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갑상선암의 예후 인자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로 알려져 있다.

* DNA 배수성(ploidy)

* 조직학적 소견; 조직학적으로 명확한 부갑상선암의 경우 명확하지 않은 부갑상선암보다 재발에 이르는 기간이 더 짧다고 알려져 있다.

* 연령과 성별 : 연령이 낮을수록, 여성일수록 예후가 좋다는 보고가 있지만 일본에서 연령과 성별은 생존율과 무병 생존율과는 연관이 없다는 보고도 있다.

* 처음 수술 범위 : 단순 부갑상선절제술이 재발과 사망이 더 많다는 보고도 있다.

* 침습적 성장 패턴 ; 진단 시 림프절 전이 유무, 원격전이 유무가 예후와 관련이 있다는 보고들이 있고, 림프절 전이나 원격전이가 있는 경우에 더 예후가 나쁘다.

* 기능성 여부; 기능성 부갑상선암보다 비기능성 부갑상선암의 경우 더 빨리 사망한다.

* Ki-67 index : 최근 일본의 38명의 부갑상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종양 성장의 지표인 Ki-67 index 5% 이하인 경우 생존율이 유의하게 높음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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