がんと共に働く~ 職場編

.社内相談できる雰囲気大切です

(株)クレディセゾン 人事部長 武田雅子氏

もし、職場の誰かが、「がん」にかかったら……。 がんと共に働く時代。上司として、同僚として、そして企業として従業員の「がん」は決して他人事ではありません。 では、職場の仲間のがんに、どのように向き合えばいいのか。 自らも「がん」にかかった経験をお持ちで、現在は人事部長として、 社員の働きやすい環境整備に努めている(株)クレディセゾンの武田雅子さんのお言葉に耳を傾けてみましょう。

01 貴重な人材を簡単に手放さないでください

 私自身、がんにかかった経験がありますが、まずは企業の人事部長の立場からお話ししたいと思います。

 どこの企業でも同じかと思いますが、今のところ、がんという病気に特別な制度や規則を設けている例はほとんどないと思います。人事部が対応する疾病の例として、最近ではうつ病などのメンタル系の疾患の事例が増えていると思います。それも含めて、心臓病やがんなどの重い病気や事故によるけがなどについて、企業には傷病休職などの制度があり、休職・復職の仕組みは、がんであっても他の大病やけがと同様になっています。

 ですが、がんと他の病気では配慮のポイントが変わってきます。例えば、メンタル疾患に比べると、治療から復職までの時間的な経過がある程度予測できるという点もそのひとつです。がんの治療が進歩したおかげで、入院治療から早期に外来通院による治療に切り替わりますので、治療計画に沿って、本人の体調次第では、意外に早く職場に戻ることができることもあるのです。

 がんにかかった社員をサポートするうえで、企業としての第一歩は、貴重な人材を簡単に手放さない、ということです。本人の意志はもちろん優先しますが、なかには「がんにかかった」という事実に打ちひしがれて、落ち込んだり、あるいは混乱したりするうちに、「会社を辞める」と言い出す方がいらっしゃいます。そんな時、「ちょっと待って」と声を掛けるのが企業の、そして人事部の役割だと思うのです。

 企業内には、病気やけがによって、仕事に従事するのが困難になってしまった社員のための制度があります。その制度の利用方法をきちんと確認せずに、退職を速断してしまうのは、本人にとって望ましくないばかりでなく、会社にとってもさまざまなノウハウを持っている大切な人材を失うことになり、大きな損失なのです。

 上司や同僚だけではなく、人事部、健康相談室や産業医などが、がんにかかった社員の相談に乗り、ひとりで悩みを抱え込んでしまっている状態から、こんなチョイスもある、あんなチョイスもあると、さまざまな選択肢を見せた上で、最終的に本人が選択するというプロセスを経ることが大切だと思います。

 もちろん、がんに立ち向かうためには治療や静養の期間は必要です。ただ、会社に在籍しながら治療や静養の期間をきちんと取れるなら、早まって会社を辞める必要はないわけです。

 情報が足りないまま退社などの速断をさせない、さまざまな選択肢があることを、本人に伝え、自分で考えてもらう。一方、企業としてその社員に対してどんなサポートができるのかを一緒に考える。

 がんにかかった社員に対する人事部としてのサポートは、ここから始まるのです。

 がんにかかった社員が復職する時はこんな手順が必要です。まず、会社と本人とが、どんな仕事であれば就労可能なのか、本人が就労を続けるにあたって過度な負担がかからないためにはどうすればよいか、会社側としてその社員にどんな役割を担ってほしいのかについて、しっかり話し合います。

 こうした話し合いから、本人にとっても会社にとっても最良の形を見つけ出します。場合によっては、病気になる前とは別の仕事に就いてもらうことも必要です。

 実は、このように社員と会社とが話し合いをして、今後の方針を一緒に決めていくのは、通常の業務でもあり得ることです。何かのプロジェクトを推進する時に、社員をスタッフとして配置する時にはこうした話し合いが欠かせません。それと同じ考え方です。

 「これからどうするか」について社内あるいは部署で作戦をたてるわけです。具体的に人の配置をどう組み替えて、どのようなスケジュールを組めばよいのか、それらについて本人も含めスタッフ内で話し合い、コンセンサスを作るわけです。

