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의 기초지식

게재 : 2018년 11월 14일

대장암이란 어떤 병인지, 종류, 증상, 역학 등 기초 지식을 소개합니다.

◾ 대장암이란?

◾대장암의 원인과 예방

◾ 대장암의 이환율과 생존율

◾ 대장암의 증세

4. 대장암의 검진

대장암이란?

대장암은 대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입니다. 양성의 폴립(선종)이, 암으로 변화하는 것과 정상적인 대장 내부의 점막으로부터 직접 발생하는 것이 있습니다.

대장의 구조

대장은, 소장에서 계속되는 약 2 m의 소화관입니다. 입구에서부터 '충수', '맹장', '결장', '직장S상부', '직장'으로 구성되며 괄약근이 있는 항문관으로 이어집니다.

결장은, 맹장으로부터 위로 향하는 "상행 결장", 왼쪽 상복부로 향하는 "횡행 결장", S상 결장을 향해 내리는 "하행 결장", S상의 커브를 그리는"S상 결장"으로 구별됩니다.

게다가 S상 결장과 직장 사이를 "직장 S상부", 직장 상부를 "상부직장", 하부를 "하부직장"으로

구별됩니다.

대장의 기능

소장에서 영양소가 흡수된 후, 대장에서는 수분이 흡수됩니다. 영양소의 소화나 흡수는 행해지지 않습니다. 서서히 수분을 흡수한 음식물의 나머지는, 결장에서 직장으로 보내지는 과정에서 고형의 변이 됩니다.

이때에, 수분의 흡수가 불충분하면 부드러운 변이나 설사가 됩니다.

대장암의 부위별 발생 빈도

대장암 각각의 부위로 발생빈도는 다릅니다.

2000~2002년에 걸쳐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17449의 증례 보고로부터, 대장암의 부위별 발생률에서는, 직장암과 S상 결장암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장의 부위별 발생빈도

대장의 부위

발생 빈도

직장암

26.4%

S상결장암

26.4%

상행결장암

13.6%

직장S상부암

12.5%

횡행결장암

9.2%

맹장암

6.5%

하행결장암

4.8%

대장암 전국등록(대장암 연구회)에서 작성

대장암의 종류

대장암은, 암으로 변화한 원래 세포의 조직의 차이에 의해서 3 종류로 분류됩니다.

◾선(샘)암

◾편평상피 암

◾선(샘) 편평상피 암

3가지 중 상당수는 선암을 앓고 선암은 6종류로 분류됩니다.

◾유두선암

◾관상 선암

◾저 분화 선암

◾점액 암

◾인환세포 암

◾수양 암

대장암의 원인과 예방

대장암과 생활습관

대장암의 발생 원인과 생활습관, 신체적 특징에는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생활 습관

◾흡연

◾음주

◾소 돼지 양 등 붉은 색 육류 섭취

◾베이컨 햄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 섭취

신체적인 특징

◾체지방률이 높은 사람

◾복부 비만

◾신장이 큰 사람

또한, 가족력이나 유전자에도 관련이 있습니다.

가족성 대장선(용)종증(FAP)

대장 폴립이 많이 발생하는 가족성 대장선종증(FAP)은 대장암으로 발생하는 유전성 질환입니다. FAP에서 발생하는 폴립은 선종으로 불리는 유형으로 암화癌化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폴립이 다발하기 때문에 그만큼 대장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전성 대장암 린치증후군

대장암의 2~3%에는, 린치 증후군이 원인이 되는 유전성의 암이 있습니다. 린치 증후군은, 4개의 유전자(MLH1, MSH2, MSH6, PMS2) 중 1개에 변화가 있는 경우에 진단됩니다. 부모로부터 자식으로 유전할 확률은 50%이지만, 린치 증후군으로 진단되어도 대장암이 될 확률은, 생애에 28~75%입니다. 또 린치 증후군에 의한 대장암의 발병 연령은, 일반 대장암에 잘 걸리는 연령 65세 전후보다 젊고, 약 45세 정도라고 합니다. 린치 증후군은, 대장암 외, 자궁내막 암, 신우·요관 암, 소장암이 발병하기 쉽다고 여겨져 일본에서는 위암과의 관련이 높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대장암의 예방

