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질과 구토

~암 치료를 시작한 사람과 시작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정보~

갱신 : 2018년 10월 04일

요점 정리 :

1 메스꺼움·구토에 대해

구역질(메스꺼움)과 구토는 암 치료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메스꺼움·구토가 계속되면 전신상태가 나빠져 암을 계속 치료하기가 어려워집니다.

2 원인

암 치료의 부작용으로 인해 일어나는 것 외에 암이 소화기나 뇌에 영향을 주어 메스꺼움이나 구토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3 구역질 · 구토가 일어났을 때는

메스꺼움을 억제하는 약을 사용하거나, 원인이나 증상의 강도에 따른 대책을 함으로써, 증상을 예방하거나 완화 할 수 있습니다.

4 본인이나 주변 사람이 할 수 있는 궁리

. 냄새가 가득 차지 않도록 방의 공기를 환기한다.

.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한다.

. 되도록 소화가 잘 되는 것을 먹는다.

. 소량씩, 몇 번으로 나누어 먹는다.

. 자신에게 맞는 양념이나 온도를 찾아낸다.

. 넉넉한 복장을 입도록 신경을 쓴다.

5 이럴 때는 의논합시다.

. 메스꺼움·구토 때문에 식사를 할 수 없는 경우는, 의사, 간호사, 약사에게 상담합시다.

. 지금 하고 있는 진통제나 항암제를 줄이거나 치료를 그만두고 싶을 때도, 스스로 판단하지 않고, 의사와 간호사, 약제사와 상담합시다.

1. 메스꺼움·구토에 대해

구역질·구토는 암 환자의 40~70%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암의 치료에 이용하는 약의 부작용으로 일어날 때에는 치료 후 몇 시간 이내에 생기기도 하고 하루 이상 지난 뒤 일어나기도 합니다. 구역질·구토가 계속되면 음식을 충분히 먹을 수 없게 되어 삶의 즐거움이 줄어드는 동시에 전신 상태가 나빠져 치료를 계속하기가 어려워집니다.

2. 원인

암 치료 중의 구역질·구토의 대부분은 암 치료에 사용하는 약이나 마약 등 기타 약 때문에 일어납니다. 또한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에 의해서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에 암이 소화기나 뇌에 영향을 주어 메스꺼움이나 구토를 일으키는 경우나 불안에 의한 경우 등이 있습니다. 또는 복수의 원인에 의해서 일어나는 수도 있습니다.

3. 구역질(메스꺼움) · 구토가 일어났을 때는

구역질을 억제하는 약물(제토제)로 예방하거나 가볍게 할 수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제토제가 있어 원인과 증상에 맞춘 약이나 치료법이 선정됩니다.

구역질·구토가 일어나기 쉬운 항암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는 예방적으로 제토제가 처방됩니다. 또한 불안과 긴장 등으로 인해서 일어나는 구역질·구토에는 마음과 몸을 이완시키기 위해서 항불안제라 불리는 약이 처방되는 일이 있습니다.

4. 본인이나 주변 사람이 할 수 있는 궁리

메스꺼움·구토의 원인에 따라서는 본인이나 주변 사람이 궁리할 수도 있습니다.

1) 생활환경에 대한 궁리

음식이나 화장품, 방향제 등의 냄새가 메스꺼움·구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냄새가 강한 것을 환자의 주변에 두지 않도록 배려합시다. 방에 냄새가 서린 경우는 창문을 열어 공기를 교체하고 최대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합시다.

2) 식사에 대한 궁리

일반적으로, 위 속에 음식이 머물러 있으면 구역질·구토가 일어나기 쉬워지기 때문에 되도록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선택합시다. 탄수화물을 많이 포함한 음식(밥, 국수 등)은 소화가 빠르고 위 속에 머물러 있는 시간도 짧은 경향이 있습니다. 한 번에 많이 먹지 않고 조금씩 몇 차례에 나누어 먹기 쉽도록 하겠다고 하는 궁리도 중요합니다.

갓 지은 밥 냄새로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지만, 냉동된 밥을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냄새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 따뜻한 것일수록 냄새를 느끼기 때문에 너무 뜨겁지 않은 온도가 좋다고 합니다.

식욕이 없을 때는 차가운 것, 목 넘김의 좋은 것, 부드러운 것, 냄새가 적은 것 다소 신맛이 있으니 때는 탄산음료 등도 추천합니다.

식품 알레르기나 당뇨병 등 암 이외의 병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나 영양사와 상담하면 좋습니다.