 さらに、実際に社員が復職してからのサポートも大切です。どこかの部署に配置して終わり、というわけにはいきません。復帰した部署で本人が無理なく役割をこなせているのか、何か問題は生じていないかなど、フォローアップをすることが大切です。

 また、復職を果たしていても治療中の患者さんは体調が思わしくない状態になる場合もあります。そんな時、必要な時には気軽に「ヘルプ!」と助けの声を復帰した社員の方が上げられるような環境づくりも大事です。

 私たちは、「がんばってるね、すごいね」と復帰した社員に声を掛けるのはやめようね、と話しています。「がんばってるね」と声を掛けられるとと、真面目な社員ほど「がんばらねば」と考えがちになり、無理に仕事をしてしまったり、「ヘルプ!」と言えなくなりがちです。それでは本末転倒です。

V. 암과 함께 일한다. 우선 앞으로.~ 직장 편

혼자서 안고 있지 마세요. 사내에서 상담할 수 있는 분위기가 중요해요.

(주)크레디세종 인사부장 : 타케다 마사코씨

만약 직장의 누군가가 암에 걸리면....…. 암과 함께 일하는 시대.

상사로서, 동료로서 그리고 기업으로서 종업원의 "암"은 결코 강 건너 불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직장 동료의 암을 어떻게 해하면 좋을까. 스스로도 "암"에 걸렸던 경험을 가지고, 현재는 인사 부장으로서 사원의 일하기 쉬운 환경 정비에 노력하고 있는(주) 크레디세존의 타케다 마사코 씨의 말에 귀를 기울여 봅시다.

1. 귀중한 인재를 간단히 떠나보내지 말아 주세요.

제 자신이 암에 걸린 경험이 있습니다만, 우선은 기업 인사부장의 입장에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느 기업이든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만, 현재, 암이라는 병에 특별한 제도나 규칙을 마련하고 있는 예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사부가 대응하는 질병의 예로서 최근에는 우울증 등 정신계 질환의 사례가 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포함하여, 심장병이나 암 등의 중병이나 사고에 의한 부상 등에 대해서, 기업에는 상병 휴직 등의 제도가 있어, 휴직·복직의 구조는, 암에 걸려도 다른 중병이나 부상과 같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암과 다른 병에서는 배려의 포인트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암은 정신질환에 비해 치료에서 복직까지의 시간적 경과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는 점도 그 중 하나입니다. "암 치료가 진보한 덕분에 입원 치료 후 빠른 시일 내에 외래통원 치료로 전환되기 때문에 치료계획에 따라 몸이 좋아지면 의외로 빨리 직장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암에 걸린 사원을 지원하는 데 있어서, 기업으로서의 첫 걸음은, 귀중한 인재를 간단하게 처분하지 않는다, 라는 것입니다. 본인의 의지가 물론 우선합니다만, 그 중에는 "암에 걸렸다"라고 하는 사실에 의욕을 잃어 심히 낙담하거나, 혹은 혼란하기도 하는 사이에, 「회사를 그만둔다.」라고 말하는 분이 계십니다. 그럴 때, 「조금 기다려」라고 말을 거는 것이 기업의, 그리고 인사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 내에는, 병이나 부상에 의해서, 일에 종사하는 것이 곤란해져 버린 사원을 위한 제도가 있습니다. 그 제도의 이용 방법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퇴직을 속단해 버리는 것은, 본인에게 있어서 바람직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회사에 있어서도 다양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중요한 인재를 잃게 되어, 큰 손실입니다.

 상사나 동료만이 아니고, 인사부, 건강 상담실이나 산업의 등이, 암에 걸린 사원의 상담에 응하고, 혼자서 고민을 품고 있는 상태로부터, 이런 선택도 있고, 저런 선택도 있다고, 다양한 선택사항을 보여준 후에, 최종적으로 본인이 선택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암에 맞서기 위해서는 치료나 정양의 기간은 필요합니다. 다만, 회사에 재적하면서 치료나 정양기간을 제대로 받는다면 서둘러 회사를 그만둘 필요는 없습니다.