대장암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 붉은 색 육류나 가공육의 섭취에 조심하여 금연과 절도 있는 음주, 균형 잡힌 식사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대장암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 요인으로서

◾식이섬유를 함유한 식품 (대장암에 대해)

◾중~고강도의 신체활동(결장암에 대해)

이 확실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 외의 요인은

◾마늘

◾칼슘을 포함한 식사(우유 등)

가능성이 크네요.

커피의 음용이, 대장암의 발병 위험도를 낮추는 예방적인 작용이 보고되고 있습니다만,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해석했는데 관련성은 인정되지 않았다고 하는 보고가 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남성에서는 대장암 및 대장의 각 부위의 암에 대해 커피 음용의 분명한 관련은 보이지 않았습니다만, 여성에서는 결장암에 한정해 위험도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저하되었다고 합니다. (1일에 1잔 미만의)커피의 음용으로 결장암 예방 메커니즘(기제)은 발암 촉진작용이 있는 장내의 담즙산이나 염증, 인슐린 저항성이나 인슐린의 분비가 커피에 의해 억제된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나, 커피에 포함되는 항산화작용을 가지는 폴리페놀이나 비타민 E, 마그네슘, 칼륨 등의 미네랄이 기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Kashino I, et al:Int J Cancer Jul 15-143(2), 2018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발암성, 암 예방효과 평가와 암 예방 가이드라인 제언에 관한 연구.

대장암의 이환율과 생존율

대장암의 이환율

국립 암 연구 센터 암 대책 정보 센터의 최신 암 통계에 의하면, 2016년에 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375,986명(남성 219,785명, 여성 153,201명)이었습니다.

대장암의 사망자

남성 3위

여성 1위

남녀 합계 2위

이환자 수

남성 3위

여성 2위

남녀 합계 2위로

되어있습니다.

생애 대장암으로 사망할 확률

33명의 남성 중 1명(3%)

여성 44명 중 1명(2%)

라는 통계가 있습니다.(2016년 데이터에 근거).

새로 대장암으로 진단 받는 사람은 1년 동안 10만 명 중 103명입니다. 40대에서 증가하기 시작해 50대에 가속되어 연령이 높아질수록 이환율도 높아집니다.

대장암의 생존율

"암의 생존율은 성별, 태어난 해, 나이가 같은 사람에 비해 어느 정도인가로 나타납니다. "5년 생존율과 10년 생존율의 통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5년 생존율은 암 진단을 받은 지 5년 만에 생존해 있는 비율로, 10년 생존율은 10년 후의 비율입니다"

대장암의 5년 생존율

남성 72.2%

여성 69.6%

(2006~2008년 진단 예)

결장암 10년 생존율

남성 69.8%

여성 62.8%

(2006~2008년 진단 예)

직장암 10년 생존율

남성 60.8%

여성 63.2%

(2006~2008년 진단 예)로

되어있습니다.

이 생존율 비율은 조기 환자에서 진행한 상태에서 발견된 대장암 환자 전체 비율입니다.

스테이지 별 대장암 환자 5년 생존율

스테이지I 97.6%

스테이지II 90.0%

스테이지III 84.2%

스테이지IV 20.2%

전체 증례 76.0%

※전국 암(성인병)센터 협의회의 생존율 경당조사(2007년~2009년 증례)에 의함.

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 데이터를 봐도 알겠지만, 보다 조기에 치료를 개시한 사람이, 5년 생존율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장암 증상

대장암은, 초기의 단계에서는 거의 자각 증상은 없고, 진행이 되면서 증상이 나옵니다.

자각 증상은

◾혈변

◾하혈

◾변이 가늘어진다

◾변이 남아 있는 느낌 (잔변감)

등이 있습니다.

