによる症状や薬剤の副作用を和らげる治療)に使う薬剤もたくさんあります。がんの薬物治療では、副作用を上手にコントロールして、効果を最大限に引き出すことがたいへん重要です。

 そのためには、最新のデータに基づく標準的な治療を実践する高度な専門性が求められます。日本では以前、がんの薬物療法は主に外科医が行っていましたが、このように専門性が高くなるに従って、1つの専門領域として確立されてきました。

 2006年に、腫瘍内科専門医(がん薬物療法専門医)制度が創設され、現在までに全国で700人以上の認定専門医が誕生しています。「がん対策基本法」にもがん薬物療法専門医の必要性が明記されています。しかし、患者さんのニーズに応えるには腫瘍内科医の数はまだまだ十分とはいえず、その育成は今後の重要課題の1つです。

 最近、がんは慢性疾患、ありふれた疾患(コモン・ディジーズ)と見なされるようになりました。つまり、「がんと共に生きる」ことは、高血圧患者と同じくらいごく普通になったのです。したがって、働きながら治療を続ける患者さんのマネジメントも、腫瘍内科医の守備範囲です。患者さんが働きやすい環境づくりのお手伝いと、最良のがん治療の提供が、わたしたち腫瘍内科医のミッションと考えています。

암과 함께 일하는 ~ 병원편 TOPICS01

팀 의료가 가져다주는 환자와 병원의 양호한

커뮤니케이션

일본 의과대학 무사시 코스기 병원 : 카츠마타 노리유키씨

의사는 물론, 간호사, 약제사, 영양사, 심리 요법사 등, 전문화가 팀에서 치료에 해당하는 "팀 의료"에 시선이 모여 있습니다. 팀 의료란? 그리고 책임자의 종양내과 의사의 역할이란? 카츠마타 노리유키 박사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암과 함께 일하는 ~ 병원편 TOPICS01

4. 종양 내과의는 약물 요법·완화 치료를 전문으로 하여, 환자의 종합적인 케어를 실시한다.

 "암의 치료에는 주로 수술, 방사선 치료, 약물요법, 완화치료가 있습니다. 수술은 외과의사가 하고 방사선 치료는 방사선 치료의사가 합니다. 이에 반해 전신치료로서의 약물요법과 완화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종양내과 의사입니다. 즉 진단에서 치료까지 전신질환인 암에 대한 내과적 접근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가 종양내과 의사입니다.

 종양내과의는 약물요법만을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약물요법이 적응이 안 되는 환자분을 포함하여 모든 암환자의 치료를 조정하고 종합적인 케어를 시행합니다. 또, 암의 팀 의료에서는, 팀의 책임자 역을 담당합니다.

 암의 약물 요법으로 사용되는 항암제나 분자 표적제 등의 약제는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또, 완화 치료나 지지 요법(암에 의한 증상이나 약제의 부작용을 완화시키는 치료)에 사용하는 약제도 많이 있습니다. 암의 약물치료에서는 부작용을 잘 조절해서 효과를 최대한으로 이끌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신의 데이터에 근거한 표준적인 치료를 하는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됩니다. 일본에서는 과거 암을 이용한 약물요법은 주로 외과의사가 있었지만 이렇게 전문성이 높아짐에 따라 하나의 전문영역으로 확립되어 왔습니다.

종양 내과 의사가 하는 일

. 임상

- 암 환자의 전신치료, 전신관리

- 최신 데이터에 의거한 표준의 암 약물요법

(화학요법, 분자표적제, 호르몬요법)의 시술

- 완화요법, 지지요법

- 암 치료의 조정 (암 환자의 생활지원 및 취로 등을 포함)

. 임상연구 (새로운 치료법)의 계획, 실행

. 기초연구에서 임상으로 응용교육

. 종양내과의의 육성

 

2006년에, 종양내과 전문의(암의 약물요법 전문의) 제도가 창설되어 현재까지 전국에서 700명 이상의 인정 전문의가 탄생되고 있습니다. "암 대책 기본법"에도 암 약물요법 전문의의 필요성이 명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분의 요구에 응하려면 종양내과 의사의 수는 아직 충분하지 않고, 그 육성은 향후의 중요 과제의 하나입니다.

 최근 암은 만성질환, 흔한 질환(common disease)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즉, "암과 함께 산다."는 것은, 고혈압 환자와 같은 정도 극히 보통이 된 것입니다. 따라서 일하면서 치료를 계속하는 환자분의 관리도, 종양 내과의의 수비 범위입니다. 환자가 일하기 쉬운 환경 만들기의 도움과 최선의 암 치료의 제공이, 우리 종양내과의의 임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チーム医療がもたらす患者さんと病院の良好なコミュニケーション がんと共に働く ~ 病院編 TOPICS 01-2

5. 「チーム医療」でできるだけ日常生活を犠牲にしない治療を

がん治療におけるチーム医療には2つの種類があります。ひとつは医師同士のチーム、もうひとつは医師を含めた他の医療職とのチームです。医師同士のチームには、外科医、腫瘍内科医、放射線治療医、病理医、画像診断医、緩和医療医、精神腫瘍医などが含まれます。