 정보가 부족한 채 퇴사 등의 속단을 시키지 않는, 다양한 선택사항이 있다는 것을, 본인에게 전하고, 스스로 생각하게 한다. 한편, 기업으로서 그 사원에 대해서 어떤 지원을 할 수 있는지를 함께 생각한다.

암에 걸린 직원에 대한 인사부로서의 지원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암에 걸린 직원이 복직할 때는 이런 절차가 필요합니다. 우선, 회사와 본인이, 어떤 일이라면 취업 가능한지, 본인이 취업을 계속해 나가는데 있어서 과도한 부담이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회사 측으로서 그 사원이 어떤 역할을 담당해 주었으면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히 의논합니다.

 이러한 대화를 통해, 본인에게 있어서도 회사에 있어서도 가장 좋은 형태를 찾아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병에 걸리기 전과는 다른 일에 종사하게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실은, 이와 같이 사원과 회사가 대화를 해, 향후의 방침을 함께 결정해 가는 것은, 통상의 업무이기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떠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때에, 사원을 직원으로서 배치할 때에는 이러한 대화가 빠지지 않습니다. 그것과 같은 생각입니다.

 「지금부터 어떻게 할까」에 대해 사내 혹은 부서에서 작전을 세우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사람의 배치를 어떻게 조합해, 어떠한 스케줄을 짜면 좋은지, 그것들에 대해 본인도 포함해 직원들끼리 서로 이야기해, 의견일치를 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실제로 사원이 복직하고 나서의 지원도 중요합니다. 어딘가 새 부서에 배치하고 끝나, 라고 할 수 없습니다. 복귀한 부서에서 본인이 무리 없이 역할을 해내고 있는지, 무엇인가 문제는 생기지 않았는지 등, 후속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복직을 완료했어도 치료중의 환자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 필요한 때는 부담 없이 "헬프!"라고 도움의 소리를 복귀한 사원이 말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도 중요합니다.

 우리는, 「노력하고 있다고, 대단하다고.」라고 복귀한 사원에게 말을 거는 것은 그만두자, 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고 있네요.」라고 말을 건다고 하면, 성실한 사원일수록 「더 분발하지 않으면!」이라고 생각하기 십상이고, 무리하게 일을 해 버리거나 "도와줘요!"라고 말할 수 없게 되기 십상입니다. 그러면 본말이 전도된 것입니다.

02 「どこまで決めるか」ではなく「どこまで決めないか」

 人事部の仕事は、一言でいうならば、社員が安心して仕事に集中できる環境を作ることだと思います。

 例えばお給料が安定して支払われるということも、そんな環境づくりのひとつです。また、頑張っている社員が「がん」にかかってしまい治療中で会社のサポートが必要になった時、その社員が復帰した時の環境づくりも仕事のひとつです。

 もちろん、人事部だけで当事者が復帰できるような就労環境すべてを作り出すことは不可能です。所属する部署や現場など周囲の協力も必要になりますし、健康面や精神面では産業医・保健師などのスタッフの方々にも協力してもらう必要があります。

 がんになった社員をどのようにサポートすべきか。

 それはがんにかかった社員一人ひとりの状況によって異なります。たとえ同じ種類のがんであっても、それぞれ発見時の病期(ステージ)も違いますし、同名のがんであってもいろいろなタイプがあるからです。効果的な治療は人によって違う、と考えるべきです。

 人事部ががんにかかった社員が受ける治療内容の細かなところまで把握する必要はありませんが、診療を受けるためにどのくらい休職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治療の副作用や体調面でどんな影響が及ぶ可能性があるのか、などは知っておく必要があります。これは、復帰した時にどんな職種や現場が適切なのかを決めていくために必要な情報です。

 がんの治療パターンはいく通りもあり、治療に必要な時間も通院回数も一人ひとり違うと考えるべきです。治療以外の部分でも、体調が良くなったり悪くなったりの「波」の出方もそれぞれ異なります。