배편에 수반되는 자각 증상이 많아, 특히 변에 피가 섞이는 혈변이나 장내의 암으로부터의 출혈에 의한 붉은색 변, 혹은 검붉은 변, 변의 표면에 혈액이 부착하는 하혈이 많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혈변이나 하혈은 치질 증상으로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대장암의 증상은 아니지만, 대장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 소화기과나 항문과 등 전문의 병원에서 진찰해,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이 진행되면,

◾빈혈

◾변비나 설사

◾배가 불러지는

증상도 나옵니다.

빈혈은 만성출혈로 인한 것으로 종양이 커지고 장이 좁아짐으로써 변비나 설사를 반복하거나 배가 부른 증세가 생겨납니다.

한층 더 진행하면

◾ 변이 나오지 않는다.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옵니다.

종양으로 장이 막힌 상태가 되어 식물이나 수분의 흐름이 나빠지는 장폐색이 되면 변이 나오지 않게 되고 그 때문에 복통이나 구토와 같은 증상이 나옵니다.

대장암의 검진

대장암의 증상은 항문출혈, 변이 가늘어짐, 변비와 설사를 반복하는 등 이 같은 증상은 어느 정도 진행 후 일어나는 증상으로 초기 대장암에서는 그다지 자각할 수 없습니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음으로써 나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 검진은 주로

◾문진

◾대변 잠혈 검사를

행합니다.

문진

문진은, 자각 증상이나 기왕력, 가족의 병력 등을 확인해 진료시의 판단 재료 때문에 행해집니다.

대변 잠혈 검사

대변 잠혈 검사는 대변 안에 대장암 표면에서 나온 출혈이 없는지를 알아보는 안전하고 간단한 검사입니다 .40세 이상의 남녀를 불문하고 1년에 1회 받는 것이 추천되고 있는 일반적인 검사입니다. 구미에서는 3일 법이라고 하는 화학법으로 행해지고 있습니다만 일본에서는 주로 2일 법이라고 하는 면역법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대장암으로 부터의 출혈은 간헐적이어서 2일분의 대변을 조사합니다. 면역법은 사람의 혈액에만 반응하는 검사로 식사나 약 등의 제한 없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대변 잠혈 검사로 양성화 되었을 경우는, 정밀 검사로서 대장내시경 검사 등이 행해집니다.

大腸がんの基礎知識

게재 ; 2018년 1월 14일

大腸がんとはどんな病気なのか、種類、症状、疫学など基礎知識を紹介します。

◾大腸がんとは

◾大腸がんの原因と予防

◾大腸がんの罹患率と生存率

◾大腸がんの症状

◾大腸がんの検診

大腸がんとは

大腸がんは、大腸にできる悪性腫瘍です。良性のポリープ(腺腫)が、がん化するものと、正常な大腸内部の粘膜から直接発生するものがあります。

大腸の構造

大腸は、小腸から続く約2mの消化管です。口側から「虫垂」、「盲腸」、「結腸」、「直腸S状部」、「直腸」で構成され、括約筋がある肛門管に続きます。

結腸は、盲腸から上に向かう「上行結腸」、左上腹部へ向かう「横行結腸」、S状結腸に向かって下る「下行結腸」、S状のカーブを描く「S状結腸」に区別されています。

さらに、S状結腸と直腸の間を「直腸S状部」、直腸の上部を「上部直腸」、下部を「下部直腸」に

区別されます。

大腸の機能

小腸で栄養素が吸収されたあと、大腸では水分が吸収されます。栄養素の消化や吸収は行われません。徐々に水分を吸収された食物の残りは、結腸から直腸に送られる過程で固形の便になります。このときに、水分の吸収が不十分だと軟便や下痢になります。

