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치료가 끝난 후 약 1개월에(2-6) 처음 추적 영상검사를 하고 이후로는 그 후 1년간 2-3개월마다 영상 검사를 실시한다.

고등급 신경교종은 악성 종양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재발할 수 있으며 재발 시 더 높은 등급의 종양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재발은 종양이 원래 생겼던 부위 근처에 생기지만 중추신경계의 다른 부위로 전이되기도 하며 장기 생존한 환자의 경우 중추신경계 밖으로 전이 되기도 한다.


재발의 경우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및 종양의 성질을 고려하여 2차 수술을 하기도 한다.

고식적 방사선 치료는 한번만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국소 부위에 한해 추가로 방사선 치료를 할 수도 있다.

이전의 항암화학요법을 하였던 경우 그 반응을 고려하여 다른 약물로 항암화학요법을 할 수 있다.

교모세포종이 재발하여 2차 수술을 하는 경우 종양을 제거하고 난 공간에 카무스틴(BCNU)이라는 항암제를 방출하는 생분해성 박판(biodegradable wafer)을 삽입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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