 また、通勤にかかる時間や家族構成なども社員によって異なるわけで、個別に配慮する必要があります。病状や治療の内容によって、これまで担当していた仕事を続けられる場合もあるでしょうし、別の仕事に転換しなければならない場合もあるでしょう。

 まさに、がんにかかった社員への対応は個別に行わ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 だから、がんにかかった社員への対応は、先入観を持たずに行いましょう。

 たまに、がんにかかった社員のサポート経験のある所属長が、次にがんにかかった社員が出た時に「この人はこの病気だから、こういう対応パターンで良いよね」と過去の経験でものを言うことがあります。けれども、今申し上げたように、過去のパターンが次のケースに当てはまるとは限らないのです。安易に経験に頼らず、先入観にとらわれず、判断していく必要があります。

 一方、がんにかかった社員をサポートする事例が積み重なっていくと、人事部としては、自社でどのような対応が可能か、どんな方法や選択肢があるのかが、より具体的に分かってきます。

 一企業としてサポートできる範囲にはやはり限界があります。就業規則で規定されている範囲と、その社員の治療のために必要な環境の間にどう折り合いをつけるのか、現場で所属長の裁量に任せられる範囲はどこまでか……。企業としての経験を積み重ねていくほど、社員に対するサポートもスムーズになっていくでしょう。

 一番理想的なのは、「柔軟な対応」です。

 けれども、実際には会社には規則や制度があります。その前提を崩してまで対応するのは困難です。また、よかれと思って制度を一部変えたことで、別の弊害が出てくる可能性もあります。

 現状の就業規則や制度を踏まえて、一体どこまでが対応可能なのか? その運用が現場の所属長の裁量にどの程度任せられるのか? 職場での配慮で対応できることは何か? 

 私たちはがんにかかった社員に対する対応策を「制度」「運用」「配慮」の3つに分けて考えています。以上をチャート化すると次のようになります。

「制度」「運用」「配慮」の連携が大切

 会社としてできる「柔軟な対応」とは、つまるところ、[1]規則や制度で対応可能なこと、[2]現場の裁量で任せられること、[3]周囲の配慮や気配りで対応できること、の3つを組み合わせながら、個別事例に対応することだと私たちは考えています。

 また「柔軟な対応」を実現するには、対応のルールを事前に細かく決めすぎないことも大事です。

 全てがルール化されてしまうと、対応しきれない事例が必ず出てきてしまうからです。前例が積み重なってきても、私自身はルールを「どこまで決めるか」ではなく「どこまで決めないか」を重要視しており、社員一人ひとりに合わせて選択できる幅を広くとることを心掛けています。

2. 「어디까지 결정할 것인가」가 아니라 「어디까지 결정하지 않겠나?」.

 인사부가 하는 일은 한마디로 한다면, 사원이 안심하고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급료가 안정적으로 지급되는 것도, 그런 환경 만들기의 하나입니다. 또, 노력하고 있는 사원이 "암"에 걸려 버려 치료 중에 회사의 지원이 필요하게 되었을 때, 그 사원이 복귀했을 때의 환경 만들기도 일 중 하나입니다.

 물론, 인사부서만으로는 당사자가 복귀할 수 있는 취업환경의 모든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소속 부서나 현장 등 주위의 협력도 필요하게 되며, 건강이나 정신면에서는 산업의 · 보건 간호사 등 직원들도 협력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암에 걸린 사원을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 걸까?

 그것은 암에 걸린 사원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비록 같은 종류의 암이어도 각각 발견 시의 병기(stage)도 다르고, 동명의 암이 있더라도 여러 가지 유형이 있기 때문입니다. 효과적인 치료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인사부가 암에 걸린 직원이 받는 치료내용의 세세한 부분까지 파악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진료를 받기 위해서 어느 정도 휴직해야 하는지, 치료의 부작용이나 컨디션 면에서 어떤 영향이 미칠 가능성이 있는지, 등은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복귀했을 때에 어떤 직종이나 현장이 적절한지를 결정해 가기 위해서 필요한 정보입니다.

