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ing Biomarkers for Immunotherapy: A Conversation with Drs. Magdalena Thurin and Helen Chen
면역요법의 바이오마커(종양 표지자)의 개발의 중요성 : 막달레나 튜린 박사와 헬렌 첸 박사와의 대담
July 27, 2018, by NCI Staff
2018년 7월 27일 국립암연구소 제공
NCI is supporting a new network of research centers and a data center created to develop biomarkers for immunotherapy. The network consists of four Cancer Immune Monitoring and Analysis Centers (CIMACs) and a data storage center, the Cancer Immunologic Data Commons (CIDC).
국립암연구소는 면역요법의 바이오마커의 개발을 위해 설립된 연구센터와 데이터 센터의 새로운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있다. 네트워크는 4개의 암 면역 모니터링 및 분석 센터(CIMACs)와 데이터 저장센터 및 암 면역학적 데이터 위원회(CIDC)로 구성된다.
In this interview, Magdalena Thurin, Ph.D., of the Cancer Diagnosis Program and Helen Chen, M.D., of the Cancer Therapy Evaluation Program, both in NCI’s Division of Cancer Treatment and Diagnosis, discuss the network and its goals.
두 사람 모두 국립암연구소의 암 치료 및 진단부의 소속으로, 암 진단 프로그램의 막달레나 튜린 박사와 암 치료법 평가 프로그램의 헬렌 첸
박사는 이 인터뷰에서 연구 네트워크와 그 목적에 대해 대담하였다.
What is the goal of the research network?
연구 네트워크의 목표는 무엇인가?
Dr. Thurin: The long-term goal is to identify molecular signatures or biomarkers that, in the future, doctors can use to identify patients with cancer who are likely to respond to immunotherapy.
튜린 박사 : 장기 목표는 미래에 의사들이 면역요법에 반응할 개연성이 높은 암 환자를 찾아내는데 사용할 수 있는 분자의 특징이나 혹은 바이오마커(종양 표지자)를 찾아내는 것이다.
Dr. Chen: Biomarkers identified as a result of this project could also be used to help investigate mechanisms of resistance to immunotherapy, which may guide the development of combination therapies that may overcome this resistance. In addition, biomarkers could be identified that help to monitor patients’ responses to treatment.
첸 박사 : 이 프로젝트의 결과로 찾아낸 바이오마커들은 면역요법에 저항하는 메커니즘을 조사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며, 이 저항의 메커니즘은 이 저항을 극복할 수 있는 병용요법의 개발의 길잡이가 될 수 도 있다. 나아가 환자의 치료에 대한 반응을 모니터하는데 도움이 되는 바이오마커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How will the new network of laboratory centers and the data center achieve this goal?
연구센터와 데이터 센터의 새로운 네트워크는 어떻게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Dr. Thurin: The four centers, or CIMACs, will use state-of-the-art technologies to perform a range of molecular and cell-based testing on biospecimens—such as blood and tumor samples—from patients enrolled in early-phase immunotherapy clinical trials—phase 1 and phase 2—that are funded by NCI. These test results and clinical information about patients will be stored in the CIDC, which researchers can then use in follow-up studies to identify potential biomarkers.
튜린 박사 : 4곳의 센터나 혹은 CIMACs는 국립암연구소가 자금을 지원한 1기 및 2기 즉 조기 면역요법 임상시험에 등록한 환자들로부터 혈액과 종양 표본 같은 생물 표본에 관한 광범위의 분자 및 세포 기반 검사를 수행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을 이용할 것이다.
Dr. Chen: The four CIMACs will use standardized assays for analyzing biospecimens collected from these immunotherapy clinical trials. That will ensure that there is a uniformity in their work and the results they produce, and it will give us more statistical power and provide greater confidence in any potential biomarkers that are identified.
첸 박사 : 네 곳의 CIMACs는 이런 면역요법 임상시험에서 수집한 생물표본들의 분석용으로 표준화된 분석시험을 사용할 것이다. 분석시험이 확신시켜주는 것은, 연구 작업과 그 결과물에 일관성이 있고, 그 결과는 우리에게 더 많은 통계적 검증력을 부여할 것이며, 발견될 어떤 바이오마커에도 더 많은 신뢰감을 줄 것이란 사실이다.
Can you explain how the CIMACs are set up?
CIMACs가 어떻게 설립되었는지 설명할 수 있나?
