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신 : 2017-01-03

Your Feelings and Pain

당신의 감정과 통증

Having pain and cancer affects every part of your life. It can affect not only your body, but your thoughts and feelings as well. Whether you have a lot of pain or a little, if it's constant, you may feel like you aren't able to focus on anything else. It may keep you from doing things and seeing people that you normally do. This can be upsetting and may feel like a cycle that never seems to end.

Sometimes things that people used to take for granted aren't as easy anymore. These may include cooking, getting dressed, or just moving around. Some people can't work because of the pain or have to cut back on their hours. They may worry about money. Limits on work and everyday life may also make people less social, wanting to see others less often.

Research shows that people in pain may feel sad or anxious and may get depressed more often. At other times they may feel irritable or angry and frustrated. And they can feel lonely, even if they have others around them.

A common result of having cancer and being in pain is fear. For many, pain and fear together feel like suffering. People get upset worrying about the future. They focus their thoughts on things that may or may not happen.

You may feel fear about many things, such as fear of:

The cancer getting worse

The pain being too much to handle

Your job or daily tasks becoming too hard to do

Not being able to attend special trips or events

Loss of control

This rollercoaster of feelings often makes people look for the meaning that cancer and pain have in their life. Some question why this could happen to them. They wonder what they did to deserve it. Others may turn to religion or explore their spirituality more, asking for guidance and strength.

"At first I wasn't able to do the things I used to do. I couldn't mow my lawn or work in my garden. It was very frustrating." - Juan

암에 걸리고 통증에 시달리면 당신의 삶의 모든 면에서 영향을 받는다. 암이나 통증은 당신의 육체뿐만 아니라 당신의 생각과 감정에도 영향을 미친다. 당신의 통증이 심하거나 경미하거나, 만일 통증이 일상적이라면, 당신은 어떤 다른 것에 집중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일 것이다.

이렇게 되면, 당신이 정상적으로 수행하던 일이나 사람을 만나는 것을 방해한다. 이런 일은 정말 짜증나고 끝이 보이지 않는 순환처럼 느껴진다.

사람들이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어떤 일들이 더 이상 쉽지 않게 된다.

이런 일 중에는 요리와 옷 입기 혹은 그냥 어슬렁거리기 등이다. 어떤 사람들은 통증 때문에 일을 할 수 없거나 일하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돈에 대해서도 걱정할 수 있다. 일과 일상생활의 제한은 사람을 덜 사교적으로 만들고, 타인을 만나는 것을 점차 꺼리게 된다.

연구자료에 의하면, 통증이 있는 사람은 슬픔과 불안을 느낄 수 있고 보다 자주 우울에 빠진다. 다른 때에는 이들은 짜증나고, 화가 나고 그리고 좌절할 수 있다. 그들 주위에 사람이 있어도 그는 쉽게 외로움을 탄다.

암에 걸리고 통증이 있으면 그 결과는 두려움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통증과 공포는 모두 고통스럽다. 사람들은 미래를 걱정하다 보면 속이 상한다. 그러면 일어날 수도 있고 그렇지도 않을 수 있는 일에 자신의 신경이 쓰인다.

아래와 같은 두려움처럼, 많은 일에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 암이 악화되는 두려움

▲ 통증이 손쓸 수 없을 만큼 커지는 두려움

▲ 직장의 일이나 일상적인 일이 하기 힘들어지는 두려움

▲ 특별한 여행이나 이벤트(행사)에 참가할 수 없는 두려움

▲ 통제를 상실하는 두려움

이런 감정의 급격한 기복은 사람들로 하여금 암과 통증이 인생에서 갖는 의미를 찾게 만든다. 어떤 사람들은 왜 이런 일이 자신들에게 일어났는가를 질문 한다. 그들은 무슨 일을 했길래 이런 불행과 만나는가하고 의문을 가진다. 다른 사람은 (삶의) 인도와 힘을 요구하며, 종교에 눈을 돌리거나 자신들의 영성을 더욱 탐구하게 된다.

“처음에는 내가 하곤 하던 일들을 할 수 없었다. 잔디도 깎을 수 없고 정원에서 일도 할 수 없었다. 이건 정말 감당하기 어려웠다.” - 후안 -

1) Don't lose hope.

If you have feelings like these, know that you're not alone. Many people with cancer pain have had these kinds of feelings. Having negative thoughts is normal. And some people have positive thoughts, too, finding benefits in facing cancer. But if your negative thoughts overwhelm you, don't ignore your feelings. Help is there for you if you're distressed or unsure about your future.

1) 희망을 잃지 마라.

만일 당신에게 이런 감정(두려움, 좌절감)이 든다면,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라. 암의 통증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은 이런 종류의 감정이 생긴다. 부정적 생각을 하는 것은 정상이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암에 직면해서도 혜택을 찾으면서 긍정적 사고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만일 당신의 부정적인 생각이 자신을 압도하면, 이 느낌을 무시하지 마라. 만일 당신이 고통 받거나 자신의 미래에 대해 확신할 수 없을 때, 그곳에 도움이 있다.

2) Finding support

There are many people who can help you. You can talk with oncology social workers, health psychologists, or other mental health experts at your hospital or clinic. Your health care team can help you find a counselor who is trained to help people with long-term illnesses. These people can help you talk about what you are going through and find answers to your concerns. They may suggest medicine that will help you feel better if you need it.

Many people say that they regain a sense of control and well-being after talking with people in their spiritual or religious community. A leader from one of these groups may be able to offer support, too. Many are trained to help people cope with illness. Also, many hospitals have a staff chaplain who can counsel people of all faiths.