 암의 치료 패턴은 몇 가지나 있고, 치료에 필요한 시간도 통원 횟수도 개개인이 다르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치료 이외의 부분에서도, 컨디션이 좋아지거나 나빠지거나 나빠지는 "파동"의 나타나는 방법도 각각 다릅니다.

 또한, 통근에 걸리는 시간이나 가족 구성 등도 사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배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병세와 치료 내용에 따라 그동안 맡은 일을 계속 할 수 있기도 하고 다른 일로 전환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확실히, 암에 걸린 사원에의 대응은 개별적으로 행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암에 걸린 사원에의 대응은, 선입관을 가지지 않고 행합시다.

 가끔, 암에 걸린 사원의 지원 경험이 있는 소속장이, 다음에 암에 걸린 사원이 나왔을 때에 "이 사람은 이 병이니까, 이런 대응 패턴으로 좋지요"라고 과거의 경험으로 말하는 일이 있습니다. 쉽게 경험에 의지하지 않고, 선입견에 사로잡히지 않고, 판단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암에 걸린 사원을 지원하는 사례가 겹쳐 가면, 인사부로서는, 자사에서 어떠한 대응이 가능한가, 어떤 방법이나 선택사항이 있는지, 보다 구체적으로 알게 됩니다.

 한 기업으로서 지원할 수 있는 범위에는 역시 한계가 있습니다. 취업규칙으로 규정되어 있는 범위와 그 사원의 치료를 위해서 필요한 환경 사이에 어떻게 절충을 할 것인지, 현장에서 소속장의 재량에 맡겨지는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기업으로서의 경험을 쌓아 갈수록, 사원에 대한 지원도 부드러워져 갈 것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유연한 대응"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회사에는 규칙이나 제도가 있습니다. 그 전제를 무너뜨려서까지 대응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또한 좋으라고 제도를 일부 바꾼 것으로, 다른 폐해가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03 オープンな雰囲気が会社の力に、そして誇りになります

 私自身も「がんサバイバー」ですので、がんによる身体的あるいは精神的な大変さや、仕事の面でいったん休むこと、再び出勤し仕事をすることの苦労は身にしみて分かっています。

 一方で、私自身ががんの経験者でよかった、と思うこともありました。私は自分の病気についてオープンに会社に伝えたこともあり、私が「がんサバイバー」だったことを知っている社内の役職者から、同じくがんにかかった部下のことで相談されることがあるのです。

 これは単に私が人事部長である、というだけでなく、がんの経験者だったから、という側面も大きいと思います。がんにかかった社員への対応について相談されると、私は、人事部長としての立場だけでなく、患者としての立場や、社員としての立場からお話ができます。いまでも私は自分の病気をオープンにしておいて良かったと考えています。

 当社はもともと社風が比較的オープンであるためか、実はいくつかの部署にがんの経験者がいることも分かってきました。

 がんの話題について話し合える雰囲気が社内に広がる、というのも大切ですね。病気そのものは極めてプライベートなことですから、個々の社員の体験を無理に引き出すことは慎まなければなりません。が、配慮があった上で、社員の経験談が伝わること、そしてがんを克服したり、がんと共に働ける方が社員の中にいらっしゃるのならば、それはひとつの実績として会社としても誇りに思っていいことですし、賞賛されるべきことだと思います。

 ともあれ、がんにかかってしまった方は、さまざまな問題を独りで抱え込みがちになります。このマインドセットを切り替えて、社内の誰かに相談できるような雰囲気づくりをしておく。具体的な相談の窓口も作っておく。これは会社として最も重要な事前策のひとつです。独りで抱え込まず、誰かに相談すれば、必ずや何かヒントが得られます。「知恵は自分の外にある」。このことが大事なんです。

がんになったとき 自分なりの向き合い方を考える

自分らしい向き合い方とは

社会とがん 身近な人ががんになったとき  地域・職場・学校で・・・・・・

ご家族、まわりの方へ

職場で相談窓口が見つからないとき がん相談支援センターも活用できます

がん相談支援センターにご相談ください

03 열린 분위기가 회사의 힘, 그리고 자부심이 됩니다.