Dr. Chen: Each of the four CIMACs—Dana-Farber Cancer Institute, Stanford University, MD Anderson Cancer Center, and Icahn School of Medicine at Mount Sinai—has a multidisciplinary team with expertise in immunology, clinical investigation, pathology, bioassays, and bioinformatics.
첸 박사 : 대너-파버 암센터와 스탠포드 대학, MD 앤더슨 암센터 및 시나이 산의 아이칸 의과대학이라는 각각 4곳의 CIMACs는 면역학과 임상조사, 병리학, 생체분석 및 생물 정보학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다학제 팀을 보유하고 있다.
These teams will work closely with the clinical investigators who are leading the early-stage immunotherapy trials to design their biomarker studies, apply different assays for identifying potential biomarkers, and analyze the results.
이 팀들은 초기 면역요법 시험을 이끌고 있는 임상 연구원들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자신들의 바이오마커 연구를 디자인하고, 숨어있는 바이오마커를 찾아내는데 다른 분석방법을 적용하며, 또 그 결과를 분석한다.
Why are biomarkers of response to immunotherapy needed?
왜 면역요법에 반응하는 바이오마커가 필요한가?
Dr. Chen: Currently, a minority of patients with cancer benefit from immunotherapies. But we don’t know why only some patients respond to immunotherapy, and we cannot reliably predict which patients will benefit from the therapy. Validated biomarkers could help guide treatment decisions for patients and doctors who are considering immunotherapy.
첸 박사 : 현재로는, 소수의 암 환자들만 면역요법으로부터 득을 본다. 그러나 왜 일부 환자들만 면역요법에 반응하는지 모르고, 어떤 환자들이 치료법에서 득을 볼지 확실하게 예측할 수도 없다. 검증된 바이오마커는 면역요법 치료를 고려하고 있는 환자와 의사들이 치료 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Dr. Thurin: In addition, to improve the effectiveness of immunotherapies, we need to develop a better understanding of how the immune system interacts with tumors, which can help us develop tools for selecting the appropriate patients for a specific immunotherapy or combination therapy.
튜린 박사 : 거기에 덧붙여 면역요법의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면역체계가 어떻게 종양과 상호작용하는지를 더 잘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특정 면역요법이나 병용요법에 적당한 환자를 선정하는 도구(tool)를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Do any biomarkers exist that can help guide treatment decisions about immunotherapy?
면역요법에 대해 치료 결정을 이끌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어떤 바이오마커가 존재하나?
Dr. Chen: In recent years, several potential biomarkers have emerged, such as levels of a protein called PD-L1 expressed on tumor cells and immune cells in the tumor microenvironment. Another biomarker is tumor mutational burden, which is an assessment of the number of genetic mutations in a tumor. But we still need biomarkers that are more precise.
첸 박사 : 근년에 들어 종양세포와 종양 미소환경의 면역세포에 발현되는 (나타나는) PD-L1이라는 단백질의 수치 같은 몇몇 잠재적인 바이오마커들이 나타났다. 또 다른 바이오마커는 종양변이부담으로, 종양 내의 유전자 변이 수자의 평가이다. (종양세포의 변이 측정값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아직 더 정확한 바이오마커가 필요하다.
What is the CIDC’s role?
CIDC의 역할은 무엇인가?
Dr. Thurin: The CIDC is hosted at Dana-Farber Cancer Institute and has multiple functions. But its primary role is to collect the biomarker data generated at the four CIMACs and to provide a platform for integrating patients’ clinical data—such as age, prior treatments, response to treatment, side effects—with data on the biospecimens. Having all of this information in the CIDC will help other researchers explore the data for biomarkers.
튜린 박사 : CIDC는 대너-파버 암연구소에서 주최하고 있고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그러나 그 주된 역할은 4곳의 CIMACs에서 생성된 바이오마커 데이터를 수집 종합하고, 또한 연령과 이전 치료 이력, 치료에 대한 반응, 부작용 같은 환자의 임상 데이터를 생체표본(미래의 연구용으로 소변, 혈액, 조직, 세포, DNA, RNA같이 생체은행에 저장해둔 생물 표본)의 데이터와 융합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다. CIDC에 이런 모든 정보를 가지게 되면 다른 연구자들이 바이오마커 데이터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The CIDC will also provide some of the informatics tools for the analyses of the data. In the future, the CIDC is expected to serve the cancer research community in a manner similar to NCI’s Genomic Data Commons.
CIDC는 데이터의 분석을 위한 얼마간의 정보도 제공할 것이며, CIDC는 국립암연구소의 Genomic Data Commons와 비슷한 방식의 암 연구 커뮤니티의 기능을 수행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