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연부조직 종양도 사망률과 절단을 하게 되는 비율은 계속 감소하고 있기는 하다.

이는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의 발달과 각종 의료 장비의 발전에 의해 종양을 효과적으로 제거한 뒤 결손 된 부분을 다시 재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악성 연부조직 종양 수술 후 예후를 결정하는 것은 국소 재발과 전이인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수술 및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외래 방문을 해야 한다.


국소 재발은 수술 시 절제연이 어떠하였는지에 따라 결정되는데 양성 종양인줄 알고 종양만 제거하는 변연부 절제연으로 수술하였을 때는 대부분에서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반드시 다시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해야 한다.

광범위 절제술의 경우는 30% 정도에서 국소 재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이는 크게 림프절 전이와 원격 장기 전이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부분 악성 연부조직 종양은 림프절 전이는 잘 안 하지만 활막 육종, 횡문근 육종,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의 경우 림프절 전이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환자들에서 림프절 전이의 빈도는 약 5.8%로 알려져 있으며 림프절 전이가 있을 경우 불량한 예후를 보인다.


다른 장기로의 원격 전이는 주로 폐로 먼저 전이를 하게 된다. 10%의 환자에게서 진단 시 이미 폐 전이가 있으며 전이된 폐 종양을 수술로 제거하지 않으면 평균 생존 기간은 1년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적 치료를 해도 완치율은 25% 정도로 불량한 예후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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