 저 자신도 "암 생존자"이므로, 암에 의한 신체적 혹은 정신적인 어려움이나, 일의 면에서 일단 쉬는 것, 그리고 다시 출근해 일을 하는 것의 고생은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한편, 내 자신이 암의 경험자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나는 내 병에 대해 회사에 숨김없이 전하기도 해서, 내가 "암 생존자"였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내의 임원으로부터, 똑같이 암에 걸린 부하의 일로 상담 받는 일이 있습니다.

 이것은 단지 내가 인사부장일 뿐 아니라 암의 경험자였기 때문에 라는 측면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암에 걸린 사원의 대응에 대해 상담을 받으면, 나는 인사부장으로서의 입장만이 아니라, 환자로서의 입장이나 사원으로서의 입장에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저는 제 병을 오픈 시켜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암에 걸렸을 때 내 나름대로의 대처방법을 생각한다.

-「자신다운 대처방법은?」을 참조하라.

사회와 암, 가까운 사람이 암에 걸렸을 때 지역, 직장, 학교에서는...

- 「가족, 주위 분들에게」를 참조하라.

직장에서 상담 창구를 찾을 수 없을 때 암 상담 지원 센터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암 상담 지원 센터에 상담해 주시오.」를 참조하라.

がんと共に働く ~ 職場編 TOPICS 01 

4. 情報を集め、利用できる制度や支援の仕組みを活用しましょう キャンサー・ソリューションズ(株)代表取締役社長 

桜井なおみ氏

がんにかかると、いやが応でも「自分がどう働きたいか」「どう生きたいか」を振り返ることになります。 こうしたときに、その人なりの向き合い方を考え、本人や家族が納得できる方法を探していくことが大切です。 病気の状態をはじめとして、仕事や家庭の状況によって、多様な受け止め方と、伝え方があると言えるでしょう。 自らもがんにかかった経験をもとに、がん経験者の就労支援や有料職業紹介、 起業相談などに取り組まれているキャンサー・ソリューションズ(株)代表取締役社長の桜井なおみさんに、 がんにかかったときの向き合い方、働き方について、お話しいただきます。

がんと共に働く ~ 職場編 TOPICS 01-1 

コミュニケーションが、がんにかかったあとの職業人生を支える

 がんにかかった時に、人は自分の仕事のあり方を考えます。その時に大事なのは、まず自分自身がどう働きたいのか、どう生きていきたいのかを、しっかり考えることです。そして、場合によっては家族の意向も聞くことも大切です。

 がんにかかったあとの働き方を、がんにかかった方ご自身が選ぶ、ということは、とても重要です。最初に働き方を押しつけられた感覚が残ると、その後の働く意欲にも関わってきてしまうからです。

 「がんです」と宣告されたら、誰でも慌てたり落ち込んだりします。そんな時、たとえがんにかかっていても今までの自分の生活や仕事の延長に治療があるんだ、ととらえ、まずは落ち着き、しっかり考え、家族や職場、身近な理解者と話し合い、最終的には自分で方針を決めていく。大変ですがこうしたプロセスを経ることが、「がんと共に働く」上では大切なのです。

 それぞれに状況は違いますが、がんのステージが進んだ状況で見つかったとしても、早期だとしても、罹患後の人生をどんな形で全うしたいのかを含めて考えてほしいと思います。

 また、「もう私は、仕事のかばんを下ろしたいな」と思っても、それが現実に下ろせるのかを考えなくてはなりません。生活費はどうするのか。家族はどうするのか。そういった具体的なこと、そして自分にとっていちばん大切なことは何なのかを、しっかり考えてほしいのです。

 がんにかかると人はあせります。でも、あせりは禁物です。感情に任せて、速断してしまわないことが大切です。そこで大事なのが情報を集めることです。相談できる相手や窓口を探し、考えられるいくつかのカードの中から自分に適した働き方を選んでいただきたい。辞めるか、辞めないかのカードだけではなく、他にもカードがあるはずです。