 主治医と他の医療職とのチーム医療は、患者さんを中心に、ご家族、医師、看護師、薬剤師、栄養士、メディカルソーシャルワーカー(MSW)、臨床心理士、理学療法士、ボランティアなどの専門家がチームで治療に当たるシステムです。日本でチーム医療といえば、主にこちらを指します。

 「チーム医療における主治医の主な役割は、治療計画の立案とチームの取りまとめです。看護師や薬剤師は、主治医が立てた治療計画と、仕事を含む患者さんの生活とのすり合わせを行うことが大きな役目です。働くがん患者さんが、できるだけ日常生活を犠牲にせずに治療を継続できるよう工夫を重ねています。

 また、外来治療を受けている患者さんに、ご自宅で何か問題が生じたときに、迅速に対応することや、患者さんに自分が受けている治療の理解を深めていただくことも、看護師や薬剤師の重要な仕事です。

 効果的なチーム医療を推進するには、患者さんに最高の医療を提供するというビジョンと、チームのメンバー間の有機的なコミュニケーションが必要です。単なる専門家の寄せ集めではなく、メンバー間での支援や補完が当たり前に機能する関係性が構築できれば、最高の医療の提供も可能と考えています。

 また、良好な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実現するには、患者さんを中心とし、医療者はすべて対等なパートナーとしての関係で結ばれることが重要と思われます。日本のがんチーム医療は、緒に就いたばかりですが、がんと共に働く患者さんにとって有用なものとなるはずです。患者さんが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中心です。患者さんも恐れずに、医療者に積極的にアプローチしていきましょう。

5. 「팀 의료로 가능한 한 일상생활을 희생시키지 않는 치료를 지향

암 치료의 팀 의료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의사끼리의 팀, 또 다른 하나는 의사를 포함한 다른 의료진과의 팀입니다. 의사들 간의 팀에는 외과의사, 종양내과의사, 방사선 치료의, 병리의학 전문의, 화상진단 전문의, 완화의료의, 정신종양의 등이 포함됩니다."

 주치의와 다른 의료진과의 팀 의료는, 환자를 중심으로, 가족, 의사, 간호사, 약제사, 영양사, 의료사회복지사(MSW), 임상 심리사, 물리 요법사, 자원봉사자 등의 전문가 팀으로 치료에 임하는 시스템입니다. 일본에서 팀 의료하면 주로 이쪽을 가리킵니다.

 "팀 의료에 있어서의 주치의의 주된 역할은, 치료 계획의 입안과 팀의 정리입니다. 간호사나 약제사는, 주치의가 세운 치료 계획과 일을 포함한 환자의 생활과의 조정을 실시하는 것이 큰 역할입니다. 일하는 암환자가, 가능한 한 일상생활을 희생하지 않고 치료를 계속할 수 있도록 궁리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또, 외래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가, 자택에서 무엇인가 문제가 생겼을 때에,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나, 환자에게 자신이 받고 있는 치료의 이해를 깊게 해 주시는 것도, 간호사나 약제사의 중요한 일입니다.

효과적인 팀 의료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를 제공한다는 비전과 팀원 간의 유기적인 의사소통이 필요합니다. 단순한 전문가의 오합지졸이 아니고, 멤버간의 지원이나 보완이 당연하게 기능하는 관계성을 구축할 수 있으면, 최고의 의료 제공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양호한 의사소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환자를 중심으로 하고, 의료진은 모두 대등한 파트너로서의 관계로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암의 팀 의료는, 이제 막 일을 시작했지만, 암과 함께 일하는 환자분에게 있어서 유용한 것이 될 것입니다. 환자가 소통의 중심입니다. 환자도 두려워하지 말고, 의료진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해가자.

チーム医療がもたらす患者さんと病院の良好なコミュニケーション がんと共に働く ~ 病院編 TOPICS 01-3

6. 患者さんと「共に在り」、「積極的にふれ合う」医療へ

個々のがん患者さんは、病態や職場環境がさまざまです。化学療法を始める際に、自分から会社に報告する方もいれば、会社に言えずに悩まれる方もおられます。われわれの基本姿勢は、できれば会社の理解を得て、患者さんが働きながら治療を進められるよう支援することですが、すべてがうまく行くわけではありません。

 われわれの病院では、主に看護師が患者さんのお話を伺って、会社とのやりとりなどについてアドバイスしています。必要であれば、直接に会社と連絡をとってご説明し、働き方の調整を図ることもあります。また、傷病手当金のような手続き上の問題などはメディカル・ソーシャル・ワーカー(MSW)を紹介して相談していただきます。

 がんにかかった従業員を抱える経営者、管理職の方には、「2人に1人ががんになり、そのうち3人に1人が就業可能年齢である時代」の意味をよく考えていただきたいと思います。「がんにかかったから戦力外」と短絡的に考えていただきたくないのです。がんを理由に、有能な従業員を解雇することは、会社にとっても効率的ではありません。そもそも、がんにかかる可能性があるのは、従業員だけではないのです。経営陣も同様のリスクを抱えているわけです。