3) 자세나 복장에 대한 궁리

증상에 맞추어 쿠션 등을 이용하고 몸을 일으키고 편하다고 느끼는 자세를 취합니다.

의류에 의해서 몸이 죄이면 구역질·구토를 일으키게 됩니다. 특히 배 주위를 압박하지 않도록 편안한 복장을 입도록 유의합시다..

4) 양치와 구강 케어

구내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양치질이나 치약 때문에 구역질·구토를 불러일으킬 때에는 소량의 냉수 등으로 여러 차례 나눠서 양치질을 하는 등의 궁리를 하면 좋을 것입니다.

5) 변비일 때에는

변비가 구역질·구토에 영향을 주는 수도 있어 변비가 계속되고 있거나 변비 기미가 있는 경우에는 의사나 약사, 간호사와 상담 후, 설사약으로 대처하거나 가능한 범위에서 몸을 움직이거나 수분을 닦아내고 보면 좋을 것입니다 1).

6)가족이나 주변인에 의한 의지

증상이 있을 때는 주위 사람들에 의한 불쾌감 없는 정도에 등을 쓰다듬었다 천천히 말을 걸거나 하는 것으로, 고통과 불안이 깎일 것이 있습니다.

5. 이럴 때는 의논합시다.

식사를 못할 경우, 특히 수분의 배설도 불가할 경우에는 반드시 간호사나 의사에게 상담합시다. 처방된 약에 의문이나 불안을 느꼈을 경우도, 자신의 판단으로 약을 먹는 양을 줄이거나 그만두거나 하지 말고, 의사·간호사·약사 등에게 상담해 주세요. 또 의사나 간호사 등의 의료진에게 자신의 상태를 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주위 분들에게 협조를 받는 등, 메스꺼움·구토 상황을 기록(언제, 어떤 때에)해 두면 좋을 것입니다. 

6. "메스꺼움·구토" 참고문헌

1)일본 완화 의료 학회 암 환자의 소화기 증상의 완화에 관한 가이드라인 2017년판 제2판)금원 출판

2)일본 암 치료 학회 제토제 적정 사용 가이드라인 2015년 제2판)금원 출판

3)국립 암 연구 센터 내과 레지던트 편 암 진료 레지던트 매뉴얼 제7판. 2016년, 의학서원

4)모리타 타츠야 외 감독, 니시 토모히로 외 편집. 완화 의학 레지던트 매뉴얼. 2016년, 의학서원

5)NPO법인 캔서 리봉즈 편 암의 치료와 삶의 지원 실천 지침. 2017년, SMS

6)마츠우라 시게아키 지음. 환자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암의 영양 식사 가이드 북 2017년, 메디컬 리뷰

嘔吐おうと

がんの治療めためる

更新・確認日:2018年10月04日

1.吐き気・嘔吐について

吐き気・嘔吐は、がんの治療中に起こりうる症状です。吐き気・嘔吐が続くと全身の状態が悪くなり、がんの治療を続けることが難しくなります。

2.原因

がんの治療の副作用によって起こる以外に、がんが消化器や脳に影響を与えて吐き気や嘔吐を起こす場合もあります。

3.吐き気・嘔吐が起きたときには

吐き気を抑える薬を使うことや、原因や症状の強さに応じた対策をすることで、症状を予防したり、和らげたりすることができます。

4.ご本人や周りの人ができる工夫

•においがこもらないように部屋の空気を入れ替える

•口内を清潔に保つ

•なるべく消化のよいものを食べる

•少量ずつ、数回に分けて食べる

•自分にあった味付けや温度をみつける

•ゆったりとした服装を心がける

5.こんなときは相談しましょう

•吐き気・嘔吐のために食事がとれない場合は、医師、看護師、薬剤師に相談してください。

•今のんでいる痛み止めや抗がん薬を減らしたり、やめたいと思うときも、自分で判断せず、医師、看護師、薬剤師に相談しましょう。

1.吐き気・嘔吐について

吐き気・嘔吐はがん患者さんの40~70%にみられる症状です1)。がんの治療に用いる薬の副作用として起こるときには、治療から数時間以内に起こることもあれば、1日以上たってから起こることもあります2)。吐き気・嘔吐が続くと飲食が十分にできなくなり、暮らしの楽しみが減るとともに、全身の状態が悪くなり、治療を続けることが難しくなります。

2.原因

がん治療中の吐き気・嘔吐の多くは、がんの治療で用いる薬や麻薬などその他の薬で起こります。また、手術や放射線治療によって起こる場合もあります。そのほか、がんが消化器や脳に影響を与えて吐き気や嘔吐を起こす場合や不安による場合などがあります。また、原因は必ずしも1つではなく、複数の原因によって起こることもあります。