 がんにかかった方から就労相談を受けて、必ず私が言うことがあります。それは、「仕事というかばんを下ろすのはいつでもできる」ということです。仕事という名前のかばんは、ギリギリまで持っていてほしい。もし右手で持っているのが重たくなったら、左手に持ち替えればいい。つまり仕事内容や働き方を少しだけ変えるだけで、仕事を続けることは可能なのかもしれないのです。

 人は精神状態が不安定な時に、本来は望んでいないはずの方向に自ら走っていってしまうことがあります。がん診断後は、誰でも精神状態が不安定になりがちです。だからこそ、情報を集め、冷静に判断できるよう、ちょっと立ち止まってほしい。自分が利用できる制度や権利を知り、うまく行使してほしい。

 また、周囲に迷惑が掛かるかもしれないから、仕事を辞めようなどと自ら一方的に判断する前に、まずは人事担当者や身近な理解者と話し合ってみてほしい。

「がん」という病名に縛られないでほしい。仕事を続けたいなら、続けたいとはっきり意思表示をしてほしいと思います。

 そんな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通じた自己決定が、がんにかかった後の、その人の職業人生を支えると思います。人生の主役はあなた自身なのですから。コミュニケーションは、がんにかかっていなくても、社会人として自分が望む仕事を得るための交渉術のひとつなのです。コミュニケーションは自身を救う大きな手だてとなります。

 ひとりで悩みを抱え込まないことが大事です。ひょっとしたら職場や友人に経験者や味方がいるかもしれません。また会社にいる産業医さんに相談することで道が開けるかもしれません。会社にいなければ病院や患者会に尋ねてみるという手もあります。

 とにかく、独りで判断せず、周囲に相談しましょう。精神的な側面も含めて、相談すること、悩みを打ち明けることで心も軽くなり、なにか対応策が見えてくるはずです。

 最近の相談で「がんになった=解雇される」と思い込んでしまい、解雇を恐れて、適切な治療を受けないという例があります。

 例えば、週末の土日だけで対応できるがん治療があるよ、と言われ、標準治療を捨ててエビデンスもなにもない補完代替療法に切り替えてしまう。そんな事例もあります。

 これはまさに本末転倒です。仕事を失う前に命を失ってしまっては元も子もありません。選択肢はあるはずです。仕事とがん治療が両立可能な道を探ることから考えてみてください。

암과 함께 일하는 ~ 직장 편 TOPICS 01 

4. 정보를 모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나 지원의 구조를 활용합시다.

캔서 솔루션즈 대표이사 사장 

사쿠라이 나오미 씨

암에 걸리면, 싫든 좋든 "자신이 어떻게 일하고 싶은가" "어떻게 살고 싶은가"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이럴 때에, 그 사람 나름의 대처 방법을 생각해 본인이나 가족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의 상태를 비롯하여, 일이나 가정의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수용 방법과 전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도 암에 걸린 경험을 기초로, 암 생존자(일본에서는 경험자라 칭함)의 취업 지원이나 유료 직업 소개, 창업 상담 등에 임하고 있는 캔서·솔루션즈(주) 대표이사 사장 사쿠라이 나오미 씨께서, 암에 걸렸을 때의 대처하는 법, 일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암과 함께 일하는 ~ 직장 편 TOPICS 01-1 

의사소통이 암에 걸린 이후의 직업 인생을 지탱한다.

 암에 걸렸을 때에, 사람은 자신의 일의 본질을 생각합니다. 그 때 중요한 것은, 우선 자신이 어떻게 일하고 싶은지,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를, 확실히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가족의 의향을 듣는 것도 중요합니다.

 암에 걸린 이후의 일하는 방법을, 암에 걸린 자신이 선택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일하는 방법을 강요당한 느낌이 남아 있으면, 그 후의 일하는 의욕에도 상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암이라는 선고를 받으면 누구나 당황하고 우울해집니다. 그런 때, 비록 암에 걸려 있어도 지금까지의 자신의 생활이나 일의 연장선상에 치료가 있다고 파악하고, 우선은 침착하기, 확실히 생각하기, 가족이나 직장, 친밀한 이해를 해주는 사람과 서로 이야기를 하여, 최종적으로는 스스로 방침을 결정해 간다. 힘들지만 이러한 프로세스를 거치는 것이, "암과 함께 일하는" 것에는 중요합니다.