 だからこそ、がんについて理解を深めていただきたいのです。例えば、がん患者さんは、一般に体調に変動がみられます。調子がよく普通に働ける時もあれば、副作用の影響などで働くのは困難な時期もあります。このような変動はある程度予測できるので、多くのがん患者さんは働き方をうまく調整すれば、十分に会社に貢献できると思われます。

チーム医療の一員として

日本医科大学武蔵小杉病院でチーム医療を行う “チームムサコオンコロジー”のメンバー

 チーム医療のメンバーとして、日ごろ現場で感じること、心掛けていることを伺いました。

---小野寺氏(がん化学療法看護認定看護師)

「導く」のでもなく、「後押しする」のでもなく、看護師として患者さんに寄り添い、共に在るよう心掛けています。ご家族に対しても同様に接しています。

---下地氏(緩和ケア認定看護師)

緩和ケアは、患者さんががんと診断された時から始まります。身体的、精神的な痛みを緩和し、できるだけ通常と変わらない生活を送れるよう心掛けています。また、医師と患者さん、患者さんとご家族、医療スタッフ間の橋渡し役になれればと考えています。

---此松氏、宮内氏(薬剤師)

病院薬剤師は通常、外来患者さんと接する機会が少ない職種ですが、外来化学療法の際などには、患者さんの不安を取り除くために、積極に触れ合うことを心掛けています。

---勝俣氏(腫瘍内科医)

チームのすべてのメンバーが、「患者さんの生活、そして人生を支える」というビジョンを共有し、共に日々の仕事に取り組んでいると感じます。これが、単なる専門家の寄せ集めではなく、メンバー間での支援や補完が当たり前に機能する関係性や、良好な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もとになっているのはないでしょうか。

팀 의료가 가져오는 환자와 병원의 양호한 커뮤니케이션

암과 함께 일하는 ~ 병원 편 TOPICS01-3

6. 환자들과 「함께 하는」, 「적극적으로 통하는」 의료로

개개의 암환자는, 병의 상태나 직장 환경이 여러 가지입니다. 화학 요법을 시작할 때에, 자신이 회사에 보고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회사에 말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분도 있습니다. 우리의 기본자세는, 할 수 있으면 회사의 이해를 얻고, 환자가 일하면서 치료를 진행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만, 모든 것이 잘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주로 간호사가 환자의 이야기를 듣고 회사와 소통에 대해 조언하고 있습니다. 필요하면 직접 회사와 연락을 취해 설명하고 일하는 방법의 조정을 도모하기도 합니다. 또, 질병 수당과 같은 절차상의 문제 등은 의료사회복지사(MSW)를 소개해 상담을 받도록 한다.

 암에 걸린 종업원을 둔 경영자, 관리직 쪽으로서는 '2명 중 1명이 암에 걸리고 그 중 3명 중 1명이 취업 가능 연령인 시대'의 의미를 잘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암에 걸렸으니 전력 외"라고 직관적으로 생각하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암을 이유로 유능한 직원을 해고하는 것은 회사에 있어서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원래 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 것은, 종업원만이 아닙니다. 경영진도 같은 위험부담을 안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암에 대해 이해를 깊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를 들면, 암환자는 일반적으로 몸 상태에 변동이 나타납니다. 상태가 좋고 보통으로 일할 수 있는 때도 있지만, 부작용의 영향 등으로 일하는 것이 곤란한 시기도 있습니다. 이러한 변동은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암환자는 일하는 방법을 잘 조정하면, 충분히 회사에 공헌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팀 의료의 일원으로서

일본 의과대학 무사시 코스기 병원에서 팀 의료를 하는 'Team 무사코(무사시 고스기 병원의 약자) Oncology'의 멤버

 팀 의료의 멤버로서 평소 현장에서 느끼는 것, 마음에 두고 있는 것을 들었습니다.

--코노데라 씨(암 화학요법 간호인정 간호사)

"지도하다"도 아니고, "후원하다"도 아니고, 간호사로서 환자에게 다가붙어, 함께 있도록 유의하고 있습니다. 가족에 대해서도 똑같이 접하고 있습니다.

--시모지 씨(완화치료 인정 간호사)

완화치료는 환자가 암으로 진단받았을 때부터 시작됩니다. 신체적, 정신적 통증을 완화해, 가능한 한 일상과 다르지 않은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유의하고 있습니다. 또, 의사와 환자, 환자와 가족, 의료진 사이의 중개역이 될 수 있으면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노마츠씨, 미야우치씨(약제사)

병원약사는 통상 외래환자와 접할 기회가 적은 직종입니다만, 외래 화학요법을 시술할 때는 환자분의 불안을 없애기 위해 적극적으로 접촉하는 것을 유의하고 있습니다.

-카츠마타씨(종양내과 의사)

팀의 모든 멤버가, 「환자의 생활, 그리고 인생을 지지하다.」라는 비전을 공유해, 함께 나날의 일에 임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이것이, 단순한 전문가의 오합지졸이 아니고, 멤버간의 지원이나 보완이 당연하게 기능하는 관계성이나, 양호한 소통의 근원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2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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