大腸がんの部位別発生頻度

大腸がんのそれぞれの部位で発生頻度は異なります。

2000~2002年にかけて大腸がん手術を行った17449の症例報告から、大腸がんの部位別発生率では、直腸がんとS状結腸がんが多くなっています。

大腸の部位別発生頻度

大腸の部位

発生頻度

直腸がん

26.4%

S状結腸がん

26.4%

上行結腸がん

13.6%

直腸S状部がん

12.5%

横行結腸がん

9.2%

盲腸がん 6.5%

6.5%

下行結腸がん

4.8%

大腸癌全国登録(大腸癌研究会)より作成

大腸がんの種類

大腸がんは、がん化した元の細胞の組織の違いによって3種類に分類されます。

◾腺がん

◾扁平上皮がん

◾腺扁平上皮がん

3つのうち、多くは腺がんで、腺がんはさらに6種類に分類されます。

◾乳頭腺がん

◾管状腺がん

◾低分化腺がん

◾粘液がん

◾印環細胞がん

◾髄様がん

大腸がんの原因予防

大腸がんと生活習慣

大腸がんの発生原因と生活習慣、身体的特徴には関連があるといわれています。

生活習慣

◾喫煙

◾飲酒

◾牛・豚・羊などの赤肉の摂取

◾ベーコン・ハム・ソーセージなどの加工肉摂取

身体的な特徴

◾体脂肪率の高い人

◾腹部の肥満

◾高身長

また、家族歴や遺伝子にも関連があるといわれています。

家族性大腸腺腫症(FAP)

大腸ポリープが多発する家族性大腸腺腫症(FAP)は、大腸がんが発症する遺伝性の疾患です。FAPで発生するポリープは、腺腫といわれるタイプでがん化する可能性があります。ポリープが多発するため、その分大腸がんが発生する可能性が高くなります。

遺伝性大腸がんリンチ症候群

大腸がんの2~3%には、リンチ症候群が原因となる遺伝性のがんがあります。リンチ症候群は、4つの遺伝子(MLH1、MSH2、MSH6、PMS2)のうちの1つに変化がある場合に診断されます。親から子へ遺伝する確率は50%ですが、リンチ症候群と診断されても大腸がんになる確率は、生涯で28~75%です。また、リンチ症候群による大腸がんの発症年齢は、一般の大腸がんの好発年齢65歳前後より若く、約45歳くらいだといわれます。リンチ症候群は、大腸がんのほか、子宮内膜がん、腎盂・尿管がん、小腸がんが発症しやすいとされ、日本では胃がんとの関連が高いと報告されています。

大腸がんの予防

大腸がんの発症リスクを高める、喫煙や過度の飲酒、赤肉や加工肉の摂取に気をつけ、禁煙、節度ある飲酒、バランスのいい食事を心掛けることが大切です。また、大腸がんの発症リスクを下げる要因として

◾食物繊維を含む食品(大腸がんに対して)

◾中~高強度の身体活動(結腸がんに対して)

が確実という報告があります。

そのほかの要因は

◾にんにく

◾カルシウムを含む食事(牛乳など)

が可能性大とされています。

コーヒーの飲用が、大腸がんの発症リスクを下げる予防的な作用が報告されていますが、日本人を対象とした研究を解析したところ関連性は認められなかったという報告があります※。研究によると、男性では大腸がんおよび大腸の各部位のがんについてコーヒー飲用との明らかな関連はみられませんでしたが、女性では結腸がんに限りリスクが統計学的に有意に低下していたそうです(1日に1杯未満と1日3杯以上飲むグループを比べると20%低下)。コーヒーの飲用による結腸がんの予防のメカニズムは、発がん促進作用がある腸内の胆汁酸や炎症、インスリン抵抗性やインスリンの分泌がコーヒーによって抑えられたことが考えられます。また、腸の運動を活発にする作用や、コーヒーに含まれる抗酸化作用をもつポリフェノールやビタミンE、マグネシウム、カリウムなどのミネラルが寄与している可能性があります。

※Kashino I, et al:Int J Cancer Jul 15;143(2),2018 科学的根拠に基づく発がん性・がん予防効果の評価とがん予防ガイドライン提言に関する研究

大腸がんの罹患率生存率

大腸がんの罹患率

国立がん研究センターがん対策情報センターの最新がん統計によると、2016年にがんで死亡した人は、372,986人(男性219,785人、女性153,201人)でした。

