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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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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에 좋은 것과 피할 것.
관리자 2018-02-08 오후 4:36:48

위암 예방에 좋은 음식
"비타민U, 암 억제 효과" 세포 실험·동물 실험서 확인, 마늘·양파도 항암 효과 높아

위암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이다.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암 발생자 중 위암은 갑상선암 다음으로 많다. 2015년에 암으로 사망한 7만6855명 중 위암으로 사망한 경우는 8526명(11.1%)으로 3위다. 의술의 발전으로 위암 치료 성적이 좋아지고 있지만, 건강에 이로운 생활습관을 지켜서 예방하는 게 최선이다.

케일,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등은 위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 중에서도 양배추에는 비타민U가 다량 함유돼 있어 암 억제 효과가 뛰어나다.
케일,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등은 위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 중에서도 양배추에는 비타민U가 다량 함유돼 있어 암 억제 효과가 뛰어나다. /김지아 헬스조선 기자
◇식습관 개선하는 게 급선무

위암은 식습관이나 평소 먹는 음식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지나치게 짜거나, 발암 성분으로 알려진 아질산나트륨이 많이 든 식품(햄·소시지 등), 위 자극이 강한 음식, 불에 탄 음식 등은 피해야 한다.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반대로 적극 섭취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위암 예방에 좋은 식품 중 대표적인 게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마늘, 양파다. 양배추와 브로콜리에는 항궤양·항암 효과를 내는 비타민U를 비롯해, 인돌3카비놀, 설포라판 등의 면역증강물질이 들어 있다. 고온에서 익히지 않아야 암 예방 효과가 더 좋다. 당근에는 강력한 항암 물질인 팔카리놀이 많이 들어 있고,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이 모든 채소 중 가장 많이 함유돼 있다. 마늘과 양파는 맵고 자극적인 맛이라 위에 나쁠 것이라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은 항암 효과가 뛰어난 편이다.

◇양배추의 위암 예방 효과, 여러 연구로 밝혀져

위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들 중, 양배추는 많은 전문가들이 적극 추천하는 식품이다. 양배추의 위암 억제 효과가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기 때문이다. 양배추 추출물을 위암 세포에 배양했더니 암세포 성장을 30% 정도 억제했다는 국내의 세포 실험 결과가, 양배추즙을 투여했더니 위암 세포 성장이 42% 억제됐다는 동물 실험 결과 등이 있다. 이런 효과를 내는 것은 양배추에 든 비타민U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 건강식품센터 이건욱 연구원은 "비타민U는 케일, 브로콜리, 배추, 무 등에도 함유돼 있지만 양배추에 가장 많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의 'CJ한뿌리 양배추즙'은 비타민U를 최대로 담기 위해, 양배추를 35~50도의 저온에서 원심력을 이용해 농축시킨다. 그래서 양배추즙에서 흔히 나는 역한 향이 거의 나지 않는다. 생약 성분인 창출과 진피를 함께 넣어서 소화기관을 따뜻하게 하고, 위 운동이 잘 되도록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과와 매실이 소량 함유돼 있어서 상큼한 맛이 난다. 100㎖ 한 포에 담긴 모든 원재료는 국산이며, 첨가물을 넣지 않았다. 이건욱 연구원은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나 잔뇨감 때문에 화장실을 자주 가는 사람의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채소, 과일, 생약을 균형 있게 배합했기 때문에 봄철에 떨어진 입맛을 회복시키기에도 좋다"고 말했다.

◇금연하고, 헬리코박터균도 조심

식습관을 개선했다면 다른 생활습관도 점검해야 한다. 흡연은 폐 건강에만 나쁜 게 아니라 위에도 악영향을 준다. 흡연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위암 발생 위험이 2.5배로 높다. 담배를 피우면 위산 분비가 증가하고, 췌장의 알칼리 분비가 줄어들며, 혈관이 수축되는 등 궤양 치료를 방해하는 작용을 한다. 여러 연구에서 흡연과 위암 발생이 뚜렷한 인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위암 예방을 위해 금연이 꼭 필요한 것이다.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역시 조심해야 한다.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은 만성 위염을 일으키고, 균이 증식하는 과정에서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우리나라 성인의 약 60%가 이 균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됐다고 무조건 위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위암 가능성이 1.7배로 커진다. 제균 치료를 받을 경우 위암 발병 위험이 1.7%에서 1.1%로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없애는 게 위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13/20170313018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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