 각각 상황은 다르지만, 암의 병기(stage)가 진행된 상황에서 발견되었다고 해도, 조기라 해도, 이환 후의 인생을 어떤 형태로 마치고 싶은지를 포함하여 생각해 주었으면 합니다.

또한, 「이제 나는, 일 가방을 내려놓고 싶다」고 생각해도, 그것이 현실적으로 내려놓을 수 있는지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생활비는 어떻게 할 것인가. 가족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 구체적인 것, 그리고 자신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확실히 생각했으면 합니다.

 암에 걸리면 사람은 조급해집니다. 하지만 조급함은 금물입니다. 감정에 맡기고 속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기서 중요한 게 정보를 모으는 것이에요. 상담할 수 있는 상대나 창구를 찾아, 생각할 수 있는 몇 개의 카드 중에서 자신에게 적절한 일하는 방법을 선택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만두거나, 그만두지 않을 카드 말고도 다른 카드가 있을 것입니다.

 암에 걸린 분으로부터 취업상담을 받고, 제가 반드시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일"이라는 가방을 내리는 것은 언제라도 가능하다"라는 것입니다. 일이라는 이름의 가방은 아슬아슬하게 끝까지 갖고 있으면 좋겠다. 만약 오른손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무거우면, 왼손으로 가져가면 된다. 즉 일 내용이나 일하는 방법을 조금만 바꾸는 것만으로, 일을 계속하는 것은 가능한지도 모릅니다.

 사람은 정신상태가 불안할 때에, 본래 바라지 않는 방향으로 스스로 달려가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암 진단 후에는, 누구라도 정신 상태가 불안정하게 되기 십상이 됩니다. 그러니까, 정보를 모아 냉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좀 멈춰 서 주었으면 한다. 자신이 이용할 수 있는 제도나 권리를 알고, 잘 행사하면 좋겠다.

 또, 주위에 폐를 끼칠지도 모르니까, 일을 그만두자 등 스스로 일방적으로 판단하기 전에, 우선은 인사 담당자나 친밀한 이해해 주는 사람과 서로 이야기해 보면 좋겠다.

암이라는 병명에 얽매이지 말았으면 좋겠다. 일을 계속하려면 계속하겠다고 확실하게 의사표시를 하길 바라요.

그런 의사소통을 통한 자기결정이 암에 걸린 후 그 사람의 직업 인생을 지탱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주역은 당신 자신이니까요. 커뮤니케이션은, 암에 걸려 있지 않아도, 사회인으로서 자신이 바라는 일을 얻기 위한 교섭하는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은 자신을 구하는 큰 방법이 됩니다.

 혼자서 고민을 끌어안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쩌면 직장이나 친구에게 경험자나 편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 회사에 있는 산업의와 상담하는 것으로 길이 열릴지도 모릅니다. 회사에 없으면 병원이나 환자 모임에 물어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쨌든, 혼자서 판단하지 말고, 주위에 상담합시다. 정신적 측면도 포함하여 상담하는 것, 고민을 털어놓음으로써 마음도 가벼워지고, 뭔가 대응책이 보일 것입니다.

 최근의 상담으로 「암이 있다=해고된다.」고 생각해 버리는데, 해고가 무서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 사례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주말의 토~일요일에만 대응할 수 있는 암 치료가 있다는 말을 듣고서, 표준 치료를 버리고 의학적 증거도 아무것도 아닌 보완 대체 요법으로 전환해 버린다. 그런 사례도 있습니다.

 이건 바로 본말이 전도된 것인데요. 일을 잃기 전에 목숨을 잃어 버리면 본전도 못 건져요. 선택지는 있을 겁니다. 일과 암 치료가 양립 가능한 길을 찾는 것부터 생각해 보세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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