3.吐き気・嘔吐が起きたときには

吐き気を抑える薬(制吐薬:せいとやく)で予防したり、軽くしたりすることができます1)。さまざまな種類の制吐薬があり、原因や症状に合わせた薬や治療法が選ばれます1)。

吐き気・嘔吐が起こりやすい抗がん治療を始める前には、予防的に制吐薬が処方されます1)。また、不安や緊張などが原因となって起こる吐き気・嘔吐には、心や体をリラックスさせるために抗不安薬(こうふあんやく)と呼ばれる薬が処方されることがあります2)。

4.ご本人や周りの人ができる工夫

吐き気・嘔吐の原因によっては、ご本人や周りの人が工夫できることもあります。

1)生活環境の工夫

食べもの、化粧品、芳香剤などのにおいが、吐き気・嘔吐を引き起こすことがあります。においの強いものを患者さんの周りにおかないよう配慮しましょう1)。部屋ににおいがこもっている場合は、窓を開けて空気を入れ替え、できるだけ快適に過ごせるようにしましょう。

2)食事の工夫

一般に、胃の中に食べものがとどまっていると吐き気・嘔吐が起こりやすくなるため、なるべく消化のよい食べものを選びましょう。炭水化物を多く含む食べもの(ご飯、麺など)は消化が早く、胃の中にとどまっている時間も短い傾向があります。一度に多くを食べようとせず、少量ずつ小分けし、数回に分けて食べやすいようにするといった工夫も大切です1)。

炊き立てのご飯のにおいで吐き気を感じることがありますが、冷凍したご飯を電子レンジで温めると、においを抑えることができます。また、温かいものほどにおいを感じやすいため、湯気のでない温度がよいといわれています1)。

食欲がないときは、冷たいもの、のどごしのよいもの、やわらかいもの、においの少ないもの、やや酸味のあるもの、時には炭酸飲料などもおすすめです1)。

食物アレルギーや糖尿病などのがん以外の病気をおもちの場合には、医師や栄養士に相談していくとよいでしょう。

3)姿勢や服装の工夫

症状に応じてクッションなどを用いて体を起こし、楽だと感じる姿勢をとります1)。

衣類によって体が締めつけられると、吐き気・嘔吐を引き起こしやすくなります1)。特におなかの周りを圧迫しないようにゆったりとした服装を心がけしましょう1,2)。

4)うがい・口腔(こうくう)ケア

口内を清潔に保つことは大切です。うがいや歯磨きによって吐き気・嘔吐をもよおすときには、少量の冷水などで数回に分けてうがいを行うなどの工夫をするとよいでしょう1)。

5)便秘のときには

便秘が吐き気・嘔吐に影響していることもあるため、便秘が続いていたり、便秘ぎみの場合は、医師や薬剤師、看護師と相談のうえ、下剤で対処したり、できる範囲で体を動かしたり、水分をとったりしてみるとよいでしょう1)。

6)ご家族や周りの人による支え

症状があるときは、周囲の人によって不快感のない程度に背中をさすったり、ゆっくりと声をかけたりすることで、苦痛や不安が軽くなることがあります1)。

5.こんなときは相談しましょう

食事がとれない場合、特に、水もとれなくなってしまったときは、必ず、看護師や医師に相談しましょう。処方された薬に疑問や不安を感じた場合も、自分の判断で薬をのむ量を減らしたりやめたりせずに、医師・看護師・薬剤師などに相談してください。また、医師や看護師などの医療者に自身の状態を伝えることは大切です。周囲の方に協力してもらうなどして、吐き気・嘔吐の状況を記録(いつ、どんなときに)しておくとよいでしょう。 

6.「吐き気・嘔吐」参考文献

1)日本緩和医療学会.がん患者の消化器症状の緩和に関するガイドライン 2017年版 第2版.金原出版

2)日本癌治療学会.制吐薬適正使用ガイドライン2015年第2版.金原出版

3)国立がん研究センター内科レジデント編.がん診療レジデントマニュアル第7版.2016年,医学書院

4)森田達也ほか監修,西智弘ほか編集.緩和ケアレジデントマニュアル.2016年,医学書院

5)NPO法人キャンサーリボンズ編.がんの治療と暮らしのサポート実践ガイド.2017年,SMS

6)松浦成昭著.患者さんの目線から考えるがんの栄養・食事ガイドブック.2017年,メディカルレビュー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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