You can also talk with friends or others in your community. Some join a support group. Cancer support groups are made up of people who share their feelings about coping with cancer. They can meet in person, by phone, or over the Internet. They may help you gain new insights and ideas on how to cope. To find a support group for you, talk with your doctor, nurse, or oncology social worker.

"I can't help feeling frustrated with all that's going on in my life. Between my cancer treatments and the pain, I get upset and angry. Sometimes I really need someone to talk to - someone who understands what I'm going through." - Carlos

How your pain affects your loved ones

Chronic or severe pain affects everyone who loves and takes care of you. It can be hard for family members and friends to watch someone close to them be in pain.

Like you, your loved ones may feel angry, anxious, and lonely. They may feel helpless because they can't make you feel better. They may even feel guilty that you have pain while they don't. Or they may feel loss, because your pain keeps you from doing things you like to do.

It's natural for family members and friends to have these emotions. It may help if everyone understands that these emotions exist and that no one needs to face them alone.

Let your family members know it's okay for them to get help. Like you, they can talk to a counselor or join a support group. Encourage them to ask the oncology social worker about the options that are available for them.

Also, they can read the NCI booklets for caregivers listed in For More Information.

2) 도움(지원) 찾기

당신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은 많이 있다. 종양전문 사회복지사나 건강심리학자 혹은 다른 정신건강 전문가들을 당신의 병원이나 의원에서도 만나 얘기할 수 있다. 당신의 의료팀이 당신이, 장기적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돕도록 훈련 받은 상담사를 찾는 것을 도와준다. 이런 사람들은, 당신이 어떤 일을 겪고 있는 일과 또한 당신의 관심사(걱정거리)에 대해 해답을 찾도록 당신을 도와준다. 이들은 필요하다면 당신의 기분이 회복되는데 도움이 되는 약을 추천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영적 및 종교적 공동체에서 사람들과 상담한 후 자신에 대한 통제감과 행복감을 되찾았다고 말한다.

이런 단체의 지도자가 도움의 손을 제공할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질병에 대처하고 있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훈련을 받았다.

그들은 직접 만날 수도 전화나 인터넷으로도 만날 수 있다. 그들은 (질병과의) 대응 방법에 대해 당신이 새로운 인식과 생각을 얻도록 도와준다. 지원 단체를 찾으려면, 의사나 간호사 혹은 종양전문 사회복지사와 의논하라.

“나는 내 삶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에 대해 절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암치료와 통증 사이에서, 나는 짜증나고 화가 났다. 때로는 정말 얘기할 어떤 사람 - 내가 겪어나가고 있는 것을 이해해줄 어떤 사람이 절실히 필요했다.” - 카를로스 -

당신의 통증이 어떻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나

만성이나 심한 통증은 당신을 사랑하고 또 돌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고통 속에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가족들이나 친구들은 참 힘들다.

당신과 똑같이,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도 화나고, 불안하고 또한 외로움을 느낀다.

그들은 당신을 회복시킬 수가 없어서 무력감을 느낄 수 있다. 그들은 자신들은

건강한데 당신이 고통을 느끼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수 있다. 혹은 그들은,

당신이 자신의 통증 때문에 당신이 좋아하는 것도 못하는 것을 볼 때 상실감을

느끼기도 한다.

가족과 친구들이 이런 감정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감정들은 존재하며

또 아무도 이런 감정에 혼자서 대응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모두가 이해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당신의 가족들도 도움을 요청하는게 좋다는 것을 그들 자신에게 알려줘라.

당신과 마찬가지로 가족들도 상담사와 면담하거나 지원 단체에 가입할 수 있다.

자신들에게 필요한 선택에 대하여 종양 사회복지사에게 요청하라고 가족들을 격려하라.

3) Talking with family members

You may want to let family members and friends know how you're feeling. For some, this can be hard or awkward. Some people say that they want to avoid upsetting those closest to them. Others say that they don't want to seem negative. But open and honest communication can help everyone. Letting others know about your pain may help them understand what you are going through. They can then look for ways to help you. Your loved ones may also feel better knowing that they're helping to make you feel more comfortable.

Family problems before your cancer

Any problems your family had before you got cancer are likely to be more intense now. Or maybe your family just doesn't communicate very well. If this is the case, you can ask a social worker to set up a family meeting for you. During these meetings, the doctor can explain treatment goals and issues. And you and your family members can state your wishes for care. These meetings can also give everyone a chance to express their feelings in the open. Remember, there are many people you can turn to at this time.

For more about coping with your feelings, see the NCI brochure, Taking Time: Support for People With Cancer. See Resources on how to order or download.

3) 가족(구성원)들과 대화하기

당신은 자신의 느낌이 어떠한지를 가족들이나 친구들에게 알리고 싶어 할 수 있다.

일부사람들은 알리는게 어렵고 성가시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에게 가까운 사람들을 화나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들은 자신이 부정적으로 보이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그러나 열린 그리고 정직한 의사소통이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당신의 통증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게 당신이 지금 겪고 있는 것을 그들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면 그들도 당신을 도울 길을 찾을 것이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도 그들이 당신을 보다 편안하게 느끼도록 돕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그들 자신도) 마음이 보다 편안해 진다.

◎ 당신의 암 이전에 (발생한) 가족 문제

당신이 암에 걸리기전에 가족들이 안고 있던 문제들은 이제 더욱 크게 부상될 수 있다. 혹은 아마도 당신 가족들은 서로 의사사통이 잘 안될 수도 있다. 만일 상황이 이러하다면, 당신은 사회복지사에게 당신을 대신해서 가족회의를 소집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이런 회의석상에서 의사는 치료의 목표와 문제들을 설명할 수 있다. 그리고 당신과 가족들이 치료에 대한 당신의 원하는 바를 얘기할 수 있다. 이런 회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감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기억하라! 당신이 이때를 이용하여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