大腸がんで亡くなった人

男性 3位

女性 1位

男女合計 2位

罹患数

男性 3位

女性 2位

男女合計 2位

となっています。

生涯大腸がんが原因で死亡する確率

男性 33人に1人(3%)

女性 44人に1人(2%)

という統計があります(2016年データに基づく)。

新たに大腸がんと診断される人は、1年間で10万人のうち103人です。40歳代から増加しはじめ、50代で加速され年齢が高くなるほど罹患率も高くなります。

大腸がんの生存率

がんの生存率は、性別、生まれた年、年齢が同じ人と比べどのくらいかで表されます。5年生存率と10年生存率の統計がとられています。5年生存率は、がんと診断されてから5年後に生存しているかの割合で、10年生存率は10年後の割合です。

大腸がんの5年生存率

男性 72.2%

女性 69.6%

(2006~2008年診断例)

結腸がんの10年生存率

男性 69.8%

女性 62.8%

(2006~2008年診断例)

直腸がんの10年生存率

男性 60.8%

女性 63.2%

(2006~2008年診断例)

となっています。

この生存率の割合は、早期の患者さんから進行した状態で見つかった大腸がん患者さん全体の割合です。

ステージ別の大腸がん患者さんの5年生存率

ステージI 97.6%

ステージII 90.0%

ステージIII 84.2%

ステージIV 20.2%

全症例 76.0%

※全国がん(成人病)センター協議会の生存率経堂調査(2007年~2009年症例)による

という統計があります。

このデータをみてもあきらかなように、より早期に治療を開始した人の方が、5年生存率が高いことがわかります。

大腸がんの症状

大腸がんは、早期の段階ではほとんど自覚症状はなく、進行するにしたがって症状がでてきます。

自覚症状は

◾血便

◾下血

◾便が細くなる

◾便が残る感じがする(残便感)

などがあります。

排便に伴う自覚症状が多く、特に便に血が混じる血便や腸内のがんからの出血による赤色の便、もしくは赤黒い便、便の表面に血液が付着する下血が多く現れます。しかし、血便や下血は痔の症状でもみられるため、必ずしも大腸がんの症状ではありませんが、大腸がんの早期発見のために、消化器科や肛門科など専門の病院を受診し、検査を受けることが大切です。

がんが進行すると、

◾貧血

◾便秘や下痢

◾お腹が張る

といった症状も出てきます。

貧血は慢性的な出血によるもので、腫瘍が大きくなり腸が狭くなることで便秘や下痢を繰り返したり、お腹が張るといった症状が出ます。

さらに進行すると

◾便が出なくなる

◾腹痛

◾嘔吐

などの症状がでてきます。

腫瘍で腸が詰まった状態になり食物や水分の流れが悪くなる腸閉塞になると便が出なくなり、そのため腹痛や嘔吐といった症状が出ます。

大腸がんの検診

大腸がんの症状は、肛門からの出血、便が細くなる、便秘と下痢を繰り返すなどがありますが、こうした症状はある程度進行してから起こる症状で、早期の大腸がんではあまり自覚できる症状はありません。大腸がんは、早期に発見し早期に適切な治療を受けることで治る可能性が高くなるため、定期的に検診を受けることが大切です。

大腸がん検診は、主に

◾問診

◾便潜血検査

が行われます。

問診

問診は、自覚症状や既往歴、家族の病歴などを確認し診療の際の判断材料のために行われます。

便潜血検査

便潜血検査は、便の中に大腸がんの表面から出血がないかを調べる、安全で簡単な検査です。40歳以上の男女を問わず年に1回受けることが推奨されている一般的な検査です。欧米では、3日法といわれる化学法で行われていますが、日本では主に2日法といわれる免疫法が行われています。大腸がんからの出血は、間欠的なため2日分の便を調べます。免疫法は、ヒトの血液にだけ反応する検査で、食事や薬などの制限なく行うことができます。便潜血検査で陽性となった場合は、精密検査として大腸内視鏡検査などが行われます。

저작권자 © 암스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