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검사는 어떤 검사인가?

전산화단층촬영(CT)검사는 X선을 이용하여 연조직의 해부학적인 상태를 단층으로 찍어 컴퓨터를 이용하여 사진의 모양으로 보여주는 검사이다.

검사 결과로 병변이 악성인지, 양성인지를 구별하며 병변의 특성과 정확한 부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접 장기, 간, 폐, 림프절로의 전이 여부 등을 규명하는데 사용되며, 일반적으로 중추신경계, 머리와 목, 폐, 복부의 장기를 평가할 때 사용하고, 원발암을 검사하거나 전이 여부를 검사할 때 유용하다.

CT는 X선의 평면 영상 대신 횡단면 영상을 보여주며, 입체적 영상촬영이 가능해 진 것은 발전이지만, X선이어서 연부조직의 영상은 구현하지 못하는 것은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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